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의정부 맨주먹
10년전과 같은 마음가짐이었던 너희들.
변한게 하나도 없었어.
우리만, 나만 기억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10년이라는 추억속에 하나하나 곱게 담겨 있었구나.
10년동안 참 많이 자랐어.
너희들의 위치, 커리어, 가수로서의 실력.
그 만큼 우리와의 거리도 멀어진 것 같아.
마음의 거리가 아닌, 현실적인 거리.
너희와 마주 서고 싶은데 늘 뒷 모습만 보게 되는 것 같아.
우리가 서글퍼질때마다
너희들의 웃음으로, 너희들의 말 하나로, 너희들의 손짓 하나로
웃게 해줘서 정말 항상 감사해.
5명이 아니면 의미 없는 너희들이기에
우리에게 남은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
그렇지만 그 동안 쌓아온 애정의 탑을
1년동안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는건
우리에게 아직은 조금 힘들어.
그 동안 수많은 헤어짐이 있었지만
이런 기약 없는 헤어짐은 없었잖아.
그러니까
1년동안 우리,
많이 보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자.
웃으면서 헤어질 수 있게끔.
너희를 위해 이 자리에서 맹세할께.
선서!
나는 너를 기다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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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89강대성 작성시간 16.01.21 언제까지든 계속 기다릴게!!!!! 기다리는거 하나도안어렵구요 울애들만 보면서 기다릴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들로 팬이란걸 처음해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너네들일거야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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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넌멋지잖아 작성시간 16.01.21 애들아..ㅠㅠㅠㅠㅠ눈물날거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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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대성(D-LITE) 작성시간 16.01.21 너희 좋아하면서 눈만 높아져서 눈돌릴데도 없어 빅뱅팬질 기다리는거 빼면 설명이 안되는데 어떻게 그만할 수 있겠어ㅋㅋㅋㅋㅋ 언제까지고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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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빅뱅이랑행쇼하는여시 작성시간 16.01.21 우로빠들 언제나뒤에서 기다리면서 응원할테니까 아프지말고 그저행복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