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시들!! 오늘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설책을 추천하러 왔어!
바로 '얼음나무 숲'이라는 소설이야.
저자는 하지은 작가님인데, 난 얼음나무 숲을 계기로 이 작가님의 책에 빠져들었지ㅠㅠ
(나중에 또 추천글을 찔거지만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이라는 책도 진짜 꿀잼이다...)
이 작가님은 판타지틱한, 하지만 현실감이 물씬 드는, 그러면서도 몽환적인 묘사가 특징같아.
이게 뭔 소리래 싶지ㅠㅠ?? 딱 한 번만 읽어봐봐....
나는 그 자리에서 4시간동안 꼼짝않고 끝까지 다 읽어버렸어! 그 정도로 몰입력이 엄청나ㅜㅜ
내 글재주가 형편없어서 이 정도로밖에 표현을 못한다는게 화가난다.....8ㅅ8
살아 있는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운 그 나무들의 숲은
고정된 겨울 동화의 세계
그 곳에 음악이 있다
모든 음악가들의 고향이자 모토벤의 성지인 에단.
이 곳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돼.
주인공은 '바옐'과 '고요' 라는 두 청년이야.
바옐은 말 그대로 음악의 천재야.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두각을 나타내서,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듣기를 원하고 갈망할 정도로.
하지만 바옐은 자신의 연주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청중이 없다는걸 느끼고
자신의 음악을 이해해 줄 '진정한 청중'을 찾아.
고요 역시 음악가고, 피아노를 연주해.
두 사람은 에단 음악학원에서 같이 합주를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고,
고요는 바옐의 천재성에 감탄을 넘어 경외심까지 느끼면서 자신이 바옐의 단 하나뿐인 청중으로 인정받기를 원해.
그리고 동시에 자신은 바옐의 음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알고 그 한계를 뼈져리게 슬퍼해.
하지만 여전히 바옐에게 집착하고 그의 친구로 남으려 갖은 애를 쓰지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음악의 성지 에단의 얼음나무숲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야.
책을 읽다보면 알겠지만, 두 사람은 정말 깊은 애증의 관계인것 같아.
다들 모짜르트랑 살리에르의 관계 알지??
딱 그런 관계야! 다만 고요가 바옐을 뛰어넘고 싶어한다기보단
바옐을 정말 존경하고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점이 달라.
그리고 바옐 또한 고요를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생각하지만 스포가 될 것 같으니까 여기까지만 쓸게 ;ㅅ;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귓가에 음악이 들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
그 만큼 작가의 서술이 뛰어나고, 또 정말 몽환적이야.
중세유럽+클래식+몽환 의 삼박자는 정말 환상적이쟈나ㅜㅜ
더 얘기하면 스포라서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약간의 스릴러같은 느낌도 있어.
후 정말 내 표현력 너무 형편없다ㅜㅜ 진짜 이 책 존잼꿀잼인데.....
내가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거거든 ㅠㅠ
꼭 사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이미 몇년전에 나온 책이라 더이상 재고는 없고, 전자책으로만 살 수 있더라...
아니면 중고로 사야하는데 찾는 사람이 많은지 로열티까지 붙어서 몇만원 하더라 비ㅆㅏ...
결국 그냥 전자책으로만 샀어ㅠㅠ
문제시 즉시 수정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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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현아 행복하자 작성시간 15.03.02 우왓..꼭 보고 싶은데 재고가 없구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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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짱하게살거야 작성시간 15.03.03 이거 진짜 대박이야..출판했을 때 동생이 사와서 읽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읽음 이 이후로 이 작가분 소설은 믿고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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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끝판왕 작성시간 15.03.05 맞아맞아 책 오래 못읽는 나도 이 책 읽다보면 진짜 빠져듬..ㅎㅎ 그냥 하지은작가가 쓴건 다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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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de to be with you 작성시간 15.03.06 오ㅋㅋㄷ디게 괜찮아보인다 꼭 읽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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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00) Days of Summer 작성시간 15.03.14 오!! 읽어봐야지 추천고마워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