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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Q. 엑소 멤버 중 웃긴 영상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들었다.
A. 내가 막 웃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유독 데뷔 때부터 다른 멤버들보다 웃긴 움짤(움직이는 동영상)들이 많았다. 그래서 다들 내가 웃긴 사람인 줄 안다.(웃음) 솔직히 멤버 중에서는 백현이랑 찬열이가 말도 재미있게 하고 웃긴 편이다.
Q. KBS2 <두근두근 인도>를 통해 예능에 도전했었는데, 본인 예능감에 점수를 준다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까 10점 만점에 5점 정도? 하하. 사실 <두근두근 인도> 촬영 때는 옆에 친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말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분위기가 편했다. 또 곁에서 다들 잘하니 부담감이 덜한 것도 있었고.
Q.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 중에서 '고정'으로 욕심나는 프로그램이 있나.
A. 내가 제국의아이들 광희 형이랑 친한데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에 출연해보고 싶다. 주도적으로 내가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옆에서 다른 분들의 보조 역할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Q. 그렇다면 본인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A. 이마! 내가 이마를 올렸을 때랑 안 올렸을 때랑 이미지에 차이가 많이 난다. 내 얼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Q. 리더로서 팀을 단합시키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나.
A. 대화를 많이 하려 한다. 일단 내가 먼저 시도하려 하고.(웃음)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 멤버들이랑 사소한 것부터 편하게 많이 이야기한다.
Q. 멤버들이 잘 따라주는 편인가 보다.
A. 다들 잘 따라준다. 요즘은 시우민, 디오가 영화 찍고 있어서 그 친구들 빼고는 잘 뭉치는 편이다. 보통 개인 스케줄 없는 친구들끼리 모인다. 시간 되는 멤버 한 3~4명끼리 모여 자전거 타고 한강에 자주 간다.
Q. 한강 가면 팬들도 알아볼 것 같은데.
A. 알아보긴 하는데 "어 엑소다" 할 때면 우리가 이미 자전거 타고 쌩 지나가니 따라오지는 못하더라.(웃음)
Q. 현재 영화 <글로리데이> 촬영 중이라 들었다. 가수 수호가 아닌 배우 수호로서 삶은 어떤가.
A. 혼자 활동하다 보니 외로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려 한다. 운동도 하고, 외국어, 악기도 배우고. 요즘은 조금씩 여유를 찾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배우들과도 점점 가까워지고 하나 되는 것 같아 참 좋다. 확실히 노래할 때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Q. 상반신 노출 사진이 한때 화제가 됐었는데 평소 몸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A. 운동은 이틀에 한 번씩 안 빼먹고 꾸준히 한다. 사실 요즘 운동에 빠져 살고 있다. 식단도 조절하고 있고 탄수화물 많이 안 먹고 맵고 짠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한다.
Q. 팬들에게 들은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A. 팬사인회에서 들은 말 중에 리더로서 부담 갖지 말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팬들이 나를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걱정까지 해준다는 게 내 입장에선 정말 고맙더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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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XIUМIN 작성시간 15.07.24 아ㅠㅠ준며니ㅠㅠㅠ흐ㅡ엥ㅠㅠㅠ말도이뿌게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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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널원해응원해 작성시간 15.07.26 ㅠㅠㅠㅠ인터뷰....멋져...9ㅅ9 청순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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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현아하트 작성시간 15.08.06 며나 진짜 내가 사랑해ㅠㅠㅠㅠㅠ♡ 머리 자른거봐 미쳐또 진짜 행복하다 나... 마지막말 너무 좋다.... 팬싸에서 말 전해준 팬 어느쪽에 있을까... 절좀해야쓰것는데ㅠㅠㅠ 항상 너무 고마워 며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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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바만있고싶다 작성시간 15.10.02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쁘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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