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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부처 짱팬 엄마랑 떠난 라오스 패키지 후기(aka.효도관광) -3

작성자08160215|작성시간18.10.17|조회수4,868 목록 댓글 13

출처 :여성시대 08160215



썸네일이 되어주센!!!







안녕 여시들
너무 늦게왔지..?^.ㅠ 현생이 바빠서 그만...
각설하고 바로 3일차 후기 시작할게!!







3일차는 액티비티의 날이야!
이 날 동굴튜빙 집라인 블루라군 버기카 등등 액티비티가 다 진행이 돼
이런 여행사를 통하지않고도 할리스커피쪽 나가면 여러 업체에서 1일 패키지, 반나절 패키지 같은 것들 많이 영업하니까 자유여행하는 여시들도 액티비티 문제없이 진행 할 수 이써!!
그리고 여행사보다 반 정도가 더 싸!!
여행사 이 도독놈들!!!!
(하지만 이런데서 이윤을 남겨야 먹고사는 게 여행사이니 다 이해가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오늘은 물에서의 일정이 많으니까 아침도 든든히!
저 닭죽은 고수향이 나지만 한국의 닭죽맛이 나서 먹을만 해따
하지만 닭죽이 아니고 돼지고기스프였다는 놀라운 사실..
나머지 모닝글로리나 토스트는 다 똑같아써 ㅎㅎㅎ












은 먹다가 씅에 안차서 방에서 고추장튜브 가져와서 비빔밥 해먹기
역시 한식이야...❤️














밥 먹고 올라가서 간단히 준비를 하고 나왔어
오늘은 물에 들어갈 일정이 많아서 가이드님이 전날 짐은
최대한 적게 가져오라고 말씀해주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쿠션이나 립같은거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정말 1도 꺼낼 일 없더라..^^ 젠장
액티비티할땐 짐은 최소화 참고해줘
방수팩에 짐을 다 넣어야하는데 많이 가져가면 꺼낼때도 힘들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방수팩이고 이용방법은 쉬워!
그냥 여시들도 보자마자 어떻게 써야되는 지 알정도 ㅋㅋㅋㅋ
우리는 여행사에서 무료로 빌려줬는데 이런 방수팩은 방비엥 시내에서도 막 팔아 ㅋㅋㅋ
업체 통해서 액티비티 진행할 여시들은 업체에서 무료렌탈 해주나 안해주나 꼭 물어봐!
하루 쓸건데 사면 넘나 돈 아깝자나여..^.ㅠ












첫번째 일정은 버기카였어
버기카는 2인 1대이고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까지 가는 길이랑 다시 버기카 반납하러 가는 길 두 번을 탈 수 있어
그래서 갈 때 한 명, 올 때 한 명 이런식으로 일행끼리 조율할 수도 있는데 나는 두 번 다 엄마한테 일임!!
엄마 엄청 재밌어하시더라 ㅎㅎㅎㅎ
난 2인 1대에 50불이래서 2명당 50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당이더라구...^^
난 가만히 타고 있기만했는데요? 오씨이이입불......




버기카 한대씩 배정받고 먼지때문에 일회용 마스크를 줘
그리고 먼지가 많은 날은 고글도 준다는데 우리가 탄 날은 전날 비가 와서 먼지가 없어서 고글 안 썼어 ㅎㅎ넘나 다행
그리고 조작하는 법 알려주고 연습으로 두바퀴 정도 돌게 하고 바로 출발!
안전요원이 탄 가이드차가 두 세대 따라가 ㅎㅎㅎㅎ
운전 못 해도 상관 없다고하니까 너무 겁내지마 여시들









버기카 타고 가는 길~
너무 멋있지않아?!
저 산 위에 수증기 걸쳐있는거 마치 구름같고 멋졍..







잠시 감상하시져








그림같은 풍경...
내가 친구한테 카톡으로 뭐라그랬냐면 한국이 그냥 hd면 여기는 uhd 인 것 같다고 했어 ㅋㅋㅋ
비 온 뒤라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무엇보다 여기는 자연이랑 더불어살아간다는 느낌.?!







유유자적 지나가는 소떼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1도 신경 안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야
니들은 그거 열심히 타라 나는 지나간다 하는 느낌ㅋㅋㅋㅋ
다른 팀때는 소들이 길을 가로막고있어서 멈췄다 다시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대 ㅋㅋㅋㅋㅋㅋ

소들이 너무 앙상해서 마음 아팠는데 여기 소들은 거의 다 이렇더라
그래도 얘들이 밭을 가는 것 같지도 않고... 축사에 갇혀지내는 소들보다 더 자유로워보였어






버기카 타고 지나가면서 찍느라 흔들렸다 ㅋㅋㅋㅋ
여기 개들은 진짜 여기저기 막 누워있엌ㅋㅋㅋㅋㅋㅋ
사람 안 무서워하고 진짜 동물들이 다 자유로워보여













그 전날 비가 왔다고 했잖아 여시들..
이런 물웅덩이 한번 싹 지나가면 흙탕물 다 튀고 난리야 ㅋㅋㅋ
뒤에 차들 막 추월하고 물튀기고 난리버거지임
나 눈에 저 물 들어갔쟈나 따흑..










그래서 도착하고 나서의 내 꼴..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는데 왜때문에 인디아나존스 찍은 것 같죠..?
다리라서 이모양이지 팔은 더 난리났었엌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운전한 엄마보다 내가 더 튀었다는거 ㅋㅋㅋ
그렇지만 어차피 이 뒤에는 다 물놀이 할 예정이었어서 괜찮았어!













라고 했지만 블루라군 물색이 이 모양이라서 들어가고싶지않았음..(울적)









내가 생각한 블루라군은

이런 물색을 가졌는데요...?

진짜 가이드분한테 이게 진짜 블루라군이라구요?! 세번 물어봄ㅜㅜ
비 와서 물색이 탁해졌대
엄청 기대하고 와서 그런지 실망도 배로 다가왔어 흑..
엄마는 부처보고 왔지만 나는 블루라군 하나 보고 라오스 온건데 따흑
여시들 블루라군은 꼭 우기 피해서 가도록..!!





그래도 날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다 저기서 잘 놀았어 ㅋㅋㅋㅋ
우리가 처음 블루라군 도착했을땐 우리 팀 밖에 없었는데 집라인 한 번 하고 오니까 다른 여행사팀도 와서 가평느낌 형성에 기여해주시더라^^!














블루라군 입수는 좀 있다 하기로 하고 가이드한테 짐 맡기고 집라인 먼저 타러갔어!
만약 집라인 옵션 선택 안했으면 그냥 블루라군에서 놀고있으면 돼 ㅎㅎㅎㅎㅎ
집라인은 블루라군 한쪽에서 설명같은 거 듣고 안전띠 같은 거 메고 한 번 테스트? 같은 거 하고 이동해 ㅋ.ㅋ


여전히 신나신 우리 엄마🎵












집라인때는 핸드폰을 꺼낼 수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ㅜㅜ
1시간 정도 진행했고 집라인 무서워서 운 사람 나야나..^^;
타기전에는 밑에가 다 나무고 너무 높아서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타보니까 별 거 아니더라고!
그리고 집라인은 풍경이 진짜 오진다고 하는데 난 몰라!
눈 감고 탔거든!!!!



내려와서 안 운척 코쓱 했는데 같은 패키지 사람들이 놀리더라
그것도 내가 아니라 울엄마를...
딸 울었담서?! 하시는데 저 옆에 있었는데요 아저씨...!흑흑
잊지않겠어요 아저씨












집라인 끝나고 다시 블루라군으로 내려와서 자유시간!

나랑 엄마는 물 색이 마음에 안들어서 물은 안들어가고 배고파져서 블루라군 앞쪽에 있는 카페가서 뭣 좀 먹기로 했엉
+ 블루라군 공용화장실이 음.. 우리가 생각하는 화장실하고 너무 달라서 이용하기가 좀 불편해서 화장실 이용하려는 목적도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지엥 카페

초큼... 을씨년스럽군요.....

여기서 오레오치즈케이크랑 망고쥬스!


맛없어 먹지마
세상에 저런 눅눅하고 기분나쁜 오레오는 처음 먹어봄 ㅜㅜ
망고주스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 덜 익은 망고로 했는가 생내같은 게 났으...!



















다시 블루라군으로 돌아옴~~
여유롭고 푸르른 경기도 가평군 방비엥



오레오케이크로는 어림도 없어서 다시 먹을 것을 찾아나선 엄마 하이에나의 위풍당당한 뒷모습.jpg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배가 너무 고파서 매점으로 갔어
현지매점엔 진짜 현지인들밖에 없더라 ㅋㅋㅋㅋ!!



이런 석쇠에 닭날개를 굽고 있길래 일단 하나 시켜봄!
맛이 어떨지 모르니까.. 하나만...
근데 왠걸 존맛이었어!!
내가 라오스에서 먹은 것 중 1위가 샌드위치 2위가 저 닭날개!!

그리고 맹고쥬스도 시켰지 ㅋ.ㅋ
파리지엥 카페보다 맛있더라
달달하고 진짜 딱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 망고주스맛!!

블루라군 가면 꼭 여기서 닭날개 드셔주세요 여시들!







그리고 여기서 만난 소즁한 애기..
나 사실 이 아깽이 자랑하고싶어서 후기 쓴거라능 ㅜㅅㅜ
사진올리려고 스크롤 내리다가도 고양이 사진만 나타나면 손이 드릉드릉해서 견딜수가 없었다능 ㅠㅅㅠ
하 너무 쪼꼬매 너무 귀여워 소중해 흑흑

이 애기가 닭고기 달라서 와서 삐약삐약 거리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겉에 양념부분 떼고 하얀 속살만 떼서 조금씩 줬어!

삐약 거리는 모습...... 넘나 소중...





이제 블루라군이랑 빠이!

그냥은 아쉬우니 블루라군에서 만난 댕댕이들 놓고 갈게
여기 동물들 디폴트는 와식생활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온 길과 다른길로 다시 버기카를 타고 갔어!
블루라군 갈때는 1시간 정도 갔는데 일부러 험한 길, 비포장 도로로 달렸다면 버기카 반납장소로 돌아갈때는 포장도로로 가더라 ㅋㅋㅋㅋㅋ
편-안
















다음 일정은 코끼리가 죽을때 찾는다는 탐쌍동굴!
(은 구라)


저기 종유석이 진짜 코끼리 머리같지?
저것때문에 유명한건가봐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에 부처님이 열반하시는 모습의 와불상이 있는데 그 주위로 사람들이 기도하는 형상이 있었어
부처님 열반할때 지키던 제자들이래
가이드님이 설명 너무 흥미돋게 해주셔서 잘 듣고 왔어 ㅎㅎㅎ













이제 동굴튜빙하러 이동하는데 진짜 길 엄청 험하고 길어ㅜㅜ흑흑

그렇지만 이렇게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구....!
진짜 깨끗한 풍경이야 ㅜㅜ















튜빙 전에 여기서 점심을 줘!
빵이랑 야채랑 꼬치랑 삼겹살이랑 쌈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팩 안에 들은건 밥이야 찰밥!
당연스럽게도 나는 먹지아니하였다고 한다


꼬치근접샷!
닭고기 양파 토마토 호박 이런 식이야 ㅎㅎ
토마토소스 발라져있어서 먹기 힘들지않아
익숙한 맛임 ㅎㅎㅎㅎㅎㅎ


나는 이렇게 바게트 안으로 꾹꾹 눌러서 상추넣고 꼬치 넣고 주우우욱빼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 ㅋㅋㅋ
근데 바게트 엄청 질겨서 ㅋㅋㅋㅋ 안에 파먹음 제길ㅋㅋㅋ




엄마 행복하시는 게 눈에 보여서 올려봐 ㅎ.ㅎ
여행사진 다시 보니까 이때 찍은 사진에서는 엄마가 항상 웃고계시더라
생각해보니까 엄마랑 싸운적도 없고 환경이 조금 열악하긴했는데도 엄마는 불편하단 얘기나 싫다는 얘기 맛 없다는 얘기 한 번 안 하셨더라고
엄마한테는 정말로 힐링여행이셨던 것 같아
엄마를 행복하게 만든 나를 칭찬한다
















동굴튜빙이랑 카약킹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으로 올릴겟!!




이렇게 튜브위에 누워서 저 줄에만 의지해서 동굴을 탐험하고 오는거야!
라이트달린 안전모쓰고 진행하는거구 ㅎㅎㅎ
동굴 안에는 내가 어떤지 몰라 ㅎㅎ..
왜냐면 안 탔거든 ㅎㅎ...
내가 물공포증+폐쇄공포증이 좀 있어서 무서워서 못탔어 하하
엄마는 여기까지와서 안 타냐고 날 혼냈지만 내가 무서워서 못타겠다는데 왜 나 혼내냐고 맞받아침
그래서 내가 이겨서 안탐 낄낄
엄마말로는 별거 없었고 너 탔으면 꺅꺅 소리질러서 사람들한테 민폐 끼쳤을거라고 안 탄게 다행이래 ㅋㅋㅋㅋㅋ

나는 사람들 튜빙할때 가이드님이랑 수다 떨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가이드님이 콜라사줬당 개이득
근데 현지콜라 맛없어 흑흑


















그리고 카약킹!!!!!!!!
이거 대추천!!!!!!!!!!
나는 사실 물을 무서워해서 카약도 하기 싫었거든 ㅜㅜ
가이드님한테 전 사실 카약도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고 싶다했더니 그러면 엄마 혼자 타셔야되기도 하고 현지 안전요원도 같이 타니까 걱정말라고 ㅠㅜ
어쩔 수 없이 탔는데 존잼쓰;;;
나 심지어 너무 무서워서 카약 운전도 엄마한테 맡겻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효 마일리지 차곡차곡 적립^^


그리고 카약킹이 왜 기억에 남나면 카약타고 오 분 정도 지났을때 소나기가 내렸거든
진짜 쏴아아아아ㅏ아ㅏ 하고 내렸는데 굵은 빗줄기 맞으면서 타는 카약 진짜 너무 최고였어 !!
진짜 드라마같이 우리팀 카약 끝나니까 딱 비도 그치더라
타이밍 무엇...??
엄마랑 다른 팀원분이랑 진짜 날이라고 이런 경험 돈주고도 못한다고 엄청 즐거워하셨어! 멋진 추억 중 하나야 ㅋ.ㅋ


내가 계속 비때문에 눈도 못 뜨고 하니까 뒤에 타신 현지분이 본인 모자 벗어서 나 주셨어 감동..!
그리고 그 모자는 배를 운전해야하는 엄마에게로 갔쥐..ㅎㅎ
암튼 그 분의 배려덕에 너무 좋은 기억을 만들어서 이미 팁을 지불했는데도 그 분께 팁을 더 드리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우리팀 끝나고 바로 다른팀 투입되셨더라고 ㅠㅜ
그래서 가이드님께 따로 말씀드려서 이러이러해서 팁을 더 드리고싶다고 하니까 그러면 다른 현지직원들 사이에서 분란 생긴다고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하시더라 아쉽..ㅠㅜ



















호텔 도착해서 씻고 조금 쉬다가 마사지 받으러 고고!

마사지방 ㅎ....
라오스 마사지 굉장히 별로였어 나는..
엄마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까지 받아본 마사지 중 제일 별로였어 ㅠㅠ
세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원래 손 힘이 없으신건지;
그래도 마사지 받다보니까 두시간 순삭...!

그리고 마사지 끝에 야몽이라는 걸 발라주는데 내가 전날 발목을 살짝 삐끗했거든
야몽이 타이거밤 비슷한데 암튼 거기에 발라달라고 하니까 쏴하니 갠찮드라고 ㅎㅎㅎㅎㅎ
여시들도 야몽 참고해!!

















마사지 끝나고 나왔는데 해가 이미 모습을 감췄어




방비엥 워킹스트리트가 너무 예뻐서 엄마 한 컷😘












이제 저녁 먹으러 고고!
이 날 저녁은 전 날 삼겹살 먹었던 식당에서 먹는 흑생강오리백숙이야
헤어날 수 없는 한식의 굴레......

이렇게 한상 차림이 나오고 반찬은 그냥 한국이랑 똑같은 맛이야!
라오스에서 먹으니 반가운 맛..? ㅎ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죽이 나오는데 존맛....

식사에 역시 빠질 수 없는 술!
앞자리에 앉아계신 노부부랑 같이 마셔서 술값 꽤 나왔다^^...
계속 나보고 효녀라고 비행기 태워주시잖아..^^
엄마 기 살려드리려고 술 떨어지기 무섭게 끊임없이 시킴ㅋㅋㅋㅋㅋㅋ
어휴 나 이번 여행에서 비행기 대여섯번은 탄듯^*^;;;








식사 마치고는 워킹스트리트 관광이야!
나랑 엄마는 약간 알딸딸한 상태로 커피 쪽쪽 빨면서 가족들 선물사러 돌아다녔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산 바지는 주머니가 한 쪽이 없서여...^.ㅠ

지나가다 먹은 코코넛풀빵!
이거 대존맛이야 ㅜㅜㅜㅜㅜㅜ
코코넛향도 나고 달달하고 식감은 완전 쫀득쫀득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질척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는 대추천!!!!







어떤 분이 우리보고 뭐 살거냐고 여쭤보셔서 그냥 옷 같은 거 사려고한다했더니 여기 대나무스피커 유명하다고 추천해주셨어 ㅎㅎ
하얀 꽃이 내거 파란 꽃이 엄마거!
너무 예쁘지?!
성능도 괜찮아서 지금도 침대옆에 두고 유용하게 쓰고 있어 ㅎㅎ

뒷면! 개조녜.....!!










이 날 밤도 마무리는 여윽시 샌드위치 포장!
이때는 전날 샀던 가게 옆에서 샀어 ㅎㅎㅎㅎ
계란도 추가된 샌드위치!!
라오스 진짜 이 샌드위치땜에라도 죽기 전에 꼭 간다...







그리고 방에들어와서 트로트 틀어놓고 씐나는 맥주 타임!
하나 남은 라면도 야무지게 처리했어 ㅎ.ㅎ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아쉬운 밤이었어 ㅜㅜ

그럼 다음 후기에서 만나 여시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



문제시 죽음뿐
유출시 너에게 죽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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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두달랑이 | 작성시간 18.10.18 우리엄마도 부처짱팬인데 모시고 가고싶다~여샤 글 잘봤어^^
  • 작성자내 인생은 빛날꺼니까 | 작성시간 18.10.18 예수 짱 팬인 엄마랑 라오스 간다 ㅋㅋㅋㅋ여시 후기 기달리고 있었어
  • 작성자베로니카아 | 작성시간 18.10.18 샌드위치맛잇지ㅠㅠㅠㅠㅠ까오삐약도 진짜 맛잇는데..그 수박쥬스도..ㅠㅠㅠ
  • 작성자강동원부인 | 작성시간 18.12.03 라오스넘좋아ㅜㅜㅜ 어머님 행복해하시는거 보니 기분 너무 좋다~~~ 여시글 넘 행복해보여
  • 작성자자야되는데요 | 작성시간 18.12.23 여시 진짜 패키지 좋게 잘다녀왔다ㅠㅠ 나는 저 블루라군말고 더 위에잇는 블루라군가고 거기 가는길에 있는 짚라인 탔는데 다 인공적인거고 거기 현지애들이 나랑 동생 성희롱함... 끝나고도 가이드한테 우리 번호 주면 안되냐그러고 버기카는 진짜 너무 재밋었는데 가이드랑 저런사람들때매 맨날 기분 상했었어... 역시 패키지는 가이드사 중요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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