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4편 - 본격 보홀 여행기!
작성자여행이제일좋고요작성시간16.09.09조회수14,614 목록 댓글 50
출처: 여성시대 여행이제일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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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글 : 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1편 - 준비 과정 & 유용 정보 & 가이드북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314)
- 두 번째 글 : 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2편 - 출발 전부터 세부에서의 첫날 밤까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392)
- 세 번째 글 : 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3편 - 보홀로의 입성!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656)
안녕 사룽하는 여시들!
좀 늦었지???? ㅎㅅㅎ
기다려줘서 고마웡!!!!!!!!
나는 지난 2016.8.16(화)~21(일), 5박 7일간 세부 여행을 다녀왔어!
이번 4탄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서 보홀 섬, 헤난 리조트에서의 여행 후기를 써보려 해!
그렇게 우리는 BQ몰에서 헤난리조트까지 택시로 이동을 하고,
리조트에 도착을 했지!
리조트 로비는 생각보다 컸어 ㅇㅅㅇ...뭔가 그리스 신전 느낌?(은 에바 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면 넓~은 로비가 있고, 로비 왼편에 체크인&체크아웃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짐 맡기는 카운터,
그리고 중간에는 홀(?)처럼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소파들이 놓여져 있어! 마치 카페처럼!
그리고 로비 중간에는 엄청 큰 창문인지 문인지가 활짝 다 열려서 야외와 뻥~뚫려 있는데
야외 수영장 및 풀바 풍경이 다 보여!
마치 요로케 말이지! 앉아서 찍어서 시야가 좀 좁은데
사실 더 많은 풍경이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검정색은 대리석 계단 같은거야!
넘나 휴양지 기분 나는것ㅋㅋㅋㅋㅋㅋㅋ
체크인 방법은 간단해!
일단 들어가서 짐을 오른편에 있는 카운터에 맡겨.
그리고 아래의 단계대로 하면 돼!
1. 체크인 카운터에 간다.
2. 바우처와 투숙객(전원) 여권을 직원에게 보여준다.
3. 계약서에 싸인을 한다.
4. 디파짓을 지불한다.(헤난 리조트는 2박에 3000P 였어!)
5. 기타 요청사항을 말한다.(높은 층 방을 달라던지, 수건을 하나 더 달라던지...없으면 생략)
우리는 3명이라, 엑스트라 인원 추가를 했고
(이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헤난리조트는 엑스트라 베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애초에 3인실을 배정해줘!)
따라서 침대가 킹사이즈 1개 + 싱글사이즈 1개 있는 방으로 배정 받았어!
직원이 얼마 더 추가하면 방을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는데
걍 괜찮다고 함!
체크인을 하고 나면 웰컴드링크를 먹을 차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고급진 리조트나 호텔에서는 체크인 할 때 웰컴 드링크를 줘!
체크인 할 때 웰컴드링크는 어디서 받냐고 물어보면 직원이 알려줄거야!
헤난 리조트는 체크인 카운터 오른쪽으로 가면 작은 카페?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조각케잌도 팔고
웰컴 드링크를 만들어줘.
체크인 영수증같은 종이(체크인 할 때 줌)를 제시하면
맛을 고르라고 하는데, 망고주스랑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등등이 있었던 것 같아.
우린 당근 망고로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쉐이크는 아니고,
그냥 망고주스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헤난 리조트 내부 지도!
화살표 표시 있는 곳이 로비 & 메인풀이고,
꽃 표시 되어있는 곳이 비치 & 두 번째 풀이얌!
그리고 저기 왼쪽에 하트표시 있는 곳(SEA BREEZE CAFE)이 조식 먹는 곳!
사실 메인 조식 식당은 로비 있는 건물 2층에 있는 카페인데,
우리가 갔을 땐 그 카페가 공사중이래서
모든 투숙객이 저 곳에서 먹었어!
원래는 메인 조식 식당이 음식 종류가 더 많대!
로비 가운데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경치 구경 & 지도 보면서 망고주스 좀 마시다가,
처음에 짐 맡긴 가운터로 가서
저 파란 종이(내가 묵게될 방 호수와 방 카드가 들어있어)를 제시하면
방으로 델따주셔! 짐도 옮겨주시공 ㅎㅎㅎㅎㅎ
우리는 짐 옮겨주신 직원분께 팁으로 1달러 드렸어!
방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중요한 물건들(여권, 지갑 등등) 금고에 넣고,
마트에서 구입한 맥주와 과일을 냉장고에 넣고,
드뎌 수영장에 갈 준비를 하였쥐!!!!!!
비키니로 갈아입고 ★튜브★ 랑 아쿠아슈즈랑 방수팩, ★모자★ 등등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 챙기고
★선크림★ 바르고!
(햇빛 장난 아니야 진짜 얼마나 장난 아니냐면 완죠니 장난 아니야..!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높은걸로다가 발라!)
여시들 튜브나 공 꼭 챙겨랏..!
수영장에서 솔직히 할 게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헤엄치는것 외엔...☆
튜브라도 있어야 재밌을거야!
아 그리고 이번 여름에 한국에서 유행했던
엄청나게 큰 튜브있잖아! 막 백조 모양 이런거..
그런건 사용 금지얌 ㅜㅜ
다른 이용객들한테 피해 준다고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금지하는것 같더라고!
아 그리고 튜브는
메인 풀바 앞에 비치타올 나눠주는 직원 분한테 바람 넣어 달라고 하면 넣어주셔!
대신 팁은 드려야겠징 ㅎㅎㅎ
우린 1달러 드렸어!
쫘좌좐!!!!!!!!
수영장 사진이야!
여기는 메인풀(Main Pool)이고,
비치 쪽에 수영장 하나 더 있어!
수영장 가운데 있는 저 음료 파는 바(Bar)는 풀바(Pool Bar)야!
저기에서 망고쉐이크를 비롯한 음료, 주류 등등을 파는데
가격은 아무래도 좀 나가겠지?
내가 알아본 바로는 가격대가
- 피자류 300p, 쉐이크 150p, 칵테일 200p, 햄버거 380p 정도, VAP 12% 별도 |
이정도였어!
메인 풀바가 중간 풀바보다 맛이 좋대.
그리고 17-19시는 해피아워라서
음료가 1+1 !!!!!!
개이득!!!!!!!!
사실 우리는 풀바를 이용하지는 않아서 맛이 어떤지까지는 모르겠어 8ㅅ8
아 그리고 위 사진에서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테라스들 있잖아!
거기도 다 룸인데 저기는 풀빌라인가?
무튼 비싼 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돈 아낀다고 디럭스룸에서 묵었는데,
돈 많이 벌어서 담엔 저런 룸에 묵자고 했음
ㅎㅅㅎ....ㅋ...
넘나 부러운 것~~~~~
여기가 비치 쪽 수영장이얌!
뷰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대부분 메인풀 말고 비치 쪽 수영장에서 놀더라!
수영장 깊이는 내 기준(키 165) 가슴 밑? 정도 온 것 같아!
더 깊은 곳도 있어(무려 3M..)!
수영장에서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실컷 사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 쓰고 아쿠아슈즈 신고 들어가서
공 던지고 받음스 한 시간 쯤? 신나게 놀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
실컷 놀다가 나와서 다시 룸으로 ㄱㄱ!
다시 화장하고 옷 갈아입고(개귀찮ㅇ....ㅎ...하지만 사진을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참는다)
비치 쪽으로 걸어 나갔지!
비치 쪽으로 나가면서 찍은 메인풀...
우와...야경도 쩔더라 진짜.....
카메라가 폰카여서 야경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어 ㅠㅠㅠㅠㅠ
진짜 고급지고 멋있어
한국에서는 이런 분위기 느끼기 쉽지 않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비치 쪽 수영장인데
야간 수영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야간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했던듯!
비치 쪽으로 걸어나가면,
아로나 비치가 나와!
보홀 섬이 좋은게,
리조트들이 아로나 비치 쪽에 대부분 몰려 있어!
그리고 아로나 비치에는 여러 유명 음식점, 카페, 라이브 바들이 분포해 있어서
해변 따라 쭉 걸어가기만 하면 다 구경할 수 있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히 맛집은 없다는 점..다 거기서 거기래.. ㅠ_ㅠ 관광지의 한계!)
위 사진들은 헤난 리조트 비치 풀바 및 라이브 공연을 하는 식당이야!
여기 갈까 하다가
풀바에서는 늦은 시간이라 음식을 안 파는 것 같고,
식당은 뷔페길래(뷔페는 좀 부담;;;)
걍 아로나비치에 있는 다른 음식점 가자, 하고 걸어나가보기로 했어!
아로나 비치는 이렇게 생겼어!
생각보다 작더라고 ㅎㅎㅎㅎㅎ
아로나 비치를 걷다보면, 이런 식당들이 쭈르르륵 위치해있어!
식당 앞 쪽에 테이블들을 세팅해놓고,
이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밥이나 술을 먹는거야!
우리는 가장 사람이 많아보이는 ㅎㅎㅎㅎ 식당을 골라서 들어갔어!
'피라미드'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는데
양식도 팔고 바베큐도 팔아!
우리는 점심에 바베큐를 먹어서 그런지 바베큐 말고 양식이 먹고 싶어서 양식 메뉴로 주문했오!
아쉽게도
해변 쪽 테이블은 만석이라서 ㅠㅠㅠ
우리는 좀 안 쪽? 가게와 가까운 쪽?의 테이블에 앉았어!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생겼고,
앉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셔!
메뉴판은 따로 찍지 않았는데,
봐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했어 ㅎㅎㅎㅎㅎ
나중에 찾아보니
'포크밸리'랑 '치즈베이컨 햄버거'도 맛있다고 하더라고.
우리는 클럽샌드위치랑 까르보나라, 치킨치즈뭐시기...(이름이 기억이 안나...) 그리고 망고 쉐이크 주문했어!
총 가격은 팁까지 1,500P정도 지불했어!(한화로 35,000원 정도)
망고쉐이크..!
넘나 맛있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일 1망고쉐이크 했자냐...!
이게 클럽샌드위치!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헐..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감튀 완죠니 뜨끈뜨끈하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서 짱이었어..!
샌드위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으면서 게속 감탄...!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나온 게 아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까르보나라인데,
솔직히 좀 싱거워써..! ㅇㅅㅇ
좀 더 짜웠으면..!
(세상에 내가 필리핀에서 싱거운 음식을 마주하게 될줄이야..ㅎ 항상 Less Salt를 외쳐도 간이 좀 쎘는데....)
드뎌 나오셨다 존맛 보스...!
이게 치킨 뭐시긴데
사실 립을 시켰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대서 대신 시킨거거든?
근데 겁나 맛있어..
진짜 깜놀..
저게 치킨치즈돈까스?같은건데
칼로 자르니까 안에 있는 치즈가 주르르르 세어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존맛탱이었어..!
야채는 버터에 구운 것 같더라!
아! 그리고 저녁 먹고 있는데
비치 쪽에서 불쇼하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찍와서 비치 쪽 앉을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아쉬워써...
불쇼 재밌어보이던데.. 우리 테이블에서는 멀어서 잘 안 보이더라고...
사람들 막 엄청 환호하고!
ㅋㅋㅋㅋㅋㅋ진짜 휴양지 온 느낌이었어!
근데 좀 문화충격인게,
개들이 돌아다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테이블 사이사이를...
개들이 아주....상팔자야........ ^^...... 지네 세상이야 아주...
나는 개를 무서워하긴 하지만 그닥 신경쓰이진 않았는데,
내 친구들은 개를 엄청 무서워해서
밥 먹는 내내 신경 쓰여 하더라!
아 그리고 우리는 배불러서 못 먹었는데
아로나비치 '비팜버즈카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1스쿱에 50P인데 그렇게 맛있대..!
여시들은 꼭 머거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사담인데...ㅎ
필리핀 와서 느낀건데
나이 많은 서양인 할아버지들이 꼭 필리핀 젊은 여자 한명을 끼고 다니더라고..ㅎ
뭔지는 말 안해도 예상 가지?
진짜 어딜가나 꼭 있어 ㅡㅡ 외국인 할아버지 + 젊은 필리핀 여자 조합...!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남자들이란 ㅉㅉ...진짜 더러워쯤...ㅋ...
저녁을 다 먹고,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아로나비치에서 마사지 해주는 사람들이 있거든?
아로나비치 걸어가면 막 호객 행위해!
근데 내가 미리 알아본 바로는
마사지 질도 별로고 가격은 비싸다고 들어서..
그냥 마사지샵에 가서 받기로 했어! 어차피 가까우니까
ㅎㅎㅎㅎㅎㅎ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아무리 가까워도 리조트 밖으로 걸어 나가기가 무서운거야ㅠㅠ
그 때가 한 아홉시 정도였거든..
그래서 미리 알아본 픽업 가능한 마사지샵에 연락 드렸지!
(카카오톡 아이디를 미리 알아놔서 친추 해놨었어!)
'부코마사지'라는 곳인데,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야.
2명 이상이면 무료 픽업&드랍을 해주시더라고!
카톡으로 지금 픽업 가능하냐고 문의했더니 바로 오신다더라고.
그래서 로비에서 기다렸다가, 픽업 차량 타고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
진짜 가깝긴 가깝더라.. 3분 정도 걸린듯 ㅎ
이건 미리 알아간 마사지샵 정보!
(위치, 가격, 픽업 정보 등)
우리는 바디마사지(오일) 1시간 500P 짜리 받았고,
커텐 쳐져있는 공간에 들어가서 옷 벗고(팬티 빼고 다 벗어!) 간이 침대(목욕탕에 있는 것 같은?)에 엎드려 있으면
마사지사가 들어와서 마사지 해주셔!
오일마사지와 드라이마사지의 차이는
오일마사지는 마사지 할 때 오일을 몸에 바르면서 해준다는거?
우리가 갔을 때는 다 여자 마사지사였어!
마사지 후기는..
흠......
그냥 soso..?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
저 가격에 무료 픽업&드랍이면 나쁘지 않다 정도? ㅎㅎㅋ... 사실 마사지는 진짜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
한 마디로 운빨 ㅎㅎ
마사지 끝나고 팁은 1인당 1달러씩 드렸고,
리조트까지는 다시 태워다주셔!
그렇게 마사지까지 받고 숙소 와서 다시 씻고(아..귀찮...ㅎ...)
맥주&과일 파티를 벌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녁 엄청 배불리 먹어서 그닥 배 안 고팠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많이 먹음....맛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랑 망고스틴은 우리가 미리 준비해간 빵칼, 일회용 수저, 접시, 포크를 이용해서
손질했고 맛은 뭐....말할 것도 없이 존맛탱 ㅎ
내 친구는 망고스틴 처음 먹어본다는데
신세계라고 엄청 좋아함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시들....꼭 망고스틴은 동남아 가서 먹어봐...
진짜 한국에서 먹는거랑은 비교 불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조건!!!!!!!시원하게!!!!!!!!차갑게!!!!!!!!!먹어야 그 맛을 100% 느낄 수 있어!!!!!!!!!!!!!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산미구엘 애플은 존맛탱 1인자 보스야,,,
진짜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앉은 자리에서 맥주 3개랑 망고 + 망고스틴 + 기타 과자들 박살 냄..!
(과자에 관한 이야기들도 자세히 찌고 싶지만
그건 나중에 쓸 '먹거리편'에서 자세히 쓰도록 할게...!)
그렇게 우리는 배 터지게 먹고 딩가딩가 누워서 수다떨다가
3시 넘어서 잠들었다고 한다..!
아 근데 이 날.. 슬픈 STORY가 생기지....
수영장 가기 전에 갑자기 다음 날 하기로 예약해놨던 호핑업체에서 연락이 온거야!
지난 며칠간 계속 파도가 높아서 물 속 상태가 안 좋고,
따라서 호핑 투어는 진행할 수가 없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핑 투어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 그래서 취소될 수도 있다는 점 ㅠㅠㅠㅠㅠㅠㅠ 특히나 우기인 7,8월은
취소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점...ㅎ)
그나마 다행히도, 물 속에서 진행하는
체험다이빙은 가능하다고 하셨어..!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체험 다이빙만 하기로 했지.
그리고 체험 다이빙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2~3시간 소요)
하루 중 물 속 시야가 가장 좋은 오후 2시에 픽업 받기로 했어!
드뎌 다음 날..!
원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호핑 투어 픽업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호핑 투어도 취소 됐겠다, 전 날 늦게 잠들었겠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걍 늦잠을 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이 아깝긴 하지만 어쩌겠어..잠이 더 좋은걸....
어차피 우린 내일도 여기서 묵을 예정이므로....^_ㅠ 조식을 맛 볼 기회는 아직 남아있자나?(라고 합리화함...ㅋ)
퍼질러 자다가
한 11시쯤 일어났나?
일어나서 대충 씻고 체험다이빙을 갈 준비를 하였지!
옷은 래쉬가드로 갈아 입고(타지 않기 위해!),
방수팩, 아쿠아슈즈(비치에서는 필수야..!) 등등을 챙기고 출발!
픽업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비치 구경가자! 해서 비치 가서 썬베드에서 사진 찍고 놀았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난 리조트 왔으면 여기서 사진 한 장은 남겨줘야죠..? ㅇㅅㅇ
사실 한 장 아니고 여러 장 .....☆
사진 찍고 놀다보니까 픽업 시간 돼서
픽업 차량으로(지프니) 체험다이빙 할 장소까지 이동했어!
한 10분 넘게 간듯!?
도착하면 한국인 강사님이 체험다이빙 방법에 대해 한 15분 정도 설명해주셔!
주의사항, 숨쉬기 방법 등등....
(설명하는 와중에도 개들이 돌아다님..진짜 가는 곳마다 개가 있어ㄷㄷ)
설명이 끝나면 1팀, 2팀을 나눠!
먼저 1팀부터 체험다이빙을 하고 돌아오면 그 다음에 2팀이 가는 방식인데
우리는 2팀이라서 해변 그늘막(?)에서 기다렸어!
3~40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했는데
중간에 뭐 썰물 때문에 배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렸다나 뭐라나...
한 시간은 기다린듯...ㅠㅠㅠㅠㅠ
지루해 죽을뻔......포켓와이파이라도 챙길걸...☆
기다리다 지쳐서 잠듦...☆
근데 날파리새끼들 개많아
열받게...ㅎ 진짜 벌레 때문에 성질 버릴뻔 ;;;;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뎌 우리도 체험다이빙을 하게 되었어...!
일단 배를 타면 배 안에서 다이빙 복장(해녀복같이 생겼어..)이랑 오리발, 그리고 기타 장비를 착용해!
우린 래쉬가드 입고 갔는데 래쉬가드 입은 채로 걍 바로 다이빙복을 입으면 되더라고.
오리발도 아쿠아슈즈 위에 바로 신어!
그리고 입수하기 직전 다시 한 번 주의사항이나 수신호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드뎌 입수!!!!!!!!!!!!!!
우리는 체험다이빙이기 때문에 티비에서 보는 것처럼 물 속에 풍덩! 다이빙 하는게 아니고 배에 설치된 계단으로 조심스럽게 바다 속으로 들어가게 돼..ㅎ
물 속에서는 직원이 한 명씩 붙어서 계속 케어해주시니까 큰 걱정은 안해도 돼!
우리가 해야할 일은 단지 몸에 힘을 빼고(우리가 수영해서 이동하는게 아니라, 직원 분이 우릴 데리고 다니시는 거라서 움직이면 오히려 방해가 돼!)
1. 입으로만 숨 쉬기!(코로 숨쉬면 마스크가 들리면서 마스크에 물이 들어와!)
2. 이퀄라이징(물 속 깊이 들어가면 수압 차가 발생하면서 귀가 먹먹해져! 그 때 손가락으로 코를 잡고 입을 다물고 바람을 귀로 뺀다는 느낌으로 숨을 크게 내쉬면 먹먹한게 풀려!)
3. 수신호 하기
수신호는 간단해.
그냥 직원 분이 손가락으로 오케이 표시를 하면 "괜찮습니까?"라고 묻는거야.
만약 괜찮다, 그러면 나도 손가락으로 오케이 표시를 하면 돼!
그럼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느냐?
문제가 생긴 부위에 손을 대고 흔들면 돼!
만약 귀에 대고 흔들면 이퀄라이징이 제대로 안 됐다는 거겠지?
수안경에 대고 흔들면 수안경에 물이 찼다는 거겠고..!
위에 내가 설명한 세 가지는 다이빙 강사 분이 다이빙 전에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이 정도만 설명하고 그만 넘어갈게!ㅋㅋㅋㅋ
사실 나는 전에 세부 여행 왔을 때 한 번 해봤지만, 친구들은 처음이라서
시작 전에 엄청 무서워했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실제로도 물에 들어 갔을 때
숨 쉬는 방법이 낯설고
귀도 먹먹하고 잔뜩 겁 먹은 상태여서 그런지
입수 하자 마자 포기하고 나오겠다고 하더라고!
근데 물 속 들어가서 긴장 좀 풀고 숨 쉬기도 좀 익숙해지니까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엄청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들도 혹시 무서워서 망설인다면 전혀 그럴 필요 없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쫄보 보스인 나랑 내 친구들도 했는걸!!!!!!!!!!!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사진 찍을 때 다리 포즈 색다르게 연출해봄...ㅎ
진짜 끊임없이 사진 찍어주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달라고 안해도 찍어주셔...
다이빙은 한 2~30분 정도 진행돼!
끝나고 나면 다시 보트에 타서 다이빙 복을 벗고,
해변으로 이동!
그리고 다시 지프니에 올라타서 업체 사무실로 고고!
이건 요트 위에서 다이빙 끝나고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녀 3명..ㅋ
업체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예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지불하고,
사진을 폰에 옮겨 받아!
갤럭시 폰이면 바로 옮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내 폰이 노트4라서 유에스비를 폰에 꼽아서 바로 옮겨 받았어!
한 5분 걸리나..?
사진은 액션캠 비슷한걸로 찍으셨더라.
우리는 예약금을 1,800P(한화로 약 42,000원) 지불한 상태여서(한국에서)
잔금 4,800P(한화로 약 89,000원)를 지불했어!
(체험다이빙 비용 - 1인 2,200P)
그리고 다시 사무실에서 리조트까지 지프니로 이동!
픽업과 드랍은 모두 무료야!
리조트에 도착해서는 일단 씻고,
다시 화장하고 옷을 입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찮았지만...사진은 찍어야 하쟈나..?ㅎㅅㅎ
사실 난 이 시간을 기다료써..!
왜냐면 우리의 트윈룩을 입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지...!
두근두근두근
여행 가기 전에 우리 셋이 우정여행 간 기분 내자고
옷을 맞췄거든
ㅉ쪼쫘쫘ㅉ쪼쫘쪼ㅉㅉ쪼쫘쫜쫜!!!!!!!!!!!!!!!!!!!!!!!
존예보스 드레스 등장하시어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이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 나 말고..옷 말입니다..ㅎ...)
요로케 셋이 옷 맞춰 입고 사진 오지게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입고 리조트 돌아다니니까
사람들이 다 쌍둥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리풀 드뤠스~~~~~~이러면서 칭찬 엄청 해주더라
기분 짱 좋고요...ㅇㅅㅇb
요로케 폴라로이드 사진도 남기고...☆
여시들 폴라로이드 카메라 있으면 꼭 가져가...
여행 끝나고 돌아와서 저 폴라로이드 사진 내 자리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놨는데
볼 때마다 기분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 사진 건짐...☆
거울샷도 찍음!!!!!!!!! 헤헤헤
한 명은 짧은 기장 버전, 나랑 다른 친구 한 명은 긴 기장 버전 샀는데
둘 다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마 길이는 내 기준(키 165) 종아리 중간 정도? 오는 것 같아!!!!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여시들은
이렇게 옷 맞춰 입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고
우정 여행 온 기분도 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했다 진짜...!
요로케 옷을 갈아 입고
우리는 미리 알아놓은 맛집!!!!!!!!!!!!!!!!!!!
'비어가르텐'으로 향하였지!
비어가르텐은 헤난 리조트 정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1분 거리 이내에 바로 있어!
독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사람도 꽤 많더라!
이건 비어가르텐 정보!
유명한 메뉴로는
- 까르보나라 340P, 치킨레그 140P, 포크밸리 180P, 수제소시지 190P, 갈릭라이스 45P, 망고쉐이크 110P, 맥주 70P~ |
이런 것들이 있고,
17-19시는 해피아워여서 맥주 가격이 30% DC돼!
우리는 여기서 가장 유명하다는
까르보나라, 바베큐 세트(For 2인), 망고쉐이크 2개, 그린망고쉐이크 1개, 갈릭라이스 1개를 시켰어.
근데 갈릭라이스는 괜히 시켰어...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바베큐 세트에 갈릭라이스 2개가 포함이더라고...
멍청한 나년..ㅇㅅㅇ..제대로 안 읽어보고 시킴ㅋ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꽤 넓어!!!!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식당 앞 쪽에서는 게속 바베큐를 굽고 있어!
음식이 나와따..!
까르보나라..하...진심 쫀맛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꾸덕꾸덕..!
근데 나는 소스에 갈릭라이스 말아먹고 싶어서(느끼한 음식 성애자 ㅎㅎㅎㅎ크림 환장함)
소스 추가 해달랬더니
친절하게 추가해주심..☆
진짜 여기 까르보나라는 인생 까르보나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배고파서 더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어...ㅎㅎㅎㅎㅎㅎㅎㅎ)
바베큐는 통오징어 구이, 소시지구이, 립 이렇게 나오는데
미친듯이 맛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맛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기 is 뭔들... 바베큐 is 뭔들..!
단지 양이 좀 적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거의 다 먹었는데도 (친구들 입 짧음..) 배가 그렇게 차지는 않더라고 ㅇㅅㅇ
무튼 여기는 진짜 까르보나라가 존맛이라고 한다..☆
가격은 1,250페소(한화로 약 30,000원) 나왔어!
이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누엣타이'로 이동했어!
누엣타이는 비어가르텐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나와!
화살표로 표시한 곳이 비어가르텐, 누엣타이야!
여기는 현지 마사지업체인데
체인점이 많고(세부시티, 막탄에도 여러 곳 있어!)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유명해~!
누엣타이 마사지샵(보홀 지점) 가격 정보야!
우리는 다이빙도 했겠다 피곤해서 '아로마 테라피' 1시간 반 700P짜리 받았어!
원래 핫스톤 마사지 받으려고 했는데
이 날 그게 안 된다고 하더라고 ㅠㅠ
근데 핵 당황했던 게..
마사지 받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남자 마사지사가 들어오는거야;;;;;;;;;;;;;;;;;;
그것도 어려보이는;;;;;;;;;;;
무척 당황스러웠어..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거든..;;;;;;;;
근데 뭐라 말할 틈도 없이 마사지가 시작되었지..ㅋ...
첨엔 멘붕이었는데
나중엔 걍 체념하고
아무 생각 안하기로 했어 ㅋ....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나는 마사지 고객일 뿐이야...이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면 시원하게라도 하던가 ㅡㅡ
초보인지 뭔지
겁나 안시원했어....
세부에서 받은 마사지 중엔 제일 별로....^^...
마지막 날에 젤네일 받으면서
한국인 실장님께 들은 이야긴데,
요즘 현지 마사지 업체에서는 젊은 남자 애들을 직원으로 채용한 곳들이 많대..!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ㅇㅅㅇ...돈 벌기에 좋나..?
마사지를 다 받고 나서 팁을 드리고
다시 숙소로 이동했지!
리조트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
숙소에 도착해서는 씻고 바로 잠들었어 Zzzzz...
하..드디어 네 번 째 글도 끝!
더 쓰고 싶지만 배고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가서 밥 먹어야게쒀..!
그리고 사진 첨부도 50장까지밖에 안 되네..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글에서는 보홀에서 세부시티로 이동하는 이야기와
클럽 후기를 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뇽!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