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고나리]]여시들, 병신년엔 어디 가서 영어 좀 한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 (+내용추가) - 프롤로그
작성자연하장말고연하남주라줘작성시간16.01.04조회수44,598 목록 댓글 463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9177
2탄 마지막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71046
+ 여시들아.
와 자고 일어났는데 스타 된 기분이 이런건가 ㅇㅈㄹ
이해 안 간다는 여시들한테 다 댓글 달아주고 싶었는데,
여시들 정말.... 음청 멋지네.
나 지금 업무 시간이라 ㅠㅠㅠㅠㅠ
이따가 퇴근하고 다시 찔겡!! 꼭꼭
알아둬야 할 건!
이 글 하나로 삼원소영문법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아니야.
이 글 하나로 영어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게 아니야.
문법용어 쓰지 않고, 외우지 않고도 삼각형 3개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알려주는 거야.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고.
(내 주변에 나만 알고 있음 ㅋㅋㅋ)
그래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 글은 프롤로그 형식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다시 컴백할겡!
++ 아까 어떤 여시가 유튜브에 동영상 있다고 알려줬는데,
그 여시 댓글 찾으려니까 어딨는지 안 보인다 ㅠㅠ
여시야 !!! 알려줘서 고마워♡ 내 이따가 꼭 찾아서 사진 추가할게!
유튜브에 "삼원소영문법" 검색하면 나와.
내가 글 다시 찔 동안 저거 보고 있어유
난 저녁~밤에 올 듯 ㅠㅠ
아이고 나 진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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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정독※
할로 여새들
저번에 콧멍에 other 시리즈 구분하는 방법 올렸던 여시야.
기억할랑가몰라
그 때 저작권&유출 문제로 글 삭제했었어ㅠㅠ
삭제하고도 오또카지 오또카지 안절부절 동공지진
아침에 일어나서 정독한다는 여시들 많았는데, 미안해.
이제 병신년 새해쟈나?
소원을 말해봐~~~~~ 암 지니 포유어위sh 졔숑
뭐 올해도 어김없이 여시들의 새해목표 탑5 중에 하나가 영어정복일 거라 생각되고,
좋은 건 공유하는 게 맞다고 생각되고,
예고없이 글 삭제해버려서 존트 당황했을 여시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신박한 영어공부법을 알려주려고 해.
혼자만 알고 싶었지만 이렇게 공개하게 되어서 넘나 기쁜 것???????? 쿄쿄쿄
↓아래↓ 순서로 쪄내려갈테니 필요한 부분만 봐도 쪼아!
1. 영어공부 (제대로) 시작할 당시 내 스펙
2. 신박한 영어공부법, ○○○ ○○○
3. 삼각형으로 영어 문장 보는 방법
4. 이 공부법이 맞을 것 같은 유형
5.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1. 영어공부 (제대로) 시작할 당시 내 스펙
평범한 초중고딩을 보내고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함
아 뭐야, 이 여시 처음부터 영어 잘했네~
이렇게 생각하는 여시들 다메요!!!!!!!!!!!!!!!!!!
어문 계열 전공 여시들은 무슨 느낌인지 잘 알 거야.
전공=실력으로 바로 연관 짓는 사람들 때문에 나의 대학생활 자신감은 쩌~기 땅끝으로.
어디 가서 전공 말할 때 너무 싫었어.
영어가 재밌어서 선택한 거지 존나 잘 해서 선택한 게 아니거든.
근데 다들 영어 전공한다 그러면, “우왕~ 영어로 말해봐요. 엄청 잘하겠네. 유학 다녀옴?”
대학 와서 처음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진짜 엄청 작아져.
교양 수업 들으면 타과에 유학 다녀온 애들이 더 잘해.
그럼 난 또 소심이......
뭔가 나아지는 것 같긴 한데 계속 제자리걸음 같고, 맨날 쓰는 말만 쓰고.
레포트 영어로 제출하는 것도 내 글은 넘 초딩 같고.
‘ 접속사+주어+동사, 주어+동사‘ 이런 식으로 전형적인 한국인의 영작 스탈?
나중에 자료 찾아서 찍어서 보여줄게.
아무튼 포인트, 당시 나의 영어 실력은
읽기, 쓰기 중 / 말하기, 듣기 하 + 낮은 자신감이었고,
내 영어에 떳떳하지 못했어.
잔뜩 움츠려들고 부끄러운 상태였지.
친구의 추천으로 삼원소영문법을 만나기 전까지.
삼원소영문법을 공부한 이후로 영어를 대하는 나의 자세는 확 달라졌어.
2. 신박한 영어공부법, ○○○ ○○○
삼원소영문법? 그게 뭐임? 완전 생소한데?
나도 처음에 그랬어.
친구한테 “야 무슨 지금 영문법 수업을 들어. 원어민 회화 수업 들어야 하는 거 아냐?” 이랬다니까.
내가 뭘 몰라도 한참 몰랐지.
삼원소영문법이 기존의 강의들과 다른 이유는, 문법용어/숙어/관용어구 무조건 외워라 이게 아니라는 거야.
어려운 말들 외울 필요 없고, 그런 말 하나도 안 쓰고
오직 삼각형 3개로 영어 문장을 분석하는 걸 배워.
“삼각형 3개라니 말이 돼???“
응, 돼. 되더라.
복잡한 문장들도 삼각형 3개로 묶으니까 쉽고 간단하게 정리되더라.
내 영어는 삼원소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로 나뉘게 되었지.
삼각형으로 문장을 보는 핵심적인 것만 알려줄게.
(유출 다메요. 여시에서만 공유해줘.)
※ 포인트:
영어공부 할 때 문법이 절대적이니까 문법만 파라!!! (X)
어렵고 진 빠지게 공부했던 영문법or영어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공부할 방법이 있다 (O)
그게 삼원소영문법이고, 아주 큰~ 틀만 쓰려고 함.
여시들도 쉽게 느낀다면 조금씩 공개할게!
3. 삼각형으로 영어 문장 쉽게 보는 방법
↓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왔어.
(글씨체 보기 없긔)
Saving money is a good habit. 저축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야.
I'm working tonight. 나는 오늘밤 일해.
Studying hard, I passed the test.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는 시험에 합격했어.
해석할려고 가지고 온 게 아니야.
봐봐.
saving / working / studying
똑같이 ing로 끝나는데, 우리나라 문법책이나 학원에서는 뭐라고 하는 줄 알아?
saving 동명사 / working 현재분사 / studying 분사구문
엥?????????????
나니........
"다음 밑줄친 부분 중 쓰임이 다른 것을 고르시오"
우리나라 시험 스탈 ㅇㅈㄹ
아니 똑같이 ing로 끝나면서 왜 이름은 다 다른지 1도 모르겠다고요.
근데 삼원소에서는 저런 문법용어 1도 필요없음요.
그냥 빨강, 파랑, 초록 삼각형만 있을 뿐.
아, 이건 분사구문이구나. 아, 이건 현재분사 서술적 용법이네. (X)
saving 빨강 / working 파랑 / studying 초록 (O)
(빨간색 삼각형=Sam이라 부르고=명사
파란색 삼각형=Happy라 부르고=형용사
초록색 삼각형=Really라 부르고=부사)
It's good to read many books.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좋아.
I'm to come back. 나는 돌아올 거야.
I study hard to pass the test. 나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다.
이것도 해석할려고 가지고 온 문장 아니고요.
to read / to come / to pass
똑같은 toV 인데, 이놈들도 이름이 다 달라.
to read 가주어진주어 / to come / be+to용법 / to pass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우리 할아버지께서 자주 하시던 욕을 빌리자면
이런 지끼미!!
be+to용법? to부정사의 무슨 용법이였더라? 이러지 않아도 돼.
그냥 to read 빨강 / to come 파랑 / to pass 초록일 뿐이야.
I believe that I can fly. 난 내가 날 수 있다고 믿어.
I like the pants that I bought yesterday. 난 내가 어제 산 바지가 맘에 들어.
I study hard so that I can pass the exam. 나는 시험에 합격하려고 공부 열심히 해.
우와 나 해석 다 맞았다!!! 기뻐하지 말그라 여시들아.
that I can fly
that I bought
that I can pass
다 똑같은 that인데 임마들도 이름이 다 달라.
that I can fly - 목적절을 이끄는 that
that I bought - 관계대명사 목적격
that I can pass - so that 용법 中 목적격
이런 식으로 해서 문법책이 엄청 두꺼워진거야.
그냥 to는 to고, ing는 ing고, that은 that인데.
다 용어를 다르게 해서 외우기 힘들고 영어를 포기하게 했던 주범!!!!!!!!!!!
허탕친 세월 생각하면 화가 난다.
삼원소 방식으로 하면
that I can fly - 빨강
that I bought - 파랑
that I can pass - 초록일 뿐이야.
동명사, 현재분사, 분사구문, 가주어진주어, be+to용법,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목적절을 이끄는 that, 관계대명사 목적격, so that용법 中 목적격 | ▶▷▶▷▶ | 빨강, 파랑, 초록 |
보여?
얼마나 간단한지?
우리가 방금 봤던 문장에서만 9개의 문법 용어가 튀어나왔는데,
이 공부방법으로 하면 3개만 알면 돼.
모든 문장들이 저 삼각형 안에서 다 설명이 돼.
으어, 힘들다.
역시 알고 있는 거랑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거는 완전 다르다.
헥헥
머리 쥐내림.
그래도 끝까지..........
여시야, 근데 혹시 이런 거 느껴본 적 있어?
문법 책 많이 들여다 봐서 문법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문장이 짧으면 해석하기 쉬워, 한번 해볼만 한 싸움이야.
근데 문장이 점점 길어져... 내 한숨도 길어져..... 여기가 어디애오? 나는 누구애오?????
간단한 예문 3개 쪄볼게 ↓
Sam is my friend.
Saving money is essential.
How she figured it out is the point.
문장이 길어졌다.
오또카지 오또카지 안절부절 여절부절
쫄지마새오.
삼원소에서 말하는 삼각형 안에는 3종류가 올 수 있어.
한 놈은 단어,
한 놈은 구 (삼원소식; 짜잔 줄 탄 놈)
한 놈은 절 (삼원소식; 밑으로 깐 놈)
단어로 나왔건, 구로 나왔건, 절로 나왔건 길이만 길어졌을 뿐 똑같은 빨강이야.
그래서 실제 시험 지문이나 신문 기사를 볼 때는
"이건 주절에 나온 간접의문문이구나" 이럴 필요없이
그냥 "빨강이구나" 이러면 되는 거야.
삼원소를 알고 난 후엔 모든 영어 문장들이 저렇게 도식화되어서 보여.
정말 정말 신기한 건 어떤 문장이라도 저 삼각형 안에 다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세상 어디에도 없는 초간단 영어공부법이야.
4. 이 공부법이 맞을 것 같은 유형
닥치고 외우는 거 싫어하는 사람
논리적이고 이해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5.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A. 시험 준비하는 여새덜
- 토익 준비하나, 수능 준비하나, 토플 준비하나, 공뭔 준비하나, 편입 준비하나 똑같이 처음에 기초반 등록하면 문법부터 하잖아.
시험에 잘 나오는 문법.
꼭 알아야 하는 문법.
여시들 근데 잘 봐라.
그거 첨 본 거 아니야.
우리 학교다닐 때부터 봤어. 그 때도 공부했던 거야.
근데 매번 새롭잖아.
언제까지 감으로 풀 거여~
B. 유학 준비하는 여새덜
외국 나가면 무조건 영어 엄청 많이 늘 것 같지?
Hi, Hello, You're pretty. 만 하던 사람이 외국갔다 오니까
How's it going? What are you doing this weekend? I'm going to gym. 블라블라
이렇게 하면 진짜 많이 늘은 것 같지.
이 정도에서 충분히 만족한다면 괜찮아!
근데 고급지게 영어하고 싶다.
그러면 외국 나가기 전에 알아봐유.
C. 영어에 자신감 붙이고 싶은 여새덜
나 이거 듣고 자신감 +999999 상승
어려운 문장들이 껌처럼 느껴지니까.
음 어느 정도 였냐면, CNN이나 BBC 뉴스 기사 볼 때 단어 모르는 거 빼고는 다 해석함.
물론 단어는 따로 해야 해.
단어 수업이 아니니까.
영어 문장을 쉽게 분석하는 수업이야.
난 현장강의로 2012년에 수업을 들었어.
벌써 3년 됐네.
그 때 들은 걸 평생 우려먹을 생각이야.
나는 학교에서 성문영어 그대로 배웠지만,
미래의 내 자슥덜은 그 고생 안 시킬 거야..
공부에 왕도 없다 그러지?
무조건 닥치고 외우면 된다고.
영어공부에는 있어.
난 그게 삼원소라고 생각해.
언제까지나 기본반만 듣다 죽을 내 인생 아니잖아?
여시들 2016년 새해 복 정말 많이 받고,
지긋지긋하게 여시들을 괴롭히고 있을 영어도 올해로 빠이하자!!
ㅋㅋㅋㅋㅋㅋ
(홍보로 오해할까봐 수강했던 기록 캡쳐할려고 찾아봤더니
너무 옛날이라 그런가. 안 뜬다.
이거는 2012년에 현장강의로 듣고,
2013년에 인강으로 한 번 더 들을려고 신청했던건데,
진도율 보여?^^;;;2%^^;;;
의지의 한국인)
부족한 글 읽어줘서 고마붱.
문제 시 둥글게 알려주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