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 순천
안뇽 여시들
며칠 전에 엄마가 떡국을 사다줬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추천 하러 왔쪼
뭔가 떡국을 샀다고 하니까 어색해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는 컵라면처럼 생겼어
가격은 엄마가 가게에서 1800원에 샀대
떡이랑 스프랑 숟가락 들어 있고
라면 먹을때랑 똑같이
뜨거운 물 부어서 3분 기다리면 돼
첨에 보고 생각보다 진짜 떡국 같아서 놀랬엌ㅋ
애기눈 김치 짤라서 먹어야 대'-'
맛은 진짜 떡국 같아 내가 좋아하는 떡국의 맛?
쪼오오금 사리곰탕 맛 나는 거 같기도 하지만
떡국맛이야!
양도 낭낭하게 들어있어
엄마도 떡국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어서
나한테 먹어보라고 사다준거래
떡도 인공 냄새?? 그런 거 안나고
쫄깃하고 맛있어
또 사먹을 의향 많음!!!
+매운맛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대!
칼국수도 맛있댕!!
그럼 여시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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