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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6박 7일 이정도는 먹어줘라 휴먼적으로

작성자먹방보스|작성시간15.05.13|조회수27,751 목록 댓글 244


출처: 여성시대 먹방보스


안녕 여시드라?

나는 일개여시돼지 먹방보스야


벌써 네번째 글을 쓰고 있는데, 이제 사람 닝겐 인민 휴먼 다음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ㅎ..

내 시리즈는 아직도 남았는데 말이지...

벌써 두달이 넘어서 나도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다시 올려볼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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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 : 2015년 03월 08일 일요일 09:35AM AIRASIA 편도 197,082원 (149,000 + 25kg 수하물)


             왜 편도냐면, 내가 지금 호주거든ㅎㅎ 원래는 보통 경유를 하는데, 나는 1회경유해도 80만원이상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그냥 한국-말레샤/말레샤-호주 이렇게 아예 표를 두개를 끊었어.

             에어아시아로 7시간정도 걸렸고, 밥도 사야되고 물도 사야하는데 거지인 나는 아무것도 신청안하고 짐싸면서 

             밤새다가 뱅기에서 내내 쳐잠. 기내식 냄새에 홀려서 한번 일어난거 빼고는 한번도 안일어남. 

             나 같이 좁고 불편해도 잘 자는 사람은 추천 아니면 좀 힘들것이야.. 


호텔 : 로열 팜 로지 6박 7일 총 131,736원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이번 여행은 나 혼자였어. 호주로 넘어가야 하니까 당연했지. 그래서 호텔 잡는데 제약이 너무 많은거야.

        1)난 혼자 화장실을 쓰고 싶었고,

        2)부킷빈탕(=서울의 명동)에서 멀지않으며,

        3)에어컨이 있고, 냉장고도 있으면 좋고, 

        4)방에서 와이파이가 되면 세상 좋겠지?

        5)그리고 초저렴해야했음.

        그래서 거의 보름을 뒤지다가, 마지막 3일 남기고 갑자기 예약사이트에 호텔이 하나 올라온거야. 딱보기에도 화려하진않았어.

        근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말도 안되는 위치에, 가격에 비해 룸컨디션도 좋았고, 화장실겸 샤워실도 룸안에 있다는거야.

        그래서 결정함. 후기 하나도 없었지만 될대로 되라 싼게 비지떡이라면 싸다고 결제한 내 탓이지싶어서ㅋㅋㅋㅋㅋㅋ

        KL여행할 여시들은 다 검색해봐서 알겠지만, 정보가 정말 없어. 특히, 호텔에 대해서는 다들 몇성급 이런 곳을 저렴해요~라며

        포스팅 해놓아서 진.짜. 저렴한 방을 찾는 나에게는 너무 꿈같은 이야기였지. 

        그래서 좀 길게 내가 머문 호텔에 대해서 얘기해줄게.

        [장점]

        저 위에 다섯가지를 모두 완벽히 충족했고, 특히 위치짱.

        침대 크고 푹신하고 깨끗, 

        수압좋고, 온수 진짜 바로 나오고, 비누 줍니다.(샴푸,바디워시,치약,칫솔 등 어매니티없음. 내가 챙겨야해요~)

        매일 청소해주고, 친절했어.

       [단점]

        엘리베이터가 없다. => 한층정도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물론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줘. 

       방음이 잘 안된다. => 외부소음은 차단이 잘 되는 반면에, 방끼리 소음이 진짜 차단안됨ㅠㅠ 고시원정도..?

        잠금장치가 시원찮다. => 그냥 말그대로 방문 잠그는거 똑딱이가 끝이야ㅎㅎ 첨에 진짜 놀랐는데, 익숙해지니 상관없더라고

        한국 여관~모텔 분위기다. => 시설은 새로오픈했어여~ 느낌인데 엄청 뭔가 엉성해ㅋㅋㅋㅋㅋ 귀여웠어. 본인들이 뚝딱고침.


       난 "혼자" KL간다면 또 머물 의향 있음!!!!!!!!!!!!!!!!!!!!!!!!!!! 이 가격에 저정도면 감지덕지잖아요; 대신 둘이가면 Wolo 간다.


여윳돈 : 약 33만원 환전


         환전 할때는 한국에서 미리 해가지 마시고여, 부킷빈탕에 보면 사설 환전소가 길가나 쇼핑센터에 널려있어요. 거기가세용.

         나는 숭가이왕플라자라고 좀 낡은 쇼핑센터가 있는데 거기 정문에 사설 환전소가 쫙 있거든. 매일 아침에 다 비교해보고 

         제일 높게 쳐주는 곳에서 했음.

         한국돈 5만원권을 제일 높게 쳐준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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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여... 

난 이제 먹은거 자랑할래..






1. 올드타운화이트커피 ★


첫번째 국수: AD1 Soup pan mee Tax포함 12RM

두번째 국수 : Chicken Hor Fun Tax포함 12.9RM

White coffee Tax포함 5.3RM


자, 나의 첫끼이자 마지막끼를 책임 져 주었던 우리의 올드타운화이트커피 되시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올드타운이지요. 왜냐면 커피숍이자 레스토랑이고, 모든 음식이 다 무난해.

첫번째 국수는 음... 그냥 진짜 존나 맛있는 맛인데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그냥 존나게 맛있는 맛이야.

짭고 달고 진하고 막 으어 좋다 하면서 먹을 맛인데. 저거 생선튀긴건 며르치같았음. 그리고 표고버섯이 진짜 존나게 맛있다.

청경채에 버섯이랑 면싸서 국물이랑 호로록하고, 나중에 반숙계란 톡 머금으면 진짜 세상 다가졌쟈나여..b

이거 한그릇먹고 내가 무슨 생각했냐면 여기서 한그릇 바로 또 시키면 쪽팔리니까 앞건물 올드타운가야지 이런정도?

두번째 국수는 공항에서 호주가는 뱅기 시간 기다리면서 먹었는데, 공항이 진짜 진짜 큰 몰이거든.

그리고 올드타운 와이파이가 캐낭낭하시단말임? 그래서 시간도 때울겸(공항에서 8시간 놀았음) 들어갔는데,

보시다시피 존나 창렬이야ㅡㅡ 위에꺼랑 완전 차이나지.. 면도 다 뿔어가지고 떡이었어ㅠㅠ 그래도 물론 국물까지 다 완샷하긴했지;;

올드타운은 꼭 시내에 있는 지점으로 갈 것.

마지막으로 올드타운화이트커피의 화이트커피입니다.

내가 이거 마시면서 솔직히 좀 울컥했거든?

왜냐면, 내가 한국으로 들어가면 이걸 진짜 캐리어 가득 싣고 갈텐데, 그래서 내 가족 친구들한테 다 뿌리고 함께 행복해했을텐데,

난 호주로 가니까, 짐도 많아서 이거 안샀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

1일 1잔 허용합니다.

그 이상 박수쳐드립니다 선생님. 선생님 이거 왜 안드셔요 선생ㄴ마 얼른 자셔보세요 선생님

연아믹스 인기 많잖아? 나도 하루에 일하면서 댓잔 마시던 여자였는데ㅎ

존나 너무해 이런거 엿으면 하루에 열잔 마셨을텐데

아, 그리고 별다섯개가 만땅이야^^ 맨 처음부터 너무 만땅이라고 놀라셨을까봐




2. 이름도 모를 길거리 간식 ★


6개에 3RM


왜그러세요 선생님 별다섯개가 만점 맞습니다만ㅎㅎ

이거는 내가 데이투어 신청했다가 얻어먹었던건데, 진짜 말레샤 국민 간식이래..

우리로 치면 컵떡볶이같은? 

하교시간이었는데 진짜 애들 미친듯이 사가더라ㅋㅋㅋㅋㅋ 귀여웠어

사실 이건 위치도 딱 어디야 설명할 수 없어서 올릴까 말까하다가,

 우리는 외관을 많이 따지잖아. 기름이 안깨끗해, 위생적이지 못해, 말도 안통할텐데 주문은 어떻게해, 무서워 이런식으로.

아니야 여시야 선생님 임금님 신이시여 이거 드세요ㅠㅠ

그냥 반죽을 팜유에 튀긴 것 뿐이고, 사실 말레샤 사람들 진짜 진짜 진짜 순해. 그리고 한국인 진짜 좋아해서 막 잘해줘.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과자, 라면은 전부 팜유로 튀기는데 졸라 맛있잖아 그치요? 

이 나라는 가만히만 있어도 팜나무가 존나 잘 큰대. 그래서 팜유로 튀겨서 파는게 흔하고 싼데, 이거는 진짜 레알이야 도넛도 아닌게

달달하고 바삭하고 부드럽고 꿀도 설탕도 필요없어 그냥 뜨거울때 호호 불면서 먹으면 그래 거기가 천국이야.

지나가다가 갑자기 이렇게 생긴게 보인다. 하면 사서 드세요. 무족권. 




3. 데이투어하면서 먹었던 저녁 ★★★


가격은 투어비에 포함되어있어서 몰라ㅇ...


이걸 올릴까 말까 하다가 왜 올리냐면, 이건 여행정보니까ㅎㅎㅎ 이 김에 데이투어 얘기하려구ㅎ

난 혼자 갔고, 너무 심심해서 데이투어를 알아봤는데

반딧불투어/말라카/싱가폴 투어가 탑3더라고.

만약 내가 좀 더 알아보고 갔으면+짐이 가벼웠으면 KL+말라카 했을텐데, 난 심적 여유도 없었고, 짐도 존나게 무거웠는걸^^

그래서 신청한 반딧불투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그중에 제일 삘이 오는 곳으로 신청했어. 

말레샤는 한인투어가 많고 알차니까 여시들도 자유여행중에 사람이 그립고 멀리 구경하고 싶을때 하루정도는 이용해도 좋은것 같아!

내가 신청한 투어는 주석공장-바투동굴-원숭이체험-밥먹고-반딧불투어-궁전야경-KLCC야경 이렇게 이루어져있었고,

비수기라 네명밖에 안되는 인원으로도 엄청나게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막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코스 추가해주시고ㅋㅋ

여기서 만난 언니랑 인연이 되어서 일주일동안 같이 여행하고, 너무 좋은 추억만들었지.

제일 좋았던건 원숭이!!!!!!!!!!! 실버테일원숭이었나. 엄청나게 예쁜애들이 당근먹으려고 막 달려들어ㅠㅠ

세상에... 

↑내 새끼 자랑 좀 합니다. 에? 화난거 아닙니다. 아가는 소중하니까요...가렸어여...

얘네는 초식원숭이라 사납지도 않고 손톱도 없어. 옆에 누런 깡패원숭이는 손톱도 날카롭고 막 화내고 달려들어서 짜증났는데,

얘네는 진짜 너무 손도 부들부들하고 애기 손 만지는 느낌? 

반딧불이는 정말 우와~~~~~~~~~ 예쁘다~~~~~~~~~~~ 이거고,

얘네는 어머...세상에..어머나...어머...대박..헐.....야...헐....대애박...아이구아이구 오구오구 배고파쪙 그래쪙 이정도?

데이투어 나는 알차게 잘 돌아다닌거 같아서 기분 좋았졍.

그리고 보다시피 저녁이 엄청 푸짐하지. 저게 네명이서 먹은 양이야.

근데 별이 세개인 이유는, 반절은 정말 맛있었고, 반절은 상태가 싱싱하지는 않더라고.

 빵!!!!!!이랑 저 두부스프랑 오징어튀김, 탕수육 이정도는 완전 우리입맛ㅋㅋ편했어.

여행사에서 컨택한 음식점 치고는 나쁘지않았어.




4. Lot 10 지하 1층 푸드코트 ★


HO WENG KEE (H7) - char siew wantan noodle Tax포함 10.5RM 

LAYUMCHA(H10B) - Fresh shrimp Dumpling Tax포함 9RM 


부킷빈탕에 H&M 있는 건물이 랏텐인데, 여기 지하 푸드코트가 엄청 유명해!! 다 중식이고, 한식도 하나 본거 같긴함.

그래서 다 중국어 밖에 안들림ㅎㅎㅎㅎㅎㅎㅎㅎ 셤머..

됐어, 우린 그냥 먹고 싶은 메뉴 결정하면 그 가게에 직접가서 주문하시면 되는거야 ㅇㅋ?

보통 가격은 세금 불포함 가격이니 1~2RM 정도는 더 해서 생각하시면 편해유

위에 국수는 짜장면이랑 비슷해! 완탕면이라고 해서 국물국수 나올거라고 생각했다면 큰일.. 완탕수프는 옆에 주는데 존맛.

특히 저 고기랑 저 채소를 같이 간장에 찍어먹어라.(급명령)

존맛이니까 제발 저렇게 먹어봐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

먹으면서 춤췄더니 아줌마가 따봉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래 맛있는거 먹으면 들썩들썩함..

대신 쫌 느끼해. 까르보나라까지는 아니고 짜장면인데 어우 이집은 왜 이렇게 기름기가 많아 그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물을 마시고 어제 소주 댓병은 마신것처럼 크어 시원하다 한번 해주면 옆에 아저씨가 박수쳐줌ㅇㅇ 하오하오

그리고 밑에 새우딤섬은 다른 집인데, 자꾸 눈에 밟히는거야ㅠㅠ

원래 여행가서 눈에 밟히는거 안먹으면 평생 아쉬운거 알지

그래서 시켰음ㅎ 한끼에 이정도 먹어줘야 오 오늘은 좀 움직일수있겠다 하잖아요?

 맛은... 찜통맛..?

찜통 나무맛이 너무 많이 나서 새우고 뭐고 시발 얼른먹고치워버려야겠다^^ 했어..

피도 쫄깃하고, 새우도 통실통실한데 그놈의 나무맛때문에 존나 힘들었음. 그래서 별 세개.



 

5. FIsh & Co. ★★☆


Grilled Peri-Peri Chicken with Arctic Fish

Clams with Curry Butter

Seafood Platter 29.95RM

음료 각 9RM
총 Tax 포함 108RM (파빌리온카드로 10%할인 적용)


영수증이 나한테 없어서 자세한 가격은 모르겠다 미안..

여행가면 한번은 꼭 들러보는 파빌리온몰 4층에 위치하고 있어!

파빌리온에서는 여권가져가면 인포데스트에서 할인 카드 만들어 주는거 알고 있나용? 이거 꽤 쏠쏠함ㅋㅋㅋ

내가 여행했을때는 이 음식점 10%할인이라서 진짜 잘써먹었지.

진짜 진짜 맛있어.. 한국돈으로 한사람당 만원돈으로 이거 횡재자나여..한국에선 비싸서 못먹자나여...

피쉬앤칩스가 이렇게 맛있는건지 왜 난 몰랐을까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제일 맛있는게 저기 조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국물 싹싹 긁어먹음ㅋㅋㅋㅋ

치킨도 진짜 맛있고ㅠㅠ 일행들 데리고 여기 들어가자고 하고 맛없을까봐 얼마나 고민했는데, 지금까지 다들 여기가고 싶다고 난리

KL은 생각보다 고기위주 음식들이어서 고기 못먹는 사람들은 진짜 힘들었는데,

여기는 다 해산물! 생선! 아니면 치킨!!!! 완전 행복한 한끼였다.

그리고.. 네개반인 이유도.. 난 육식파라서ㅎㅎㅎ 




6. Tutti Frutti (Low Yat plaza) ★★☆


망고주스 9RM


사스가 동남아시아..

망고 떨어졌다고 옆집으로 망고 빌리러 가는 나라..

프로즌요거트집에서 망고주스사먹는 나란년도;;ㅎ;;;;

그래서 진짜 망고맛.. 망고 막 약간 꾸리꾸리한 맛 나는거 알아? 난 그 맛 나면 오 진짜 망고네 이러는데

제대로야 시럽에 안재우고 생망고 간 맛임 시큼털털달달

근데...한입거리였는뎁쇼?

저거 한입 살짝 빨고 아맞다 사진찌거야지~ 하고 찍은거임

그리고 얼음 쪽쪽빨다가 버림ㅎㅎ




7. 고양이의 눈물 ★★★★


1.8RM 


차이나타운가면 저거 골목마다 팔아용 도전해보세용!

온갖 과일 과즙 다 짜서 만든거래. 그래서 안에 보면 리치? 애들이 쪼골쪼골하게 박혀있어.

맛은 식혜+수정과+리치

나 수정과 진짜 안먹거든 싫어서

근데 이거는 진짜 궤짝으로 사서 먹을 수 있어

처음에 사서 먹고 으 에씨 실패! 했는데 먹다보니 존맛이잖아요

역시 사람은 첫인상으로 파악 가능해도 음식은 안돼. 두번은 기회를 줘야해.

진짜 다마시고 너무 아쉬워서 안에 리치 다 꺼내먹음ㅎ 빨때로 데헷 한국인의 집념을 보여줫!!




8. secret recipe ★★☆


베트남 소고기 누들 수프 Tax 불포함 16.5RM

 시크릿레시피 프라이드라이스 사테랑같이 Tax 불포함 15.5RM


영어쓰기 귀찮아.... 들켰어..?ㅎ

누센트럴이라는 몰이 새로 생겼쬬. 쿠알라룸푸르 KL Sentral 이 부킷빈탕에 밀려가고 있었는데, 이제 Nu Sentral Mall 이 생기면서

다시 들썩들썩 한다네유. 

우리같은 여행객은 공항에서 스카이버스 타고 나오면 딱 내리는 곳이 요 케엘센트럴역이랑 누센트럴!

뉴센트럴몰은 모노레일역이랑도 연결 되어 있어서 이제 캐리어 끌고 일층갔다가 이층갔다가 똥개훈련안해도 되쟈나여ㅠㅠㅠ

(물론 난 모르고 그 짓 했음^^)

암튼, 배고프고 좀 괜찮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싶다 해서 찾아들어갔어! 

근데! 괜히그랬어! 비싸고! 맛이 없어!

수박쥬스는 수박을 갈았어! 근데 그가격은 정말 아니야!

굳이 센트럴 역에서 뭔가를 먹어야겠다 하면 몰라도.. 아니 그래도 여긴아니야

몰에 다른 레스토랑 많으니까 거길 가셈ㅠㅠ

여긴 케익 머그러 오세요 케이크 맛있대요 물론 난 안먹음ㅎ 몰랐음ㅎ




 

9. Sai Woo ★★


코시발알게뭐야존나맛없어먹지마

시푸드볶음밥 9RM

치킨윙 6개 13RM

프라운=새우 작은거 28RM

블랙페퍼크랩 작은거 50RM

총 Tax 포함 115RM


'부킷빈탕'이라는 지역안에 '잘란알로'거리가 있어요.

새벽내내 시끄럽게 야식먹고 버스킹하고 과일먹고 난리나죠.

우리도 밤을 불태우자! 하고 골목을 찾아들어갔는데, 진짜 신세계

붉은 등불 촤르륵 깔리고, 꼬치구이 냄새, 튀김 냄새, 사람들 웃음소리, 노랫소리 진짜 신세계ㅋㅋㅋㅋ

말레샤는 덥잖아? 사람들이 해지고부터 활동을 시작함ㅋ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낮에 돌아다니는건 미친개랑 여행객이라고도 한ㄷㅐㅋㅋㅋ

그만큼 밤문화가 발달했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안마시다보니 진짜 캐건전.

여기서 사고치는건 소수의 불량스러운 인...ㄴ..도..나...주..ㅇ...국.....인 정도?

암튼, 그래서 부킷빈탕에 숙소를 잡아야하는 이유 1)쇼핑의 중심지 2)먹자골목의 중심지

그래서 블랙페퍼크랩을 시키세요.

그리고 프라이드라이스 볶음밥 시켜서 비벼먹어.. 꼮..제발..선생님...

살이 진짜 오동통 하니 완전 탱글탱글하고, 새우는 꼭 저 뭐 크리스피 묻은 걸로 시켜야하는데ㅠㅠㅠㅠ

그리고 닭날개랑 사테이는 기본이잖아요. 싼걸요. 

아! 물티슈 챙겨가세요~




10. 허유산 ★


총 Tax 포함 20RM


다른 생 과일들도 맛있는데 굳이 허유산을 찾을 이유는...

없어..




11.sun fong 바쿠테 ★★★☆


chrysanthemum tea(pot) 1.5RM

ice cube 0.5RM

Bak kut teh(ori) 1person 16RM

총 tax포함 21.87


 혼자 바쿠테 처먹으러 터덜터덜갔다가 드라마 촬영하는거 봣쨔나여~

말레샤 오빠 멋있잖아여~

잘생기고 나보다 잘벌면 오빠잖아여~

근데 쌩얼에 세수만 하고 나갔잖아여~

닥치고 바쿠테 먹고 나왔다.

고기는 딱 보쌈고기! 완전 부들부들 연하고, 한약재 냄시나고 간장에 고추넣어서 찍어먹으면 밥한공기 뚝딱이야. 

근데, 국물이... 왜때문에.... 한약인데 달고 짜요...?

여기 유명하대서 갔는데....음.....어..... 뜨겁고 달고 짜.. 한약이야..

내가 맛을 잘 몰라서 그랬던거 같긴해. 근데 진짜 고기로 끝나 여기는ㅠㅠ 

고기셋이야ㅠㅠ 고기가 기억나면 게임셋

그리고 내가 시킨 차는 달았어..ㅎ...차라리 씁쓸하게 딱 입가심이었으면 좋았으련만

뭣도 모르고 이거이거주세여^^ 했떠니 존나 달디 단 차가 나왔다.

내가 시킨 차는 시키지 ㅁㅏㅅㅔ여.

그리고 뭐냐 가면 뜨거운 물에 접시랑 다 들어있거든? 그거 꺼낼 때 꼭 조심해야해 진짜진짜 뜨거워!




12. Mr. chizu  ★


블랙페퍼치킨파이 1RM

애플파이 1RM


나오셔따 와따시의 마음을 사뿐이 조져버리신 파이느님...하트

임비역에 있는 버자야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 있으시구요, 

차타임 옆에 있으세요..

차티임 순식간에 조지고 돌아서는데 파이 하나에 1RM 밖에 안하면 나능 그럼 어떡해?

사야지.

블랙페퍼 더쿠는 치킨파이랑 앱쁠파이를 샀는데요.

호텔가기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리잡고 먹어보았읍니다.

진짜 제대로 파이야.

기름기 낭낭한데 하나도 안거슬리고 안느끼해. 가끔 버터 입에 남아서 둥굴거리는 경우도 있는데 놉!

걍 버터풍미랑 바삭한 한겹한겹 아오

대신 앉은 주위가 다 날려서ㅎㅎㅎㅎ 물티슈로 다 닦고 줍고 깨끗하게 하고 가볍게 뒤돌아섰지..

다시가면 이거 먼저 먹고싶어ㅠㅠ 배가 살짝 부른 상태에서 (바쿠테 한그릇 밥 한그릇 조지고 차타임 조지고 바로 머금) 먹었는데,

이 파이 맛이 제일 기억에 남쟈나여..

버자야 갈 여시들, 바쿠테 먹으러, 임비아침시장가러 갈 여시들 이거 머거라. 두번머거라.




13. 잘란알로 개구리 ★★★☆


10RM


솔직히 호기심 90% 

그냥 버려도 괜찮아 도전에 의의를 두자! 했는데 발이랑 머리만 남긴거 누구..ㅎㅎ

난 원래 여행가면 못먹어도 고 정신이 존나 뛰어나서 걍 지르고 보거든.

근데 싯팔 이게 무슨 일이지?

맛은 치킨이야. 시즈닝뿌려주는데 이거 가루 살 수 있으면 나 네네치킨이김.

그리고 근육들 하나하나 뜯어먹었다고 봐야되는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고.

약간 심하다 할 정도로 쫄깃쫄깃하고 근육결이 다 살아있어.

다시 간다면 또 먹을 의향있음.

근데 별이 짠 이유는.....

이거 사서 들고 오자마자 내 주위 모든 외국인이랑 사진을 찍어줘야 했음ㅎ

약간 케팝스타된 느낌적인 느낌도 들궁ㅎ

그리고 발이랑 얼굴이 너무 적나라해서 먹다가 으허 허 어 웍 으어 했음.




14. 임비아침시장 ★★★☆


에그타르트 1.6RM

전병 2.5RM

치킨머쉬룸완탕누들 6RM


임비역에서도 신풍바쿠테 찍고 조금 더 들어가야하는 아침시장

아침밖에 안해요.

10시정도?에 가면 됩니다.

나도 전날 사전답사까지하고 담날 갔음ㅠㅠㅠㅠㅠ 구글맵키고 굽이굽이 따라감ㅋㅋㅋ

그 날은 외국인은 나랑 어떤 서양커플밖에 없고, 현지인들밖에 없어서 엄청 재미있는 경험이었어!

에그타르트랑 저 전병은 방송도 탔나보더라구! 현수막도 있었어.

에그타르트는 생각보다 밖에 파이지가 엄청엄청 바삭바삭하고 한겹한겹 살아 있음. 

그리고 푸딩같아ㅠㅠㅠㅠㅠ 완전 푸딩같아ㅠㅠㅠㅠㅠ 

홍콩을 안가봐서 비교가 안되는데, 일단 내가 자주먹던 스타일은 아니야.

달큰하고 부드럽고 계란 비린내도 약간 났던거같아.

초록색은 녹차인가 해초인가 이랫는데, 난 오리지날이 좋았고, 내 동행인들은 초록색파이지가 좋댔어.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고ㅠㅠ 귀여워ㅠㅠㅠ

내가 카메라들고 외국인이니까 막 안되는 영어로 설명해주시는데, 새로 타르트가 나오면 볼록 올라와서 귀엽다고 그거 찍으래

그러다가 새 판 나오니까 나 불러서 찍으라고 아저씨 뒤로 빠져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

그리고 아무 자리나 눈치봐서 앉아서 아줌마가 오셔 그럼 음료시키는데 저건 떼타릭! 말레샤식 밀크티라고 들은거같아.

근데 지나ㅉ진짜 진짜 시원하고 달고 진하다ㅠㅠㅠㅠㅠㅠ 밀크티좋아하는데 진짜 어딜가나 떼타릭 아니면 자매품 떼오 시킴..

그리고 다른 음식은 또 원하는 아저씨한테 가서 얘기하고 나 저기 앉았다고 하니까 가져다주심ㅋㅋ

몰라 나도 눈치껏한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알려주지도 않고 막 했음ㅋㅋㅋ

그랬더니.....닭발과....통버섯이 올라간.....엄청..엄청....대박 느끼한 완탕누들이나왔지..

닭발안머거...통버섯..차가워.. 그래도 날보며 웃는 주인아줌마를 보며 열심히 먹고 나옴ㅎㅎㅎ

그리고 크리스피포피아? 아무튼 저 전병은 안에 무 조린거랑, 바삭한 뭐 튀긴거랑 채소넣고 둘둘말아주는데,

도전할분들은 꼭 스파이시소스 따로 달라고 하세요.

달아 엄청달아 그 일본식 단맛 알지 

달고 부드러워서 먹다가 으어어어ㅓ 참 달다!!!!!!!!!!!!!!!!!!!!!!!!!!! 하는 단맛.

그래서 스파이시소스 찍어먹으면 좀 나아..

엄청 신기하고 혼자 뿌듯한 체험?이었어ㅋㅋㅋㅋㅋㅋ 못먹어도 고! 정신을 십분 발휘한.




15. BB Hailam chicken rice ★★★


Nasi Lemak Curry Chicken 9.9RM


그냥 호텔 옆에 있던 음식점이었어.

코너에 있고, 내가 숭가이왕 들락날락 할때마다 항상 호객행위를하고.

꽤 손님이 많아서 항상 눈여겨 보다가 결국 들어갔지ㅋㅋㅋㅋㅋㅋㅋ

뭘먹을까 하다가 나시레막이 나름 말레샤 대표음식인데 안먹어봤구나 싶은거야.

그래서 시켰는데. 진짜 아기자기 잘나오지않아?

치킨커리 존맛.. 저 소스에 밥을 좀 비비고 나머지 애들을 조금씩 올려 먹어보았더니 아니..!!!

그냥 맛있던데요.

저 쌈장처럼 생긴 애가 제일 맛있었음.

막 여기아니면 못먹어!!!!!!!!!!!!!!!! 이런 음식이 아니라 별이 많지않지만, 어느 레스토랑이든 한번쯤 먹어봐유

레스토랑마다 저기 올라오는 반찬?이 조금씩 다르다니까 더 못먹은게 좀 후회되기도 하궁ㅎ




15. 슈퍼샷 


할머니카야잼 2.69RM ★

카사바칩 1.29RM 

푸딩x3 3RM 

리치쥬스 2.39RM 


카야잼은 할머니카야잼으로 사세요. 저게 바스트사이즈에 도움을 준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진짜 존나게 맛있다 진짜.

카사바칩은...내가 술을 잘마셨으면 저거 맥주안주ㅋ 진짜ㅋ 조졌지ㅋ 근데 나 술못해ㅎ 말레샤 술비싸ㅎ

푸딩은 진짜 저거 나 지금 호주에서 졸라 비싸게 팔아ㅠㅠㅠㅠㅠㅠㅠㅠ개억울해ㅠㅠㅠ

진짜 저거 존나 맛있고, 리치 너는 럽..하트

리치쥬스 두번머겅 세번머겅 진짜 레알 리치 즙이야 저거는 리치리치해 진짜 리치라니까?




16. 길거리음식샷


옥시시 10RM (아마도..) 

망고스틴x15 10RM ★ㅍㅍ

아스크림 제일싼거 


옥시시는 부킷빈탕 매연을 다 뒤집어쓰면서 구워지고 있습니다.

진짜 냄새 오지게 남ㅡㅡ 아진짜 냄새아니었으면 안사먹었어ㅠㅠ 존나 너무해ㅠㅠ

근데 사먹길 잘했지 안사먹었으면 또 나 존나 후회했을꺼야

버터 존나 발라달라고 하세요 소금도.

원래 옥수수는 버터맛이지

망고스틴은 진짜 따로 챕터나눌라다가.. 

망고스틴의 나라에 가서 망고스틴 안먹으면 뭘 먹나?

대신 망고스틴 빨간 물은 묻으면 안지워지니까 침구류나 옷에 조심하세요.

난 진짜 존나 조심히 까먹었음 열다섯개 혼자 앉아서 다먹음.

아스크림 얻어먹은고얌 언니가 사줘떵

원래 놀러가서 아이스크림 먹을땐 제일 불량식품같은거 먹어줘야 하는게 내 철칙이니까.

그래서 불량식품맛.



 

17. station Kopitiam  ★


Udang set 11.9RM

테타릭 2RM

총 tax포함 15.3RM


숭가이왕 4층이었나 푸드코트

먹지마

별하나는 내사랑 테타릭을 위한 것일뿐.



18. HOT & roll ★★☆


피자비프롤 7.5RM


공항에서 놀다가 분명히 안에 들어가면 또 뭔가 있대. 별다방도 있대.

그래서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더라?ㅎ 나 돈남겨들어왔는데ㅎ

그래서 짜증난김에 게이트옆에서 이거나 사먹음

근데 내가 분명히 피자에 비프를 추가했는데, 없는거야.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아있대있대 넣었대.. 분명히 저기 나 만들어 준 사람 흠칫하는거 봤는데ㅠㅠ

존나 호갱이었어 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고프다.

동전이 남았다.

에어아시아를 타는데 기내식 신청을 안했다.

둘러보니 여기 밖에 연 곳이 없다.

그러면 먹어.

그정도면 먹어도 돼ㅎ

저 빵이랑 치즈맛으로 먹으면 맛있어. 




19. Lot 10 이세탄백화점 지하 슈퍼 구석에 푸드코너


스시 6.95RM  ★★★


그냥 기다리다가 연어 실해서 쳐다보는데 갑자기 반값으로 할인해주겠다고 해서 먹었는데, 

젓가락 안줘가지고 손으로 집어먹....

사람들 쳐다...봤....

ㅎㅎ괜찮아 맛있었으니까 연어짱!

굳이 사먹지는 말궁^^ 도전은 나 하나로 만족해^^!




20. chatime ★★★☆ 


펄없는 기본 밀크티R 4.9RM


그럼 싸고 시원하고 맛있는 차타임이 보이면 사먹어야죠.

호주는 진짜 존나게 비싼데 졸라리 맛없더라.

여긴 진짜 진하고 와이파이도 있고 시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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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의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사실 지금 사진이 뒤죽박죽인데 여기 새벽 한시 반이고...

난 벌써 다섯시간이나 걸렸고...

말레이시아가 사실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어디있는지, 어떤나란지 몰랐는데 이번에 충동적으로 갔다가 완전 반하고 왔어ㅠㅠ

일단 음식이 너무 싸고 맛있고!

그리고 다들 친절하고, 쇼핑하기 좋고 세계 4위 쇼핑도시가 쿠알라룸푸르인거 알아?

나라자체가 자원이 워낙 풍부하고, 돈이 많다보니까 어딜가나 에어컨 빵빵하고, 엄청나게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신기했어.

그 중심에는 한국이 있고! 물론 샘숭 대우 등등 건설사지만..

그래서인지 한국에 대한 인식도 좋고, 생각보다 너무 안전해ㅠㅠ

모노레일이나, 다른 무료셔틀버스들도 잘되어있고.

대신 소수의 사람들은 조금 조심해야해. 

말레샤에는 워낙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살다보니까 사바사더라구.

나만해도 버스에서 허벅지만지던 새끼부터^^

짐들어준답시고 번호물어보고^^

그 외에는 생각보다 한인 여행사도 많고, 또 우리나라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많이 유명한 지역인걸 알았어!

쇼핑도 하고싶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싶고, 맛있는 한끼도 즐기고 싶은 여시가 있다면 꼭 말레이시아 KL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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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만큼 열심히 노나드리겠습니다.


문제 발견 시 바로 알려주시면 세상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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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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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살라카둘라쌔리빠뿔라비비디바비디부 | 작성시간 19.05.27 여샤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해?? 치안궁금해서ㅠㅠ
  • 답댓글 작성자갑분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30 ㄱㅆ 난 아예 호텔이 잘란알로 거리에 있었어서 좀 돌아 다닌 건데, 별로 추천 안 함 ㅠㅠ 위험한건 아닌데 냄저놈들 진짜 더럽게 따라붙고 모르는 척 만지고 이랬어..
  • 답댓글 작성자살라카둘라쌔리빠뿔라비비디바비디부 | 작성시간 19.05.30 갑분또 아하 그냔 안전빵으로 안에있어야겠넹 고마워!! 시발어디가든 냄져들이문제네
  • 답댓글 작성자갑분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31 ㄱㅆ)일행 있으면 멀리는 말고 부킷빈탕 잘란알로 이런 곳은 야식 먹으러 가긴 좋아~! 밝고 큰도로 위주로만!!
  • 작성자수르야 재산 1%만 주라 | 작성시간 19.11.22 여샤여샤 나 말레이시아 가는데 고대로 먹고 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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