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죽음이후 그가 흔들릴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 달리 그의 경기력은 변함없이 뛰어났으며
구단주와 감독은 그는 시련에서 이겨낼 강인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그는 변함없었고 모두들 더이상 그를 아무도 의심하지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2007년 그는 국가대표 마크를 달게된다. 엔케를 첫발탁한 인물은 현재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다.
그의 프로정신과 실력을 아주 높게샀다.
유로2008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레만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키퍼로 낙점. 현재 독일에 유능한 골키퍼가 넘쳐나는 시점에서 넘버원이 됐다는건 얼마나 그가 뛰어난지 알수있을것이다.
하지만 , 축구선수로 모든 기회를 얻은 그였어도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2009 년 11월 10일 그의 나이 32세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그는 딸의 묘지 근처에서 세상을 떠나버렸다 ..
독일의 24번째 선수 로베르트 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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