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여시들이 관심가져줘서 일하다 잠깐 후기적으러왔어 ㅎ...ㅎ
먼저 아침9시가 얼마지나지않아 본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까~점 담당하는사람이라며 전화가왔어.
직장인이라 부재중확인하고 바로 전화했고, 전화했더니 .. 편하게 대화체로 쓸께
<<<<<< 오전 : 1차통화 >>>>>>
담당 : 아 컴플레인 요청하셨어서 전화드렸었는데요..
나 : 네
담당 : 문을 쾅쾅두드려서 컴플레인을 걸으셨다고...
나: 네??? 전달받은내용이 그것뿐인가요?
담당 : (우물쭈물)네 배달이 늦었고 문을 쾅쾅거렸다고...
나 : 제가 고작 그런걸로 전화했을리가요, 설명을 해드리자면요, (설명설명)
담당 : (할말이없어지며) 정말 죄송합니다. 환불을 원하시는 건가요?
나 : .......(깊은한숨)... 해주신다면 받을께요
(이럴라고 전화한건아니지만 진이빠졌고 이쪽도 딱히 해결책이 이거밖에없겠지라는생각에 그냥 저렇게 대답함)
담당 : 그러시면 기프티콘이랑 구매처랑 구매처에서 기프티콘 사용안했을시 환불되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아직 치킨집 오픈전이라 오픈하는대로 가서 확인후 오후에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나 : 아니 담당자분께서 그러신것도아닌데요.. 확인잘해보시고 전화주세요.
그러고서 언니통해서 카카0 에서 구매했고 사용전 환불가능하다 확인하고 다시 전화해서
카~에서 구매했고 사용전 환불가능하다 한다 이야기하고 오후에 전화 주세요 하고 종료
그래도 전화주신 담당분이 이야기 들어주고 정말 죄송하다 환불이라도 도와주겠다 해서 마음이 쬐끔 안정됨
<<<<<< 오후 : 2차통화 >>>>>>
담당 : 아 오전에 전화드렸던 멕~ 까~ 담당입니다..
나 : 네
담당 : 확인을 해보았는데 문을 쾅쾅두르린점은 어느정도 인정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확인해보니 배송시간도 1시간1분걸렸고 치킨도 이미 받으셨고...아무래도 환불을 어려우실꺼같아요
나 : ...... 한시간 다되서 배송전화했으니(주문한지57분,8분?쯤 전화함) 한시간 십분전정도 걸렸을꺼구요,
담당 : (말끊고)대표전화통해서 주문하셨기때문에 주문이 넘어가는시간(?) 이 있어요
나 : 아뇨 그게아니라 저는 단지 치킨이 늦어서가 전화한게 아니라 까~점 고객응대에 대해 불쾌해서 전화한거에요
그리고 환불받겠다고 전화한게아니고 사과받고 싶어서 전화했던거에요.
담당 : 그점은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원래 까~점이 어느정도는 친절하게 해왔었고
문을 쎄게 두드리건 인정하지만 그외에는 친절하게 했다고 하니까.. 치킨도 받으셨고..
나 : (빡침) 아니 그러면 제가 거짓말이라도 한다는건가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오자마자 쾅쾅두드리고
짜증내며 소리쳐서 그때 치킨을 들고 돌아가시라고하면 욕하실꺼같고 전화하는데 마냥 기다리라고 할수도없어서
어쩔수없이 받은거에요.
담당 : 고객님이 거짓말하신다는건 아니지만..(앞말 반복 환장대잔치.. 그전에라도 환불전화를 주셨으면이라는 ㄱ소리시전)
나 : 아무튼 환불은 안된다는거죠? 그러면 까~점의 직접사과를 받고싶은데요 전화라도요
담당 : (난감해하며)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나 : 아니 담당자분께서 그러신것도 아닌데 저는 직접사과를 듣고 싶어요
담당 : 저희 멕~를 이용해주시다가 이런일을 겪게해드려 죄송하다.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다시한번 교육시키도록 하겠다
나 : 그러면 환불도안되고 직접사과도못받는다는거죠?
담당 :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까… 그래도 어머니아버지뻘되는분들인데… 이해부탁드립니다
나 : .....(한숨)네 알겠습니다 (더이상ㄱ소리에대꾸하기도지치고 말할수록짜증만나고 답도없어보여서 관둠)
끝이야..ㅋ 원래 환불받고자 전화한것도아니였어. 이미 시킨지 한시간이나된 치킨을 환불해줄리가없지.
단지 난 어디라도 말해야겠더라고 참다참다 너무 열받아서 ^^
그래도 오늘 9시 넘은지 얼마안되자마자 전화해줘서 죄송하다 해주시고 환불해주시겠다해서
해주신다면 받을께요 한거고 좀 화가 가라앉는듯했는데
좀전에 전화받고 환장ㅎ 애초에 환불해준다하지말던가 내가먼저해달라한건도아닌데 ㅋ
참다참다 전화해서 내가 너무 늦은시간에 기프티콘을 취소해달라 한건 알겠는데
미리 취소하셨으면 이라던지 ^^ 후... 그래도 여시들이 같이 분노해줘서 많은 위로가 되었어
일일히 댓글에 답글은 못달아줬는데 고마워 ㅠㅠㅠ
고구마 후기지만 여시에라도 하소연해서 조금은 맘이 괜찮아 ㅎ... 불금적시렴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