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여시는 도입부, 목소리 첫 출연부분, 후렴 듣고 노래를 고르는 여시!
발라드와 알앤비가 거의 다야! 이 점 참고해줭 8ㅅ8
1. 악수 - mastermove (ft. paul kim)
어쩌다 듣게 됐는데 취향저격 당해서 내 애청곡!
가사며 멜로디며 목소리며 모두 다 취향저격! 여시들도 탕탕!
친구는 잠들기 전에 듣고 싶대!
[가사 미리보기]
우린 이미 알았었지 오늘이 끝이라는걸
마주 앉은 우리 사이엔 정적만이 흐르네
식어가는 커피처럼 우리 사랑도 그렇게
지워야만 하는 시간만이 우리에게 남아 있네
.
.
.
그만 떠나야 할 시간 아픔 뿐인 포옹 대신
서로 행복을 바라는 우리 이제 악수를 나누자
안녕
2. gettin in the way - jill scott
가사는 없어서 못 가져왔는데 이런 풍의 노래도 좋아해!
믿고 듣는 질 스캇! 듣다 보면 기분 좋아지는.....
나도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맨날 듣는다 ㅇㅂㅇ
버스에서 흥얼흥얼~
3. a long walk - jill scott
믿고 듣는 질 스캇 두 번째! 사실 내가 질 스캇 알게 된 지 얼마 안 돼섴ㅋㅋㅋㅋㅋ
몇 개 들어봤는데 좋은 게 너무 많아서 추천하러 왔어....
이것도 가사를 못 찾겠더라구 ㅠㅂㅠ 같이 산책하러 가자? 는 내용이야
나는 버스 탈 때 이런 분위기 노래 듣는 거 좋아해 히히
4. bedda at home - jill scott
You′re that kind
that turns my head and makes me look
whoa whoa whoa uh uh uh ... uh
You′re the kind
that makes me pull single dollars
out my pocket book ooh baby
You′re sexiness in my restitute makes me
wanna cook my favorite recipe
and place it on your table, baby
Your intoxicating and so divine
You′re the kind that stays on a sista′s mind
5. so in love - jill scott (anthony hamilton)
I need to get away,
Go home and throw my clothes on,
Come get you right away!
Can’t wait to see you looking lovely,
I hope you’re thinking of me,
Cause all I want is time with you
And don't need nothing more!
6. touchin' - r.kelly (ft.nivea)
I wanna do something
different tonight aight?
[Nivea:] okay, what you wanna do?
[R Kelly:] I want you to sing to me,
while I sing to you, want we do this?
[Nivea:] okay
[Nivea:] touching you, touching me,
satisfying your every need
you dont wont have to work
for nothing after I give you this loving
7. 거울 - 정키(ft.선우정아)
이젠 나도 낯설기만 해
널 만날 때에 내 모습은 이게 아닌데
건조하게 쳐진 피부와
푸석해진 머리가 아냐
어두운 미소가 어느샌가 자리잡혀
지쳐버린 나의 마음 그 안처럼
이상해 세상엔 참 빈 곳이 많아
하얀 색깔 텅 빈 나의 눈물처럼
해와 달처럼 완벽한 이별이란
존재 할 수 없는 걸까
간단하게 끝나버릴 순 없는 건지
이렇게 지루한 공놀이만
9. to be with you - mr.big
차 타고 출근하다가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 방금 그 곡 검색해서 알게 된 곡이야!
방금 그 곡 기능 존좋....♡
미스터 빅을 알게 된 곡이자 내가 이런 장르의 노래도 좋아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된 곡이야!
그냥 가만히 듣고 있으면 희망이 가슴에 몽글몽글 차오르는 오글거림을 느낄 수 있어...ㅎ
참고로 나 이거 노래방에서 짱 잘 부름
[가사 미리보기]
I’m the one who wants to be with you
Deep inside I hope you feel it too
Waited on a line of greens and blues
Just to be the next to be with you
10. royals - lorde
이건 페북에서 어떤 사람이 컵으로 박자 맞추면서?? 노래 부르는 걸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검색해봤더니 이거였어!!!!
제목이 제목인 만큼 가사도 뭔가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royal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일침...?ㅎ
가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다른 노래도 빠져들게 된다능...
하도 이거 불러서 남친이 이 노래 전주만 나와도 싫어행
[가사 미리보기]
But everybody`s like Cristal, Maybach,
diamonds on your time piece
Jet planes, islands, tigers on a gold leash
We don`t care,
we aren`t caught up in your love affair
And we`ll never be royals (royals)
It don`t run in our blood,
That kind of lux just ain`t for us
We crave a different kind of buzz
Let me be your ruler (ruler)
You can call me queen B
And baby I`ll rule, I`ll rule,
I`ll rule, I`ll rule
Let me live that fantasy
11. out my mind, just in time - erykah badu
12. it's over - 에디킴
눈을 뜨면 헤어진 날이 떠올라
개인 하늘에 내리는 비처럼
웃고 있지만 눈엔 눈물이 흘러
괜히 친구에게 전활 걸어서 오늘 밤은 뭐하냐 묻고
거울 앞에 서서 웃어 보면서 별일 없는 척도 해보지만
It's over It's over girl 가슴아 잊어줘
It's over It's over girl 이젠 끝났잖아
13. im sorry - 정키 (ft.웰던포테이토)
돌아서며 건넨 말 I'm Sorry
사랑했고 (진심이란 말야)
미안했고 (오해가 쌓여)
아파했고 (미안한 마음에)
원망했고 (그게 너라서)
돌아서며 (쉽진 않았어)
건넨 말 I'm Sorry
14. heroes - david bowie
이 곡은 엠마왓슨과 로건레먼 주연의 <월플라워>라는 영화에 삽입되었던 곡이야!
영화에서 엠마왓슨이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듣게 됐는데 아무리 찾아도 뭔지 알 수가 없었어
나중에 로건레먼이 노래를 찾아서 달리는 차 위에서 이곡을 들으며 엔딩...!
나는 이거 다운받아 봤었는데 엔딩 자막에서 자막 쓴 사람이 노래 좋으니까 끝까지 들으라고 가사도 써줌..ㅎ
영화 시대적 배경이 8~90년대인 만큼 노래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그래! 하지만!
뭔가 촌스럽지 않고 가사도 좋ㅇㅏ서 내가 좋아하는 곡이야!
[가사 미리보기]
I, I will be king
And you, you will be queen
Though nothing will drive them away
We can beat them, just for one day
We can be Heroes, just for one day
And you, you can be mean
And I, I'll drink all the time
'Cause we're lovers, and that is a fact
Yes we're lovers, and that is that
15. airbag - 타블로 (ft.나얼)
이 곡은 타블로 인스타였나? 거기서 보고 찾아서 듣게 된 곡이야!
에어백이라니? 주제부터 남다르구만? 하면서 들었는데
와.... 역시 갓블로... 나얼 목소리랑 타블로 목소리&특유의플로우랑 가사가 짱짱임
그냥 첫 가사 듣고 바로 다운받앗어!!! 여시들도 꼭 한 번 들어봐!!!!
[가사 미리보기]
집에 가기 싫은 밤이면 택시 기사 아저씨가
빠른 길만 피해가. 라디오에선 말 많은 디제이가
쉽게 웃어주는 게스트와 노래는 틀지 않지,
대화가 길어져. 평상시엔 듣기 싫어서
주파수를 돌려 달라 했겠지만,
뭐, 듣고 싶은 노래도 없는데.
계속 떠들게 내 생각 음소거를 해.
알 수 없는 말에 폭소가 이어지고,
굳은 표정이었던 기사 아저씨도 함께 웃는 것을 보니
요즘 뜨는 유행어인가봐.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
끝내 누군가의 신청곡이 소개돼.
한때 참 좋아했던 슬픈 노래. 저 사람도 혼자 있을까,
긴 하루가 잠시 잠드는 곳에?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여시들이랑 좋은 곡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왔는데
혹시 문제되는 거 있음 말해죠....ㅎ
문제시 과제함
안 문제시 또 과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