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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덜 알려졌지만 취향확고한 노래들 (무기력, 우울 多)

작성자경수만만세|작성시간15.08.27|조회수2,245 목록 댓글 11


출처:여성시대 경수만만세

여시들 안녕!요즘 내가 자주 듣는 노래들 추천하러 왔어

오늘 추천할 노래들은 대부분 기교 없음 + 빠르지 않은 템포 들일꺼야~

정말 정말 내취향으로만 골라봤는데 여시들 취향에도 잘 맞기를 바라 ㅎㅎ

(뷰티풀데이즈의 노래가 많은 이유는 뷰티풀데이즈 노래를 듣다가 글쓰기를 결심했기때문..!)

 

 

1. 뷰티풀데이즈 - 너와 얘길 나누다가

 

 

 

너와 얘길 나누다가 서로 미소를 나누다
갑자기 말 못하고 모든 게 멈추는 순간
니가 먼저였을까 내가 먼저였을까
울 것 같은 얼굴로 다가가 입을 맞추네

무슨 얘기 했는지 무슨 일이 우리에게 벌어진 건지
너와 나는 이럴 수가 없는데
생각은 내일 할래 오늘은 생각 안할래

 

 

 

2. 뷰티풀데이즈 - beauti fool

 

 

여기 이 자리에 
늘 춤을 추던 아이 
지나간 잊혀진 영화처럼 사라져 
이제는 아무도 이 거리에서 
봐주지 않는 춤 따위 추지 않아 
언제부턴가 

 

 

 

3. 뷰티풀데이즈 - 장미빛 인생

 

 

이제야 겨우 알았어 숨쉬는 건 살아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가끔은 울어도 눈물쯤은 그런 눈물쯤은
괜찮은 거야 이제 즐겨봐

 

 

 

4. 뷰티풀데이즈 - 위험한 아이

 

 

아 오늘도 싸워야 하는 아이
그래야 살 수가 있는 아이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이
나는 위험한 아이 

 

 

 

5. 뷰티풀데이즈 - 집시들의 시간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도 말해주지 못해
우리를 부르는 이름 하나가 될 수 없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곳을 찾아 여기
낯선 향기에 발길 멈추고 잠시 쉬지

 

 

 

6. 뷰티풀데이즈 - 소년 소녀 만나다

 

 

난 버려진게 아냐 외로웠을뿐야
난 혼자가 아니야
넌 내가 지킬꺼야 사랑할꺼니까
넌 내가 구해줄꺼야

 

 

 

7. 옥상달빛 - 유서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나를 기억해봤는데 
흐릿해졌다고 미안해 하지는 마 
난 정말 괜찮아 

 

 

 

8. 이상은 - 제 3의 공간

 

 

잊어야지 잊어버려야지 
영원한 건 영원 속에만 있네

잃어야지 잃어버려야하지 
떠나는 파도에 상처받지 않도록 

 

 

 

9. 이상은 -  어기여디어라

 

 

어느새 강물이 웃고 있는걸 보니 
우리도 웃고 있겠구나
버리고, 다 버리고, 잊고 잊어 버리니
바람도 불어오고, 비도 다시 내리니

 

 

 

 

10. 이상은 - 삼도천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강물로 뛰어들어 모두 잊겠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물고기나 되어서 바다로 가리

 

 

 

11. 한희정 - 엄마, 이 편지는

 

그리운, 그리울 것들도 그리 많지 않은데
다 품에 안으려고 했었는데
떠나간, 떠나려고 하는 저기 저 무리에게
다 주고는 나도 데려가 달라고
하지만 변하지 않았던, 끝내 변하지 않을
그 마음, 마음이 날

 

 

 

 

12. 9와 숫자들 - 빙글

 

 

빙글하던 입술
핑글대던 눈빛
마지막 그 표정에 난
중독되었나 봐 

 

 

 

13. 코스모스 사운드 - 스무살

 

 

추웠고 눈이왔고
그댄 창문을 닫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얘기했고
저멀리 땅끝 어딘가로 도망치듯 그대는 갔고
나는 남아 그대의 거짓이 되었고

 

 

 

 

14. 코스모스 사운드 - 문학의 이해

 

 

바람이 푸른 새벽 호밀밭의 소녀와
진주 귀고리를 한 그대
눈사람 속 흐르는 눈물의 무정한 꿈
봄봄, 젊은 느티나무

 

 

 

 

15. 아침 - 이 비가 그친 뒤

 

 

이 비가 그친 뒤 
얼마가 지나야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까 
내 안의 무수한 
너의 모습들 
무엇이 대신 할 수 있을까 

 

 

 

 

16. 롤러코스터 - 어느 하루

 

 

라디오에선 슬픈 사랑의 노래
내 얘기랑 똑같아
나를 웃음짓게 해

 

 

 

 

 

17. 조원선 - 아무도, 아무것도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나는 왜 바보처럼 전부를 걸었나

 

 

 

 

 

18. 넬 - 그리고 남겨진 것들

 

사실은 그래
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근데 이렇게 살아지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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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되리라 | 작성시간 15.08.27 와.. 가사가 진짜 좋다 대부분 들어보지 못한 노래인데 꼭 다 들어봐야지! 추천 고마워 여시야
  • 작성자천마디 말을 안으로 눌러 담고 | 작성시간 15.08.27 고마워 여시!!!
  • 작성자너를모르고 | 작성시간 15.08.27 나랑 취향 존똑 소름....! 뷰티플데이즈곡들 빼고 다 내가 사랑하는노래들이야 ㅠㅠ
  • 작성자도치도치곰 | 작성시간 15.08.28 여시난줄알았어. . . .뷰티풀데이즈곡도 다 내가 개좋아하는것들로엄선한 느낌이야. . 롤코노래도개조아하고 이상은도 개좋아하는데. . 이렇게음악 취향 비슷한 사람 첨이다. .
  • 작성자단감의 시배지 | 작성시간 17.12.06 ㅜㅜㅜ내스타일이야 다 ㅠㅠㅠ모르는것도 알게되서 기뿌당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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