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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정부!! 맛집!!! 추가!!!!!!(+포천/양주도 추가)

작성자의정부푸딩|작성시간15.03.26|조회수38,984 목록 댓글 157


출처: 여성시대 의정부푸딩

 

의정부 여시는 안쓰럽군요.....왜 의정부 맛집 추천글이 여시에 없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마침 오늘 시간이 낭낭하길래 올려봅니다.

 

 맛없는 집은 안쓰니까 다 추천하는 글로 믿으시고 가보세요...

참고로 글이 많으니 메뉴를 선택하시고 인터넷에 쳐보시면 위치 나와있을테니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넘 많아서 다쓰기 힘드로 힝

 

 

 

 

 

 

먼저 맛집부터 들어갑니다....

 

 

 

 

의정부 시장 으로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의정부 시장에 들어가면 몇년전부터 시장이 깔끔하게 바껴서 먹거리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당..

 

먼저 시장안의 음식들부터 들어가겠습니다..

 

 

 

1. 냉면-  곰보냉면 / 조원냉면 / 평양면옥

 

곰보냉면 과 조원냉면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집입니다.(조원옆에 바로 곰보냉면있음)

와타시가 한 초딩때부터 먹었던 집인데.

참고로 저는 곰보냉면이고 의정부 시장가면 곰보와 조원으로 나뉘는 파가 있었음.(내 친구는 조원)

곰보가 인기가 더 많았지만 지금은 맛이 옛날같지 않아 그냥 기본평타는 치는 맛이니 비냉과 물냉 만두와 같이 드시면

이래저래 보통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어렸을 때 기억으로 아직까지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깨끗한 곳을 추구하는 여시가 별 내키지 않으면 육쌈냉면을 추천합니다.

 

 

+ 참고로 여시들이 조원냉면을 더  추천했음!!

 

 

 

<참고로 시장 말고 '평양면옥'이라고 냉면집도 의정부에서 유명한 편입니다.

이름만큼 독특한 우리가 생각한 냉면이랑 조금 다른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고 특히 편육과 같이 즐겨드셔서 여름에도 이곳이 인기가 많습니다. 대신 좀 비싸잉

 

- 여기도 유명 !!!!!!!!!!!!!!!!1

 

 

 

 

 

 

2. 비빔국수 / 잔치국수

 

곰보냉면에서 나와서 좀 걸어가다보면 오픈된 작은 포장마차같은 간이 음식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음식 메뉴가 있는데 잔치국수는 그냥 평타치는 맛이고 특히 비빔국수가 맛있습니다.매콤하고 양도 엄청 많습니다.

비빔국수 존.맛 (약 4000원하는듯?)

 

 

3. 떡볶이

 

떡볶이 체인점이 많아지면서 죠스떡볶이가 인기를 끌지만 재래시장 안에 있는 떡볶이 간이음식점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튀김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어묵파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왼쪽 길로 들어가면

호떡파는 곳(여기도 먹을만함)도 나오는데 거기길로 가면 생과일쥬스파는 곳에 떡볶이 많이 팝니다.

다 맛있음 존.맛.

 

 

4. 레시피나인  / 잇플레이트 (서가앤쿡st)

 

서가앤쿡 붐이 불면서 의정부에도 따라한 곳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두곳이 있는데, 예상외로 아직까지 인기가 좋습니다. 맛도 맛있고 양도 낭낭하니

서가앤쿡ST 음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두 곳중에 선택해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둘다 맛.있,음

 

 

여시들이 별로라고 합니다..흐...흡...서가앤쿡이 훨씬 더 맛있음 벗 의정부에 서가앤쿡 없음 노원에는 있음.

 

 

5. 굿갓(goodgod) - 스테이크&파스타

 

여기는 좀 찾아가기 힘든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팬스테이크라고 하면 아실듯 합니다. 양은 낭낭하지 않으나 입에서 고기가 사르르녹는게

고기의 향과 스테이크를 존나게 먹고싶으면 가는 것도 좋습니다. 가게는 작지만 먹으면 우앙 맛있엉 합니다.

파스타도 맛있어서 전 친구랑 2명이서 파스타와 팬스테이크를 먹습니다.

존.맛

아 맞다 대신 양은 좀 창렬.

 

 

 

 

 

 

6.한상궁 (족발)

 

족발하면 한상궁이죠. 지금은 NII로 바뀐듯 하지만 티니위니 있던 사거리에서 파리바게뜨 로 들어가면

돔나이트와 파리바게뜨 사이에 한상궁 족발이 있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아 테이크 아웃도 많이 해가고

미니족발은 비추합니다. 불족발은 안 먹어봤지만 그냥 족발은 존.맛.입니다.

의정부에서 족발 꽤나 드신분들은 한상궁 하면 다들 아는 듯 합니다(와타시만 그런거 아니징?깨갱)

막국수와 함께 드세요. 그 족발과 함께 나오는 부추와 무김치인가 그거 같이 먹으면 존.맛.

참고로 최소 ..4시..?부터 엽니다.

여기도 많은 분들이 소주와 함께 먹는 곳입니다 .

 

 

 

7.고산떡갈비 - 떡갈비

 

찾아라맛있는TV에서 나온 집입니다. 거기서 평가단한테 1등했엇는데

맛있습니다. 돼지건소건 맛있음 존.맛.

씹는 맛이 좋고 육즙과 달달허니 떡갈비가 이것이구나 이것이 바로떡갈비구나 알 수 있습니다.

 

 

 

8. 오뎅식당 - 부대찌개

 

의정부하면 부대찌개가 생각나시죠..? 의정부에는 부대찌개 거리가 있습니다. (부대찌개 가게가 엄청 많은 곳)

그러나 와타시는 딱 한번 가봤습니다. 의정부 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시내에서 조금 걸어야하니까 귀찮아용)

그 중에서도 오뎅식당이라고 원조가 있는데 여기도 찾아라맛있는TV에서 나왔습니다.

딱히 특별한 맛은 없고..다른 집과 별 다를 거 없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와타시는 울 엄마가 만들어 준 부대찌개가 젤 맛있습니다.

뭐 의정부까지 왔는데 부대찌개는 먹어줘야하지 않겠냐!!!!하면 오뎅식당 가서 음!! 여기가 부대찌개 원조군! 하면서 만끽하세요.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여기말고 보영식당 혹은 경원식당(여기가 더 인기) 이 더 유명하고 양 푸짐하고 맛있따고 함!!!!!

 

+ 양주 호수부대찌개도 추천!

 

 

9. 쭈꾸미대통령 - 쭈꾸미

 

노원에 유명한 곳이라는 쭈꾸미삼겹살 일명 쭈삼의 아르바이트생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소문에 의하면) 쭈꾸미대통령입니다.

매콤하게 쭈꾸미 볶아서 마지막에 날치알과 볶음밥 낭낭하게 먹는 그 맛 똑같습니다.

매콤하니 소주한잔과 쭈꾸미가 당길 때 먹는 곳입니다. 존.맛.

 

 

10. 청송삼계탕 - 삼계탕

 

40년 전통의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와타시도 엄마가 데려가서 가끔 복날마다 가는 곳입니다.

닭한마리라 가격이 세긴 합니다 . 국물이 깔끔하고 특히 영계를 쓴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닭이 퍽퍽하지가 않고

부드럽습니다. 안에 찹쌀도 맛있습니다. 반찬은 딱히 없지만 와타시는 삼계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11. 애경이네 - 닭도리탕

 

이곳도 술안주로 어르신분들도 많이 가는 곳입니다. 매콤하고 특히 양이 많습니다. 맵고 짜고 너무 맛이 강하다고 하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저는 미식가가 아니기 때문에 밥한그릇과 뚝딱해서 맛있게 먹는 곳입니다. 소주와 먹으면 그렇게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도 맛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맛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수다떨면서 소주한잔 걸칠 수 있는 그런.곳.

 

 

12. 손짜장마을- 손짜장

 

이 곳은 시내에 위치해 있지는 않고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중딩땐가 고딩때부터 특별한 날에 가는 곳이었는데 항.상 줄서서 기다렸는데 요즘엔 좀 뜸해진 듯합니다.

그래도 역시나 맛이 좋고. 손짜장이니만큼 면발이 각각달라 씹는 맛이 있습니다. 특히 쟁반짜장이 맛있고, 탕수육도 평타이상은 치는 곳입니다. 가끔 생각날 때 부모님과 가곤 합니다. 아저씨가 수타로 탕탕하는 거 구경하면 재밌습니다.

 

13. 무봉리순대국 - 순댓국 (포천/의정부)

 

이곳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본점에서 체인점으로 내려와 의정부에 많이 위치해있는 체인음식점입니다.

여시에서 이 글은 의정부 글이지만, 혹시나 대진대나 남동생 혹은 남자친구 군대 면회를 갈때 순댓국을 먹고 싶다면 무봉리를 추천합니다. 단!!!!!!!!!!!!!! 본점 아니면 가지 마십시오. 맛이 다릅니다.

직영체인이라고 할지라도 맛이 좀 다르긴 합니다.

제가 가는 곳은 포천에 있는 본점과 의정부 용현동에 있는 무봉리순댓국 집입니다.

무봉리순대국은 하얀국물로 맛이 진하고, 깍두기와 곁들여 먹으면 환상적입니다.깍두기국물도 넣고 같이 먹기도 합니다.

 

 

14.밀가마 - 칼국수  / 밀밭칼국수 - 양주

 

의정부에도 칼국수 유명 맛집이 있습니다. 이 곳은 좀 멀어서 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시내와는 먼 곳에 있습니다.

먼 곳에 위치해그런지 가족들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줄서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면을 만드는 장면도 볼 수 있고

가게도 커서 주변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육수가 사골이라 맛있고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거 없이 맛있게 먹는 곳입니다.

와타시는 차가 없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자주 가는 곳입니다.

 

또한 의정부 근처인 양주에 덕정동이라는 곳에 밀밭칼국수라는 집이 있습니다. 1호선인 덕정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데.

여기도 번호표 받아 줄서서 먹는 곳인데 아주아주 존.맛입니다.

 

여시에 광화문 칼국수 맛집 추천글  있어서 와타시는 칼국수성애자는 아니지만 가봤는데 그저 평타였습니다.

저는 이 두곳을 추천합니다. 존나 맛있습니다. 서울 사는 제 친구도 남자친구랑 송파구에서 자주 지하철타고 옵니다.

 

+ 여시들이 밀밭칼국수 추천글 많음 역시 뭘좀 아는군(흐뭇)

 

 

 

 

15. 오리나라 - 오리고기

 

이곳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존나 맛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오리 생각하면 훈제 생각하는데

그냥 생오리고기를 구워먹는 곳입니다. 오리고기가 이렇구나 시발 존나 맛있네? 하며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닭이라는 질감과 맛이 다릅니다. 이 곳은 꼬챙이에 오리고기가 나열돼있습니다. 그걸 꼬챙이칸에 넣어주면 얘가 돌아가면서 360도로 오리고기를 익혀주는데 오시발신세계 하면서 보는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익을 때 꼬챙이를 빼는 것보다

어느정도 익혔을 때 빼서 그 옆에 불판에서 다시 익혀주면서 먹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에 탕까지 먹고 커피한잔하며 가족들과 수다떠는 것도 재밌습니다.

 

- 여기 말고 오리타운(여기가 진짜 생고기를 쓰는 곳이라고 함!)

+ and 포천에 있는 고향나들이 아니면 깊이울

 

참고로 오리고기 하면 또 생각나니까 두 곳 더 추천하겠습니다. (1/2번 둘다 포천임)

 

(1)바람난오리

(2)포천동이호박오리

 

오리나라가 보는재미와 먹는 재미가 동시에 있다면 위 (1)(2)는 그냥 존나게 맛있는 오리고기집입니다.

(1)은 초딩때부터 가던 곳인데 의정부에 재개발 때문에 포천으로 이사한 곳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알고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갑니다. 제가 오랜만에 가면 어머 너는 그대로네 하면서 아빠는 잘 지내시니 하면서 물어보시는데 끝까지 예뻐졌다고는 안해주셔서 조금 서운한 사장님 두분이 계십니다. 암튼 친절하시고 여기는 고기도 맛있지만 특히 탕이 맛있습니다. 오리고기 냄새도 안나고 여전히 맛도 그대로인 집입니다.

 

(2)번은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곳도 좀 찾아가기 힘들지만 여기는 생오리가 아니라 훈제오리인데 찐 단호박 안에 훈제오리가 있어서 단호박이랑 같이 무쌈에 먹으면 존맛입니다. 여기는 단호박으로 요리를 많이해서 식사전에 단호박 죽도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분위기도 좀 고급스럽고 기차?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좀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아무튼 맛있고 너무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부모님 생신이거나 할머니 하부지랑 같이 외식 할 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16.부엌 - 스테이크& 파스타

 

우연히 들어갔던 블로그로 알게 된 곳입니다.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

쉐프분이 직접 서빙과 음식을 다 맡아하는 1인가게 형식입니다. 가게가 무척 작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달마다 메뉴가 바뀌어 신선하기도 하고 디저트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암튼 다 맛있습니다.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레스토랑인데 가격은 굿갓만큼 싸지는 않지만 그리 비싼편도 아닙니다.

쉐프분이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부모님이나 남자친구랑 특별한 날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7. 빠델라 - 파스타

 

의정부 시내 중앙에 위치한 빠델라. 의정부 분들은 대부분 알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맛은 평범이지만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그니까 예를 들어 소개팅 할 때 가는 곳 대부분 빠델라.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슴다. 그냥 평타입니다. 이건 왜쓰냐하면 혹시 의정부에 소개팅 할 곳에 먹을만한 곳 치는 사람이 있을 까봐 썼습니당

 

없어짐...ㅠ

 

18.스시히로미(의정부동점/신곡동), 겐조스시(회룡역) - 스시

 

 

의정부에서 스시를 먹고 싶다면 스시히로미와 겐조스시를 추천합니다.

먼저 겐조스시부터 말하자면 월요일날 쉬는 날이고 회룡역 에서 좀 걸어가면 있습니다. 참고로 회룡역과 의정부역을 한 정거장 차이고

의정부 시내에서 멀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 신선하고 친절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새우를 꼭 먹는 편인데 먹을 때 포인트가 냄새가 나지 않고 질감이 톡톡 씹히는 게 쫄깃하고 좋아야하며 와사비도 생와사비면 좋고, 다른 흰살생선 스시도 쫄깃해야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근데 겐조스시는 다 합격했고, 마끼도 맛있었습니다.

 

스시히로미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두 지점이 있는데 의정부동점은 의정부역 앞에 위치한 곳이고 신곡동에 위치한 곳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곳의 메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점은 신곡동 점인데.

무조건 한접시에 1290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서 20접시를 먹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대신 퀄리티는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배 채울 수 있는 그런 가격입니다. 스시라는 것 보다 부수적인 그 캘리포니아 롤? 이런게 많아서 그런걸로 배를 채운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소스나 계란초밥 이런거에 양념이 조금 강하고 해서 흡입력들이 강합니다. 스시도 먹을만 하긴 하고 따로 시켜도 되긴 하는데 1290원이 너무 강력해서 시키지 않게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으러 가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이 곳도 역에서 좀 멀어서 아마 차를 끌고 가시거나, 혹은 의정부 경전철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1290원은 신곡동 점이고 의정부동점은 의정부 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의정부역에 내려서 태흥시네마를 물어보시면

의정부역 바로 앞 신세계를 중점으로 뒷편에 있는데 태흥시네마 건물 반대편에 있습니다. 내려가실 때 보면 2층에 스시웨이라는 곳이 보이는데 그 밑에 보면 작게 스시히로미라고 적혀있습니다. 암튼 이 곳은 같은 스시히로미지만 1290원은 아니고

겐조스시처럼 따로 10피스, 세트로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이곳은 퀄리티가 겐조스시와 같이 좋습니다.

 

깅까 겐조스시(회룡역)=스시히로미(의정부역점) 비슷한 퀄리티, 스시히로미(본점-신곡동)은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존나 노량진에서 뿌듯한 식사를 한 느낌이랄까.

 

+ 의정부 중앙로 탐탐 뒤쪽에 스시현도 추천!

+ 주수사 도 추천!

 

 

 

19, 착한낙지 - 낙지볶음

 

드디어 나왔습니다...착한낙지. 본점이 의정부에 있습니다(뿌듯) 무봉리순대국. 돈까스클럽의 본점이 포천.양주에 있는 것보다 더 뿌듯합니다. 이 곳은 녹양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일단 맵습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낚지 볶음이 나오며 밥이 나옵니다. 그냥 그 양념에 비벼먹는건데 여기는 항시 비가오나 눈이오나 덥거나춥거나

칼국수집처럼 사람이 많습니다. 낙지는 국내산이 아니지만 양이 낭낭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양념또한 집에 싸가서

저녁에 밥에 비벼서 먹고 싶을 정도인데, 포장도 가능하긴 합니다(그러나 저는 맨날 싹쓸이해서 테이크아웃 자체불가)

매콤하게 낙지볶음을 먹고싶다면 착한 낙지 본점을 가십쇼(단호) 잉 침나와

 

 

 

 

20, 거북곱창 / 깡통돌곱창/ 앗싸곱창 - 곱창

 

 

어휴..힘들다...드뎌 나왔군요 곱창..페북 자주 하는 여시들은 치즈곱창이니 그거 많이 봤을 텐데 거기그닥 별로입니다..

의정부에는 곱창집이 무척 많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유명하고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거북곱창과 깡통돌곱창 앗싸곱창입니다. (그 외 의정부 곰창맛집은 많습니다)

이 곳은 일단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고....앗싸곱창은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갑니다.

 

거북곱창과 앗싸곱창은 돼지곱창.. 유명하고 거북곱창에서 야채곱창. 순대곱창 많이 먹습니다. 소곱창도 팔긴 하지만 저는

돼지곱창을 먹고 밥 먹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거북곱창에서 많이 먹습니다. 특히 여기서 나오는 부추반찬이 있는데 달짝지근허니 존나 맛있는게 리필을 한 3번정도 해줘야 내가 거북곱창에서 먹고 있구나 라는 걸 그때서야 인지할 만큼 암튼 맛있습니다.

 

앗싸곱창은 옛날부터 유명한 곳인데 양념이 강하긴 합니다. 저는 여기서 야채곱창을 먹습니다.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가서

집에서 먹는 편입니다. 여기는 의정부에 체인이 많아서 그냥 아무데서나 먹는 편인데 다 맛있고, 미리 전화해서

1시간후에 받아온다음 집에서 존나 엄마랑 아빠랑 맛있게 수면바지 입고 편하게 소주랑 먹으면 맛있습니다.

 

 깡통돌곱창은 소곱창으로 유명합니다. 언제부터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소곱창 특유의 고소함과 부추와 잘 어우려서

음냐음냐함냐함냐 맛있게 소곱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웨이팅이 심해서 예약이 안되니 미리가서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 올레곱창도 추천(돼지)

 

 

 

 

2015.07.21 리뉴얼 완료!

 

아 힘들다.(글쓰는데 3시간 걸림)

다음편은 카페로 들고 오겠습니다.

요즘에 의정부에도 맛집이 많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여기가 제 한계이므로 댓글에 또 달아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당

여시중 한명이라도 비추후기가 있다면 같이 추가할테니 댓글 낭낭하게 달아주세용

감사합니다

 

 

불펌하면 3대가 망하고 평생 애인 안 생기고 30키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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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7.10.29 지금 경원식당왔어
  • 작성자잘생긴사람은다좋아 | 작성시간 18.04.07 경원식당 핵노맛....하...
  • 작성자느개비 재채기소리 애비츄 | 작성시간 18.05.07 연어해왔어 고마워!
  • 작성자ㄴr는ㄴr ㄴㄱ는ㄴㄱ | 작성시간 18.10.12 의정부 갈 일 생겼는데 고마워!!
  • 작성자하루종일쉬구싶다 | 작성시간 21.10.25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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