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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bgm :: How Long Will I Love You - Ellie Doulding (영화 어바웃 타임 OST)
중학교 때였으니까 ‘우리는 (미래에) 어떻게 될까’ 이런 얘기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저는 사실 같은 팀으로 데뷔할 줄 알았어요.
저도 샤이니가 데뷔했을 때 고 3이었고... 입시 준비중이었다 보니까...
그때 사실 좀 멀어졌어요.
제가 형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죠.
지금 다시 친해지긴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수호형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생각이 많아진 형을, 다독여주는 동생과 그 이야기를 귀기울이며 되새기는 형.
수호 : 넌 오늘 뭘 느꼈어? 난 뭔가 목적을 잃어버린 거 같아.
민호 : 아휴, 너무 그걸 그렇게 하지 마.
수호 : 아니, 나는 이 거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거지 솔직히...
민호 : 아~ 그치, 근데 그거보다 우리가 인도를 느끼고 경험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한국에서는 많은 지금 어린 아이들이 우릴 보면서 꿈꾸는 친구들이 많잖아.
인도는 근데 그런 티비나 드라마 속이나 영화 프로그램보다 영화를 보며 꿈꾸는 친구들이 많고
수호 : 이게 진짜 중요한 얘기다.
민호 땡스투에 언급되었던 연습생 시절 준면
기다려줘서,
그리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토록 예쁜 우정이 또 어디 있을까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탬니탬니탬니 작성시간 15.04.30 수호가 샤이니로 데뷔했었을뻔했나보네..ㅠㅠ 그때 다리다쳤어서 데뷔못한건가? 어쨌든 둘다잘되서 좋닿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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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종인이발목 작성시간 15.04.30 이쁘다ㅠㅠㅠ 우정영원해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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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썸머 썸머 썸머 작성시간 15.04.30 진짜찡하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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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암소의 식사 작성시간 15.05.01 이쁘다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생긴것도 이쁘고 하는것도 이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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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그마한 나 작성시간 15.05.02 둘다 사랑받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