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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스포)영화 코코 비추천 후기_이유:한남 평론가가 점수 잘준데는 이유가 있다

작성자코코로쩰리|작성시간18.01.13|조회수11,237 목록 댓글 66

출처 : 여성시대 코코로쩰리

먼저 내가 이영화를 도키도키듀근두근 하며 보러간 이유는 평소에 타 영화에는 평점을 졸라 짜게 준 어느 평론가가 점수를 개 잘줘서였음

아니 얼마나 재밌길래?

그렇다. 나는 그 평론가의 성별을 간과한 것.

영화 평점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그것은 '한국남자평론가'의 평점은 영화의 페미성과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텝포드와이프, 비밀은없다 같은 페미띵작들이 한남평론가들 때문에 스러져 갔고...

나중에서야 이를 본 나는 좆나 배신감을 느낄수 밖에 없었음

쉬바 이런 띵작을 평점을 이따위로 주다니????


코코는 동일한 맥락에서 내 뒤통수를 침

아니 이딴 스토리에 평점을 이렇게 좋게 주다니????쒸빨?????


코코를 본 사람들이라면 극장을 나서면서 누구나 느낄수있음

'이 영화는 한남들의 갬성을 자극할 포인트가 있다'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는게 존나 지 꿈이룬다고 가족버리고 튀어도(=책임감없이 지좆대로 살아도) 여자들이 용서해주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자새끼들이 지 하고싶은거 한다고 가족에대한 책임 다버리고 사업한다 뭐한다 얼마나 밖으로 나돌아 다니냐?

그러면 부인은 독박육아에 돈까지벌어야되는데 시발 여자가 취업도 안되는 이 사회에서...

이새끼들은 결국 책임회피임 지들 좋은거 하고싶어서 가족 책임지는 힘든일은 하기싫은거지

근데 남자새끼들도 지 행동에 대해 잔잔하게 죄책감을 가지고는 있음.
당연히 죄책감을 가져야지 지가 좆나 2명분 인생 좆창낸건데 ㅋㅋㅋㅋㅋㅋ지가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그만큼은 불행해야지

근데 코코는 남자들의 그 일말의 죄책감도 사라지게 해주는 스토리임

결국 가족이 그를 용서하고, 부인은 알고보니 마음깊은곳에서 그를 쭉 사랑하고 있었다

이런 거지같은 결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한남들이 캐릭터에 빙의해서

... 그래...가족들이 떠난 나에대해 증오와 원망을 가지고 있을까봐 늘 캥겼지만..... 알고보니 가족은 날 여전히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었던 거네.... 후....☆

이딴 정신딸을 치면서 자기 합리화할 꼬라지 생각하니까 눈앞이 캄캄하더라

진심 기본설정도 한국 명절 분신사바 생각나서 기분더러웠음ㅋㅋㅋ 사진 두고 매년 제사지내고 이런거

멕시코 문화에서 스토리를 따왔다고 하는데 한국이나 멕시코나 가족중심 떼거지문화들이 가지는 유사성이 있는듯...

결론 : 한남감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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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안개왈츠 | 작성시간 18.01.29 맞어 나도 오늘 보고왔는데 이렇게 생각해!ㅎㅎ
  • 작성자불꽃남자정대만 | 작성시간 18.01.31 존나 공감 시팔 방금 보고왔는데 존나 빡쳐 시발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예압베이비 | 작성시간 18.02.03 코코얼굴만보고 잊혀질수있었으면 더
    가족버리명안된다 느꼇을건데
    나중에 다시받아주니까 ; 그게 결론적으로 가족은 모든 사랑으로 서로 커버해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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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뉴트뤌쥐나 | 작성시간 18.02.25 진짜 내가 느낀거 그~~대로 적었다 여샤. 보면서... 와 어쩜 저런 개병신같은건 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구나.. 하고 유교병신제사문화 계속 생각나서 좆같았고
    주인공 인성 개빻아서 그것도 좆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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