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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호내심장뜯어감 작성시간14.01.11 오늘은 눈물이 흐르는 날이었읍니다. 현실눈물을 흘렸읍니다. 김진우의 맑고 착한 영혼을 지켜 주고 싶읍니다. 슬비씨 너무 티없이 아름다웠읍니다. 진우의 부끄러워 하는 모습, 감히 이런 때문은 나의 영혼이 닿을 수 없는 성역인 것을 느꼈읍니다.
지누가 여자랑 엮이는데도, 열받는게 아니라 아련하고 아름답고 슬펐읍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배꼽을 잡았읍니다.
여심킬러 송민호씨, 진득한 진우씨, 질 낮은 애처가 , 여복은 많지만 여자에게는 못하는 막내, 질 높은 애처가.
모두 갖고 싶읍니다.
오늘도 할미는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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