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양대노총, 노동자 서민 살리고 민주주의 지키는 투쟁 선언

작성자관리자|작성시간15.03.12|조회수65 목록 댓글 0

양대노총, 노동자 서민 살리고 민주주의 지키는 투쟁 선언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 출범

 

민주노총 금속노조, 화학섬유노조, 한국노총 금속노련, 화학노련 등 양대노총 제조부문 노동자들이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동투쟁보누 출범식 및 전국제조부문노동자대회를 열고 깃발입장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총파업 머리띠를 묶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 출범식 및 전국제조부분노동자대회가 열린 가운데 양대노총 노동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양대노총 공동투쟁본부는 "노사정위원회 3월 31일 합의 시한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정부가 강행처리 하겠다고 한다면 4월에 맨 선두에서 1차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 출범식에 참가한 금속노조, 화학섬유노조, 금속노련, 화학노련 등 각 대표자들이 서로 투쟁을 결의하며 공동투쟁본부 머리띠를 묶어주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와 '박근혜 OUT!'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는양대노총 제조부문 노동자들. 양대노총 제조노동자들은 5월1일 노동절 기점으로 제조공투본을 지역과 전국으로 확산하고 2차 총력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오른 가운데 한상균 위원장은 "20년전 우리는 정리해고를 막지 못하고 타임오프도 막지 못하며 민주노조가 설 땅이 없어졌다"며 "여기서 더 밀리면 노동운동도 우리의 삶도 끝장이다. 비장한 각오가 필요하다. 천만 장그래와 이천만 노동자와 오천만 민중을 위해 제대로 된 투쟁을 벌이자"고 제조노동자들에게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대회에 참가한 제조노동자들이 '재벌만 배불리는 박근혜 정권'과 '노동시장구조개악'이라 적힌 플랭카드를 갈기갈기 찢어 버리는 상징의식을 벌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 노동자들이 박근혜정권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청을 향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제조공투본은 "6월 말, 7월 초에 시기를 집중하여 최초의 ‘제조공투본 공동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조기교섭, 파업 조직화 전국순회, 시민 만나기, 파업 찬반투표 등 ‘노동자, 서민 살리기 투쟁’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제조공투본 노동자들이 명동 서울 중앙우체국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비정규직 철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팔을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제조공투본이 거리행진을 통해 시청 광장에 모여 마무리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 전규석 위원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양대노총 제조공투본은 박근혜 정부가 이제라도 ‘재벌과 기업특혜 정책’을 포기하고 ‘노동자, 서민 살리기’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펌/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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