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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후기]]손목 끊어질 것 같아서 산 버티컬마우스의 끝판왕 '에볼루언트 마우스' 후기 & 버티컬마우스 몇 종 비교

작성자아리하|작성시간18.02.07|조회수254,609 목록 댓글 95


출처 : 여성시대 아리하





거짓말 탐지기......?


가 아니라 버티컬마우스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에볼루언트 마우스 후기를 시작할게


1번 (다른 마우스에 대한) 사족이 기니

2번 구매샷까지 쭈욱 내려가도 좋음






1. 끝판왕까지의 여정


작년 이맘때쯤,

 마우스를 괴애애ㅐㅐ앵장히 많이,

또 나름 섬세한 작업을 하는 직업인 난

손목이 존나 너무너무 아파서

버티컬 마우스를 구입했어







제일 처음 산

삼보 (TG-TM137U)


(이뻐서 삼) (흰색)


처음 한달간은 손목 통증에서 벗어나

광명을 찾았으나

이 마우스의 단점이 있었으니


1. 클릭감이 구림 (뻑뻑해)

2. 작아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있음)

3. 변색


글 하단의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손을 가진 나에게

이 마우스는 손에서 넘치는 크기였어


버티컬마우스 특성상

클릭할때의 힘이

밑이 아닌 옆을 향하는데

클릭은 뻑뻑하지

마우스는 작지

그렇게 마우스를 꽉 쥐게 됨


그 결과 엄지와 검지 사이의

근육이 아프더라구 ㅋㅋㅋ


그래서 다른 마우스를 구입함






두번째

앵커 마우스 (A7808)


이건 정말 오래 썼어


무난한 크기

무난한 클릭감

무난한 색상

무난한 가격


특별히 단점도 없고

특별히 장점도 없는 이 마우스를

1년 넘게 사용했어




중간에 잠시 다른 마우스에

눈을 돌리긴 함







리줌 마우스 (M1)


마치 쥐었을때

비행기 조종 게임하는 느낌의 마우스였어

(보는 사람들도 다 그 얘기함)


마우스를 잡는 각도는 나쁘지않았지만

너무 컸어


여자손보다 남자손에 맞을만한 크기였음




그래서 다시 팔고

위의 앵커마우스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


내가 회사에서도 마우스를 쓰지 (앵커)

집에선 게임하느라 마우스를 쓰지 (삼보)

짬날땐 한손으로 폰들고 있지 (갤놑)


손목을 존나 쉴틈없이 혹사시킴


버티컬마우스를 써도

일할땐 아팠어


아프고 아파서 케토톱도 붙이고 따흐흑

마우스 잡은채로 손목은 직각으로 눕혀놓고 일하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마우스의 각도가

좀 더 직각에 가까웠으면 좋겠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쓴 마우스의 각도는

45도에 가까웠거든

(리줌은 좀 더 직각에 가까웠으나 크기가 컸고)




그래서 열심히 뒤지고 뒤졌는데

결국 내가 원하는 각도는 하나밖에 없었어




버티컬마우스의 원조

버티컬마우스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에볼루언트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살려고 뒤져본 사람은

한번쯤 본 마우스일거야


사실 얘를 작년에 처음 봤을땐

디자인이 좀.. 아니 많이 못생기고 ㅋㅋㅜㅜㅜ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직구 히이이이익


근데 존나 아프고 대책없으니

결국 이걸 사게 됨


그렇게 난 버티컬마우스의 종착역에 온거시다






2. 그래서 진짜 후기




처음으로 직구해봄


구매는 아마존에서 했어

다행인건 직배송이 된다는 것


종류와 색상.크기는 좀 더 다양한데

 스몰이 여자손에 맞는 크기래서

스몰무선을 고르니

결국 저런 색밖에...

(흰색은 좀 덜 못생겼던데...)


가격은 배송비까지

114,475원 들었어






택배상자 안에 뽁뽁이 하나 없이 배송됨


패키지를 자세히 찍진 않았는데

마우스는 플라스틱곽으로 고정되어있고

건전지도 같이 배송됨







저 은색 부분이 그렇게 참 이상해보였는데

저게 있어서 그렇게 편해 ㅋㅋㅜㅜㅜ


엄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거든






지금껏 버티컬마우스를 쓰면서

한가지 더 아쉬웠던 부분이

새끼손가락을 좀 더

잘 받쳐줬으면 좋겠다는건데

에볼루언트는 그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웠어


정말 기능적으론 최고임







아래위로 버튼







앞에서 보면 이런 각도야

다른 버티컬마우스보다 훨씬 직각에 가까워







앵커.삼보와 비교하면

이정도의 각도 차이가 남


저 차이가 얼마나 간절하던지







위에서 보면 형태는 이런 차이가 있어


에볼루언트는 좀 더 손에 둥글게 잡히고

앵커는 좀 더 길쭉하게 손을 뻗는 느낌,

삼보는 손가락으로 쥐듯이 잡게 됨






검은색 흰색 같이 찍으니

사진찍기 존나 힘들다







밑에서 봤을때


에볼루언트가 확실히 손을 걸쳐놓기 좋게 생김







옆에서 봤을때


앵커에게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ㅋㅋㅋ







안쪽에서 봤을때


삼보 마우스 존나 누런건

내가 존나 드럽게 써서가 아니라

저 마우스의 특징이자 단점인 변색때문이야


저 마우스는 무광+유광이 섞여있는데

무광 부분이 일주일도 안돼서 저렇게 변색되더라







다시 한번 앞에서 봤을때







에볼루언트 손에 쥐었을때







참고로 버티컬마우스는 대체적으로

일반 마우스에 비해 크기가 좀 더 큰편이야


에볼루언트가 앵커보다 높이는 높고 길이는 짧은데

손에 쥐었을때의 크기 차이는 비슷하게 느껴졌어






앵커마우스 쥐었을때







삼보마우스 쥐었을때


삼보는 확실히 좀 작지?

내 손가락이 마우스밖으로 튀어나감






배송시간은

2월 1일에 결제(배송시작)됐고

2월 6일에 도착했어


구매할때 예정일이 9-14일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옴




무게감은 셋 다 큰 차이가 없었고

클릭감은 앵커 >> 에볼루언트 >>>>>> 삼보


앵커가 제일 가벼운 클릭감이야



후기는 여기까지!

궁금한 점은 댓 부탁해!






+ )




에볼루언트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인데


손가락부분에 버튼이 3개야 (휠 제외하고)

3번도 버튼인지 몰랐음 ㅋㅋㅋㅋ

(물론 클릭안되게 막아놓을수 있어)






그리고 적응기간


버티컬살때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봄

적응될때까지 섬세한 작업하기가 까다로워


그리고 버티컬 마우스는 모양이 제각각이다보니

일반마우스 > 버티컬로 넘어갈때뿐만 아니라

버티컬 > 다른 버티컬로 넘어갈때도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함


내 경우 삼보 > 앵커는 크기의 차이가 너무 커서,

앵커 > 리줌은 쥐는 형태와 크기 둘 다 차이가 커서

일주일정도 어색했는데


앵커 > 에볼루언트는 크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마우스 움직일때 그래도 어색함이 좀 느껴지긴해


적응기간에 일할땐 참고 할만했는데

게임할때 특히 힘들어

아 마우스 못 쓰겠어! 에서

아 이 (버티컬)마우스도 어색하고

저 (일반)마우스도 어색해 ㅜㅜㅜㅜ 의 과도기를 거쳐

나중엔 버티컬로 게임해도 편해짐

(근데 또 적응기간을 거치기 싫어서

게임=집에서 쓰던 삼보마우스로 굳어졌어)


적응기간은 어떤 버티컬 마우스를 사든

공통으로 거쳐야하는 부분이라

구입할 여시들은 이 부분 감안하고 구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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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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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리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1 게이밍마우스같은 조작감 생각하고 사면 안돼 게임용이랑 많이 달라
  • 작성자세베루스 스네이프 | 작성시간 19.08.02 여시야! 혹시 휠 헛도는건 없나요??? 지금 리줌쓰는데 휠이 헛돌아서 ㅠㅠ 저기 에볼 마우스로 바꿀까 고민중이거든요 ㅠㅠ 리줌 전 마우스도 휠이 헛돌아서 바꾼건데 ㅠㅠ 에볼은 괜찮나요??
  • 답댓글 작성자아리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8.02 리줌은 불편해서 금방 팔아버렸고 삼보.앵커.에볼쓸땐 그런적 없었엉
  • 답댓글 작성자세베루스 스네이프 | 작성시간 19.08.02 아리하 고마워요!!! ㅠㅠ 월급받으면 에볼 사야겠어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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