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천안
첫쨋날 보니까 한게 없네.. 체크인하고
중정기념당가고 화평공원..용산사가고..
삼형매 빙수 먹고 ..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1
첫쨋날
1. 타이페이 공항 도착!
11시 반에 도착했지만
나와 급 대만일정을 같이가게 된 친구는
다른 비행기로 1시에 도착한 관계로
도착하고나서 이리저리 친구찾다가 1시반에 만나게됨!
아시아나 기내식 헤헿..
잘하자..ㅎㅎ 저게뭐냥 (다먹어놓고말많음)
타이페이 공항에서 내리면 city to bus 인지 bus to city인지
둘중에 하나 적힌 표지판이 있어요!
쭉쭉 따라가면 버스 타는 곳이 있는데
버스 타기전에 바로 안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국광객운 1819번 버스를 사면 타이페이 메인역까지 갑니다!
저는 숙소가 1819번 타고 대사관 호텔에서 내리면 되서 1819번 타고 갔어요
시간은 4~50분정도!
체크인하고 짐풀고 나니 세시 헤헤
지하철 타기에 앞서 유유카드 사고
(유유카드 전편 준비편에서 이야기함!)
일단 지하철 타고
전날에 계획을 하나도 안짜놓은 관계로..
메인역에 뭐 볼거 있나 일단 감..!
저게뭐야 방구방구
매연나오는거야 빨대야 뭐야
2. 타이페이 메인역
그래 타이페이 메인역이라는데 기념사진 하나 찍고..
너무 더워진짜 습도 장난아님
타이페이메인역 근처 2.28 화평공원을감
와타시 뚜벅이 여행자라서
3. 2.28 화평공원
그냥공원이다!
1947년 2월 28일, 국민당 정부의 폭합에 맞서 타이완 주민들이 이곳에서 시위를 벌이자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수만 명을 학살했는데,
이를 2.28 사건이라고 한다.
타이완 현대사의 비극인 2.28 사건이 발발한 장소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2.28화평공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출처 : Enjoy 타이완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찍었어..
너무더워너무더워를 연신외치며
친구는 길가다 옷도벗고
무작정 걸어갔어
여시들은 걸어가지마 ㅎㅎ 머저리같은 나년!
MRT(흔히 말하면 대만 지하철) 중정기념당 역 5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그 옆이야 ㅎㅎㅎ
타이페이메인역에서 한정거장인가.. 가면돼
타이완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방문지라길래 들렸징!
너무 더워서 가다가 음료수 하나
어어어뭐지 2%로 부족할때 복숭아맛.!
4. 중정기념당
멋있더라
왜 외국인들의 필수방문지인지 알거 같기도 하고
아주 웅장해
중정기념당 주위에서 남녀노소할거없이
노래틀어놓고 춤추는데
귀여워..!!
멋져..!
여기서 봐도 멋져!
뒤를 봐도 멋져!!
안에는 미술관처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거닐으라더니 모델포즈 취하래서
사진찍었엉
잘나오더라..
여시들도 고고
5. 시먼역
이 때부터 내 카메라 밧데리가 없어서 꺼져가꾸
사진도 많이 못찍고 다 폰카야 이해해죠 ㅠㅠ
이거는 너무 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은식당
일본 음식점이 참많더라구!
앞으로도 많이 들장할거야.. ㅠㅠ
가격은 정식하나에 5~6000원이었는데
크기 큰 돈까스에 밥에 국에 반찬에 푸딩까지
근데 또 밥은 더 퍼다먹을 수 있어서
대만사람들 최소 두그릇씩은 먹더라 진짜 뻥안치고 엄청 마른여자들도
멋짐... 근데 다말랐어..
이거는 그 뒤에 가서 먹은 삼형매 망고빙수
사진을 못찍어서 친구가 찍은 동영상 캡쳐해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부터는 사진 화질 낭낭하니까..하 ㅠㅠ
하도 맛있다 맛있다 해서 기대했는데 그닥...헤헿..
그래도 되게 값이 싸서 먹을만했엉
조금 둘러보고
이제 용산사로 출발!
6. 용산사
MRT 용산사역 하차
하면은 용산사가 그 옆에 바로 있어
용산사 보고 그 건너편에 화제야시장 있거든
화제야시장에는 음.. 길거리 음식같은게 많았는데
친구들도 나도 내취향아니라서 구경만 하다 나왔어!
6/19
125원 공항-시내 버스비
500원 유유카드
25원 음료수
100원 빙수
200원 저녁
첫날은 내용이 많이 빈약하지 ㅠㅠ
숙소 체크인하고 시간이 없기도 하구
피곤해서 그랬나봐 더 열심히 돌걸! 하고 후회도 된다
시내보다는 대만은 근교가 아주 진국인거같아!
둘쨋날
단수이 가는 법은
단수이선이라고 빨간색으로 되있는 그 선
마지막 종점역이 단수이선이야!
그냥 쭈우욱 한 삼십분 타고가니 도착!
단수이 역에서 내려서 단수이 옛거리를 걷고
단수이 옛거리-담강고- 진리대학 - (버스를 타고) 어인부두까지 찍고 돌아오려고 했엉
1. 단수이 옛거리
단수이 옛거리를 거닐다가 옆에 분주해보이는 시장이 보이길래
잠시 옆길로 새서 구경도 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배가 고파지길래
옆에 식당에 들어가
나는 장어 덮밥을 시켰어
원래 장어 못먹는데
맛나맛나!!!!!!!!1짱이야
그렇게 쭈우욱 걷다보면
저런 표지판이 나와
저 표지판 뒤로 무시무시한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어
근데 난 평소에 등산을 좋아해서
오르막길은 식은죽먹기(땀질질흘려놓고 가기힘들다고 안징징댔다 절대 ㅎㅎ)
소백궁
진리대학
단수이어쩌구 보이면 옳게 걸어온거야
단수이역에서 한 20분정도 걸은거같아!
2. 담강고, 진리대학
주위에 학교가 막있고
거리가 되게 청량하다해야되나
나무랑 적색 벽
매미도 맴맴울고
너무 더웠지만 그냥 기분이 좋았었어!
여기는 진리대학 아마도..?
어벙한 저포즈는 무시!!!!!!11
소백궁 못봄..지나침..
못본거에 아쉬워하지않는다 쿨하게
진리대학까지 보고 쭈우욱 계속 길가면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그 왼쪽에 정류장이있어
어인부두로 가는
26번 버스를 타야되는데
그 버스를 타면 바로 어인부두에 도착해
혹시모르니 어인부두 가내고 물어보고 타
당연히 유유카드 찍으면 되고!!
버스정류장 가는길~~
버스 타고 ~~
어인부두에서 내린뒤에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땀좀식히러 들옴 ㅠㅠㅠ
직원들 너무 상냥해
대만 싸라훼!!!!!!!!내가 싸라훼!!!!!!!!!1
3. 어인부두
다시 나가서 사진찍고
연인의 다리라는데..
연인따위없는데 짜증난다..
그리고 다시 26번 타고 단수이역으로 돌아가는길!!!!!!!1
가 원래 일반적인 하루코스인데
나랑 같이 여행간 친구중에 한명이
캐나다로 유학을 갔는데
한국에 왔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는길에 대만을 경유하기 되어서
그 친구랑 만나서 대만 시내 관광지를 점심에 돌기로했어
어 한마디로 굉장히 힘들었어..1!!!!!!!!!!!!1
다시 단수이역에서 타이페이메인역으로 돌아와서 타이페이 101역으로 갔어!
나가서 타이페이 101구경하기 전에
너무 배가 고팟허 타이페이 안에 위치한 딘타이펑에 가기로 하구!
4. 딘타이펑
순번표를 받고
저 TV에 번호 보이지?
내 순번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사이에 메뉴판이랑 주문내역에
메뉴 보고 뭐 주문할건지 골라 놓은 다음에
순번 되면 그거 제출하고 자리로 들어가
샤오롱바오, 완자만두, 매운만두, 볶음밥, 짜장면, 우육면
음 만인에게나 다 적합한 맛이긴한데 특출나게 맛있다고는
안느껴지더라구
5. 타이베이 101빌딩
한번 올라가는데 국제학생증 할인받고 450원
입장하기 전에
카메라 보세요~ 하고나서는
저렇게 합성시켜줌
저 화면 모두가 볼 수 있는곳에 띄워줌
강제수치풀!
올라갈때 엘레베이터 불빛 꺼지더니
막 신비한 노래랑 저런거 나옴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엘레베이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데
너무 빨라서 나는 귀아팠음 ㅠㅠ
올라가면 보이는 타이베이 시내의 모습
그리고 내려와서 편의점에서 사먹은 에그타르트!
배고파서 사먹은 그 유명한 스시
되게 지나다니다보면 많아 저렇게 낱개로 파는곳
이름이 기억안난다 ㅠㅠ
6. 스린 야시장
MRT 젠탄역 1번 출구
그리고 간 스린 야시장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고..
진짜 깔려죽을뻔했어..
거리 맨~~~~~~~~끝에 나오니까 사람이 저정도로 없어서 겨우 사진찍었어 ㅠㅠ
스린야시장에서 미키, 미니마우스 레고 사고
길거리 음식도 구경하고
큐브스테이크도 사먹었엉!
6/20
129원 장어덮밥
100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50원 저녁(딘타이펑)
450 타이페이 101
50 초밥
100 큐브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