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눈누난나누난너무예뻐
유럽여행 뽐뿌 1탄, 오스트리아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9259
앙뇽 내가 돌아와쩌
놋북이 이상해서 못쓰나 싶었는데 갑자기 제정신으로 돌아옴
글 쓰라는 계시로 생각하고 경건히 키보드에 손을 얹었다 허허
1탄에서 사진 예쁘다고 해주는 여시들이 많아서 힘이 났어 엉어엉
고마웡ㅎ_ㅎ 칭찬은 나를 춤추게하지 룰루
신나는 마음으로 오늘은 체코(체스키 크롬로프, 프라하)와 헝가리(부다페스트) 여행기를 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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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2박3일)
숙소 :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933583
체코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알아보고 예약했는데 출발 며칠 전에 갑자기 메일이 와서
자기들이 다른 호텔 더 좋은 방이 있는데 거기로 예약을 바꾸지 않겠냐는거야
겁나 뜬금없이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안바꾼다고 하니까
그 방 사이트 주소를 보내 주더라구 그래서 얘네 평을 보니 사기 같진 않고 그래서 바꾼다고 했는데
그것이 신.의.한.수
유럽 여행 숙소 중 제일 좋았다고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마상에
우린 3인실인데 진심 호텔급임ㅋㅋㅋㅋㅋㅋ진짜 아 또가고싶어 여기
day.1 프라하 시가지 (다 모여있음)
1일 교통권 끊어서 다녔엉!
프라하도 지하철, 트램, 버스 다 있는데 지하철이 제일 편했어~
근데 프라하 시내는 워낙 좁아서 딱히 교통 필요없이 걸어다닐 수 있엉!
프라하 여행의 시작은 바츨라프 광장에서!
(지하철 역 Muzeum-A 출구로 나오면 아래 건물이 보여용)
여기 주변을 프라하 신시가지라고 해!
중세시대에는 말 시장으로 유명했고
근-현대시대에는 민주화의 중심지야
체코도 원래 공산주의 국가였어
벨벳 혁명이라고 1989년도에 일어난 민주화 시민혁명 떄
이 곳에서 학생들이 분신하고 수십만의 체코 시민들이 모여서 민주화를 쟁취한 곳이 바로
여기 바츨라프 광장이야
앞 편에서도 말했다시피 난 역사에 관심이 쫌 있는 편이라
여기 서 있으니까 괜히 기분이 쫌 이상해지더라..!
딱히 볼 건 없지만 그래도 프라하에 왔다면 꼭 가봐야하는 상징같은 곳!
이렇게 바츨라프 왕 기마상앞으로 길이 쭉 넓게 펼쳐져 있어~
저 뒤의 굉장히 오래되보이는 건물은 국립박물관!
우린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그냥 바로 구시가지로 갔어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 가는 길~
지하철 탈 수도 있었지만 지도를 보니 걸어가도 될 것 같았고
프라하 도시 자체가 너무 예뻐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싶었어!
특히 바츨라프 광장 앞은 시내라서 엄청 깔끔하구 예뻐ㅎㅎ
건물들이 참 알록달록하고 예쁘지ㅠㅠ
사실 빈에서 만난 우연히 만난 한 언니분이 자기는 프라하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여서
기대하고 가지 말라고 거의 욕하다시피 하는거야 괜히 갔다 어쩐다ㅋㅋㅋㅋ
그래서 아 뭐 걍 한번 가보는데 의의를 둬야겠다 하고 갔거든?
(사실 프라하는 파리와 더불어 내 로망이었어ㅠㅠㅠ 프라하의 연인 본 여시...? 저여...ㅎ....)
무튼 별 기대안했는데 웬걸 겁나 이뻐 진짜
진짜 프라하는 리얼임 리얼 진짜 예쁘....
이 화약탑을 발견했다면 구시가지로 들어왔다는 말입니닷
되게 현대적인 느낌이랑 중세시대 느낌이 오묘하게 섞여있어서 엄청 매력적이야...
아 난 갔다왔는데 왜 다시 뽐뿌가 오는 것인가
화약탑을 넘으면 첼레트나 거리가 나와 그 표지판에 첼레트나 라고 비슷하게 발음되는 글자들이 보일꺼야
오만데 다 붙어있엌ㅋㅋㅋ그리고 표지판이 잘 표시해줘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긴 해도 그것만 잘 따라가면 구시가지 중심으로 가는 건 쉬워!
그러니까 손에 폰 쥐고 있지마...
구시가지에 소매치기 많으니깐 중요한 건 모두 가방속으로 다 넣어두고
그냥 골목골목을 즐겨!!!
표지판 오만데 붙어 있고 그것만 따라가면 길 잃을 일 음슴
아마 표지만에 tyn? 이었나 무튼 틴성당 가는길~ 이라고 친절히 말해줄겨
틴 성당이 구시가지 입구에 있는 성당이얌
바로 요기!!
뒤에 사람들 많은 것만 봐도 관광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니..?ㅋㅋㅋ
여기서 한국인 남자 3명 만나서 이 분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저녁에 만나서 밥도 같이 묵고 걍 얘기하다 바이바이했당
구시가지~~ 쪼기 오른쪽 구석에 틴 성당 보이지?
구시청사 가는 골목에 찍은거얏!
틴 성당앞에 오면 구시청사가 어딘지 모를 수가 없으니까 길잃을 걱정맠ㅋㅋㅋ
틴 성당 바로 앞에 엄청 오래되고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건물이
그래 내가 바로 구시청사다ㅇㅇ
하고 우뚝 서있을꺼얌 ㅎ_ㅎ
바로 중간에 시계달린 건물처럼 말이G
여기 사람들이 겁나 많아서 구시청사 제대로 찍기가 너무 힘들었어ㅠㅠㅠ
구도가 병신같아서 그 웅장미가 제대로 느껴지진 않는데 그래도 느낌으로 봐줘
저 동그란 시계~ 저게 엄청 유명햇
천동설에 기초해 만든 천문시계라서
둥근판에 별자리, 둘레에 열두달을 표현해가지고
시간, 일출, 일몰, 월출, 월몰을 표시하는데 실제로 가서보면 뭔가 신기!
잘모르지만 일단 들은게 있으니까 신기!
그리고 우린 프라하 시내를 보기 위해 구 시청사로 올라갔당
사실 올라갈 마음 없었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길래 따라감ㅋㅋㅋㅋ
그리고 뙇......................
유럽가면 주황지붕은 진짜 질리도록 보는거같앜ㅋㅋㅋ
근데 봐도봐도 예쁜게 함정....
우리나라도 도시디자인할 때 이런 식으로 디자인하면 관광 산업이 더 발달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ㅠㅠ
단순히 집, 하늘 뿐인데 걍 예쁨...
뭐죠..?
구시가 광장임니닷
오른쪽에서 음악 공연하니깐 사람들이 삥~ 둘러싸고 구경하고이따
뭔가 귀여운데?
무튼 건물들 색칠해놓은거 색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웃지옄ㅋㅋㅋㅋㅋ
아니 뭐 다들 모네여? 반 고흐가 디자인했냐고
도시 자체가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친구들이랑 계속 칭찬
하 프라하...
내려와서 잠시 쉬는 중
말이 다닙니다. 중세 시대 느낌이 안날 수가 없죠
저 도로봐 저거...
잘은 모르지만 안갈아엎은 거 같던데
저렇게 오래된 거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는 모습이
참 시도때도 없이 도로 갈아 엎는 우리 윗님들 모습과 대조되서 씁쓸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진짜 존나 그만 갈아엎어라 면상을 갈ㅇㅏㅇㅓㅍ......기 전에..........
에휴
프라하 여행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보지 않을 수 없는
까를교
사람 겁나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까를교 거닐기? 저 강 홍수나서 범람하지 않는 이상 그건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예
뭐 껴서 발만 동동 떠서 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깨빵정도는 뭐ㅎㅎ 기본이라고 봐야죠
그런데도 까를교 까를교 하는 이유
로맨틱의 끝판왕
일몰 즈음 저기 가서 음악도 듣고 지는 햇살도 보면
내가 바로 신선이다!!!!!!!!!!!!!!!!!
까를교에서 음악하는 뮤지션들은 오디션 거쳐서 나와야함ㅋㅋㅋㅋㅋㅋㅋ관리 보소
그만큼 실력 쩔어bb 귀가 호강함
검증된 뮤지션들이라는 걸 아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CD사주는 사람들도 많고
팁도 겁나 두둑하게 주고 호응도 잘해줌~
우리도 좋은 음악 들려준 사람들한테는 예의상 적은 돈이나마 꼭 주고 왔당ㅎㅎ
요거능 인스타 사진~~
아이폰5로 찍은 틴성당이얏
사람들 겁나 많은거 느껴지니...?
다시 한 번 소매치기 조심하라구 강조하는겨!!!
그리고 이건 우리 숙소 앞~~
난 단지 짐을 놔두고 숙소를 막 나와서 지하철을 타러가려는 것 뿐인데
왜 내 눈앞엔 천국이 펼쳐져 있는거죠..?
공사 소음 따위는 방해 축에도 못끼는 미친 날씨와 건물들 ㅠㅠㅠ
day 2. 체스키 크롬로프, 프라하 야경
프라하에서 체스키 가는 버스는 Student Agency (스튜던트 에이전시)
약 3시간 걸립니닷
체스키 도착!!!
내 친구들 초상권은 내가 지킨다
근데 여긴 또 왤케 동화같음?
앨리스 된 줄...
체스키는 걍 걸어다니면서 관광할 수 있는 조그만 도시얏
동양인들한테 유명해져서 그런지 한국인 엄청 많았엉ㅋㅋㅋ
심지어 점심 먹으러 들어간데서는 단체로 여행오신 어머님 아버님들 만나서
젊음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한닼ㅋㅋㅋ
체스키는 걸어다녀 그냥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야
그리고 성
성에 올라가라
성에 올라가지 않으면
체스키에 다녀왔다고 할 수 없으니까!!!!!!!!!!!!!!!!!!!
개이쁨 진짜ㅠㅠㅠ
솔직히 체스키는 별로 정보 검색 안하고 간거라
그냥 사람들 다니는데로 가다가 우연히 들어온건데 진짴ㅋㅋㅋ존.예
인생사진 겁나 나온다 여기 진짜 리얼
끄앙 너무 예쁘쟈나여 흐앙
다리 위에서 본 풍경
사진 속 사람들은 되게 한적해보이지만
사실 술먹고 자빠지고 우리보면서 환호해주고 난리부르스임ㅎ_ㅎ
저거 타고 싶었는데 우린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포기 흡
요긴 인스타사진
저게 체스키 성이얏
가까이서 보면
.
.
.
개이쁨
체코에 왔으면
뜨레들로를 먹어야죠..?
체코 전통간식인데 빵임 걍 빵
근데... 저 초코 발라진 요커트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와 심쿵사함 짱맛있다그...
진심 이걸로 홍대에서 장사하면 대박칠거라고 생각해따
그리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와서 야경 구경
프라하 야경은 역시 까를교...!
체코에서 코젤 흑맥주 안먹고 울지 마라 진짜다 이건
진지하게 충고하는거임
체코에서 코젤 다크 안먹고 온건 진짜 범죄다 잘못임 혼내꺼야
먹어 마시라구...
진짜 나 프라하 이거 때메 또 가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조명이랑 길이 그 진짜 뭐랄까 하 그 아
가봐야해 이건 한국에서 절대 못느낌
한국 비하 하는게 아니라
유럽만의 그 밤거리 정취가 있어ㅠㅠㅠㅠㅠㅠ
특히 동유럽...
인생사진 건짐
까를교 야경은 존예....
이 다음 날이 슈퍼문 뜨는 날이라 달빛이 예사롭지 않음...
사실 이 날 너무 피곤해서ㅠㅠㅠㅠ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 응어유ㅠㅠㅠ
야경은 헝가리에서 지대로 봐봐!!
내가 좋아하는 보케 사진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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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2박 3일)
숙소 : 즈리니 게스트하우스
우리가 여태껏 잡은 숙소 중 제일 별로였으ㅠㅠㅠㅠ
그냥 딱 헝가리 스타일ㅋㅋㅋㅋ뭔가 빈티지하고 낡은 느낌..?
근데 잘 자긴했엌ㅋㅋㅋㅋ막 잠자리 민감하고 그런 애들이 아니어서
습기 때문에 쫌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나름 다 만족하면서 자긴 했당~ 위치가 되게 좋았어!
바로 앞에 성 이슈트반 대성당이라고 부다페스트에 있는 건물 중 제일 큰 성당인데
도나우 강변 긍까 부다페스트 건축물은 얘보다 더 높게 못짓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대ㅋㅋㅋ
무튼 숙소 예쁜거 필요없이 걍 잠 잘자고 씻을 수 있는데면 됌ㅇㅇ 하면 추천
아 난 무조건 깨끗하고 깔끔해야해! 하면 비추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까지 버스를 타고 약 7시간을 달려갑니다.
하지만 여시들에게는 야간기차를 추천합니다...
사실 나는 저 버스를 탄 기억이 없어 너무 피곤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기절...
야간 기차 있다고 하니까 숙소비 아낄겸 그걸 타보는 걸 추천해!!
우린 왜 아직도 야간기차를 안타고 버스를 타는 희대의븅신짓을 했는지 이유를 모름...진짜모를...
헝가리는 흠...
낮에는 별로 볼게 없엌ㅋㅋㅋㅋ
사실 이건 순전히 야경을 보기 위한 여행이었어
낮에는 그냥 공원같은데 가서 드러누워있고 밤에 야경보러 갔어
긍까 야경 사진만 보여주께!
day 1. 어부의 요새
한 4-5시쯤 가서 한바퀴 삥 돌면서 구경하다 밤 되면 야경 구경하고 내려오면 돼용
해가 지고 있숩니다
이 날이 바로 슈퍼문!!!!
달 겁나 큼
레이저 쏘는거 처럼 밝았다 진짜
야경의 도시에서 슈퍼문을 보다니....이런 행운아같으니라구ㅠㅠㅠㅠ
술먹고 찍어서 그랬나 바람에 흔들려서 그랬낰ㅋㅋㅋㅋㅋㅋ왤케 흔들렸대...?
무튼 요기가 바로 세체니 다리!
실제로 보면 더 이쀼ㅠㅠ
요기가 바로 헝가리 야경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어부의 요새!!!
진짜 예쁘지ㅠㅠㅠ
여기서 보는 야경은 더 이쁨... 기절한다 진짜
헝가리는 분명 낮에는 다른 동유럽 (빈, 프라하) 에 비해서 확실히 퇴폐적인 분위기야
칙칙하기도 하고 생기도 없어 보이고 약간 빈티지함
근데 밤만 되면 그 어떤 도시보다 로맨틱해져
아 참 신기한 곳이야...
진짜 야경 때문만이라도 충분히 갈 같이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와서 세체니 다리 앞에서 레몬맥주
와 이 문장 쓰는데 방금 쫌 울컥함...
이때 내가 쫌 힘들었거든ㅠㅠㅠ 같이간 친구들이 시험 공부하느라 내가 혼자 일정 다 짜고
애들 데리고 다니고 해야하니깐 애들이 미운게 아니라 괜히 혼자 부담감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표정이 쫌 안좋았었어
근데 애들은 그걸 보고 또 미안해서 중간에 잠깐 서먹해진 틈이 있었거든
근데 이 때 이야기 많이 하면서 더 돈독해진거 같아ㅠㅠ
친구들이랑 유럽여행 같이 가면 둘 중 하나야 진짴ㅋㅋ
진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거나
진짜 남남이 되거나
난 진짜 여행하다가 후자의 경우도 많이 봤어ㅠㅠ
근데 난 잘 맞는 친구들이랑 가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와서 너무 행복했지!!
이때가 특히 좋았던 거 같아~
괜히 다시 생각하니까 울컥하네 ㅠㅠㅠㅠ잉
그리고 유럽 레몬맥주는 진리임.
자몽맥주도 존맛
근데 솔직히 맥주 다 존맛
캐리어 하나 사서 맥주만 다 채워오고 싶은 심정이었다면 그 정도를 알겠니...? (진심이었음)
day 2. 치타델라, 겔레르트 언덕
오후 한 5시쯤 가서 그 주변 구경하다가 해질때 되면 자리 잡고 앉아서 걍 구경하면 됨
별거 없는거 같지?
근데 여행은 이렇게 하는게 제 맛이더라...
돌아다니면서 많이 보는 것도 좋지만 경치 좋은 데 자리 잡고 앉아서 시간마다 변해가는 풍경을 보는거야
특히 그게 일몰~야경이면....말이 필요없어ㅠㅠㅠ
첫째 날 어부의 요새에서 찍은 사진이랑 구도가 살짝 다른게 느껴지닝..?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좋았어ㅠㅠ
어부의 요새도 진짜 이쁘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
이정도는 되어야 야경이지
이거 카메라가 반에 반도 못잡음
가서 봐야해 그럼 다른 야경은 이제 눈에도 안들어와 진짴ㅋㅋㅋㅋㅋㅋ
나름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도시 다 가봤거든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부터 시작해서 무튼 기억 제대로 안나지만
야경은 아직까지도 헝가리가 갑이야...
인생사진 또 건져따!!!!
그렇게 안보이겠지만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때 그냥 헝가리 마지막날이라 그 예쁜 야경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면서 걷고 싶어서
강가를 따라서 애들이랑 그냥 일렬로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듯 걸었는데
아 이때 불어온 바람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ㅠㅠㅠㅠ
아 다시 가고 싶어진다 진짴ㅋㅋ
무튼 헝가리 가는 여시들 있으면 피곤해서 쓰러져버릴 것 같지 않은 이상
꼭 강가 따라서 걸어봐..!
특히 헝가리는 야경이 미쳐서 진짜 걷는 내내 감탄하게 될거야ㅠㅠㅠㅠ
후하 드디어 동유럽 끝나따!
좋은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네ㅠㅠㅠㅠ
무튼 난 가기전에 동유럽 약간 무섭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서유럽보다 더 안전한거 같앜ㅋㅋㅋ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아 동유럽 하나 더 남았네 크로아티아???
근데 그건 이탈리아부터 하고 써야게썽
다음엔 이탈리아 편으로
돌아올......까..?
* 문제 있음 말해쥬세용!!!!
* 사진은 퍼가지 말아줘ㅠㅠㅠ 부탁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