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대만망빙꼭먹으세여
첫번째글 잘봐주어서 고마워요 여시들
성원(??)에 힘입어 두번째글도 바로 가져왔어!
사실 글은 미리 다 써놓고 조금조금씩 수정중이었다는!!ㅋㅋㅋㅋㅋ
숙소는 강추야!!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지은지 얼마 안돼서 시설도 깨끗함!!
메인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도 아주베리굳굳bb
그럼 각설하고 시작할게!
암것도 없는글이지만 유출ㄴㄴ 도용ㄴㄴ
첫째날(11월5일)
(날로 따지면 둘째날인데 본격여행의 첫날이니깐 그냥 첫째날이라고 할게)
전날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공항에서 유심칩과 이지카드구매를 못함
그래서 아침에 만듦
메인스테이션에 중화통신이 있는데 거기서 만들었어
우리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우측에 바로 있더라고! ㅇㅂㅇ?? 개이득!
10신가 11시부터 연다고했는데 우린 시간도 확인안하고 들어갔는데 거의 첫번째로 만듦
이게 타이페이메인역 주변 지도야
내가묶었던 숙소하고 중화통신위치 대충 표시해놨어
숙소앞에있는 신광어쩌고 저기가 미츠코시백화점이야
유심칩구매 3일 1.2기가 10분정도 전화가능. 300달러. 만들때 여권필요
3일이라고 하는데 데이터 다쓸때까지 일수 관계없이 사용가능한거 같애
우리도 한국 돌아갈때까지 씀
아이폰6나 갤6 같이 나노유심은 유심장착할 때 쓰는 그 심있잖아 그거 챙겨가
살때는 그 통신사에서 해주는데 집에 돌아갈때는 내가 해야되잖아
환전 시티은행에서 함.
시티은행카드로 대만돈을 뽑으면 수수료가 얼마안한다고해서 친구 시티은행카드로 함
나하고 친구는 각각 10,000달러씩 환전함. 한국돈으로 약 35만원정도
근데 다쓰고옴ㅋㅋ
왜그렇게 많이썻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으..ㅠㅠ
유스트레블카드 만들기
타이페이메인역 1층 매표소 옆에 보면 노란색간판으로 트레블센터가 있음
여권을 보여주면 바로 만들어줘
스탬프 찍는데 바로 있으니깐 잊지말고 쾅쾅!
생각보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어 우리는 고궁박물원에서 딱 한 번 씀
그나마 쓸만한 사용처는 타이완박물관, 101타워, 고궁박물원, 타이완동물원 이정도 뿐이더라고
그래도 기념으로 한 개 만들어씀!
춘수당 55달러 정도.
여기가 버블티 원조라고 했던거 같애
메인역 앞에있는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2층에 있음
우린 버블티만 파는줄 알았는데 음식같은것도 팔더라구
맛있어뜸
이지카드 구매 100달러.
친구가 찾아보니깐 편의점에 라인캐릭터그려있는 이지카드도 있다고해서 메인역근처 편의점을 돌아다님
근데 아마 내예상으로는 세븐일레븐에는 안파는거같애 패마에서만 팔더라
근데 편의점에서 사지마. 이지카드 환급가능한데 편의점에서 파는건 환급불가한 칩이 있더라
우린 그걸로 사서 환급 못받음ㅠㅠ
이건데 나름 귀여워서 그냥 기념품으로 간직할라구ㅎㅎ
암튼 충전은 총 400달러 함.
환급가능하니 많이해도 상관없어
근데 내가 돌아가는날 역무원한테 환급하려고하니깐 이지카드센터에서만 가능하대 근데 주말은 cloese center래 기계에서 할수있는 유무는 나도 잘모르겠어ㅜㅜ
티머니같이 편의점에서도 사용가능하니깐 만약 못받으면 뭐 사먹으면 됨
친구꺼 두번인가 세번 버스탈때 찍어주기도 했으니깐 한 300달러면 충분해
그리고 드디어 아침을 먹으러 감 열두시가 넘어서
푸항더우장 53달러(2인)
싼다오스역 5번출구로 나오면 건물이 보임 거기 2층에 있음
타이완식 아침식사를 팔아
우리가 원래 5가진가 먹으려고 했는데 늦게가서 다팔리고 사진에 있는 두개 메뉴밖에 없대ㅜㅜ
토스트는 달고 맛있고, 저 음료는 콩물같은건데 두부물에 설탕탄 느낌
우리는 생각보다 너무 늦은 점심을 먹고 또 두부물에 멘붕와가지고 토스트는 맛이 기억이안낰ㅋㅋㅋㅋ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먹어볼만 한거같애
새벽5시부터 연대 나처럼 늦게가면 메뉴없으니까 가려면 일찍가는거 추천
밖에서 막 기다려서 먹을만큼 대만에서 인기많대여
국립고궁박물원 150달러. 유스트래블카드할인받음
스린역 1번출구로 나와서 도로가로 가면 정류장이 보임. 紅30번스, 255, 304, 815 등 버스를 타고 고궁박물원에서 내리면 됨
약 15분정도 소요
난 255번 버스 탔는데 박물원 건너편에서 내려주니깐 길건너면 바로 입구가 보임
안에서는 사진 못찍으니깐 밖에서 많이 찍구 들어가!
날씨 넘나도 좋은것...
할부지만 아니었음 베스트컷이었을텐데ㅠㅠ
이건 박물원보고 나와서 찍은거!
총 둘러보는데 2시간 넘게 걸린거 같음
박물원 딱 나오니까 비올거 같은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비오려나? 하니깐 이게 원래 대만날씨랰ㅋㅋㅋㅋ
1층 로비 왼편에 오디오가이드 빌리는데 있음. 1개에 100달러. 사진있는신분증(여권) 맡겨야함
나랑 친구랑 1개빌려서 내 이어폰으로 같이 들음. 원래는 헤드폰도 줌
오디오 빌리는 맞은편에 스탬프 찍는 곳있음
중국인관광객 진짜 많아 한국인도 많더라 그래서 친구랑 한국인가이드 하는말 듣기도 함ㅋㅋ 뜻밖의 이득
3층에 그유명한 동파육과 배추가 있으니깐 꼭 보고가!
엄청크고 생각보다 유물도 많으니깐 중간에 쉬엄쉬엄 봐
원래 우리는 박물원 4층에 있는 삼희당에서 우육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6시까지밖에 영업을 안한대;
그래서 우리가 5시20분인가에 직원한테 어디로 가야되냐고 물어보니깐 cloesed 라는거야 그래서 못먹음ㅜㅜ
들어왔던곳에서 나가면 오른쪽에 정류장이 있음
거기서 타고 왔던거 타고나가면 될거야
우리는 스린야시장을 가기위해서 255번 버스인가를 타서 지엔탄역에서 내림
거기서 스린야시장까지 걸어감
가는길인데 뭔가 대만스러운 분위기라 찍었어
존예임
스린야시장
50란 우롱펄밀크티 50달러.
맛있음. 우롱차맛
대왕오징어튀김 120달러.
존맛이야 개맛있어
짭짤한게 계속 손이감. 또먹고싶다 엉엉
땅콩인절미 50달러.
타르트 3개에 100달러. 맛고를수 있음. 망고치즈,녹차,버터,커피 등등있음. 졸라맛있게 생겼는데 못먹어봄 들고다니느라 뭉게져가지고ㅠㅠ 암튼 존맛이게 생겼었어
카렌 2인세트.1980달러(2인)
타이페이101빌딩 지하에있는 푸드코드에 있음
존맛이긴 진짜 개썅존맛이야 비싸서 그렇지
그치만 비싼만큼 맛있어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
셰프 세명이 나와있고 철판에서 음식 만들어줌.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
거의다 2인세트 먹는거 같앴어
스테이크 입에서 살살녹고 진짜 넘나도 맛있는것..ㅁ7ㅁ8
다먹고 나오면 101빌딩 지하에 펑리수파는 곳 많고 시식해볼수도 있음 가격은 220달러 전후로 생각하면 돼
그리고 해피앤인가? 거기 스무디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망고가 다떨어졌다고함 못먹음ㅜㅜ
망고 넘나도 먹고싶어가지고 근처 찾아보니깐 젤 가깝고 유명한데가 아이스몬스터였어
원래 지하철을 타고 갈려고했음
왓슨스에갔다가 나오는데
뙇!!
유바이크 발견 최초 30분은 5달러. 였던거 같애
이지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옆에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가입한 후 사용가능하고, 가입할때 전화번호 인증받아야 되염
한 전화번호로 3대까지 이용가능함
유바이크 어플 다운받으면 바이크정류장위치하고 거기에 몇대가 남았는지까지 나옴
저기 불빛 보이지? 저기에 카드 찍으면 잠금이 풀려
자전거 다타고 반납할때도 카드 찍으면 다시 잠김. 그때 얼마나 썻는지, 카드에 얼마남았는지 다 나옴
타이베이 시내는 인도의 반은 자전거도로고 반은 도보니까 자전거도로로 슝슝달리면됨
타이베이101빌딩에서 국부기념관역까지 자전거로 10분내외로 걸린거 같애
가면서 사람구경도하고 시내구경도 하고
그렇게 덥지도 않고 바람이 불어서 꽤나 시원했음 짱짱만족!!
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250달러.
존나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대만하면 망빙망빙하는지 알겠어ㅠㅠㅠㅠㅠㅠ
내가지금까지 먹은 망빙은 망빙도 아니었어
저 캐릭터도 너무 귀여움
원래 사람들 되게 많다는데 우리가 쫌 늦게 도착해서 여유있게 먹었으
다먹고 나오는데 자전거 타는게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우리는 숙소(메인역)까지 자전거타고 가기로 결정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패긴지 모르겟지만 여튼 국부기념관에서 메인역까지는 일직선이라 쭉 가기만 하면 됐음
가고 있는데 스파오 모델로 은혁이가 뙇!!
오빠 군대에있는데 대만에도 있넹? 인증샷 박고 열심히 달려서 숙소로 고고고
둘째날(11월6일)
둘째날은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함
우리는 친구지인과 여시에서 추천이 많은 호호아줌마 택시투어에 예약함
한 2주정도 전에 카페에서 문의한 후 예약했어. 19,000원 선입금했고, 딱히 선입금안해도 되는것 같앴어
우리는 예스진지 10시출발하고 8시간 3500달러. 선입금했으니깐 택투 끝나고 3300달러 기사님한테 드리면 된대
2일전에 카톡으로 연락하면 차량번호하고 기사님 이름, 출발장소 알려줌
우리 기사님 인상이 너무 좋아보이심ㅠㅠ 할아버지셨는데 인상짱좋으심
내친구가 중국어로 나한테 숫자어떻게 세냐고 물어봐서 내가 알려주니까(고딩때 제2외국어 중국어였음) 그게 귀여웠는지 계속 웃으시더라고
택시에 타면 기사님이 화일같은거 보여줌
거기에 오늘 갈 코스 지도하고 기본적인 중국어같은거 다 프린트로 넣어져있음
기사님이 그거로 기본적인거 알려주고 우리 보라고 주심
원래 택시투어 타면 이것저것 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타자마자 바로 펑리수하고와사비과자같은 주전부리하고 기념품도 주시더라
알고는 있었는데 뭔가 감동이었어ㅋㅋㅋㅋ
타이베이 시내에서 예루까지 한 50분정도 걸리더라
예루 지질공원 입장료 80달러.
입구에 스탬프 찍는곳 있음
진짜 날씨 개조아 너무조아
너무조아서 땀이 너무나서 눈물이 나더라.. 진짜 눈물이났던건아니고 눈위로 땀이흘러서 눈물이됨
암튼 너무더워ㅠㅠ 해가 너무 따가워서 눈을 못뜸
기사님이 1시간 뒤에 만나자고하고 내려주심
내려주시면서 얼음물하고 우산 챙겨주시더라고 또감동ㅠㅠ
이게 거기서 젤 유명한 바위래
예루 진짜 멋있어 햇빛을 받아서 그런지 인생사진도 엄청건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한국인들 짱많아!
다른데는 중국인들이 많다면 예루는 진짜 한국인들 많음
그래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면 진짜 열과성의를 다해서 찍어주심 물론 우리도 열심히 찍어드렸고ㅋㅋㅋ
1시간이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찍다보니깐 시간 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바다끝에도 있는데 우린 거기도 못가고 시간 다되어서 나옴
스펀 까지 이동시간은 1시간 조금 안걸림
천등날리기 여러색 200달러.
이건 우리 천등날리는거
우리는 좀 뒷문?쪽으로 내렸는데 기사님이 기찻길까지 안내해주심
천등은 기사님이랑 제휴맺은곳? 에서 하면 됨 뭐 가격은 다 똑같으니깐
단색으로 하면 150달러고, 여러색으로 하면 200달러야.
거기가면 한글로 상징하는 의미하고 다써있으니깐 선택하면 알아서 세팅해줌
그래서 돌아가면서 글쓰고 다쓰면 천등날려준다고 기찻길로 나오래 그리고 사진까지 다 찍어줌
천등날리고 나면 손씻으라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가게 안에 기념품들이 있음
보통 100달러 이내이고, 반짝반짝이는 천등기념품 150달러에 구매함. 참고로 아직도 불빛남. 흥정하면 가격 깎아줌
그리고 기사님이 한 30분정도 시간주면서 닭날개 볶음밥하고 흔들다리 보고 오라고함
닭날개 볶음밥 60달러.
맛있었어 내친구는 향신료냄새 강하다고 못먹음
근데 맛있어 매콤하니 짭짤함
우리갔을때 갑자기 구름이 껴가지고 사진이 다 개망함...
아무리 살려보려고 했지만 살릴수 없던.. 스펀...
이거는 기차지나가는거
운좋게도 우리 가자마자 바로 기차지나가더라
뭔가 되게 신기했음 바로 옆에서 기차가 지나가니깐
스펀 구경하면서 친구랑 계속 와 이렇게 작은마을도 기찻길하고 천등하나로 이렇게 관광명소가 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함ㅋㅋㅋㅋㅋ
암튼 우리는 진과스로 향함
진과스까지도 한 40분 정도? 걸림
가는길에 본 황금폭포 졸라 신기함
그리고 원래는 진과스 마을 주차장에서 내려서 황금박물관을 보고 택시를 타는게 일반적인것 같았는데
우리는 마지막 나오는 곳에서 내림
진과스가 구경하는데가 오르막길이래 그래서 기사님이 센스있게 뒷쪽 길로 내려주심
그리고 가는길에 사진찍으라고 몇몇 곳에서 내려주심
무슨 그림같지 않음? 존멋
그리고
여기.. 익숙하지않아?...
맞아 여기가 거기래
센과치히로 그 터널!!!!!!!
존나 우리 센과치히로 노래 틀고 막 사진찍으니깐 기사님 막 또 웃으심ㅋㅋㅋ
암튼 되게 기분이 묘했어
바람소리 진짜 들리는것 같고 진짜 만화속인것 같고
암튼 뒤쪽에서 내려주셔서 걸어가면 황금박물관이 보임
입장료는 무료. 마지막에 황금 만져볼수도 있음
박물관입구에 도장찍는곳 있어
광부도시락 180달러.
나처럼 접시에 담아 나오는건 180달러. 가져갈 수 있는 도시락통에 나오는건 290달러.
맛은 그냥 그랬음
뭔가 소스는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갈비소스? 맛
내친구는 향신료 냄새 강해서 못먹음. 비위약한사람 참고바래
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인포메이션센터 있음
거기에도 스탬프 찍는곳 있으니까 쾅쾅!
그리고 대망의 지우펀
진과스에서는 10분 내외 소요
그렇죠. 우리모두 지우펀 홍등보러 가는거잖아요?
원래 택투가 8시간이면 6시까지인데 지우펀은 구경할게 많으니깐 여유있게 시간주신다고하더라구
실제로 차가 많이 막혀가지고 원래는 6시3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기사님이 7시에 만나자고 하셨어
땅콩아이스크림 10달러.
맛있어! 새로운맛!
우리는 여기서 많이 사먹지는 못함
걸어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고 그래가지고 냄새가 많이 역함ㅠㅠ
아직 어두워지기전
홍등은 점바점으로 켜드라고
기사님이 내리기전에 지도 보여주심 그거보고 이동하는데
전망대에서 전망한번보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가면 됨
그러다보면 대망의...
홍등이 보임
마자요 우리 이거볼라고 지우펀온거잖아
진짜 존예더라 와....
그리고 내가 이글을 쓰려고 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인포메이션센터라는게 보여
되게 허름해서 인포메이션센터 맞나? 하는데 맞음 거기서 도장 쾅쾅찍고 창문으로 밖에를 보면 저뷰가 보임
내가 밖에 나가서 계단에서 확인하니깐 저뷰는 그 인포메이션센터 창문에서 밖에 안보이더라
와 진짜 멋있음 우리찍으면서 계속 감탄함
저거보려고 여기까지 온거잖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만나기로한 파출소로 내려가는길
이건 피의보정(그래봤자 필터빨)을 거친건데 친구가 사람들이 이런거에 현혹돼서 여기 오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우비사서 입음ㅠㅠ
우비는 30달러.
기사님만나서 차타고 타이베이 시내로 고고슝
가는길에 차 너무 많이 막힘ㅠㅠ
우리는 키키레스토랑 가려고 해서 국부기념관역에서 내려달라고 함
승하차하는곳 모두 우리가 정할 수 있음
기사님이 너무 좋으셔서 200달러 팁으로 드림
팁은 드려도 되고 안드려도 된다는데, 우린 드렸음
키키레스토랑 고기파볶음, 연두부튀김, 새우마요볶음, 콜라2개,맥주1병 1265달러(3인)
고기파볶음 존맛 개썅존맛
와 진짜맛있더라
사람들이 짜다고하는데 저 보라색같은게 짠거였어 저게 빼고 먹으면 하나도 안짬
존맛이야 밥시켜서 비벼머겅 두번머겅
연두부튀김도 진짜 신기해
겉은 저렇게 바싹한데 어떻게 안은 보드라운지
내친구는 대만의향이 느껴진다고 한개먹고 포기함
계속먹으면 약간 느끼하긴한데 그럴땐 고기파볶음하고 먹으면됨
암튼 마싰음!
새우마요튀김?
얘도 존맛
좀 달긴한데 진짜 맛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란 크림새우만큼 맛있엇어b
맥주 하나 시켰는데 생각보다 비싼거야 그래서 읭? 했는데 졸라 큰병이었어
몇미리인지 생각안나는데 혼자는 못먹음
셋이 수고했다고 짠!!!
여긴 완전 예약제인것 같더라 우리도 예약하고 간거야
우리먹고 있는데 다른사람 그냥 오니깐 안받고 그냥 보내더라
암튼 되게 친절하고 직원 남자분들 다 잘생김
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메론아이스바 340달러.
멜론아이스바 사진은 왜 없지
1인 110달러이상 시켜야된다고 하더라
어제는 2명이가서 빙수 하나시켜도 괜찮았는데, 오늘은 세명이 가서 맞춰서 아이스바 한개 더 시킨거야
암튼 오늘도 존맛이었어!!!!!!!!!!!!!
우리 들어갈때만 해도 사람 1도 없었는데 우리 주문하고 앉자마자 사람들 퍽ㅋ발ㅋ
맛있게 냠냠하고 다음일정으로 고고
원래 우리는 이날 스린야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예스진지가 너무 힘들어가지고 까르푸에 가기로 결정
까르푸
시먼역 6번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옴
우린 첨에 길못찾아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까르푸 아떻게 가냐고 물어봤는데 못알아들음ㅠㅠ
우리 멘붕.. 결국 구글맵켜고 어찌어찌 찾아갔지만 멘붕..
찾아보니까 까르푸가 아니라 찌아르푸 라고 부르더라구..ㅎ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걸리더라고 한 10분정도? 넘오래걸려...
암튼 들어가서 2층인가 올라가면 한국인쇼핑물품매대가 뙇!하고 보임
한국인들이 많이사가는 3시15분 밀크티,미스터브라운밀크티,흑진주마스크팩,망고젤리,곰돌이방향제,달리치약,로션 등등 다 한군데에 모아져있음 그리고 거기있는 사람 80퍼가 한국인들임 한국말 막들려
너무 웃긴거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래가지고 내가 막웃으면서 한국인들판이네 판 막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주위에있던 아주머니 막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밀크티하고 치약하고 방향제 득템
이제 숙소로 돌아가려고 버스타려는데 10시 넘어서 운행끝났대ㅠㅠ
넘나도 칼같은것..
우리는 더이상 역까지 걸어갈 기운이 남아있지않아서 택시를 타기로 함
첨에 탔는데 기사님이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이라는 말을 모르심
못알아들으심
우리 다 멘붕................
나중에 찾아보니까 기사님들 거의다 영어 못하시는것 같으시더라
역앞이 미츠코시 백화점이라서 미츠코시 라고 계속 얘기해도 못알아들으심ㅠㅠ
나중에 지도로 보여주시니깐 그제야 아셨음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이라고 하시면 절대모르심.. 택시타려면 목적지 한자로 꼭 캡쳐해서 가!!
암튼 시먼딩에서 우리숙소까지 약 85달러까지 들었음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줭!!!!!
문제시 대만여행 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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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가나니까난거야 작성시간 16.02.21 (대만여행후기)3월에 가는데 참고 많이할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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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 미란 작성시간 16.03.19 대만여행) 헐.. 여시야 안그래도 시내에서 유심칩어떻게 사나하고있었는데!!!!! 지도까지 첨부해주다니 여시진짜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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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후플푸프 여시 작성시간 17.01.09 헐 여시글 넘나 알찬것...! 나도 다음달에 가서 찾아보는 중인데 다시 와서 또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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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7.07.05 여시가 자세하게 써줘서 도움이됫어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