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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뮤지컬 로빈훗을 보고..

작성자흥칫뿡뿡뿡뿡뿡|작성시간15.02.03|조회수1,445 목록 댓글 18


출처: 여성시대 흥칫뿡뿡뿡뿡뿡



안녕하세요.


1월 24일 개막한 뮤지컬 로빈훗의 후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여러분들이 다 아는 그 이야기 로빈훗입니다.


얼마전에 라스나와서 세 로빈의 방송을 보았겠지 ㅋㅋㅋ








줄거리는 그냥 저기 다 있으니까 나의 느낌만!





1. 삼총사보다는 진지하고, 짹더리퍼나 프랑켄 보다는 밝은 극.


사실 분위기로 치면


프랑켄>>>>>>짹더리퍼>>>>>>>>>>>로빈훗>>삼총사


요런 느낌!


프랑켄이 가장 진지하고 어둡다고 친다면!




2. 넘버가 참 애매한 극


좋은 넘버가 참 많아!!!


근데 ㅋㅋㅋㅋㅋ


제목봐봐! 로빈 훗이지? 근데 로빈훗 솔로곡은 없는 듯한 이 느낌.


거의 떼창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마리안이 들어가거나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필립 왕세자가 그레고리랑 부르는 왕이 되기 싫어. 이거랑

           

길버틀아 존왕이 부르는 왕의 비밀도 좋고,



이거이거 떼창나오는 폭풍이 다가온다!!!!




좋아해 ㅠㅠ 

(사실 떼창 성애자 ㅋㅋㅋㅋ)




3. 스토리는 전개는 빠르나 개연성은 글쎄?

스토리 전개는 그렇게 스피드하게 넘어갈수가 없어.

그런데 개연성은 좀 부족하지.

고작 봉싸움 하나로 로빈훗을 다 따라?

(사실 ㅋㅋㅋㅋ로빈훗? 샤우드숲에는 숲에는 새 이름이 필요하지!!!! 하고는

대사가 "후드를 쓰고 있으니, 로빈훗이라고 부르지!!" 이거였는데,

연습도중에 배우들이 어이없어서 막 빵터져서 웃어서 ㅋㅋㅋㅋ그 대사 빼고 

새 이름이 필요하지!! 로빈훗이라고 부르겠네!! 라고 바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ㅋㅋㅋ 필립 왕세자는 결국 아버지의 죽음으로 백성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진정한 왕이 되려고 하거든 

그런데 그 로빈훗무리는 갑자기 필립을 왜 그렇게 따르냐고 ㅋㅋㅋㅋ

이것도 궁금하고

조이와 필립의 관계도

음 스토리의 빈 곳이 조금씩 보이지.





4. 왕연출극 냄시냄시

보다보면 연출에서 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삼총사?

어 ? 이거 프랑켄? 등등의

왕연출극 냄시가 냄시가 솔솔~~~~~~~~~~~~~~

같은 사람이 해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고 참신한거 잘하시던 왕 연출님 ㅠㅠ

쫌만 더 신경써주지 그랬어요 ㅠㅠ



5. 배우들bb

난 떼창을 좋아하기때문에 아무리 좋은 극이고,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앙상블이 별로면 안가게 되더라구.

그런데...이야 ㅠㅠ 앙상블 존멋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 분들이 있어서 뒤졌더니 

좀 잘한다 싶은 앙상블들을 여기저기서 다 데려왔더라구 ㅋㅋㅋㅋ

아싸 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준상배우!

잘 어울려!

뭐랄까 사실 로빈훗대사에 으으 ㅠㅠ 이게뭐야 할 정도로 작위적인게 좀 있거든,

흔히들 오글거린다고 말할?

그런데 유배우는 항상 그런말을 많이해서 그런지 익숙함 ㅋㅋㅋ

인위적이라던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순창 길버트는 쎈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쎄더라.

본인은 잘 살고 싶었고, 기회를 잡았고

사실 자신의 배신 장면을 가장 친한 로빈훗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았을텐데,

들켜버리자마자 폭주하는 느낌.

길버트의 마지막 대사가 그가 가졌던 죄책감, 괴로움을 나타내주는 것 같았어.



노래는 지영배우가 더

감정은 아선배우가 더 좋아

특히 지영배우는 아오, 저 나쁜!! 세상에 저런!! 이런 느낌이라면

아선배우는 날 납득시키고 설득시켜주더라.

그래, 너도 살려고 그랬겟지.

이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난 아선배우가 더 좋았어.




그리고 이극은 

그 어떤 남녀커플의 케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며,

이 극의 유일한 케미는 필립 왕세자와 그레고리가 유일하게 ㅋㅋㅋㅋ

난 왕이 되기 싫어랑 현장학습 씬이라던가 

장면장면 진짜 귀여워 ㅠㅠ

경수배우의 그레고리가 참 자상하고 재미나고 좋은데,

경수배우의 능력대비 역이 작은 느낌.

그래도 언제나가도 경수배우가 있으니까, 좋긴 하다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립 왕세자는

박성환배우랑 규현으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1막은 규현이, 2막은 박성환배우가 좋더라.


규현이 저 왕이되기싫어를 진짜 잘 살려

왜 걷고있는겐가? 하거나 밥은 언제먹나? 하는 대사가 잇는데 진짜 아방하게

얼굴 주변에 물음표 백개는 단 느낌으로 ㅋㅋㅋㅋ

진짜 귀엽게 잘 살리더라.


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실거리는 규현을 보았어.

뭔가 다 맞거든? 남들이랑 같이 움직이긴하는데 이유모를 덩실거림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막은 왕이 되어가는 씬이라 힘있고 당당하고 패기있는 박성환배우가 진짜 좋더라.

특히 박성환배우의 "변명"넘버는 펑펑 울면서 보았어

왜 조이가거기서 그렇게 필립왕세자 만세를 외치는지 알수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양요섭은 안봐서 ㅋㅋㅋㅋㅋ

미안 ..

(공연보려고 기다리는데 낮공보고 집에가는 양요섭의 모습만 보았을 뿐...자세가 참 곧은 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이는...하....

김여진 배우로 봐.

(정색)

다나 팬들이 보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만,

진심이야.

다나가 삼총사할때도 봤고 또 봤는데

정말 진심이야.

다나가 열심인 것도 알고 마인드 괜찮은 것도 알고 다 아는데

볼거면 김여진 배우로 봐.





하하...................................................

그리고 이 극에서 가장 멋진 인물은 존이야!! 존왕

서영주배우 ㅠㅠ 

진짜 잘해.

코믹스러운거, 나약한 모습까지

보고나오면 존왕에게 환호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거야.














이 극을 보고나서 

1단계 이게뭐야!!!(어이없음)

특히나 1막 엔딩씬이 제일 어이없음 ㅋㅋㅋ이렇게 인터를 알리는 극이 있니...

2단계 헐 ! 내 취향 저격!! 빌어먹을 엠뮤.

빌어먹을 왕연출.

더는 엠뮤 극 안본다고 좋아했는데 ㅠㅠ


3단계 .. 티켓 주섬주섬

하고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세금 거두는 이야기때문에 연말정산 시기에 잘 어울리는 극,

그리고 정치에대한 메세지를 던지기에

뭔가 지금 정치태세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뭔가 마음이 시원한 극




신나신나와 멘붕과 어이없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ㅋㅋㅋㅋ


뮤지컬 로빈훗이야.

(사실, 캐스팅만 잘 조합하면..왠만하면 좋아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있으면 말해주라!

문제없으면 다른 극 후기 들고 다시 나타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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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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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조순창 | 작성시간 15.03.19 좀 늦긴 했지만 b,c 통로 중간쯤 앉아서 하거든? 나 c 3열 복도였는데 개잘 보얐어 1열이면 더 대박
  • 작성자현민이 엄마 | 작성시간 15.02.05 서영주님 진짜 좋더라 ... 엄기준 박성환 서지영 박진우 다나 이렇게 봤는데 .. 존이랑 필립보면서 이나라의 왕족은 씹덕이 유전인가 하면서 울면서 봤음 ㅠㅠ 졸귀 ㅠㅠ 나중에 나와서 캐스팅 보고 아 서영주...역시 했당 서지영님은 .. 노래는 참 좋은데 ... 연기가 ㅠㅠㅠㅠㅠ 감정으로 연기를 풀어내는게 아니라 그냥 목소리랑 분위기만으로 연기하는 느낌이라 공감이 잘 안됐어 그냥 처음엔 목소리 예쁘네 하다가 나중엔 계속 똑같아서 지루해지는? 다나는 ... 다나... 음... ㅎㅎ..
  • 작성자샤이니 온유(Onew) | 작성시간 15.02.17 엄기준양요섭김아선박진우김여진 이렇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별로였어... 친구가 양요섭팬이라서 양요섭꺼 보러 갔는데 잘 하더라! 규현 잘 한다고해서 보고 싶은데...돈이...ㅠ 필립-그레고리 이 케미가 좋긴 좋았어
  • 작성자조순창 | 작성시간 15.03.19 순창배우님한테 건명배우님 보다가 삼총사 생각났어요 ㅋㅋㅋ아토스? 왜죠?ㅋㅋ배우님도 공감하고 윳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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