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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한달유럽여행기] 나라별 솔직한 후기 및 소소한 팁(개애애스압, 줄글주의, 브금유)

작성자차애모아나|작성시간15.08.11|조회수70,487 목록 댓글 490


출처: 여성시대 뭐시이쁘다고





 


이번 여름에 유럽한달 여행 다녀와서 자게에 일기장(이라 하지만 현실은 아이폰메모)를 참고해서 후기를 남겼거든?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콧멍으로 가달라는 댓글에 팔랑귀는 또 놋북을 켰잖아여...
사실 콧멍에 유럽여행글은 많고, 또 글 쓰려면 정보도 많이 있어야하는데,

나는 애초에 너무 힘들 것을 알아서 쓸 생각을 안했어.

근데 여시들이 좋은 정보라고 하니까 소소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남겨! 
의식흐름에 따라 써서 기승전결이 없긴 해ㅠㅠㅠ그래서인지 엄청난 스압일거야..

지금 한글에 붙여서 작업하는데 10장으로 나오네 Hㅏ...



나는 올해 7월 초중반부터 혼자서 딱 한달 여행했고, 저가비행기를 많이 타서 예상 비용을 600 잡았어.

쇼핑비는 별도로 100만원정도? 근데 결과적으로 60만원 정도 초과된 것 같아. 총 든 비용은 760만원이거든.
(항공 ; 117만원, 교통 ; 130만원, 숙박 ; 125만원, 생활비 ; 6만원 x 29일 = 174만원. 투어 ; 60만원, 쇼핑 ; 100만원)

내 여행의 특징을 말하자면 무거운 캐리어? 출국 때 26키로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었지 옷욕심 자제하자 진짜..진짜 나중에는 또 생각없이 쇼핑해서 무게가 더 늘었거든? 그래서 한번은 울면서 숙소 찾아갔어 빡쳐서..아 입국할때 무게는 정확히 36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헛웃음 나와 짐 들어주시는 분들도 다들 놀래시고.
여행코스는 사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유럽을 패키지로 다녀와서 서유럽을 뺐어. 근데 요새 근교여행이 유행인 것 같은데, 그거 생각하면 괜히 뺀 것 같기도 해서 아쉽긴 해.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그리스-터키 다녀왔어.
흔한 루트가 아니라 유레일패스는 안사서 그거에 대한 정보는 없고, 거의 저가항공으로 이동했다고 생각하면 돼!



 

내 후기는 엄청나게 주관적인 거고, 내 취향은 박물관X, 미술관X, 성당X이고 오히려 자연이나 골목, 마을을 더 선호하고 여행-사진-먹방=0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거 고려해서 봐줘.



[전반적인 느낀점]

1. 캐리어가 28인치면 그냥 공항셔틀 이용하자. 생각보다 너무너무 힘들다. 나는 쌀가마니도 드는 천하장사인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손에 물집이 생겼다.
2. 아무리 편한 신발이여도 유럽에선 아프다. 나는 오히려 운동화보다 테바샌들이 더 편했다.
3. 뚜벅이 여행을 한다면, 살이 빠진다. 내 기억으로는 막 성인이 되어서 패키지 갔을 때 엄청 역대급으로 빠져서 왔었어.
4. 근데 술을 매일 마셔서(무려 한끼1맥주였다) 유지가 된다. 사실 나는 2키로 쪄서 왔다. 너무 슬프다.
5. 열차 타서 내릴 시간이 되면 구글지도로 현위치 확인하기. 빨리 도착할 때도 예정보다 늦을 때도 있음. 나는 역 놓칠까봐 예정시간 30분 전에 나가 있었는데 한시간 서있었다^^
6. 식당에 띵동벨이 있었으면 좋겠다. 직원들 부르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부를 때는 익스큐즈미!
7.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2시간을 잡아야한다. 메뉴 받고 주문하고 식사하고 빌 받기까지 엄청 오래걸린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속터진다.
8. 여기도 주말에는 차가 막힌다. 어디나 사는 건 똑같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시간 계산을 넉넉하게 하기
9. 구글지도는 엄청 유용하다. 근데 구글지도를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휴대폰 위쪽이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이다.
10. 유럽심은 심마켓이 좋다. 내가 갔던 곳에서 모두다 사용가능 했다. 이런 유심이 없었다.
11. 길빵이 쩐다. 식당에서도 쩐다. 흡연자들은 좋을 듯
12. 한국인 무리보다 외국인이 더 낫다. 프라하 후기를 보면 이해할 수 있을 듯
13. 블로그 맛집은 개뻥이다. 3대 OOO도 개뻥이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이 좋다.
14. 여름엔 해가 9시반부터 지기 시작, 그러가 보니 야식도 본식이 되는 상황. 살이 빠질 수가 없을 듯
15. 유럽에 영어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보다 더 못한다.
16. 서비스는 그지같은데 팁달라고 한다. 한국이 좋다.
17. 카메라를 안써본 사람들은 사진을 못찍는다..동행 구할 때 참고
18. 혼자 하는 여행의 장점도 있지만, 여행의 관점에 따라서는 안좋은 점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참고로 나는 한국에서 혼자 밥도 잘먹고 쇼핑도 잘하는데, 이제 혼자 여행 안하려고ㅠㅠ특히 해외는..또륵 나랑 비슷한 여행취향을 가진 여시들은 동행을 구하던지 지인과 가는 것을 추천. 궁금해 하는 여시들이 많아서 좀 더 추가하자면, 혼자 가는 게 제일 힘들었던 건 외로움! 동행을 구해간다고 하지만, 전체동행이 아닌 상황에선 변수가 많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부분동행하다보면 나는 몸이 지쳐서 쉬고싶은데 우리는 초면이니까 안어색하게 계속 애기를 하려고 한단말야. 난 했던 말 또하고 또하는거니까 지치고 귀찮더라고. 그리고 혼자 다니는 사람들끼리 얘기할 때 느꼈는데, 한국인들 무리부심 부리는 사람들 많아. 딱 봐도 동행같아 보이는데, 혼자 다니는 사람들 이상하게 보는 특유 시선이 있어. 특히 한국인이 많은 프라하에서 제일 많이 경험했고, 제일 황당하고 기분 나빴던 순간이었어. 그리고 난 사진을 최우선으로 여겨서, 사진찍을 때 불편함이 컸지ㅠㅠ 뭐 이런 등등 이유로! 근데 케바케야. 혼자 가서 잘 놀고 간사람도 많고.
19. 날씨가 지네 맘대로 난리부르스를 친다. 근데 비는 금방 또 그치니까 걱정ㄴㄴ
20. 숙소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람들의 평보다 위치이다. 다른게 평범하다면 위치를 가장 우선적으로 볼 것..관광지에 가깝다던가, 역에 가깝다던가 제발 이동하기 좋은 곳으로!!!!
21. 생각보다 30일 여행이 많이 지친다..왜 장기여행이 유행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아쉽게 미련있는 여행이 나은 것 같다. 3주정도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22. 공항이나 버스 등 야간열차가 아니라면, 새벽에 도착하는건 자제하도록
23. 도미토리는 최대 6인실이 좋다.
24. 출국/귀국 하는 항공사는 수화물 제한이 적은 곳으로..국항기는 수화물 제한이 쎄다고 알고 있는데, 카타르나 에미레이트는 30키로였다. 심지어 에미레이트는 와이파이도 된대..부럽
25. 짐은 최대한 가볍게..옷도 그냥 티보다 원피스가 훨씬 낫다. 바지보다 치마가 편하다
26. 출국할 때보다 입국할 때 정확히 10키로가 불어난다.
27. 보조배터리는 필수이다. 호스텔에서 신을 슬리퍼도 유용하다.
28. 사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말고 소매치기가 심하지 않다. 내가 잘하면 된다. 나는 옷핀 써본 적이 없다.
29. 자필로 일기쓰고 가계부 쓰는건 힘들다. 일기가 출발 후 일주일 후에서 멈췄다. 그래도 핸드폰 메모장으로 순간순간 기분이나 느낀점을 쓰면 나중에 보면 뿌듯하고 유용하다. 마치 내가 이 글을 쓰는 것 처럼
30. 쇼핑은 어찌됐던 하게 되어있다. 심지어 하다보면 정신놓고 하게된다. 그러니까 여유있게 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31. 여름이나 겨울보다 5월 10월이 여행하기 좋다.
32. 카타르 항공사도 공항도 존좋이다. 호텔공항 온듯한 느낌..괜히 오일부자가 아냐
33. 저가항공은 생각보다 여유있다. 1키로 이내는 봐주고 사람에 따라 2.4키로도 봐주신 분도 계신다. 부엘링은 체크인만 하면 되고 라이언에어는 체크인에 티켓프린트도 필수이다. 연착가능성은 항상 열어둘 것.
34. 한여름에도 감기 걸릴 수 있다. 가디건 꼭 챙기기... 특히 공항이랑 비행기 개추워ㅠㅠㅠㅠ
35. 수영복은 한개이상 꼭 챙기기. 물놀이 할 곳이 생각보다 많다.
36. 속옷은 4세트가 좋다.
37. 카드는 각각 2개씩 가져가는 게 좋다. 신카 2개, 쳌카 2개. 근데 카드 본인 검사는 한번도 안했다.
38. 야간교통을 이용한다고 숙박비가 줄어드는게 아니다. 여름엔 더워서 숙소에서 쉬면서 구경하는게 좋기때문에..글고 씻고 가려면 결국에 29박한다면 29박 숙박비를 쓰게 될거야. 나도 추가로 더 내서 더 있다가 갔었어
39. 그리고 생활비 계산할 때 숙박비, 교통비 포함 10만원인게 말이 안된다.3끼를 다 먹기엔 부족하다.  3끼를 다 안먹으면 상관없지만 나도 한국에선 아침을 안먹는 편인데, 유럽에선 힘들어서 꼬박꼬박 먹게 된다. 한끼에 20유로 생각하면 된다(터키 제외). 조식이나 마트에서 과일 사먹기 등을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40. 때때로 저렴한 곳에서 1인실 쓰면 존좋...나는 세비야, 그라나다, 산토리니 그리고 터키에서 거의 1인실 썼는데 가격은 30유로 안팍이어서 좋았어!
41. 당연한 거지만 저가항공은 미리 할 수록 싸고 편도보다 왕복이 더 저렴하다.
42. 필요없는 물건은 휴족시간, 물티슈와 모자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선물한 기념품? 휴족시간은 사치이고 효과도 밍밍해. 물티슈는 생~각보다 안써서 큰거 말고 작은게 좋고, 모자는 머리 눌려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 한번 썼나? 그리고 기념품ㅎㅎ...긴말 안할게. 오히려 야간에 이동하면 클렌징티슈 좋아! 여름엔 썬구리도 필수!
43. 썬크림을 발라도 발라도 엄청 탄다. 집에 오니 웬 깜둥이가 왔냐고 놀림 받았다.
44. 남자는 위로 올라갈 수록 잘 생겼다. 애기들은 중동애들이 예뻐..
45. 카메라 용량은 1인당 16기가면 충분
46. 유럽에선 와이파이가 가능해도 빵빵한 곳 찾기가 힘들다. 이 말은 앤드라이브에 사진 업뎃 하기가 힘들다고...욕나와ㅠㅠ아이폰 여시들은 시간날 때마다 앤드라이브에 올리는게 좋다.
47. 같은 일행이 한국음식을 말하는 순간 나도 먹고 싶어진다. 가면 죠떡 먼저 먹을거야
48. 한식 장사나 한인민박 장사하고 싶다. 돈 진짜 잘 버는 듯
49. 유럽에서 요새 핫한 노래는 'Kygo - stole the show' 어딜가든 들려서 중독되서 매일 듣는 중. 브금으로도 썼다.

50. 일정을 짜가는 건 좋은데, 모두 일정에 맞춰서 진행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는 게 좋다. 나도 일정을 짜갔는데, 사실 일정대로 생활했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참고 정도만 하고, 일정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기는 순간 여행이 여행이 아닌게 돼..그럼 지치고 우울해지거나 힘들어질거야.

51. 외국인들이 눈마주치면 웃는 문화가 너무 좋다. 근데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고...그리고 낮에 말걸면 간단한 호응정도는 좋은데, 밤에는 무시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52. 유럽여행 후기에서 보이는 사진들은 다 카메라빨, 보정빨이다. 진짜로...할슈, 체스키, 산토리니 가서 엄청 느꼈어. 그니까 좀 설레더라도 기대감을 좀 낮추고 가는게 좋아

53. 동행구할 때는 남자보다 여자가 편하다. 왜냐면 남자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남자들이 인물사진보다는 풍경사진을 많이 찍더라구. 그래서 조금 불편하고. 같이 동행했던 사람들한테 불편한 얘기도 많이 들었어(뭐 품평회를 한다던가..) 그래도 좋았던 남자동행도 있으니까! 참고하라는 거구. 전체동행보다는 부분동행을 추천해! 그리고 여행다니면서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 좋아..뭐 만나기 전에 맛집 같은 거 어디 갈지 정하면 답 나올거야. 진짜 한번 밖에 없는 여행인데 너무 돈돈 하는 것보다 맛있는 거 먹는 게 나중에 보면 훨씬 더 좋을거야ㅠㅠ

54. 높은 전망대에서는 셀카봉이 필수이다. 진짜 셀카봉으로 인생사진을 구할지도..근데 사실 짐이긴 하다ㅠㅠ

55. 옷이나 가방은 너무 비싼건 ㄴㄴ.. 난 큰 맘먹고 산 썬구리 잃어버리고.. 가죽가방은 완전 망해서 결국 버렸어. 이게 다 이비자에서 일어난 일ㅎㅎㅎㅎ헤헤헿ㅎㅎ휴ㅠㅠㅠ 그리고 다른 가방도 모양이 거의 망가졌어ㅠㅠㅠㅠ버릴 정도는 아닌데...좀 많이 안타까워 그렇다고 해서 싸고 버릴 거 가져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ㅠㅠㅠ평생 남을 사진인데..

55-1. 근데 가방은 그냥 여행용 하나만 가져가고 사진 찍을 때 가방을 벗고 찍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

56. 여행에서 사실 투어보다 액티비티가 제일 재미있었다. 어딜가든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는데 후회없고 오히려 보람찼다. 그니까 액티비티 있는 건 다 해봐! 강추!!

57. 혼자서 여행하면 생각보다 많이 안먹게 된다. 나여시 콧멍에 맛집시리즈 쓸만큼 자타공인 대왕보스인데..여기서는 하루에 한끼만 먹은 적도 있고...왜 그랬지? 근데 혼자 다니는 사람들하고 얘기하면 많이들 그랬다고 했어

58. 사람들이 소소한 팁으로 공유한 거 출국 전에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마치 이 글 처럼?...ㅎㅎ은 장난이고. 네이버나 자게/킹여에 검색하니까 재밌는 글 많았어ㅋㅋㅋㅋㅋㅋ킬링타임으로도 좋고 일정 짤 때도 좋고

59. 나를 위한 선물로 여행지 기념품 사는 거 좋을 것 같아. 나는 예전부터 그런거 안모아서 걍 포기했는데, 동행하는 사람들 만났는데 제일 좋아 보였던 것은, 도시나 나라 이름 새겨진 팔찌, 국기 그려진 엽서, 국기 뱃지 이렇게 3가지 였어! 나도 어릴 때부터 모았으면 샀었을 텐데..아쉬웠어

60. 여행 중반에는 슬럼프가 온다. 하루정도는 숙소에서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 그리고 이맘때 즈음엔 귀국하는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진다.
61. 그래도 지금 쓰면서 생각하면 다 좋은 추억이다. 인간은 좋은 것만 기억하니까... 사실 또 나가고 싶다ㅠㅠㅠ



[체코_체스키(당일), 프라하 3박] 내 최애 탑3♥

1. 먼저 체스키! 박물관 미술관을 안좋아한다면, 둘러보는데 넉넉 2시간이면 충분. 밥 먹으면 넉넉 한시간. 그 외 카누 래프팅을 탄다면 넉넉잡아 80분 추가하면 됨
2. 할게 없다
3. 돈 주고 올라가서 본 성탑 뷰나 성 안의 다리에서 보는 뷰나 똑같다.
4. 네이버블로그 맛집(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인포메이션 근처 였어)은 맛있었다. 혼자가서 꼴레뇨(제일 유명한 메뉴 달라고 했어. 아마 꼴레뇨 맞을거야)랑 코젤먹었는데, 음 코젤은 300짜리 작은거 먹는 게 나을 것 같아.
5. 스튜던트에이전시는 미리미리 예약하기. 진짜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어. 황금시간대는 최소 한달 전에 예약해야해. 아 그리고 체스키에서 프라하 가는 정류장은 하나밖에 없어. Knolmve 였던가? 그랬는데...그니까 프라하 정류장은 헤매지말고!
6. 스튜던트가 없다면 현장에서 CK셔틀 타면 됨. 근데 가격이 3배정도. 근데 훨씬 편함. 난 시간 옮기려다가 이거 탔는데, 숙소 앞에 내려주고 짐도 다 들어줘서 엄청 편했어. 후회 안해!
7. 광장 인포메이션에 서서 왼쪽 골목, 그니까 성당쪽으로 가면 작은 공원이 있는데, 포토존이다. 길거리 연주도 있어서 쉬기에도 좋다.
8. 슬러쉬는 밍밍하다. 가격은 900원 정도
9. 왜 여기를 일정에 넣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높은 곳에 올라가 주황색지붕 구경하는 게 전부이다.
10. 뭐 성 안쪽으로 하이킹하면 엄청 예쁜 정원이 있다는데, 하이킹 싫다..
11. 돌길로 악명 높은 체코. 체스키도 체코니까 예외는 아님. 내 캐리어 불안해 벌써..
12. 광장에서 성 올라갈 때 큰길로 말고 지름길인 계단을 이용하기
13. 결론은 체스키는 생략해도 된다는 것
14. 다음은 프라하! 팁투어는 프라하의 역사와 관련된 일화로 진행이 되어서 재미있다. 투어비가 아깝지 않음. 초반 5-10분은 인트로니까 늦어도 들을 수 있음. 오후가 더 재밌음. 근데 체력 바닥. 100코루나부터 시작. 하루에 둘 다 듣는건 너어무 힘들 것 같다
15. ‘후사’라는 체인점이 있는데, 스노프라멘과 벨벳, 비비큐립 개존맛. 한국인들이 잘 몰라서 엄청 영업중. 다 성공함. 나는 체인 중에서 그 루브르카페 근처에 있는 매장갔어. 그 근처가 맛집 많다.
16. 우말호는 별로..벨벳도 밍밍. 같이 간 일행끼리 다 맛 별로라고 했었어
17. 첼니체는 윙만 존맛. 5명이서 윙만 3개 시킴.. 코젤도 맛있는데 300미리가 적당한 듯
18. 천문시계탑이 최고. 거기서 보는 뷰는 너무 예뻐. 체스키랑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체스키보다 훨씬 좋았어. 정각에 올려다보는 사람들 사진 찍기. 셀카봉 필수
19. 프라하에서 보트투어는 11유로부터 시작
20. 프라하성은 거주용 성이 아니라 요새라서 멀리서 보는게 더 이쁘다. 시계탑과 비슷한 뷰
21. 고흐의 대마술인 압센트와 앱솔루트 미니와 약술이 유명
22. 까를교 전 다리(건너기전 기준 왼쪽 다리, 이름을 모르겠어)가 야경사진 찍기 짱
23. 클럽 파이브핑거스는 1/3층이 핫하다. 두번이나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 못가서 아쉽
24. 하벨시장 근처에 미러룸이 있는데 가볼만 하다고
25. 예스프라하 민박 존좋..싸장님 사랑해요
26. 교통권 없이 걸어다녀도 되나, 굳이 필요하다면 필요할 때마다 30분짜리로
27. 존레논벽은 페인트 묻을 수 있으니까 조심
28. 식당 물가가 우리나라와 비슷. 서유럽에 비해서 싼편. 근데 큰 마트에 가면 물가가 실감. 테스코에 가면 큰조각케익이 500부터 시작. 막 빵을 야채 쌓아놓고 파는 것처럼 팔더라. 신세계.. 다음에 가면 호스텔 잡아서 테스코 쓸러 갈거야
29. 팁문화가 있다. 이런 서비스에 팁이라니 짜증
30. 까를교는 매일 보니 감흥이 사라진다
31. 뜨레둘로와 누텔라 조합은 사랑, 근데 옷에 다 묻으니까 조심. 까를교 앞에 굿푸드라 적힌 가게 괜춘. 근데 한국처럼 달고 단 데코는 아니고..걍 누텔라 빼고는 비쥬얼이 쩐다.
32. 스카이다이빙 개존잼. 놀이기구 못타도 탈 수 있음. 드롭 못타는데 개 존잼. 근데 콧쿠멍이 춥다..비디오는 안찍어도 되는걸로. 이쁘지도 않고 그 감정이 기록되기엔 부족. 아 그리고 센트럼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라 조금 답답.
33. 근데 7월초여도 날씨가 춥기도 하다..가디건 쇼핑함ㅠㅠ핵 사치
34. 프라하에서는 한국인이 많은데, 그래서 별로였다. 한국인들 특유의 무리 부심..목청도 커서 듣기 싫은 욕까지 다 듣고 민폐갑들 많음.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더라구
35. 사실 야경보다 먹방이 더 중요한듯..맥주 존맛.. 마지막까지 야경을 못본 것 보다 맥주를 더 먹지 못한게 아쉽
36. 돌길 죽여버리고 싶다..돈주고 셔틀타는 게 편해
37. 낮의 프라하보다 밤의 프라하가 더 멋있다. 이래서 3대 야경인가?
38. 루브르 카페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맥주 맛있다. 매장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게 아쉬운데,, N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39. 한인민박 안에는 마누팍트라 할인권이 있다.
40. 마누팍트라에 와인샴푸가 좋다고 한다. 맥주립밤에 맥주가 없는 게 아니라 홉이라는 효소로 만든 것이다.



[스페인_세비야(1박), 그라나다(1박), 바르셀로나(3박), 이비자(2박)] 내 최애 탑3♥

1. 일단 여름 날씨가 너어무 덥다. 현지인들 말로는 역대급 더운 해라고 한다. 낮에 돌아다니는 건 미친 짓인듯..땀샤워 역대급이었다. 그래서 열사병 걸린 사람들이 많다. 조심해야 한다. 오전에 좀 보다가 점심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기 전에 나가서 저녁먹고 도는 것을 추천! 여름은 해가 기니까 시간은 충분하다.
2. 세비야는 에스파냐광장을 보기 위해서 가는 것 같다. 진짜 웅장하고 너무 예뻐서 감탄만 나온다. 야경을 못봐서 아쉬울 뿐
3. 세비야 전망보는 탑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32층인가..너무 힘들다. 근데 철조망 쳐있어서 인물 사진은 찍기 힘들다. 나는 왜 갔지?
4. 그라나다는 쇼핑하러 갔다. 쇼핑하기 딱 좋다. 짧고 굵다. 유명한 알함브라는 예쁘긴 했으나 사진으로 남기기엔 잘 안나온다. 햇빛 때문에 여름에는 오전에 가는 게 무조건 좋다.
5. 알함브라에서 내려오는 길에 유명한 빠에야집 있다. 먹물빠에야 개애애존맛..까르보나라는 비추
6. 그라나다에서는 타파스투어 하는 것을 추천. 술 하나 시킬때마다 안주가 공짜로 나온다. 개이득
7. 아 그리고 지역마다 지점마다 같은 브랜드더라도 파는 옷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래서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바로 겟촤해야한다. 못산게 있어서 땅을 치고 후회중
8. 확실히 자라가 싸다. 그냥 보면 비쌀 수도 있는데, 한국에 비해 싸다. 내가 30-40유로에 산거 한국에서 확인하니 9만원에 팔고 있었다. 한국에서 자라를 갈 수 없는 이유. 근데 디자인이 존예.. 진짜 자라 다시봤음. 7월에는 세일하니까 막 가디건 7유로에 사고 그랬어.
9. 그니까 스페인을 간다면 옷은 최대한 적게 가져오길..진심..(나 26키로 출국^^하)
10. 야간열차는 탈만하다. 동성끼리 그리고 동양인들끼리 최대한 묶어주는 것 같다. 처음 들어가서 2층 침대는 접으면 안된다. 다시 피려면 역무원을 불러야 한다. 근데 화장실이 엄청 더럽다. 비위 상한다.
11. 생각보다 스페인 음식은 안짰다. 식으면 짜긴 한데, 식을 때까지 먹은 적은 없다. 씬쌀을 말해본 적이 없다.
12. 1일1빠에야 개추천..해물빠에야는 오징어가 크고 통통하다. 거기에 띤또데베르노 무조건 마시기. 샹그리아보다 훨씬 맛있다. 레몬맥주인 클라라도 엄청 맛있다.. 먹으러 다시 갈거다
13. 바르셀로나 시체스해변은 엄청 재밌다. 그 중 게이비치가 있는 데 물이 좋다. 파도도 쎄다. 엄청 재밌다. 하루내내 놀았다. 근데 물이 엄청 짜다. 눈이 아플정도
14. 사그라다파밀리야 성당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종교에 관심없어서 성당을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좋았다. 근데 돈주고 엘베타고 전망대 올라갈 필요는 없다. 사진포인트는 앞에 호수 안쪽 가서 찍는 것이다.
15. 구엘공원이 제일 좋았다. 알록달록 예쁘다.
16. 가우티투어는 좋았다.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긴 했는데, 체코 팁투어가 훨씬 좋았다.
17. 마씨모두띠 1/3 가격에 판다. 재질 좋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좋다. 가죽자켓 이쁘다. 하루 날 잡고 쇼핑하는 날을 잡았다면, 40분 거리에 12유로인가 튼 전용버스타고 아울렛 가는 것도 좋다. 스페인에서 파는 공효진st 원피스 있는데 완전 얇아서 시원하고 이쁘다. ALE-HOP이라는 브랜드래. 친구가 사서 예쁘길래 나도 사고싶었는데, 주말이라 못샀다ㅠㅠ가격도 엄청 저렴했어! 그리고 PARFOIS라고 저렴한 브랜드 인데 가죽재질 좋은 가방브랜드도 있다. 14유로인가..친구가 사왔는데 예뻤다.
18. 바르셀로나에서는 쇼핑을 너무 많이 했다. 몬주익도 못가서 아쉽다. 공항가는 길에 지나갔는데 진짜 웅장하고 예뻤다. 꼭 가보고 싶다.
18-1. 바르셀로나 쇼핑거리는 일요일에는 거의 쉰다. 연다고 해도 6시반되면 문을 다 닫는다.
19. 에스파듀는 생각보다 예쁜 것을 찾기 힘들다. 근데 또 찾으면 레어템이 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한국 기후와는 맞지 않다. 4켤레나 샀는데...
20. 바르셀로나에서 비치까지 간다면 4박까지해도 좋을 것 같다.

21. 바르셀로나 클럽도 유명한데, 바르셀로타 해변 근처에 모여있어. 그 중 유명한 곳은 오퓸과 쇼코인데, 개인적으로 오퓸은 우리가 아는 클럽분위기가 아냐. 라운지바 느낌? 쇼코가 엄청 재미있었어. 우리가 생각하는 클럽분위기! 이비자에서 망친거 여기서 다 만회했다. 오퓸은 페북으로 게스트 신청할 수 있고, 쇼코는 무입 앞에서 엄청 뿌려
22. 이비자는 개비추. 일단 거품파티는 재미있다. 근데 4시에 가는 것을 추천. 5시 지나면 거품 나오는데, 짐은 무조건 간소화. 라커 없음. 내 키(166)만큼 거품이 찬다. 변태들 많다. 패리스힐튼이 디제잉 하는데 노래가 구리다. 단독 콘서트 같다.
23. 유수아이아는 클럽보다 공연장 갔다. 애들이 자기들끼리 춤만 춘다. 아니 춤도 안추고 떼창만 하고 동영상만 찍는다. 우리만 왕따된 것 같은 느낌이다. 돈이 너무 아깝다.
24. 호스텔이나 근처 상가에서 가격비교하고 미리 표 사서 가기. 온라인예약은 호갱
25. 요새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오히려 한국인들끼리 가는게 재미있을 수도 있다.
26. 나는 지인들에게 이비자를 개비추중이다. 홍대 클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비자가 재미없을 수 있다. 비트가 심심하고 일렉도 약하다.
27. 스페인에서 많이 보이는 맥주인데, Rekorderlig 과일맥주 개존맛이다. 못가져온 게 한이다. 근데 이 브랜드 말고 다른 과일맥주도 맛있었다. 딸기랑 배맛 개강추..



[터키_페티예(2박), 파묵칼레(당일치기), 카파도키아(1박), 이스탄불(3박)] 내 최애 탑3♥

1. 페티예 개추천. 오전에 패러글라이딩 하고, 오후에 볼칸4보트투어 추천.
2. 스카이다이빙하고 패러글라이딩 해서 심심하긴 했는데, 사진과 동영상은 만족스러웠다. 그래비티 아저씨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나보다 더 찍는 듯. 6만원인가 추가했다.
3. 보트투어 기대안했는데, 너무 좋았다. 밥은 그냥 그랬다. 음료 하나 정도 가져가도 좋다. 근데 바다 물이 너무 짜서 다이빙이 힘들다. 중간에 보트 내의 워터슬라이드 열어준다. 개 존잼. 근데 엄청 깊다. 무서웠다. 수영복 입고 가도 된다. 챙겨가는 건 필수. 튜브랑 물안경 있으면 엄청 좋다!! 꼭 있었으면 좋겠다.
4. 욜루데니즈에 숙소 잡는게 좋다. 그 중 'Elze Hotel' 개강추.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진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을 정도..선물 가져갔는데 드리고 올걸..숙소 내에 수영장도 있는데 밤에 예술이다. 근데 깊다..
5. 돌무쉬는 미니버스인데 편하다.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멈춰달라고 해도 된다. 돈은 타기 전에 내는 게 좋다.
6. 파묵칼레는 한여름에 건기다. 물이 없다. 그 말은 볼게 없다. 시간낭비였다.
7. 카파도키아 개존좋.. 그린투어는 왜 추천하는 지 모르겠다. 코스 자체는 좋은데, 마지막에 장사꾼들이라 별로다. 그리고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그냥 거실을 보여주면서, 여기는 거실입니다~가 끝). 그냥 교통이 편리한 정도? 로즈밸리 투어는 존좋이다..진짜 조금 과장해서 울면서 볼정도? 자연경관이 예술이다. 하이킹 후에 에페스맥주 마시면 좋다.
8. 열기구도 존좋...근데 초반에 사진 많이 찍는 게 좋다. 올라가면 인물 사진 찍을 수가 없다. Vip와 차이는 6명정도 더 적고 아침주는거? 근데 날씨에따라 일정이 늦어질 수 있으니까 시간 여유를 두는 게 좋다.
9. 괴레메의 야경도 멋있다. 뭔가 유럽 야경과는 다른 분위기다.
10. 항아리케밥은 왜 강추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평범..
11. 카파도키아에서 파는 악마의눈 옥반지 꼭 사야한다..거기 말고 파는데가 없다. 땅을 치고 후회중
12. 야간버스 시설이 엄청 좋다. 기내 보다 게임이 더 재밌다. 앵그리버드도 있고 엄청 재밌는 게임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간식도 2번이나 준다. 근데 에어컨이 빵빵하지 않다는 거랑 잠자리가 불편하긴 하다. 아,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도 들리는데, 몇 분 쉬는지 안알려준다.
13. 이스탄불에서 아야소피아성당과 톱카프는 비추. 가격만 비싸고 볼게 없다. 그냥 외관에서 사진찍는 거 추천.
13-1. 둘이 연결되는 길이 있는데 그 길목에 2번째에서 할아버지가 옥수수 파는데 알이 크고 맛있다. 여기서 먹고 반해서 다른데도 먹어봤는데 다 별로.
13-2. 이 주변에서 쿰피르도 싸게 파는데, 소스는 하얀색 소스만 다 맛있었다. 특히 빨간색은 개비추, 올리브도 짜다. 근데 올리스소스는 존맛이다. 믹스하지 말고 꼭 골라서 먹기!
14. 블루모스크성은 이슬람문화 체험하기 좋다. 막상 입어보니 엄청 덥다..근데 예배? 같은 거 하니까 시간을 잘 봐야한다. 외관은 크고 웅장하다. 근데 나무가 다 가려서 사진찍기 어렵다.
15. 모자익 레스토랑 개비추.. 진짜 값비싼 쓰레기
16. 꽃보다할배에 나온 양고기집은 양고기만 맛있다. 소고기 미트볼은 짜다. 근데 알바생 하나가 엄청 불친절하다. 음식 조금 흘렸다고 대놓고 째려보면서 쿠사리 준다. 황당했다.
17. 마도 아이스크림은 쏘소..
18. 에민고등어케밥은 저녁에 가는게 낫다. 낮에는 문을 안연다. 헛탕쳐서 결국 못먹어봤다.
19. 돌마바흐체성은 내 최애궁전이다. 유일하게 이스탄불에서 국제학생증 할인이 되다. 가격은 할인가 5리라. 완전 싸다. 개인적으로 베르사유보다 훨씬 좋았다.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당시 가구들이 다 보존되어 있다. 바다로 연결되는 문도 인상적이다. 오전 일찍 가는 것을 권장한다. 사진을 못찍게 한다. 근데 다들 몰래 찍는다. 근데 직원들도 다 알고 멀리서까지 귀신처럼 찾아와서 혼낸다. 근데도 눈치보면서 다들 찍는다. 사진 찍을 거면 뒤쪽에서 관람하는 거 추천(맨뒤는 말고..).
20. 홍합밥 맛은 구리다. 홍합튀김은 맛있다. 양곱창샌드위치는 핵구리다.
21. 슈퍼마켓이라고 써져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술을 사기가 힘들다. 그래서 길맥을 못했다.
22. 갈라타타워는 입장료가 비싸다. 25리라나 한다. 바다 건너서 밤에 보는 모습이 더 이쁘다. 진짜 감탄
23. 갈라타다리를 건너기전에 왼쪽으로 가면 보트투어 장사하는 곳이 있는데, 12리라에 90분 투어 시켜준다. 여름엔 9시가 막차인데 강추한다. 시작할 즈음에 근처 모스크쪽에서 엄청 짧게 불꽃놀이도 한다. 진짜 3대 야경보다 훨씬 좋았다. 우리가 모르는 야경포인트가 많았다.
23-1. 이스탄불 모습이 서울 한강과 비슷한데,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강이고 터키는 바다라는 거. 그것도 정말 인상적이였다. 가끔 바람이 많이 불면 파도가 넘친다. 사람이 휩쓸려갈뻔 한 것을 눈앞에서 봤는데 엄청 위험해 보였다.
24. 현지인들이 동양인 여자들을 대놓고 쳐다본다. 조금 무섭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도 신기한지 사진찍자고 한다. 놀이공원의 인형탈이 된 기분이다. 혼자서는 위험할 것 같다.
25. 이스탄불은 호객행위가 엄청 심하다. 진짜 짜증난다.
26. 그래도 친절하신 분들이 엄청 많다.
27. 트램이 엄청 시원하다. 근데 시간대 잘못 걸리면 지옥철보다 더해 보였다.
28.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호텔셔틀이 좋다. 15리라라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가능하다.
29. 터키 공항은 물 반입이 가능하다.
30. 팔찌는 1리라가 적당하다. 더 남성스러운 가죽팔찌는 5리라 정도? 그리고 갈라타타워에서 탁심광장 가는길에 도마뱀 조형물 있는 비누가게 있는데, 종류도 많고 싸고 포장도 예쁘게 해주신다. 현지 언니가 터키인 남자는 결혼 전후로 태도가 확연히 다르니까 결혼하지 마라고 알려주셨다.
31. Koska 라고 로쿰 체인 있는데, 매장마다 시식하는 재미가 있다. 왜냐면 걔네는 우리 얼굴을 모르니까. 피스타치오 더블고 초코 더블이 맛있다. 사실 피스타치오가 들어간건 뭐든 평타는 쳤다. 시식해보고 150그램씩 300그램(아니면 100씩 200그램?) 사는것을 추천한다. 앞에 포장되어있는 거 말고 직접 담아달라는 것이 양이 더 많다.
32. 터키공항은 카트를 쓰려면 1리라가 필요하다.
33. 터키 어디든 1리라에 3분정도 안마기를 사용가능한데 존좋이다.
34. 아 투어는 현지에서 하는게 제일 저렴하다. 흥정도 가능하다. 오히려 한국에서 유명한 ㄹㄷㅁ투어가 더 별로였음..가격 문제가 아니고 손님 응대하는데에서 사장님 태도가 별로였는데 생략할게
35. 시장은 8시되면 모두 문을 닫는다.

36. 이스탄불 식당은 팁문화가 있다. 근데 팁은 자기들 마음대로 수동적으로 정한다. 어이상실


[헝가리]

1. 어부의 요새에서 보는 전경은 예쁘다. 근데 야경은 조명이 과해서 뿌시고 싶다.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성당도 뿌시고 싶다.
2. 생각보다 헝가리는 한국인이 없다고 했다.
3. 어부의 요새 성당은 딱히...난 위에 탑도 올라갈 수 있을지 알고 했는데..그래도 싸서 다행
4. 어부의 요새 돈 안내고 출구로 들어갈 수 있다.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난 돈 내고 갔은데 출구로 많이 들어가더라.
5. 밤엔 걍 사람들이 다 야경보려고 들어감..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듯
6. 굴라쉬 맛있다. 근데 스프는 괜찮은데 그냥 스프가 아닌 비푸글라쉬만 먹기엔 짜다.
7. 거위다리구이 존맛. 근데 기름이 많다..
8. 부다아이 있는데에 젤라또 걍 먹었는데, 코코넛맛 존맛이었다. 한화로 천원인가 하더라
9. 부다성은 굳이 안가도 되는 것 같다. 그냥 멀리서 볼 때 눈호강 하는 용도
10. 멘자는 음식이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면 음료 먼저 주문하고 그 다음 메뉴 보는 것 같아. 비프보다 오리가슴살?이 감자랑 같이 나오는데 더 맛있다.
11. 레몬에이드 유명한데 쏘소
12. 세체니다리를 찍고 싶다면 어부의 요새 쪽, 그니까 국회의사당 건너편부터 천천히 걸어오면서 찍으면 방해물이 없다.
13. 저녁에는 쌀쌀하다. 특히 밤에 세체니다리 헬게임. 따숩게 입어..
14. 밤에 어부의 요새가서 사진 찍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없다. 눈으로 보려고 가는 듯
15. 교통권은 지하철역만 검사하는 것 같다. 트램이랑 버스는 검사를 안해. 지하철도 슬렁슬렁..24시간권인데 시간 숨기고 보여줘도 모르더라
16. 버스 막차 11시라고 들었는데 더 넘는 듯..11시반에도 탔었어
17. 내가 갔던 풀문디자인호스텔 좋은데 한국인들은 잘 모르더라. 6인실이었는데 에어컨 개빵빵. 추웠어..직원들 짱 친절하고 국회의사당에서 가깝기도 하고. 근데 밑에 클럽있어서 밤늦게까지 좀 시끄러운데, 난 자는데 방해 될 정도 아니었어. 글고 여기서 자면 무입주더라구
18. 야경유람선은 10시에 가면 늦는다. 근데 여름엔 8시 넘어야 석양이 보이는 건 함정...
19. 지나가다 만난 한국인한테 10번 추천 받아쏘 제일 저렴하대 맥주 한잔하면서 보기 좋다고 하더라. 난 모래비바람천둥번개 들이 닥쳐서 1박이었는데 망함
20. 중앙시장 푸드코트 공간 및 종류는 적고 음식은 맛있다. 근데 좀 짜. 호객행위는 없음. 장기간 있을 거면 장봐도 좋을 듯
21. 근교가 그렇게 잘 되어있다는데, 난 동행이 늦잠자서 못감
22. 영웅광장 옆에 버이더후냐드성이라고 드라큘라가 살았다고 하는 성 있는데 예뻐.. 조각상은 음침하고 무서운데, 주변이 초록초록..뒤에 호수 있는데 거기서 사진 찍고 의자에서 쉬면 딱이야. 어부의 요새 다음으로 제일 좋았어 꼭 가봐
23. 세체니랑 겔 어쩌고 언덕은 못가봐따..세체니 물이 그렇게 좋다는데..
24. 환전은 적당히..그 때 그 때 해도 괜찮을 듯. 첨엔 atm기기 별로 없는 것 같았는데 돌아다니다보면 많아...나 너무 남아서 강제 쇼핑했어
25. 카페뉴욕..멋있긴하다 근데 가격대비 맛이 구려.. 우리는 한국 입맛에 적응되어 있잖아? 좀 별로야..걍 구경하고 싶으면 옆에 호텔 껴서 구경해도 될 것 같던데..화장실 공유 하거든. 튼 결론은 비추라고..디저트만 먹으러 갈거면 좋은 자리도 안내줌
26. 헝가리 사람들은 친절하다. 아 근데 남자들이 진짜 친절했어..여자들은 케바케 그래도 한두명 빼곤 다 좋았어
27. 버스타고 다니면서 구경하기 좋다. 할게 없어서 버스타고 걍 구경했는데 구웃
28. 날씨가 엄청 변덕스럽다
29. 돈 계산이 제대로 안된다.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꼭 몇 포린트 짜잘하게 더 가져가더라. 한화로는 300-500원? 근데 개얄미운데 영어가 유창하지않아서 말을 못해ㅠㅠㅠㅠㅠㅠ뚜시 이런일이 한번만 있던게 아냐
30. 야경이 멋있긴한데, 왜 3대인지 모를...이거 누가 만든던지 궁금. 사실 세체니 런던에 있는 다리랑 비슷하던뎈ㅋㅋㅋㅋㅋ흠
31. 근데 물가는 진짜 쌈!!! 존좋 막 피자 엄청 큰 조각이 800원ㅋㅋㅋㅋㅋㅋ물도 천원도 안하고
32. 중앙시장에서 파는 납작복숭아 맛있대. 난 과일 별로 안좋아해서 모르겠는데, 동행하던 사람이 알려줘써
33. 헝가리는 돈이 없어서 새벽 1시가 되면 야경포임트의 모든 조명이 꺼진다




[오스트리아_빈은 제외]

1. 미라벨 공원은 분수대에서 사진 찍기 위해 가는 곳
2. 골목골목이 많아서 길이 어렵다
3. 잘츠에서만 판다는 맥도날드 클럽하우스_비프! 수제버거 같다. 햄버거 안좋아하는데 맛있었다. 근데 케찹은 돈 주고 사야한다.
4. 카페모짜르트에서 구름빵이라 불리는 잘츠의 전통디저트, 녹캘른을 파는데 머랭으로 만든 디저트이다. 2인용이라는데 3-4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듯..계란맛이 나서 첫맛은 괜찮다. 겉에 빵까지는 맛있는데 그 이상은 너무 느끼하다. 그니까 결론은 안가도 된다는거
5. 모짜르트 초콜릿은 'Caf?-Konditorei F?rst' 여기가 진짜다. 난 이제 여행시작인데다가 남부랑 지중해 갈거라 녹을까봐 못샀다.
6. 호엔짤츠어쩌고 성은 전경이 멋있다. 근데 바람이 강하다. 추워..
7. 현지인들만 가는 맥주 맛집이 있다. 나도 현지인한테 추천 받았는데, 'Die Weisse'라고 늦게 가면 자리 없다. 요호 호스텔에서 가깝고, 슈니첼과 굴라쉬 그리고 하우스수제맥주? 걍 하우스맥주 달라고 해서 먹어. 고소하니 맛남
8. 유람선은 7시가 막차
9. 호엔잘츠부르크성 가는 트램의 막차가 여름엔 10시인데, 올라가는건 일찍 마감
10. 잘츠는 야경이 없으니 호엔성에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하는 헛수고는 하지 않도록
11. 밤에 미라벨 공원은 귀신의집처럼 생겼다. 핵무서움
12. 잘츠카드를 샀다면 헬브룬궁전 투어를 반드시 할것! 사실 잘츠카드 안산다고 해도 투어하는 걸 추천함! 존잼ㅋㅋㅋㅋ타겟이 되면 더 존잼. 물에 젖으니까 옷은 잘 마르는 옷으로 입는게 좋다
13. 산이름만운터베르크인가 케이블카가 있는데 스위스 뺨치는 전경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곳. 나도 뒤늦게 추천받아서 못감..
14. 밤에는 많은 조명이 꺼져서 무섭다.
15. 사실 헬브룬 외에는 버스나 트램 없이 걷기 괜찮은 거리이다.
16. 그래서 잘츠는 할게 없다. 근교(잘츠캄머굿, 볼프트강, 할슈타트)를 가는게 아니라면 1박으로 핵충분
17. 7월 초 날씨는 긴팔도 가능할 날씨
18. 잘츠에서 할슈 갈 때 기차 방향 잘 보고 가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니까 조심!
19. 시간이 없다면 소금광산은 생략하기
20. 생각보다 위에서 내려다본 뷰는 그냥 그렇다.
21.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으로 기대하고 가면 크게 실망한다. 내가 그랬거든ㅠㅠ 또 그렇다고 내가 찍은 사진에 잘 나오는 건 아니다
22. 오히려 잘츠에서 할슈가는 길에 볼프트강? 잘츠캄머굿 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가 엄청 이쁘다. 거기 갈걸 후회함
23. 배 선착장 바로 앞에 간이 음식점 조그맣게 있는데 Durum?케밥 맛있다. 맥주랑 먹으면 짱짱. 저렴하게 하루 보내고 싶다면 강추
24. 포토스팟은 안쪽에 Lahn 정류장? 스트릿? 쪽이다
25. 가장 권하고 싶은건 전동보트! 한시간에 16유로안데,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할슈 전체 뷰도 볼 수 있고, 건너편 산도 구경할 수 있다.
25-1. 전동보트 가게 내에 여자애 있는데, 졸귀이다. 수줍게 하이 해준다.
26. 근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 불편하다.
27. 전동보트를 제외한 포토핫플은 광장이다. 알록달록 건물이 둘러쌓고 있어서 이쁘다
28. 백조를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다.
29. 진짜로 할슈를 느끼고 싶다면 돈을 투자해서 1박을 하는 게 짱이다.
30. 숙박은 나처럼 멍청하게 부킹스 뒤지지 말고, 네이버 검색해서 시모니 게하를 찾아보는게 좋다. 그나마 제일 싼 호텔은, 헤리티지 호텔. 2인실에 20만원 정도? 위치와 뷰는 진짜 좋다.
31. 사람들이 막차 타고 나가면 슬슬 골목골목 구경하면 좋다. 한적하고, 경제적 여유가 되면 호수뷰 레스토랑에서 시간 보내는 거
32. 배경 담기엔 아까 말한 스팟이 좋지만, 인물 사진은 골목골목이 이쁘닼
33.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아무도 없는 거리를 산책하며 물안개 구경하면 전경이 따로 없다. 할슈에서 두번째로 권하고 싶은 것!
34. 사실 할슈는 기대 없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35. 카드를 많이 안받는다. 그래도 ATM기기는 많다.



[벨기에]

1. 찌른내가 쩐다..진짜 코 막고 다님
2. 영어를 너무 못한다
3.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두침침하다. 약간 또라이도 많은 것 같고..
4. 쉐레옹은 사람들이 핵불친절. 맛도 그냥 소소
5. 와플도 핵평범.그냥 싸니까 먹어본다...와플반트가 훨씬 맛남
6. 브뤼헤는 이뻤다. 골목 다니기 좋은 듯
7. 겐트는 사람들이 왜 생략하는지 알 것 같다. 완전 실망. 근데 체리맥주랑 갈릭 홍합탕은 엄청 맛있었다.
8. 노드역이 위험하다는 데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았다. 바쁜 도시인 느낌? 미디역이 훨씬 무섭다..
9. 그랑플라스 한쪽은 공사중
10. 유명한 마이닝거는 너무 멀다. 시설은 좋지만 그러한 이유로 개비추..호텔도 아니고 시설 좋다고 거리/위치을 포기하는 건 바보같은 짓임을 깨달았다.
11. 벨기에는 안가도 될 것 같다. 왜 사람들이 생략하는지 알듯



[네덜란드]

1. 유로라인 버스는 중간에 다 같이 내려서 쉬어야 한다. 자고 있는데 이러면 엄청 귀찮다. 다음부터 안탈거야
2. 네덜란드는 구경할 게 딱히 없다. 그냥 도시 산책 정도? 근데 강물도 더워서 그냥 그랬다.
3. 딱히 맛집도 없는 것 같다.
4. 근데 근교인 잔세스칸스가 예술이다. 풍경이 그림같다. 너무 좋았다. 이 때까지 갔던 근교 중에 제일 좋았다. 나막신도 지름신 쩔게 온다. 귀엽다. 안무거우면 사왔을 텐데..
5. 대마 하는 사람 보기 쉽다. 눈이 풀려있다. 밤에는 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안전하다. 근데 담배 못피는 사람은 잘 안되는 듯하다.
6. 홍등가도 친구덕에 설명을 들었는데, 꽤 흥미로웠다. 트랜스젠더 전용도 있고.. 처음엔 비쥬얼 쇼크였다. 밤보다 저녁에 구경하는 게 좋다. 밤엔 빨간 커튼이 쳐있는데 그건 안에서 매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7. 교통카드는 충전하고 사용 못한 건 수수료 조금 떼고 환불 가능하다. 근데 안사는 것을 추천한다.
8. 밤에 야경이 은은하다. 강물에 반사되어서 예뻐보인다.



[그리스_산토리니]

1. 산토리니는 심심하다.
2. 이아마을보다 피라마을이 더 좋다. 이아마을에는 맛집도 없고 비싸다. 근데 선셋은 예쁘다. 사람이 엄청 많다. 자리를 빨리 잡아야한다. 사진에서 보던 파란지붕은 손가락에 꼽는다. 기대이하
3. 피라마을 야경이 너무 이쁘다. 진짜 최고.. 근처 가게 가서 디저트 하나 시켜서 먹으면서 보는 거 추천.
4. 바다도 심심하다. 근데 디저트 하나 싼거 시켜도 파라솔과 썬베드가 무료였다. 개이득
5. 산토리니는 걱정과 다르게 안전했다. 아테네는 안가봐서 모르겠다. 카드가 안된닥고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산토리니도 현금을 더 좋아했다.
6. 당나귀 똥이 너무 많다.
7. 야간페리는 너무 힘들다. 역대급
8. 그래도 교통은 잘 되어있다.
9. 나와 같은 경우는 로도스섬을 경유해서 여기서 페리 타기 전에 텍스리펀을 받아야 한다. 시간이 많지는 않다. 미리 준비해 가야한다.
10. 로도스섬에 부츠맥주가 유명한데, 스몰사이즈가 800미리 되는 것 같다. 뭣모르고 일본인 부부가 각각 중짜리 시켜서 당황해 했다.
11. 로도스는 카드가 많이 안된다. 귀찮았다.
12. 고속페리 재밌다. 근데 멀미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혹시나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아는 한에서는 답해줄게!
그럼 싱가폴 여행기도 쪄달래서 그거 쓰러 갈게

마무리는 유럽에서 입었던 생활한복 사진으로...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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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이 많이 물어보길래 추가해용

사진은 동행 구해서 같이 다니면서 찍거나 길가다 만난 한국인/외국인한테 부탁했어!!

그리고 한복에 대한 정보는 이미 에트에 쪄서 주소 복붙해둘게

생활한복 샀다...좌표댓 달리길래 에트로 옴...8ㅅ8 (쁘금유,개애애스압)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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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또릿 | 작성시간 21.05.01 여행가고싶어서 연어하다 왔어 추억생각난다ㅋㅋㅋ고마어!
  • 작성자에이비미 | 작성시간 22.04.11 겐트 갈릭홍합탕집.. 어디였을까요 ㅠㅠ
  • 작성자지구야미안해 | 작성시간 24.06.16 이스탄불 여행 끝나고 여운남아서 대왕연어하다 왔어 ㅎㅎㅎ 돌마바흐체 울면서 봤잖아~ 또 올게 이스탄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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