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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 의 유래

작성자정창용|작성시간03.02.14|조회수66 목록 댓글 0
미 기원전 500년부터 중국의 문헌에 등장하는 연은
기원전 200년부터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중국의 한 장군은 전쟁에서
자신의 진지로부터 적군의 성까지의 거리를 재기 위해
연을 이용했다고 한다.

연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겨울철의 놀이기구이자
민속문화의 한 갈래로 굳게 자리 잡아 왔으며,
지금도 매해마다 겨울에는 전통 연날리기 대회가 열려
선인의 지혜와 여유를 반영했던 연을 즐기고 있다.

아마도 동양에서의 연은 유유히 하늘을 날고 싶었던
인간의 의지를 가장 원초적인 형태로 반영한 것이 아니었던가 싶다.
서양에서의 연(혹은 카이트, KITE)은 바람개비에서부터
그 기원이 출발하는데,
고대 로마인들은 풍향을 재기 위한 바람개비 (혹은 윈드삭, windsock)를 만들어 사용하곤 했다.
이것이 연 형태로 발전한 것이 15, 16세기 동방교역을 위해
동로마지역을 오가던 영국과 포르투칼, 네델란드 상인들에 의해
서구 각지로 전파되기 시작한다.

서구 연 문화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이 델라 포르타 (Della Porta)인데,
이 사람은 중국의 사각연(우리의 방패연과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 될 듯) 을 초롱에 매달아 높이 올리거나,
심지어는 동물을 운반하는데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16세기의 기록에 남아 있다.(지금도 가장 간단한 형태의 사각연을 Della Porta라고 부른다.)

그러나 서구에서는 어쨋든 동양에 비해 연의 운동성이라는 측면에 일찍부터 주목을 한 것 같다.
스포츠 카이팅이라는,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연날리기를 스포츠로 보급한 것도 그들이지만,
예전에는 연날리기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혼란을 초래 한다는 이유로 금지하기도 했던 것을 보면 말이다.(18세기 프랑스)

카이트가 비행기의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영국의 조지 켈일리경, 그리고 독일의 오토 릴리엔탈, 그리고
옥타브샤누트등 비행기 설계의 선각자들은 카이트를 만들어 자신들의
설계를 실험했고 이과정에서 글라이더가 개발되었다.

카이트가 현재와 같은 형태와 놀이 방법으로 자리잡은 것은
비행체로서 카이트의 두가지 특성 때문이다.
한가지는 바람을 받고 있는 연에는
바람에 의해 뒤로 밀리는 힘(항력)이 생긴다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gudxod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바람을 타고 오르는 양력 (떠오르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많은 플라이어들이 즐기고 있는 파라 포일 (Parafoil)타입 (파라글라이더 모양을 가진 것),
플렉시포일(Flexifoil) 타입 (파라포일 여러 개 를 이어 놓은 것) 스턴트(Stunt) 타입(삼각형의 연에 두 개나 네 개의 조종줄이 달린 것)의 카이트는 특히 이같은 양력과 항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조종성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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