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똥구녕
나년은 졸라 멋쟁이 직장이 다니는 월급쟁이라서
휴가를 내고 10박을 스페인을 갔다옴 (자랑)
여튼
휴가를 갔다왔는데 시차 적응도 안되고
회사일은 쌓여있고 근데 내일 (곧 몇시간 후) 출근은 하기 싫고...
무려 이번달은 마감해야하는 달이라서 스페인 호텔 후기를 써보려고하는데...
스페인은 호텔 후기가 내 만족스럽스 만큼 자세한 게 네이버 블로그 유랑 기타등등에는 많이 없더라고.
있더라도 가격이 좀 비싸거나.. 뭐 너무 멀거나 ...
더럽거나......
난 2018년 10월에 갔다왔고
내가 예약하는 숙소 기준은 이러함.
- 이불은 흰색 무조건 흰색
- 화장실이 깨끗해야함
- 내가 짐을 들고 이동해야만 하는 거리가 가까워야함(힘들어)
- 너무너무 외진 곳은 안되. 아니 차라리 시끌시끌 중심지 가까운 곳 선호
- 1박에 20만원 전후 (2인기준) 그러니까 인당 10만원 전후로 찾음.
워후
나 스페인 물가 싸다고 해서 막 호텔 엄청 퀄리티 좋고 쌀줄 알았거든???
아니네???
시내 가까운데는 다 비싸네??
마음에 들면 비싸네????
그 돈 주면서 거기에 자고 싶지않은데???
내가 개개개 심한 숙소/호텔 집착녀인데 근 1달을 매달려서 찾아가서 나름 “가성비” 괜찮은 호텔 예약하고 갔다와서 후기 알려드림.
추천 ㄴㄴ
비추 ㄴㄴ (1군데 비추 있음)
걍 팩트 전달 후기 드림
1. 바르셀로나
룸 마테 파우 (room mate pau)
Room mate 룸메이트가 아니고 룸마테라고 읽나봄???
여츤 스페인 전지역에 걸쳐있는 체인 호텔 인것 같았음.
뒤에 이름만 다르게 모든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느낌ㅋ
바르셀로나도 람블라스 거리 근처로 (aerobus 내리는 근처로) 호텔을 찾게되면 엄청 비싸지기 때문에.
호텔 찾느라 엄청 개고생함.
여튼 공항버스 내리는 곳에서 약...3분 정도 캐리어 끄는 속도로 걸으면 있음. 매우 가까움.
까탈루냐 거리는 걸어서 5분.
까탈루냐 거리에 매우 큰 까르푸 매장있어서 장보고 호텔 가기 무리 없음.
Cortes Engles 맞나 여튼 스페인 백화점이 하나 있는데 정말 걸어서 30초면 백화점 갈 수 있음.
우리는 3일을 있어서 총 $534 정도. = 60만원
내가 말했지 하루에 인당 10만원씩(2인기준)
아래는 호텔 방 상태
침대 앞에 저런.. 모형?? 이 있는데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음.
남편은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자다가 뒤척할때 저 치즈 모양 모서리에 발을 좀 박더라고 ㅋㅋㅋㅋ (내 발 아님)
방에서 보이는 뷰.
Main street이 아니라서 그런지 밤에도 낮에도 그리 시끄럽지 않음.
아니 1도 안 시끄러움.
스페인 호텔들은 참 방음이 잘되는 창문을 지었더라고???
다만 앞에 건물이 사무실 같아서 옷 입고 벗을때 커튼을 내려야 한다는점???
밤에 (새벽에) 호텔와도 전혀 안무서운 거리임.
호텔 딱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새벽부터 열어서 커피랑 빵 파는 곳 있어서 좋음.
문 열고 딱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전면 거울인데.
화장실 문임. 왼쪽문이 샤워 오른쪽 문이 변기
요로케
화장실 깨끗함. 샤워실도 비슷함. 깨끗함. 곰팡이 없음.
- 변기 물 잘 내려감. 똥 마니 싸도 안 막힘.
전면 거울 맞은편에는 이런 튀어나와있는 졸라 뭐지 싶은 찬장?? 같은게 있어서 뭔가 했는데
세면대임.
샴푸 주고 바디 워시 주고
물 잘 나오고 좋음.
역시 깨끗함.
룸서비스 됨.
슬리퍼 없음 챙겨가야함.
헤어드라이어 있음.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있고 더 비싼 곳도 있겠지만 난 매우 만족스러운 곳 이었음.
바로 앞에 지하철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러갈 수 있음
왼쪽으로 꺽으면 버스 있어서 벙커 올라갈 수 있는 노선 있음.
2. 그라나다
마르키스 호텔스 이사벨스(Marquis Hotels Issabel's)
당일치기는 너무 아쉬울 것 같아 1박 했는데 ㅠ
1박도 아쉬움. 3박은 해야함.
그라나다 공항에서부터 세비야까지는 렌트를 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예약한 호텔들은 다 주차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음.
할인 받은거 마스터카드 있으면 다 되는 거임.우리가 예약한 곳 중 우리한 4star hotel
호텔이 낮아서 1-2층까지 밖에 없음.
우리는 2층 받았음.
야튼 이 호텔도 주차는 해주는데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하고. 그 주차장에 돈을 내야하는데 그 돈을 조금 할인해주는 쿠폰 같은 것을 줬음. 주차는 발렛 해준다고 써있는데 우리보규 하고 오라고 했음... 주차하는게 너무 힘들었음.... 그라나다에서 운전하지 마로라...
근데 좀 특이함. 로비가 없음 ???
따로 체크인 하는 그런 전통적인 데스크 있는 곳이 없고
레스토랑 들어갈때 예약확인하는 그런 쪼꼬만 스탠드 있지 않음?? 그런데서 이름 확인하고
나중에는 쇼파로 옮겨서 졸라 최첨단으로 막 아이패드로 체크인 해줌
캐신기
이르케 이르케 저걸로 슝슝 체크인해줌.
사실 방 사진을 많이 안 찍었는데
그건 그라나다 공항에서 여기 호텔까지 잘 왔는데
시내에 들어서서 그 악명놓은 그라나다 시내를 개고생하면사 돌아서 기운이 다 빠져서 없는 것임... 하...
렌트 하려면 그라나다를 떠날때 해라 제발.
여튼 침대 상태 좋고
깨끗하고
바로 앞에 전면 유리같은게 있는게 그게 티비임. 뭐 우리는 보지도 않지만
밖에 풍경은 앞 건물 벽뿐이라 찍지 않았음.
아마 우이 반대편 방을 받으면 광장 뷰일듯?
화장실도 깨끗.
곰팡이 없도.
슬리퍼 있음.
헤어드라이기 있고.
네스프레소도 있음
단점이라고 하면. 나랑 남편이랑 둘다 쿵쾅쿵쾅 쿵짝쿵짝 하는 소리에 새벽 5시에 깸... 어디 호텔이덙 근처에 클럽이 있나봄??
막 소리가 쿵짝쿵짝 나는게 아니라
진동이 쿵쿵쿵 울리는거? 뭔지알까나
암튼
둘다 클럽 간지 100년 넘어서 젊은이들의 체력에 놀랐던 기억.
알함브라 올라가는 궁전 30초 걸어가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탈 수 있음.
이사벨 광장이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길 잃어버릴 일은 없음.
근방에 큰큰큰!!! 마트는 없어서 쪼꼬미 마트에서 물 사먹었던 기억.
조식은 둘 다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마르키스 이사벨 호텔은 일반 조식도 가능하고. 비건 조식도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었음ㅋ
마르키스 이사벨 호텔은 지하에 스파도 있어서 남편이 피곤을 풀러 갔다왔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고 막 엄청 차가운 물에 다들 몸을 담구고 있었다고...????
두 호텔 모두 냉장고 있음.
아 새벽 두시다
난 출근해야하니 나머지 호텔은 다음에 오겠음.
질문은 언제든 환영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