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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후기]]시간이랑 돈 넘쳐나서 휴가 갔다가 이중 예약으로 다시 집 돌아가고 싶은 여시를 위한 펜션

작성자웅앵웅웅앵앵|작성시간18.08.12|조회수30,861 목록 댓글 243


출처 : 여성시대 웅앵웅웅앵앵




이 글은 명예훼손 목적, 특정 펜션을 비방할 의도가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친구들이랑 시간을 맞춰서 여름휴가를 가기 위해서 춘천에 위치한 펜션 5~6 개 정도가 모여있는 펜션 단지 중 한 펜션을 소셜커머스에서 티켓을 구매했어. 이 날이 720일이었어.


 

이 펜션 단지는 내가 4~5 번 정도 여름에 갔던 곳이었어. 티켓을 사면 펜션에 따로 연락을 해서 예약을 잡아야 하는 걸 알고 있었기네 펜션 주인이랑 방을 잡기 위해 연락을 했고, 우리가 원하던 방이 이미 나갔다고 해서 다른 방으로 잡아준다고 하고, 우리는 그날 3 명 예약된 걸로 알고 있겠다고 하고 그날만을 기다렸어. 소셜커머스에서 사용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왔어. (결제 내역, 문자 내역 첨부)



<결제, 사용 완료 처리된 티켓 내역>




<주인과의 문자 내용>





 

 

 그리고 어제 811 토요일에 다들 집에 다른 곳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평역으로 ITX를 타고 도착해서, 역에서 가깝지 않았기에 장을 보고 마트 차량을 타고 펜션으로 가서 펜션 주인한테 전화를 걸었어, 도착했다고. 마트에서 펜션까지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했어.

 

근데 전화 건 친구가 표정이 굳더니 예약이 안 된 것 같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우리는 주인이 나오기 전까지 소셜커머스 결제 내역, 주인이랑 한 문자 내역 다 확인하고 있었어.


 

펜션 주인이 와서 예약한 날 전화를 하고, 자기가 이름을 적어놓고 깜빡하고 바빠서 이름을 안 올렸다는 거야. 그래서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한 거야 이중 예약이 된 거지.

 

 

일단 그 해가 쨍쨍한 곳에 있을 수 없으니까 우리를 직원 방에서 기다려달라고 했어. 거기에 들어가니까 주인분이 우리한테 방을 일단 구해보고 방이 없으면 여기서 "반값을 환불해드릴 테니까 자라고" 하는 거야. 근데 그 방이 직원 방이다 보니까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머리카락 천지에 냉장고는 쓸 수 없이 꽉 들어차있고 화장실도 무슨 공사하다가 만 것처럼 모래바닥에 변기 있는 곳은 문도 들리고, 큰 세탁기 두 대가 돌아가고 있는 방이었어. 다른 손님들 짐도 가득 있었고.


 

우리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런 방에서 반값이나 내고 왜 숙박해야 하나 우리끼리 얘기를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사무실로 가니까 주인분이 같이 모여있는 펜션 단지 내 다른 펜션들에 전화를 돌리면서 방 있냐고 물어보고 계셨는데 다 없다고 했대.


 

근데 우리는 예약했을 때 방이 있었으니까 예약이 된 거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예약을 한 건데 왜 우리가 직원방에서 자야 하냐고 하니까 그분들은 2박이라...’ 이렇게 말하는 거야 (내 생각에는 2박 환불보다는 1박 환불이 저렴하니까 우리를 환불하게 하려고 하신 것 같아.) 그러더니 별 대처 없이 그냥 가만히 계시더라, 한참? 그래서 결국 우리는 펜션 값이랑 장 값 전액 환불을 요구했고, 우리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다시 돌아가는 차비, 올 때 든 차비를 요구했더니 정색을 하시면서 장 값이랑 펜션 값 다 환불해드렸는데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더라고. 그러더니 펜션에서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굴봉산 역에 데려다주겠다고 하는 거야. 거기서 집에 가는 itx 조차 없었어. 그래서 저희 가평역에서 왔다고 거기서 집 돌아갈 차도 없다고 했고, 남자 주인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우리를 차에 타라고 하셨어.


 

차에서 다시 말씀을 드렸어. 왜 저희가 집에 돌아가야 하냐고. 방 없고 환불해주시면 그냥 저희는 시간 다 낭비하고 집에 가야 하는 거냐고, 그럼 저희 여기까지 왔다 갔다, 장보고 하는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냐고 물으니까 일절 답을 안 하시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이런 성수기에는 이런 일이 종종 있다면서, 펜션 오기 하루 전에 전화해서 예약이 됐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하는 거야. 내가 지금까지 여기 펜션도 여러 번 왔지만 다른 펜션도 다녀봤는데 한 번도 전화해서 확인한 적이 없었는데. ‘이중 예약을 우리 탓하는 거잖아? 그래서 말이 되는 소리냐고 또 얘기를 하니까 다시 묵묵부답. 그렇게 우리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가평역에 내려졌어.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고, 왕복 교통비에,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이중 예약으로 돌아온 대처는 펜션 값, 장 값 환불뿐이었으며 왕복 차비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정색하시며 너무한 거 아니냐는 펜션이었어.


    

 

여시들도 펜션 갈 때 꼭 전 날 전화해서 제대로 예약됐는지 확인하고 가서 이중 예약으로 환불받고 다시 제자리에 떨궈지는 일 없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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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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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남에게만 공격적인 여시 | 작성시간 18.08.23 아 진짜 열받는다........
  • 작성자혀니비니 | 작성시간 18.10.19 읃 쓰레기들 그딴 인성으로 장사하다 쳐말아먹어아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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