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ㅋㅋㅋ콘서트 티켓 환불처리하려다가 인터ㅍㅋ랑 국ㅈ택배랑 언쟁높인 후기 씀^^시발..스압ㅋ고구마주의
작성자엄정화가엄정화났대ㅠ.ㅠ작성시간14.07.19조회수3,949 목록 댓글 16
출처: 여성시대 엄정화가엄정화났대ㅠ.ㅠ
언니들 안녕
나는 일개 쩌리 머글이었다가 나의 최애였던 god가 돌아와준 덕분에
뒤늦게 덕통사고를 당한 여팬네야.
나는 이번에 감동터졌던 서울콘을 못 간 죄인이라 지방콘이라도 가자! 라는 생각으로
내 생에 처음으로 지방콘+쏠플+스탠딩이라는 도전을 자행했지
그래서 인ㅌ파ㅋ에서 god 광주 일욜 콘서트 티켓을 7월 14일에 예매했고,
7월 17일에 배송 시작돼서 18일인 어제가 도착일이었어.
이건 강제로 티켓 수취한 인증샷^^시발..
근데 저 티켓이 배송중이던 17일 밤에 어떤 착한 여팬네덕에 앞번호를 겟했고,
오늘 취소하려고 인터ㅍㅋ에 전화를 했어. 앞으로 말해줄 전화목록의 인증샷.
상담원이랑 통화하면서
나 : 콘서트 티켓을 취소하려고 한다. 아직 수취 전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상담원 : 수취 전이시면, 배송기사님이 오시면 수취하지 말고 취소반품이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수취하고 나서 등기로 다시 반송부치면 등기값도 추가로 발생하고, 도착날을 기준으로 취소수수료가 부과되지만
기사님한테 바로 반품을 보내면 오늘 반품접수가 된 것으로 되기 때문에
오늘 기준으로 취소접수가 되고,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접수 한 다음에 다시 한번 연락만 달라.
나: 아 그러면 오늘 기사님한테 반송 보내는대로 다시 연락드리겠다.
라고 전화를 끊었어.
분명 상담원이 기사님이 오시면 수취하지 말고 반품이라고 말씀드리면 알아서 할거라 했기 때문에
나는 기사님을 당연히 만나서 말씀드려야되는줄 알았음ㅋ
카드같은것도 본인이 수취하고 수취 서명 해야되는 경우 있잖아?
근데 난 오늘 저녁에 일을 가야하기 때문에, 택배기사님이 이 전에 꼭 오셨어야했어.
오늘 지나면 또 주말끼니까 늦어지잖아ㅜㅜ 그리고 그럼 내가 반송 보내야하니까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그래서 택배업체에 전화를 했어.
나 : 택배가 배송중이라고 뜨는데, 혹시 언제쯤 오는지 알 수 있나.
택배상담원 : 저희 센터가 수원에 있어서 고객님 동네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다.
근데 보통 아파트는 저녁쯤에 간다.
나 : 아, 지금 오는 티켓을 취소하려고 한다. 오늘 지나서 반송하면 수수료가 생긴다.
제가 몇시 이후로는 집에 없어서 그 전에 와주셨으면 한다
택배상담원 : 아. 그러시면 그 전에 가시라고 기사님께 연락드리겠다.
나 : 아, 알겠다 감사하다.
라고 전화가 끝나고,
오후 3시쯤 택배 기사님이 오셨어.
근데 기사님이 연세가 좀 많은분이셨어. 할아버지 정도 되신 분?
난 인터ㅍㅋ에서 말 해준대로 기사님한테 말씀드렸어.
당연히 티켓은 수취하지 않았어
내 손에 한번도 들어온 적이 없었어!
나 : 티켓을 취소하게되서 업체에 전화하니 취소반송 보내면 된다고 했다. 이 티켓은 취소 할 것이다.
택배기사님 : ????
나 : 티켓을 취소해야되는 상황이라 업체에 전화해보니, 수취하지 말고 바로 기사님께 취소반송 처리 해달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
택배기사님 : (내가 말하고 있는 사이에 내 이름 석자를 단말기에 쓰시고 어떤 처리를 하심.
그러더니 나한테 우편앞에 붙어있는 종이를 떼고 티켓을 주시려고 함)
나 : 아 티켓 수령하는게 아니고 취소반송하는거다.
택배기사님 : 아? 그럼 이건 내가 다시 가져가면 되는건가.
나 : 그렇다. 가져가시면 된다.
택배기사님 : 알았다. 취소처리하는거 맞느냐 ( 엘레베이터 타러 가심 )
나 : 그렇다
이렇게 얘기가 끝나고 집에 딱 들어왔는데 문자가 오는거야
***님이 티켓을 수령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
뭐라구요?
난 곧 다시 취소문자가 오겠지~ 했는데 문자는 안오고 아까 그 택배기사님이 다시 오시더라고.
택배업체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뭐 이게 잘못된거라는식으로 얘기가 됐나봐.
나한테 전화기 넘겨주시면서 자긴 잘 모르겠으니 한번 통화해보라고 하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다시 택배업체랑 전화함.
택배업체 : 이렇게 반송 보내시면 안된다. 고객님이 수취하셨기때문에 우린 배송의 임무를 다 한거고,
우체국가셔서 등기로 부치셔야한다.
나 : ? 무슨소리냐. 인터ㅍㅋ에서 기사님 오시면 취소라고 말씀드리면 되는거라고 했다.
택배업체 : 저희는 배송을 다 한거기때문에 기사님이 반송까지 해드릴 의무는 없다.
나 : 그럼 인터ㅍㅋ에서 설명해 준건 뭐냐. 왜 배송기사님한테 취소라고 말씀드리면 되는거라고 한거냐.
택배업체 : 인터ㅍㅋ랑 저희랑 묶지 마라. 상관없다. 우리는 배송의 임무만 한다.
나 : 그리고 나는 분명 아까 당신네업체랑 전화할때 취소하는거라고 얘기했다.
택배업체 : 고객님이 수수료 얘기 하시면서 취소한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대부분 고객님들이 받고나서 등기로 보내시니까
그 시간 걸리는거 때문에 다른거 다 제치고 특급배송으로 해준건데 무슨소리하는거냐.
우체국 가서 직접 부쳐야된다.
나 : 무슨소리하냐. 무슨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냐. 왜 인터ㅍㅋ에서 하는말이랑 택배업체랑 말이 다르냐.
난 분명 취소반송 보낼거라고 말했다.
택배업체 : 그건 우리도 모르니 인터ㅍㅋ랑 엮지 마라. 모른다. 그리고 고객님이 언제 취소반송얘기 하셨냐
나 : 했다. 아까 상담원이랑 전화할때.
택배업체 : 진짜냐
나 : 진짜다 내가 이걸가지고 뭐하러 거짓말하겠냐 확인해봐라.
택배업체 : 아니 그럼 전화로 그냥 반송할거니까 안오셔도 된다고 했음 되는건데 왜 굳이 오라고했냐
나 : 내가어찌아냐. 내가 그 방법이 알았으면 그렇게 했지 뭐하러 이랬겠나. 인터ㅍㅋ가 그렇게 처리하라니 한거다.
택배업체 : 어쨌든 우린 그걸 할 이유가 없고 수취처리가 됐기 때문에 티켓은 등기로 부치셔야된다
나 : 됐다 끊어라.
이때 나 진심 존나빡쳤었어
아파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현관문 밖에서 통화하는거기때문에 라인에 다 들리는 그런 상황이었어.
근데 시발 그걸 참을정도로도 너무 짜증났었어.
국ㅈ택배 찾아봤는데 평이 진짜 다 개판이고 배송도 느리다는 얘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난 아니구나^_^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오산.
진짜 짜증나는게, 난 아줌마들 지들이 꿀리는 상황일때 언성높이는거 정말 존나싫어해.
근데 이 상담원이 딱 그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언성 존나높이면서 내가 말하는 사이에 계속 짤라먹길래 젓나 짜쳐가지고
'아 짜증내지 마요. 어디서 짜증내세요? 소리지르지도 마세요'
'왜 자꾸 말을 짤라요 아 말하잖아요' 이러기까지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 시발 뭐가그렇게 당당해
그래서 일단 택배기사님 잡아놓고 시간끌어봤자 바뀔건 없을거같아서,
처음에 저렇게 안내해 준 인터ㅍㅋ에 다시 전화했어.
나 : 아까 취소때문에 전화드렸다. 택배기사님 방금 왔다가셨는데 취소반송으로 보낸다고 되는거 아니라고한다. 뭐냐.
인터ㅍㅋ : 취소반송으로 하시면 된다.
나 : ? 그렇게 하라해서 했더니 자기들은 그렇게 할 필요 없다고 했다.
(이후 저 상담원이랑 있던 일 설명)
인터ㅍㅋ: 택배사랑 다시 전화로 확인 해 보고 연락드리겠다.
나 : 알았다. 최대한 빨리 연락달라.
그리고 다시 인터ㅍㅋ에서 전화옴.
인터ㅍㅋ: 고객님 방금 전화로 확인해봤는데, 이번 건은 그냥 고객님이 전화로 취소반송이라고 말씀 해 주셨으면 되는거다.
택배기사님이 굳이 댁에 방문하실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택배사에서는 고객님이 취소할거라고 하시니까, 우선순위로 놓고 배송 해 드렸을 뿐이다.
나 : 내가 언제 우선순위로 해달라했냐. 그리고 난 분명 전화로 취소반송 할거라고도 말 했다.
그리고 전화로만 취소반송 할거니 오실 필요 없다고 말 하면 되는거였으면 그렇게 안내를 해줘야지
왜 배송기사님 오셨을 때 그렇게 말하라고 안내했냐.
지금 당신이 하는 말이랑 첫 전화 때 안내 해 준 방법이 같다고 생각하냐. 다르다 이건.
그냥 전화로만 말해도 된다고 알려줬으면 내가 굳이 뭐하러 집에서 기사님을 기다렸겠냐.
인터ㅍㅋ: 그건 저희가 원칙대로면 저렇게 알려드리는게 맞기 때문에 저 방법으로 알려준거다
나 : 무슨소리하냐. 당신이 생각하기에 전화로 취소처리 끝내시라고 알려주는거랑
기사님 오셨을 때 반송이라고 말씀드리면 된다는거랑 방법이 같다고 생각하냐.
인터ㅍㅋ: 죄송하지만 저흰 원칙대로 알려드린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고객님께서 이미 수취를 하셨기 때문에 받아서 등기로 부치시는 방법밖에 없다.
나 : 아니 난 취소반송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왜 추가로 등기비용까지 내고 우체국까지 찾아가면서 해야하느냐.
그럼 그 방법은 뭐하러 알려줬냐. 그리고 수취서명 내가 안했다. 내가 기사님한테 설명드리는 도중에
기사님이 직접하셨고 난 내 이름 하나도 쓴 거 없다.
인터 ㅍㅋ: 아.......고객님이 수취서명 안하신거냐
나 : 안했다.
인터ㅍㅋ: 아..그건 택배사랑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겠다
나 : 아 어쨋든 그럼 지금은 등기로 보내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냐
인터ㅍㅋ: 그렇다.
나 : 알았다. 끊어라.
진짜 시발.............
상담원이랑 전화하면서 고구마 한 백갠 쳐먹은 느낌이었어
그럼 진즉에 전화로 취소하시라고 알려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기다린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칙? 원칙 개뿔 시발
적용되지도 못할 원칙을 뭐하러 알려줘 장난하나
그리고 마지막에 인터ㅍㅋ랑 통화하면서 느낀거지만,
제일 큰 문제는 분명 취소반송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기사가 맘대로 내 수취서명을 했다는 거고
그 빌어쳐먹을 택배회사는 제대로 된 교육을 안시켰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병 생각할수록 개 빡치네
그리고 인터ㅍㅋ 상담원들은 존나 고답이라는것도 느꼈다^^
더이상 말해봤자 통하지도 않을거같고 그냥 끝내버리고싶어서 우체국가서 등기로 환불 조져버렸어
아 진짜 인터ㅍㅋ도 너무 짜증나고
ㄱ제택배도 너무 짜증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ㄱㅈ택배 아....................시발...아줌마 잊지못해^^
혹시라도 인터ㅍㅋ에서 티켓 취소 할 여시 있으면 나처럼 뻘짓하지말고
배송중이면 그냥 전화로 말씀드려버려^^^ 취소할거니까 안오셔도된다고
생각할수록 짜증난다 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