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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빼박캔트
안녕 여러분
난 영화를 너뮤너뮤 좋아하는 여시얌
왓챠어플을 사랑하고 500개넘는 평가를 자랑하고 있지. 큨
난 오늘 혼자서 영화 '하이힐'을 보고 와써
방청소 하다가 문화상품권이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그걸로 바로 고고...
혼자 영화보는거 짱 좋아함.
러닝타임이 125분이더라 약간 긴 감은 있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어
우선 이 영화 후기를 한줄로 표현하자면
'차승원 연기 개굳b'
그냥 차승원을 위한 영화임.
캐스팅도 굳이고 또 차승원이 그 역할의 미묘한 부분까지 살려냈다는 것에 동의할수 밖에 없음.
다들 줄거리 검색해봤으면 알다시피
주인공 지욱은 여성의 성 정체성을 가진 남성이야. 또 겉모습은 게다가 누구보다도 남성적이고
남성적인 부분에 특화까지 돼 있어서 직업도 경찰인데 게다가 하는 일도 완전 하드코어.
여기서 오는 수많은 혼란들을 그려낸 영화야.
차승원은 정말 겉모습이 마초적이고 남성적이어서 잘 어울리는데다가
이렇게 이 연기가 잘 어울릴지 몰랐어. 대박 개굳..
전체적으로 봤을 떄 재미는 있어. 아무래도 깡패 나오고 경찰 나오고 하는 그런 영화니깐 영화관에서 보는거 추천.
근데 뭐 딱히 또보고 또보고 하는 그런 종류의 영환 아니고.
근데 내가 그런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별 한개 뺐어.
이 영화 후기 보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사람 많던데
난 오히려 줄거리 부분은 충분히 할말을 다 해줬다고 생각해.
다만 액션씬들에서 재미를 더하려다 보니 과장이 됐는데, 상업적인 영화에선 그 부분도 재밌는 부분인 것 같아.
왜 그런 거 있잖아. 조미료 맛이 조미료 맛인거 다 알면서 맛있네 하면서 먹는거.
딱 그 느낌이었어.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회상씬들은 이 영화가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님을 보여줬던 것 같고.
전체적으로 영상도 좋았어.
차승원이 아니었으면 이 영화는 그냥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됐을 텐데,
정말 차승원 원래 호감이었지만 이거보고 완전 팬됨.
고경표는 배역과 잘 어울렸던 것 같고.
박성웅은 그냥 까메오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워낙 그런 이미지가 강하니깐 잘 어울렸고.
이솜도 뭐 나쁘지 않았어. 일단 배역에는 괜찮게 어울렸다 생각함.
또 맘에 들었던 점은 어줍잖은 로맨스나 억지스러운 전개도 좀 최소한이고
결말도 그냥 차곡차곡 정리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어.
보자기 속에 든걸 촥 펼쳐서 보여 주고
자 봤지? 그냥 이런 얘기였어...하고 다시 차곡차곡 접어넣는 느낌.
영화를 본 여시들은 내 말 공감할것임.
학교 후배가 이 영화 재밌어요? 라고 묻던데 사실 거기다가 대답을 제대로 할수가 없는게
그냥 재밌어 라고 대답하기가 좀 모호해.
당연히 재미는 있어. 일단 액션이니까 지루하진 않으니.
근데 또 뭔가 단순히 재밌다고 대답하기엔....
아무튼 그래. 나는 추천하는 쪽이고
또 주의할 점은.. 19세 답게 꽤 잔인해. 신세계보다 더했음 내 기준엔.
그렇다고 장르를 벗어날 정도는 아니니 걱정마시길.
그래서 내 평점은 별 네개. 모두 차승원씨에게 바침.
안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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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햘루할루 작성시간 14.06.09 나만 별루였나봐.. 차승원 연기는 좋았는데 맡은 역할이 남여의 이중성을 소화해야되는 역이라서 난 집중이 안됐음....너무 카리스마에 멋있어차승원이.....개연성도 별로고...시간아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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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솔약국집 작성시간 14.06.09 그 영화에나오는 배경음악들진짜 좋지않았엉??ㅜ ㅋㅋㅋ 음원언넝나왔음좋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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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피엔딩이스마인 작성시간 14.06.09 최고였어 흑 너무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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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기슭곰발 작성시간 14.06.09 진짜좋았어ㅠㅠ 한번더보고싶음ㅠㅠ 독고진이후에 최고잘소화한캐릭터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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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랜선이모 작성시간 14.06.09 아 진짜 너무 좋아ㅠㅠ 재밌었어 멋있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고.. 생각하고 공감하는게 끊임없던 영화였음 dㅇㅅ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