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특별한 간식
여시들안녕!! 난 9박 10일동안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를 다녀왔어!
숙소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지만...최대한 여새들한테 도움되기 위해서 글을쪄보려고 ㅎㅐ!ㅎㅅㅎ
브금 ㅇㅅㅇ
1. 오스트리아
Wombats City Hostel at The Naschmarkt
3박4일 / 6 bed 여성전용
가격: 47유로
★★★
일단 위치는 메트로 역에서 3~5분거리라서 좋았음!
체크인 하는데 카드키 받는 대신에 내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감.
침대시트 커버랑 배게 커버를 주는데 끼우는데 힘들었음....
난 5인 도미토리 썼는데 여기서 베드버그 후기보고 비오킬 챙겨가서 구석에 뿌리고 그랬어..
침대 시트 구석에 보니까 좀 더럽긴 하더라고...
화장실은 별로야. 세면대 물이..ㅋㅋㅋㅋㅋㅋㅋ겁나 안내려가ㅠㅠ
양치한번하면 물내려가는데 5분..?ㅎ 변기커버도 뜯어지고 ㅋㅋㅋㅋ
스탭은 매우 친절했어! 조식도 먹을만 했고!
조식은 4유로!
1. 장점
메트로 역이랑 가까움.
근처에 마트가 많다 (빌라, 한인마트)
조식 괜춘
엄청 푹신한 배게
짐맡기는것 가능
2.단점
와이파이 방에서 잘 안터짐...쓔파파파
세면대 물이 안내려감(이건 복불복인듯?)
2층 침대 위에 올라갈때 힘들다
베드버그 후기가 있으니 조심
침대 구석이 좀 더러움
아! 그리고 여기 한국인 진짜 많아... 조식먹을때 3분의 1이 한국인이라고 보면됨..^^
2.헝가리
maverick city lodge
3박4일 /가격: 44077원(유로로 32~33정도)
6 bed 여성전용
1. 가격 3박 4일
★★★★
이용한 호스텔중 제일 좋았음!!!!!ㅠㅠㅠ
체크인하는데 카드키 보증금 10유로 있엉.
그리고 엄~청 큰 수건이랑 자물쇠 필요하면 빌려줌.
시설도 다 깨끗하고 존좋!!!!!!!!!!!!!! 우리나라 기숙사 생각하면 쉬울꺼야 ㅎ
일단 개인공간 확보 가능이 제일 좋았어. 침대가 있으면 커튼 칠수있고 옆에 콘센트 다있음 ㅎㅎㅎ
개인용 락커는 캐리어도 들어갈만큼 크다!!!!!!!헿ㅎㅎ
근데 위치가 메트로 역에서는 걸어서 10분거리야...말이 10분이지..ㅋ 좀 골목 안에있어ㅠ
그리고 주변에 펍??술집 같은게 많아서 밤에 좀 시끄러워..
막날에 자는데 위에서 쿵쿵대서 욕할뻔..ㅎ ㅏ..
1.장점
깨끗한 시설
취사 가능. 무료 커피 티 제공
스텝 친절함 b
컴퓨터 무료 사용
와이파이도 잘터져 짱짱맨 여기서 비정상회담 다시보고 그랬씀ㅇㅅㅇ
2.단점
샤워실에서 샤워하는데 부스? 문이 안에서는 밖이 안보이는데 밖에서는 안이 보임..
양치할때 좀 민망해써..ㅋㅋㅋㅋㅋ
위치가 좀 애매함
밤에 좀 시끄러울수 있음. 위에서 쿵쿵거린다거나...ㅎ
3. 프라하
fusion prague
1박/1박 18유로 / 20유로
1박2일/1박2일
둘다 4 bed 여성전용
★★★★★
하...정말 멘붕이었던 퓨전호스텔..내가 이때 체크카드를 분실하고 ㅠ 수중에 경비도 부족해서
체크인아웃하고 대사관 갔다가 다시 체크인해썽..ㅠ그래서 가격이 달라
예약하면 18유로 현장에서는 20유로였어
이때 내가 좀 정신이 없어서 ㅠㅠ 중구난방일지도 몰라 ㅠ 참고해!
일단 시설은 짱좋음. 캐리어 펼치기 낭낭하게 넓고, 화장실도 좋고!!
밤에 그렇게 시끄럽지도않아.
위치는 무하박물관 옆에있으니까 찾기도 쉬움!
체크인할때 보증금 이런것 없었고, 짐도 다 맡아줌.
2층침대 하나, 그냥 침대 2대 이렇게 있어!
여기 내가 1박하고 아웃하고 다시 2박3일 체크인하러 갔는데 방이 꽉차서 ㅠㅠㅠㅠ 1박밖에 못한다고 해써..ㅠ뀨
미리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가면 조식도 무료로 준다니까 참고해 여시들!! 여기 조식이 프라하 퓨전 호텔 조식으로
뷔페로 나온다고 하니까 꼭 먹어 여시들..난 못먹었어 ㅎ..
1.장점
무하 박물관 옆이라 건물을 찾기 쉽다.
바츨라프 광장이랑도 가까움
조식이 호텔 조식을 줌
방이 넓어서 캐리어 펼치기도 좋음
와이파이 잘터져!!!
2.단점
가는데 길이 돌길이 많아 빡침(이건 다른 숙소도 그럴듯...프라하가 돌길이 많아 ㅆ^^)
아무래도 내가 멘붕이었어서 후기가 적네 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
4.프라하
Miss Sophie's
★★★개 반
1박 2일 5 bed 여성전용
605코룬 (27000원정도)
일단 내가 이 호스텔 찾는데 30분 걸려서 한개깎고 시작할께^^
여기 골목에 호스텔 문이 길 양쪽에 두개 있는거야 그래서 오른쪽 문에 갔는데
반대쪽으로 가래 그래서 반대쪽에 갔는데 딱봐도 방 들어가는 사람이 카드키 찍고 들어가는 문이야
뭐지뭐지 하고 왔다갔다 20분 했는데
카드키 찍는 문 옆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셉션 문있었음...나 멍충이인증잼
가는데 돌길도 있고 해서... ^^ 하..욕나올뻔했어
시설은 엘리베이터랑, 문같은게 좀 낡아보였어.
특히 엘리베이터가 좀 노후된것 같아서 ....좀 불안하더라ㅋㅋㅋㅋ
그리고 문도 철문이라 쿵쿵 닫기고 그럼..
안에는 엄청 넓어!! 취사 할수있고, 화장실도 넓고 그...옷말리는 건조기?? 그런것도 있더라
내가 갔을땐 풀로 다 차있어서 사용못함 ㅎ; 담날이 귀국이라 ㅋㅋㅋㅋ큐ㅠㅠ
침대랑 이불 그런거는 다 깨끗하고 스텝도 친절했어!! 근처에 22번 트램 타면
관광지 그런데 다 갈수있다고 팁도 주고 ㅠㅠㅠ 다른 질문 같은거 있냐면서 ㅠㅠㅠ짱친절해 ㅠㅠ뀨
1.장점
방이 넓고 깨끗하다.
취사 가능
스텝언니의 친절함!!!!!!!!!!!!ㅠㅠㅠ
건조기가 있어서 속옷같은거 화장실에서 세탁할수 있음
근처에 22번 트램타면 바로 프라하성 쪽으로 갈수있슴
2.단점
길 한번 헤메면 디엔드^^...
문이 철문이라 꽝꽝 닫김..무거움
엘리베이서 엄청 좁고...건물 자체는 좀 낡은듯?ㅇㅅㅇ;
메트로 역하고 한 10분거리
트램타는데도 좀 멀더라 ㅠ
도시별 tip...? 후기?...이것을 팁후기라고 부르자!^^
1. 오스트리아
별네개
추천 관광지 슈테판성당/ 벨베데레 궁전
먹을것: 슈니첼
치안: 매우 안전
오스트리아는 유로화를 쓰기 때문에 물가가 낭낭하지 않아요...ㅇㅅㅠ
벨베데레 궁전의 클림프 '키스'만 보고싶다하는 여시들은 상궁만 가는것 추천! 국제학생증 할인가능.
그리고 분수 정원 그런거 기대하지마...겨울이라서 나무가 앙상함..ㅎㅎ^^..
안에는 사진촬영 안돼!!1 오래 보고와~~!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슈니첼....그냥 우리 옛날돈까스의 얇은 형태라고 생각하면됨.
멜랑게 커피 먹지마 ㅇㅅㅇ.. 그냥 커피반 우유거품 반임...ㅎ
슈테판 대성당,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오페라 보라고 호객들 엄청 많은데 그거 다 암표상, 사기야. 사지마 ㄴㄴ
제일 저렴한 좌석 38유로라고 함 ㅋㅋㅋㅋ
미술사 박물관 한번도는데 2~3시간 걸림...박물관 같은거 생각보다 오래걸리니까 편한신발 신고가!
그리고 박물관에 사람 진~~~~~짜 많으니까 소매치기 조심하고...ㅠㅠ 나 그렇게 많은 사람 첨봤어
미술사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4유로인가? 돈아까웠어...ㅎ 작품수도 겁나많음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덜춥거나 더춥거나 ㅇㅅㅇ 난 걍 패딩입고 댕겼어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음악이랑 미술에 엄~~~~청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그렇게 재미 없는
도시일수도 있어..ㅠㅠㅠㅠ
빈은 카페가 1500개였나? 1800개였나 암튼 엄청 많고 옛날부터 사람들 커피먹는걸 좋아해서
카페가 엄~~~청 많아!! 그런데 겨울이라서 가니까 사람들 만석잼 ㅎ;;
카페 자허, 카페 센트럴 등 유명한 카페 한곳등은 들리는것 추천! 난 센트럴 갔는데
비오는 날인데도 30분인가 기다리고 들어감 ㅎ...
obb있는 역에 화장실 50센트내고 들어가봤는데 엄청 좋아 ㅎㅎ
근데 왠만하면 나 화장실은 숙소에서 해결했어..ㅋ.. 보통 가격은 이정도 하는듯?
2.헝가리
별 다섯개!!! 내가 버킷이 여기 야경보는거여써 ㅎㅎㅎ여기 갈려고 여행간것도 과언아님 ㅋㅋㅋ;
추천관광지: 어부의 요새, 겔레르트 언덕 (난 안갔지만..여기 가면 다 가더라구..)
먹을것: 굴라쉬
치안: 매우 안전. 밤에 야경 혼자보러갈 정도로 안전했음bb
길거리에 노숙자 많음.
낙서 엄청 많이 되있어....어떤 사람 헝가리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하던데
그말 좀 많은듯. 거리도 엄청 더럽고ㅠ뭔가 모르게 빈부격차가 느껴졌음.
물가 진~~~짜 싸 스타벅스 ㅎㅎㅎ자바칩 프라푸치노랑 베이글 같이해서 6천원정도...엄청 많이갔음...스벅...
데악역?에 화장실 없더라... 공공 화장실을 보기 힘든듯?ㅠ 물어보니까 카페나 스타벅스 들어가라고했어..흡
길거리 가면 시티투어 버스 호객 장난아니야...탈거 아니면 걍 무시해(난 탔지만 ^^..후회중잼)
시티투어 버스 하루하는데 15000원인가? 18000원 내고 탔는데 2층 올라갔는데
추워....ㅅㅂ 한국어 가이드 되는거 빼곤 별로 ㅋ
어부의 요새를 갈려면 데악역 근처에서 16번 버스타 ㅇㅅㅇ 그럼 st로 시작하는 삼위일체광장에
세워줄거임!!나 맨날 이거타고 올라가고 그럼
어부의 요새 밤에 야경볼때 전~~혀 안위험했어 나 오히려 야경찍어달라고 부탁했음
야경볼때 반이상이 커플이라고 생각하면돼 ㅋ
세체니온천은 정~말 가보고싶다 아니면 걍 비추야...헝가리 물가치곤 비싸고 (2만원대)
물이 우리나라 온천 생각하면 큰 오산 ^^ 그렇게 안따뜻하데..그래서 나 안감...
성 이슈트반 성당은 무료입장이야. 여기 이슈트반의 오른손?을 몇백원인가 내면 조명이 들어와서
볼수있다고 하던데 기계가 고장났는지 막아놨더라구... 어두컴컴해서 제대로 못봤어
헝가리는 자수가 유명한데 그만큼 비싸..주먹만한 자수 하나 8천원대..ㅋ
헝가리에서 오페라 봤는데...좀 후회중..ㅎ 가격은 12000원정도? 예약하고 갔어.
난 에르켈 극장에서 투란도트 봤는데..무슨내용인지 몰라서 ㅋㅋㅋ멍때리고 있었슘..ㅠㅠ
관심있는 여새들 말곤 비추...그냥 발레나 다른거 보길...휴ㅠㅠㅠㅠ 자막도 다 헝가리어로 나오더라ㅠ
글고 오페라 들어가면 외투는 다 돈내고 맡겨! 몇백원이었나? 그리고 쉬는시간 3번있어....은근히 이게 힘들더라..와파도 안잡힘ㅠ
굴라쉬는 우리나라 육계장..?아니.. 그냥 뜨거운데 좀 칼칼한 매우매우 뜨거운 수프라고 생각하면돼.
보통 사람들 빵에 찍어먹는다고 해서 찍어먹다가 혀데임..ㅋ 맛은 난 보통이었어 ㅠ
3.프라하
추천관광지: 까를교, 프라하성
먹을것: 뜨레들로
치안: 안전. 하지만 소매치기 후기가 종종 있으니 조심할것.
프라하는 관광지가 다 몰려있어서 하루에 몰아서 관광하기 쉬울꺼얌ㅇㅅㅇ
정시마다 나와서 움직인다는 천문시계 ㅇㅅㅇ 왠만하면 기대하지마..^^ 5초? 10초?? 움직이고 끝 겁나 허무해
프라하에서 스테이크!! 꼭 먹어!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도 안나오니까..ㅎㅎ난 맛집을 몰라서 아무 스테이크나 먹음;
물보다 싼 맥주! 난 코젤다크 먹었는데 맛있었어!!!근데 내가 술을 못먹어서 토함 ㅋ ㅠ
프라하성...올라가는것...힘..들다..난 트램타고 내려오면서 구경하는게 아니라 역으로 가서 올라갔거든...
다른여시들은 나처럼 헛고생하지마...ㅠㅠㅠ
성 비투스 대성당 옆에 화장실 있어 ㅇㅅㅇ
사람 진짜 많으니까 소매치기 주의하거
안에 들어가면 스테인드 글라스중에 무하가 그린 그림이 있는데
그거 가까이서 볼려면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되더라 ㅠ 난 입장료 안내도 될것 같아서 걍 멀리서 대충봤어
무하 박물관에 학생 할인가능해! 해서 7~8000원이었나? 난 좋았어 추천!
프라하에서 뜨레들로!! 굴뚝빵 꼭 먹어!! 2000얼마 하는데 진짜 맛이쪙
구시청사? 옆에서 앉아서 먹는데 비둘기가 날 둘러쌓았다..^^
그리고 여시들!!!!!! 프라하든 다른데든...택시는 왠만큼 타지마 진짜
나 프라하에서 밤에 택시탔는데 숙소 근처역 데려달라고 했는데 메트로 스테이션? 데려가주더라
그래서 35000원정도 나옴 ㅆ1발 ㅠㅠ 거기다 잔돈까지 안주려고 해서 내가 잔돈 달라고 기다리니까 주더라 ㅡㅡ
사람 아무도 없는데서 울뻔했는데 어느 커플한테 물어서 겨우 트램타고 숙소왔어
왠만하면 택시 타지마 진짜...심야 트램있으니까 그거 확인해보고 댕겨
그리고 두번째는 프라하에서 벌금 물음.... 그것도 검표원한테ㅠㅠ
내가 표끊을줄 모르니까 잘못끊어서 애들표를 끊은거야 ㅆ1ㅂ라ㅠㅠ
벌금 800코루나 물었어..우리나라돈 3만원 좀 넘는거..
여시들 지하철표 꼭 확인하고 끊어...그리고 웃긴게 나 그거 당하고 한번도 검표하는거 본적없음 ^^ㅅㅂ
글고 길거리에서 환전하지마 그거 사기야!!!!!!!!!
공통팁
1. 겨울 유럽 해 생각보다 진~~~짜 빨리져 3시반? 되면 어두컴컴잼 ㅋ
2. 날씨도 겁나 우중충해...해 보는게 힘들어..나 9일동안 한번도 해못봄ㅜㅜ
3. 겨울에 여행갈려면 일찍일찍 관광다는게 좋음! 난 7~8시에 기상하고 그랬음..
4.소매치기 걱정 전혀!!! 나도 막 여시에서 본것처럼 클립으로 지퍼잠구고 그랬는데 크로스백 X자로 매고
돈은 현금 카드 나눠서 댕겼어!!
5.가끔가다가 차이니즈? 니하오? 하고 조롱하는 애들있는데 걍 정색해ㅇㅅㅇ 맞받아쳐주면 그거 가지고 더 뭐라 할수도 있으니;;
6. 환전소는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 환전수수료 0%라면서 일부러 수수료 많이 떼는곳 있더라..난 호스텔이 추천해준 곳만 갔어
7.유럽의 음식은 진짜 엄청 짜거나 달거나 해서..음식이 안맞는 사람들은 힘들수있어 ..내가 그랬음..그래서 나 굶거나 하루에
한끼먹고 그럼 ㅠㅠㅠㅠㅠㅠ
9.영어회화..기본적인건 배우고 가..ㅠㅠㅠㅠㅠ누가 바디랭귀지로 모든걸 해결할수 있다곤 한다지만..
영어 진짜 쥐뿔도 못하는 나는 가서 너무 힘들었어...아는건 진짜 기초적인 영어랑 길물을때 쓰는
i want to go ,뭐 달라고 할때 can i get some ..
근데 진짜 영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길을 설명해주거나...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설명해줄때나..
표를 뽑을때나...ㅠㅠ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ㅠㅠㅠ
10.유럽에 물은 씻고나도 건조하더라구...알아보니까 석회수? 그게 섞여있데...그래서 머리도 겁나빠짐..^^
11.숙소는 일찍일찍댕기자!! 난 왠만하면 10시~11시 이전엔 들어오려고 노력했어...끝자락에 택시타서 망잼 ㅋ..
12.폰에 영화나 예능 다운받아가는것 추천 ㅇㅅㅇ 비행기 탔는데 한국어 없어서 일본어로 영화봤어...^^..
13.날씨 추워..ㅠㅠㅠ장갑 필수!1
14.그리고 큰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은근 많아! 그런데 대부분 입마개 하니까 걱정 안해도돼!
15.호객하는 레스토랑, 택시 절!!!!!!!!!대 가지도 말고 타지도마 제발ㅠㅠㅠㅠㅠㅠ
헝가리에서 호객하는 레스토랑 갔는데 진짜 맛하나도 없고 가격도 겁나 비쌌어...바가지 당한기분...?ㅎ
그냥 가이드나 인터넷 찾아보고 맛집 찾아가...하..
슈테판성당
벨베데레 궁전
이때 오후 1~2시였던듯..날씨 우중충 ㅠ 마차시교회
헝가리의 보통날씨 ^^
부다페스트 야경bbb이거볼때 눈물날뻔
영웅광장
까를교야경 지금보니까 흔들렸네..ㅠ
아마 혼자 여행이 꿈인 여새들 많을꺼야
혼자 여행갔다온 나로써는 진........짜 ㅠㅠㅠㅠㅠ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
영어도 그렇고, 준비물..환전...그냥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생각 버려..ㅠㅠㅠ
진짜 혼자 여행간 사람들 대단하다고 느껴짐..
만만한게 아니더라고 ...ㅠㅠ숙소 예약부터 시작해서..관광도 해야하고..버스도 해야하고..
특히나 나는 거기서 길을 잃어버려서 완전 길치 인증했다능..ㅎ
모든것을 혼자서 해결해야하니까 힘이 들더라고 ...ㅠㅠㅠ
그래서 동행할까 생각도 했는데...ㅇㄹ 글올리니까 다 남자한테 연락오더라고;;;
거기서 힘들고 외로운적도 있었고...밤에 노숙도 할 뻔했지만 살아돌아온 나한테 너무 감사햌ㅋㅋㅋㅋㅋ
만약 혼자 유럽여행이든 어디든 여행할 여시들은 꼭!!! 준비 잘하고 사전조사도 잘해서 좋은 여행 할수있길 바래!!!
동행도 좋은사람만 구해서 댕기고!! 난 결국 파토나고 혼자댕김 ^_ㅜ
제발..나처럼 호구 여행 하지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여행덕분에 다음에 어디든지 갈수있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
많이 부족하겠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ㅇㅅㅇ
읽어줘서 고마워 ㅠ ㅅ ㅠ !!
문제있으면 말해줘!!!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설탕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26 엉엉 ㅋㅋㅋ근데 솔직히 꼽자면 프라하랑 헝가리 둘다 좋아서 고르기가 힘들어 ㅠㅜㅜㅋㅋㅋ 오스트리아는 음악이나 미술에 관심 많으면 괜춘할거같아!! 헝가리는 야경이 진지니니니니니짜 예쁘지만 도시 분위기가 우울해 ㅠㅡㅠ 야경빼고 심심한 도시일수도 있엉... 프라하는 아기자기하고.. 야경도 예쁘고 낭만이랑 단어와 가장 어울렸던것 같아. 그만큼 커플도 많고..^^^^ 외로웠어 ㅎ... 난 세국가중에 헝가리나 프라하를 늘릴거같아 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