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필라테스 2탄] 제대로 된 필라테스 강사 어떻게 알아봐야해..? 에 대한 글 (협회편)

[죠제프필라테스]

출처 :여성시대죠제프필라테스

여시내에서만 봐주세요 (이사중 펌금지, 외부 펌 금지, 옆니만 가능)

안녕 여시들 ~ 저번에 필라테스 강사준비생에게 해주는 현실적인이야기를 썼었는데,

제대로 된 강사는 어떻게 알아보느냐, 어떤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은 피해햐하느냐

피해야 할 협회는 어디냐 등의 댓글이 많아서 새로 글을 쓰게 됐어

이글을 쓰기까지 고민이 많았어

내가 섣불리 어디 협회는 안좋아 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

공공의 적이 될 수도 있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고

민감한 주제임을 알아줘. 협회가 전부다 무조건 A협회는 좋고 B협회는 별로다 라는 글이 아니야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비싸고 오래 걸리는 협회에서 따서 노력안하는 사람보다

훨씬 월등한 실력 가질 수 있고 그 노력을 폄훼해서는 안되니까.

현재 필라테스는 우후죽순 늘어났고 강사도 엄청 많이 배출되고있어

그러다보니 돈만주면 짧은 기간에 따는 곳에서 배워서

그냥 동작만 얼추 배운 채로 필라테스 강사로 나서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고

센터는 값싼 가격에 그런 강사들을 쓰기도 해.

소비자는 사실 강사가 어디서 어떤 자격증을 땄는지 크게 관심이 없고

알더라도 제대로 비교할 줄 모르니 그냥 배우게 되고

센터는 그러니 그냥 아무나 쓰고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거야.

사실

소비자라면 제대로된 선생님께 정말 필라테스의 목적인

재활, 체형교정, 코어근육발달을 하고 싶지 않겠어?

그래서

이런일이 왜 발생하는가 하는 2가지의 큰 이유를 두고

그 중 소비자가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

현재 이런 현상이 발생된 데에는 크게 2가지 문제가 있어

1. 남발되는 자격증. 아무나 따는 필라테스

2. 정보 불균형 (정보의 비대칭)

내가 이야기 할 것은 바로 2번이야.

일반 회원은 강사가 어디 협회에서 따는게 얼마가 들고 어떤 공부를 하고 얼마나 배워야 하는지 몰라

이런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회원들은 그냥 센터에 있는 선생님을 가리지 않고

배우게 돼.

물론

필라테스 협회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순 없어

말했듯 오래배우고 비싼 협회에서 땄어도 자기가 안하면 말짱 도루묵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딸 수 있는 곳에서 땄어도 본인이 열심히 배우고 노력했으면 누구보다

잘 가르치고 지식이 많을 수 있어

그치만 최소한의 기준은 될 수 있지.

지금부터 크게 오래배우며, 가격이 높고, 비교적 제대로 가르치거나, 유명한

협회들을 이야기 해볼게

국제 자격증

 스탓, 발란스드바디, 바시, 피크, 폴스타

국내(국제)자격증

모던, 머슬케어, 케어

이것 말고도 엄~~~청 많은 협회가 있어

 한국인재원, KPEE, KEPA, 센트리얼, 오리엔탈외 수도 없이 많아.

위에 적힌 국제자격증, 국내(국제)자격증 8개 정도 여기는 솔직히 한국 어딜가도 공신력있는곳이야 

특히 여기서 국제 자격증 5개는 솔직히 협회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믿어도 될만해

그렇다고 이 협회들이 최고다? 월등하다? 이건 절대 아니야

저기서 배우고도 엉망인 강사도 있고 돈값못하고, 거품이다 라는 의견이 많기도 해

저곳이 아니여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가르치는 업체도 분명 많아

하지만 저 협회들은

센터에서 취업시에도 불이익 1도 없고 어쨌든 그냥 마치 인서울 대학교 출신 처럼

그냥 기본은 하고간다 이런 느낌으로 이해해주면돼.

취업할때 지방대여도 월등한 인재 많고 인서울이라고 다 취업시, 취업하고 잘한다? 이거 아니잖아?

하지만 어쨌든 인서울이다 하면 기본은 먹고가는 그런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어

헐.. 우리 강사님은 여시가 언급한 곳 아닌데 어떻게 ?

나도 알고싶어 우리 강사님 자격증은 어때?

->궁금하다면, 일단 선생님 자격증 어디서 땄는지 알고있는 경우

네이버에 검색해보아.. 그럼 그 협회가 나올거야

그럼 대충 얼마나 걸려서 취득하는 자격증인지, 얼마정도에 배우는곳인지 알수있어

그리고 그 협회에 대한 강사들의 평가 같은것도 구글링 해보면 나와

너무 말도안되게 교육 기간이 짧다, 금액이 저렴하다 하면 조금은 고려해보는게 좋겠지?

그게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지만

그냥..참고정돈 될수 있어

아예 모르는것 보다는 낫잖아..?

검색해봤는데 별로인것 같아 하지만 선생님이 매우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나한테 딱맞고 아는것도 많으신데 ㅠㅠ?

그렇다면 그분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신거고 믿고 다니면돼!

다시한번 말하지만 협회가 전부는 절대 아니야

어쨌든 정보의 비대칭을 최대한 해소하고

회원들도 이렇게 꼼꼼히 따지고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렇지 않은 강사들은 도태될거고

필라테스 시장은 제대로된 강사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밖에 없어

센터도 제대로 공부하고 열정있고 해부학적 지식이나 근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생님들을 쓰려고 할수밖에 없겠지

그렇지 않으면 회원이 안오니까..

그럼 선순환이 되겠지 (적어도 지금보다는..)

내가 이 글을 쓰므로 해서

노력하지 않는 일부 강사

대충 아무 협회에서 따고 해부학 공부 1도 안하는 강사

등등 자기 밥그릇 빼앗는 느낌 받을 수 있고 나도 쓰기까지 많이 고민을 했어

내 글이 절대적인 정답일 수는 없어

참고만 해주면 좋겠다

꼭 여시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제대로 된 필라테스를 배우고

여시들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어냈음 좋겠어 !

그럼 이만~~!!!

문제시..글삭...

[처도랏맨]

여시야 필라테스 배우다가 자격증에 관심 생겼는데 집근처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계속 수강하면서 능숙해지면 자격증을 따는게 더 좋을까 아니면 바로 자격증반을 등록하는게 좋을까?(협회는 더 알아보고 결정하려고..) 필테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못하는 동작이 많아가지구 1년정도 더 수련한후에 자격증반을 들을까 고민되서 물어보려구..!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