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진짜진짜통닭
하이 여시들!
예전에 취준겟판에 2월에 한번 올린 글인데 어느 순간 삭제가 됐더라구ㅋㅋ
취준겟판에 토익팁 정보 공유하고 그러길래 거기다 올려도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ㅠㅠ
아니면 내가 공부한 책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홍보성이었을지도 몰라..
아니면 내가 그때 사진 계정따면서 내 초록창 블로그 주소를 박았는데 그게 홍보성이었나?
아무튼 삭제가 되었어... 그래서 지금 다시 쓰는게 굉장히 조심스러워ㅋㅋ
삭제된 것도 늦게 알아서 콧멍방에 다시 글찌려고 했을 땐 이미 내가 컴터에서 사진파일을 다 지워버린 거 있지ㅎㅎㅎㅎ
귀찮아서 재업을 안하려고 했는데.......그랬는데
처음 취준겟판 포도귀신b 여시의 글에 토익 성적 올렸다고 한 내 댓글에 아직도 비법 알려달라는 대댓글이 달리는거야ㅠㅠ
그래서 정신차리고 토익토스가 간절한 여시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글 쓰기로 했당ㅋㅋ
일단 성적표부터 보여줄게!!!!
왼쪽이 토익이구 오른쪽이 토스야ㅋㅋ
시험일이 9월 -> 1월으로 적혀있지만, 사실 9월부터 12월까지는 학교 다니느라 공부를 제대로 못했어!
종강하고 12월 26일부터 1월 25, 26일까지 한 달을 영어에 올인했지ㅋㅋ
공부할 당시의 내 스케쥴러인데ㅋㅋ 좀 조잡하지만 공개할게ㅋㅋ
12.26부터 1.26으로 표시된 날까지 18 x 6 + 2 = 110시간 공부함!!!
저때 내가 시간이 많아서 하루에 4-6시간씩 했는데(주에 하루는 쉼)
학교나 직장 다니는 여시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테니까, 적절히 두세달 정도로 늘여서 해야할 것 같아
어쨌든 총 110시간 정도 들었어!
본격적으로 공부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먼저 이야기 해 둘게 있는데,
저 기간 동안 나는 학원을 다니지도 않았고, 기본서를 마스터하거나 문제집을 많이 풀지도 않았어
전형적인 방식으로 토익점수를 올린게 아니기 때문에, 여시들이 내 방법을 믿고 따라할 수 있을지 고민이 돼
처음 2월에 올리고 나서 내 방법에 관심을 가져준 여시들이 많아서 뿌듯했지만
지금까지 몇명이나 계속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ㅠㅠㅠㅠ 글이 삭제된 영향도 있을 거구...
그래도 나는 내 방법이 외국어로서 영어를 공부하는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단지 토익이나 토스 점수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진짜 영어를 입에 붙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내 공부방법을 공개해보도록 하겠음! (나는 지금도 하고 있어ㅋㅋ)
내 공부법은 충실하게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책의 노하우를 따른거야.
나는 정말 영어를 잘 하고 싶었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공부했지만,
한번도 스스로의 영어회화 실력에 만족해본적이 없었어
나는 영어를 말할때 늘 한국어로 생각 -> 뇌 속에서 영어로 번역 -> 입으로 말하기 루트를 거쳤거든
나는 영어로 생각한 것을 바로 영어로 말하고 싶었음. 우리가 한국어를 하듯이 말이야!
하지만 어휘력과 문법책을 통한 영어공부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고, 그때 만난게 이 책이었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8223
아마 들어본 여시들도 많을거야!! 옛날에 이 책이 엄청 유명했거든
관심있는 여시들은 한번 사서 읽어보면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아!
책 내용, 즉 내가 공부한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단계 : 많이 듣기
2단계 : 받아쓰고 따라 읽기
3단계 : 영어사전으로 뜻 찾고 읽기
이거야.
4, 5단계도 있지만 나는 지금도 계속 3단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3단계까지만 설명할게!
참고로 이 방법은 어느 정도 영어 듣는 귀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효과 있다는 평이 많아
그래서 나는 이 방법을 적어도 토익 LC가 400이상이거나 총점이 750이상인 여시들에게만 추천한다!
먼저 1단계는 많이 듣기야.
나는 같은 내용을 20번 정도 들었어.
중요한 것은 뜻을 파악하거나 외우려 들면 안되고, 오로지 소리에 집중해야함!
'이 단어는 스펠링이 이거겠구나, 이 부분은 p가 아니라 f 발음이구나' 같은 것에 초점을 맞춰서 듣기만 하면 됨.
그럼 무엇을 듣느냐?
우리는 토익을 공부하니까, 토익 LC 실전문제 1회분이면 됨.
교재는 아무거나 상관없어! 단지 mp3파일에 우리말이 들어있으면 안 돼ㅋㅋ
딱 실제 토익 45분 길이로 문제 안내랑 문제만 들어있는 그거 하나를 계속 듣는거야ㅋㅋㅋ
꼭 나처럼 20번이어야 할 필요는 없고 빠르면 10번만 들어도 1단계를 통과할 수 있어.
단지 들으면서 저절로 소리를 머리속에서 다 따라할 수 있다 싶을 때, 그 때 그만두면 됨
생각보다 잘 안들리면 5회쯤 추가해도 되겠지만, 토익 750 넘는 사람이면 스무 번도 많은 것 같아ㅇㅇ
이 단계에서 너무 시간 끌 필요 없어!!!
완벽할 필요 없고, 대략한 95퍼센트 정도 들리면 충분. 안 들리는 5퍼센트는 2단계를 통해 채우면 됨
2단계는 위에서 말했듯이 받아쓰기와 따라읽기야
받아쓰기는 뭔지 알지?
포인트가 있다면, 반드시 문장 단위로 끊어서 받아쓰기 할 것.
문장 속에서 안들리는 단어가 딱 하나 있어도 그 부분만 반복하면 안되고, 반드시 문장 전체를 다시 들어야 해!
솔직히 조금 귀찮고 고통스러워ㅇㅇ
하지만 한국어와 전혀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 통채로를 받아들이는 작업이니까 참자!
예시를 보여줄게!
각 줄 맨 왼쪽에 녹색 펜으로 쓰인 번호가 문장 번호야, 철저하게 문장 단위로 쪼개 놓은 게 보이지?
나는 이 단계에서, 아이폰 앱스토어의 Best Dictation이란 어플의 도움을 받았다!
개발자가 애저녁에 업그레이드를 포기한지라 iOS7 최적화는 커녕 아이폰5 최적화도 안되어있어 ㅠㅠ
위아래 까만공백에 숨이 막혀왔지만.... 나는 이 어플만큼 적당한 것을 찾지 못해서 이걸 꾸준히 썼음.
47분짜리 파일이 총 554개로 분할되어있지?
문장과 문장 사이, 문제와 문제 사이에 긴 공백은 skip모드로 해놨어(캡쳐의 회색글씨)
이 공백을 빼고 실제로 영어가 흘러나오는 시간은 35분 정도였지만 2단계에선 중요치 않음
Repeat 모드를 사용하면 같은 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 받아쓰기에도 따라읽기에도 편함
길고 어려운 문장은 30번까지도 반복해서 듣고 받아적고 따라 읽는다!!!!
따라 읽기는 shadowing이라고 불리는 영어 학습법인데
성대모사를 하는 기분으로, 이것도 받아쓰기처럼 문장 단위로 끊어서
원어민의 발음, 억양, 강세를 최대한 똑같이 따라하는 거임!
외워서 하는 게 아니야!!!!! 받아 적은 거 보면서 하는거야!!
'이 문장은 내가 똑같이 따라하는 게 가능해졌다' 싶으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면 됨ㅇㅇ
나는 1시간 받아쓰기 -> 1시간 따라읽기를 번갈아서 했는데,
아마 받아쓰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사람이 있고, 따라읽기가 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 있을거야
빨간 펜은 끝끝내 안 들리는 부분을 스크립트에서 받아 적은 거고,
녹색 펜으로 화살표랑 동그라미를 지저분하게 마구 그려논 것은
인토네이션, 말하면서 문장 내에서 강조되는 단어들을 표시한거야.
개인적으로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때 억양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특히 신경써서 연습했음.
녹색 형광펜은 뭐냐?
그건 지금부터 3단계를 설명하면서 나옴!!!!
2단계를 끝내는 데는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름. 나는 30시간 정도 걸린 듯.
처음부터 끝까지 받아쓰기와 shadowing을 끝내면 3단계로 넘어감.
대충 예상했겠지만, 2단계를 하는 동안
"이 단어는 처음 본다!"
"본 적 있는 단어인데, 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인 건지 모르겠다!"
하는 단어들이 나올 것임. 그걸 녹색 형광펜으로 표시해뒀어.
그리고 그걸 모두 정리했더니
짠!! 47분짜리 듣기파일에서 총 35개ㅇㅇ
나는 제일 먼저 노트에 demonstrate를 적었고, 영영사전으로 뜻을 찾아서 전부 노트에 옮겨적었음.
이때 내가 사용한 영영사전은 Collins COBUILD Advanced Dictionary of American English였음
monokakido에서 제작한 (19.99달러짜리22.99달러)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했음.
집에는 2005년에 산 롱맨현대영영사전도 있었지만, 나는 굳이 내 돈을 들여 새로 어플을 받았어.
일차적으로는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에서 추천하는 사전이 콜린스 코빌드 것이기도 했고,
처음에 롱맨으로 시작해봤는데 설명이 너무 어렵고 기호가 많았어.
직접 써본 결과, 한마디로 말하자면
롱맨은 원어민들의 국어사전 같은 느낌이라면, 콜린스 코빌드는 외국인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영사전 같음.
자동사, 타동사, 이런거 솔직히 몰라도 그 단어를 활용해 영어를 말하는데는 문제 없잖아?
콜린스 코빌드는 그런 것을 최소화 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단어의 모든 뜻마다 1-2개의 예문을 수록해놓음.
그리고 단어의 뜻 설명 자체도 훨씬 쉽게 읽혀!
괜히 모든 영어 강사들이 콜린스코빌드를 추천하는 게 아닌듯ㅇㅇ
지금은 그때 콜린스 코빌드 영어 사전 어플을 받길 참 잘했다고 생각해.
자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맨 첫 단어 demonstrate부터 하자
토익 한번이라도 쳐본 여시들은 다 들어봤을
인 더 릿쓰닝 테스트, 유 윌 비 애스 투 데먼스트레잇 하우 웰 유 언덜스뗀 스포큰 잉글리쉬의 그 demonstrate임.
demonstrate의 뜻을 다 받아적었다,
그럼 스크립트에서 두번째로 몰랐던 단어인 podium으로 넘어가느냐?
ㄴㄴ
아님.
demonstrate의 뜻을 받아 적은 것 중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 있잖아? 그걸 먼저 찾음.
내 경우에는 quality, subsidies, thesaurus, selection, illustrate였음.
subsidies와 thesaurus는 처음 보는 단어였지만, illustrate는 들어봤지만 문장 속에서 어떤 뜻인지 몰랐던 단어야.
subsidies와 thesaurus는 간단하게 쉬운 단어로 설명되어있어서 바로 알아먹었음.
하지만 illustrate를 받아적었더니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extract라는 단어가 걸리는 거야.
그래서 extract를 또 찾음.
그랬더니 또 obtain, petroleum, recurrent, anesthetic, disapprove, figure, doumentation, extradite를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또 그걸 순서대로 찾고..
이걸 반복 또 반복.
언제까지 하냐고?
어떤 단어를 찾아 받아 적었는데 완전히 이해가 다 될때! 그럼 그 단어는 거기서 끝이야.
위의 subsidy랑 thesaurus같이 더 이상 모르는 단어가 없을 때!!!!
45 reportedly 에서 찾은 vague가 46번이 되고
46 vague에서 또 47 deliberate가 나오고
거기서 또 48 sustain, 48번에서 49 fierce가 나오지
이걸 무한반복 하는거야!!!!
하지만 우리는 모르는 영어 단어가 너무 많고, 애매한 단어도 너무 많고... 이걸 언제 다 해?
맞아... 그래서 나는 이 단어 사슬이 50개째 되면 멈췄어. 왜냐면 너무 지겨우니까!!!!!ㅠㅠㅠㅠ
위에 49 fierce의 해설 중에 50 array가 나왔고, 50 array에서 bewildering이 나왔지
여기서 나는 그냥 멈춘거야ㅋㅋㅋ 이유는 오로지 너무 지겨워서!!!!!
그리고는 48 sustain에서 나온 fierce말고 다른 단어인 49 dividend와 49 crop을 찾고
49 crop에서 50 exploit를 찾고, 거기서 모르겠는 interests와 famine에는 또 주황색 박스만 쳐뒀지(사진의 별표)
그것들을 모아서 어따 쓰느냐!!!!
이렇게 따로 정리해놨어!
2단계 할 때 스크립트에서 찾은 단어 35개를 다 하고 나면 언젠가 하게 될거야.
여시들은 50번까지도 안 가는게 좋을 것 같아. 한 30번 정도?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지겨움이잖아.
이런 식으로 해나가다 보니 찝찝한 마음이 어쩔 수 없이 생기더라
하지만 지금 우리는 처음 받아쓰기를 했던 스크립트 내용을 다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치?
실제 토익 LC에 그 문장이, 그 문제가 나올 확률?
없어
우리에겐 영단어의 의미망을 조금씩 흡수해가는 게 더 중요하잖아!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속출해서 갑갑하고 답답할거야
그러나 절대로!!!!!!!!!!! 영한사전을 봐서는 안돼!!!!!!!!!!!
영한사전을 보는 순간, 우리는 1단계부터 쌓아올린 뇌 속의 영어체계를 다 헝클어트리게 되는거임
이건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1~5단계 전체에 해당되는 엄청나게 중요한 주의사항임.
이건 영어를 영어로 듣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기 위한 훈련이야
영어를 한국어와 1:1로 매칭시키는 연습을 하면 영어 회화가 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LC/RC 문제를 풀때도 늘 한국어로 번역하는 한 단계를 더 뇌속에서 거치기 때문에
LC는 파트3,4에서 본문 흐름과 중요한 정보를 계속 놓치게 되고,
75분 안에 100문제를 풀어야 하는 RC에서의 시간 단축도 어려워.
그러니까 절대 그러지 마!
언제까지 받아쓰기만 할 수 없는 거잖아요?
3단계에서도 나는 받아쓰기(1.5시간) -> 적은 것을 5번 읽기(1시간)를 반복해서 했어
받아쓰기가 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라고ㅠㅠ 손이 느려서..
소리 내어 읽으면 눈으로 읽는 것보다 이해가 더 잘되고,
원어민들이 만들어 놓은 문장을 반복해서 말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의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게 돼.
이걸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에서는 '살아있는 문법 실력'이라고 불러
따로 문법 책을 공부하지 않아도, part 5와 6이 저절로 풀려. 두 번 읽으면 '이거다' 하는 감이 와.
이게 관계대명사였나? if절 시제는 어떻게 해야 문법이 맞더라? 이런 생각을 안하고 푸는 거지.
이 방법의 효과는 맨 위의 내 토익 성적표에서 RC에서만 55점을 올린 것을 보면 믿을 수 있으려나?
내가 토익 시험을 치면서 가장 스스로한테 놀랐던 부분이 이거야. 나도 파트 5, 6이 제일 고민이었거든.
이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3단계고,
책에서도 이 3단계는 몇 개월에 걸쳐서라도 완성해야한다고 알려주고 있어.
2단계를 끝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2~4시간씩 이걸 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3단계를 완성할때까지 꾸준히 이 방법을 유지할 생각이야!!
위에도 한 번 말했지만,
이 방법을 쓰면서 영한사전, 문법책, 어휘책은 절대 꺼내보지마!
어떻게 해도 영한사전, 문법책, 어휘책을 포기할 수 없다면, 이 방법은 효과가 없을테니 안 하는게 좋아ㅇㅇ
이 방법도 하고, 토익 문법책도 보고 하면 이 방법만 하는 것보다 더 점수가 많이 오를 것 같지?
절대 그렇지 않아!!!!! 오히려 기껏 쌓은 영어실력을 수포로 돌리는 거니까 절대 금물이야!!!!
이 방법에 더해서,
시간 안배 연습+유형 파악을 위해 시험 치기 일주일 전, 3일 전
이 책의 1, 2회분만 시간 재서 풀어보았어
채점은 했지만, 해설은 보지 않았음. 왜냐면
다른 토익 문제집에는 한국어로 된 해설지가 딸려 있는 경우도 많을거야
그 설명 딱 한 줄 읽고, 영한사전으로 한 단어만 찾아보면 후련할 것 같아도
절대 하면 안돼ㅠㅠㅠ 이건 거듭해서 강조할게ㅋㅋㅋ
책 내용과 이 방법을 따라해본 사람들이 간증에 의하면
3단계를 하는 중에, 저절로 영어가 혀에서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대
문법 지식을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영어식 문장이 혀에 걸쳐서 나오는 그 느낌 말이야ㅋㅋㅋ
1월에 토익 치고 2, 3월은 다른 공부를 하느라 쉬었고, 4월부터 다시 하루에 두 시간씩 이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어
언젠가 나한테도 그 감각이 올거라고 믿거든 나는ㅋㅋ 여시들한테도 그럴거고ㅋㅋㅋ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상황을 말해줄게ㅋㅋㅋ
맨 왼쪽 위에 46이라는 숫자 보이니ㅋㅋㅋ
46페이지인것 같지만 사실 두 페이지당 1카운트여서 90페이지를 3단계에 쓴거야ㅋㅋ
(참고로 2단계는 14카운트=28페이지 썼음)
이때까지 찾은 단어들을 엑셀 파일로 정리해 둔 게 있는데 222개더라ㅋㅋㅋ 실제론 약간 더 많을거야ㅋㅋㅋ
이게 내가 토익 공부한 방법이야!
좀 복잡하고 생소하고 그렇지? ㅠㅠ
그래도 나는 이 방법이 진짜 좋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고수할거야!
최대한 과장 안하고 쓰려고 노력했어 진짜야!!!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ㅋㅋㅋㅋㅋ
대신 본문 꼼꼼하게 읽은 다음에 물어봐주기!!!
빠진게 있거나 잘못 적은게 있으면 틈틈이 보충하고 수정하러 올게
그럼 여시들 안녕!!!!!
+ 토스는 110시간 중에 따로 20시간? 정도 공부했어ㅠ0ㅠ
새로 글 쓰면서 그 부분을 아예 안 적었네
조만간에 따로 글 파도록 할게 여시들 좀만더 기다려줘!!!!
++ 750점이나 lc 400점에서 좀 미달이어도
영영사전이 아예 이해가 안 된다 정도만 아니면 수준 맞는 듣기 교재 사서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2단계 하고 나서 모르는단어가 많으면 그만큼 3단계할때 여시들이 힘들테니 잘 생각해서 도전해봐!!!
+++ best dictation 어플을 대신할 안드로이드용 추천 어플
빠니니 여시가 추천하는 : 무스 플레이어
킴낭만 여시가 추천하는 : auto repeat player
아이폰 용으로는 Parrot Player랑 LinguaMate도 있는데 내가 써보진 않았어!
++++ (2014.12.28)
섹시한데 매력쩌네 근데 그게 나. 여시가 가르쳐준 collins cobuild 영영사전 사이트!
1. http://www.garyshome.net/search/
에서 두번째 줄 'collins'에 체크하고 검색하면 됨
2. http://www.collinsdictionary.com/dictionary/english-cobuild-learners/
이건 아예 콜린스 코빌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전이야.
English 탭하고 English for Learners탭은 같은 단어를 검색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와!
우리는 원어민이 아니라 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사람들이니까 English for Learners 탭에서 검색한 내용이 더 적합함
방금 demonstrate 검색해보니까 본문 노트 사진에 적힌 내용이랑 똑같더라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