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김동률옹
2월 14일에 어른 일곱명 30개월 아기 한 명
3박 4일로
다낭 호이안 여행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해!
양가 어른들하고 우리집하고 세 집에서
결혼 직후부터 여행계를 들었어
사돈끼리 다행히 사이가 좋고 사는게 비슷비슷해서
잘 지내거든!!
소액이라도 만 4년이 되니 동남아 갈 돈은 모임 ㅋㅋ
우선 기획자는 나야.
나는 자유여행 매니아라서
무조건 자유여행으로 자주 자주 다니는 편이라
처음 계 들 때부터 내가 주축이 되기로 함.
여행 준비하면서 패키지로 할걸 후회도 했지만
금액 면이나 여러 면을 고려했을 때 자유로 가길 잘 한 것 같아
우선 나랑 신랑은 베트남은 유경험 다낭은 처음
친정부모님 다낭 다녀오심
시어머님만 다낭 다녀오심
그래서 우선 우리는 아기도 있고 해서 휴양으로 방향을 잡음
부산 출발이 다 새벽이라
댄공보다 비싼 제주항공을 타기로 했어
제주항공이 유일한 낮비행기였어
장소가 다낭인 이유도 비행기 시간 때문임 ㅋㅋ
저번에 세부 밤비행기로 아기 데려갔다가 지옥을 맛봄 ㅜ
아기가 자긴 자는데 불편하니까 안아달라고 해서 십킬로 넘는 애를 신랑이랑 번갈아가면서 4시간을 안고 있었어..
우리는 1도 못잠 ㅜ
여튼 개인적인 이유로 엄빠는 댄공타고 전날에 가시고
여행에 합류하게 된 아가씨까지 6명은 제주항공 이용했어.
여행가기 전 준비 사항은
1. 항공권
2. 호텔
3. 차 렌트
4. 바나힐 티켓 구매
5. 유심칩 구매
6. 환전(달러)
7. 여행자 보험
8. 마사지예약
이었어
1. 항공권
항공권은 제주항공 일인 47만원 대에 예약.
아기는 37만원대 예약했어
제주항공은 근데 너무 구렸어 ㅜㅜㅜㅜ
승무원들마다 말도 다르고
자리도 너무 좁고.....
다시는 안타고 싶다아
2. 호텔
호텔은 다낭***라는 카페를 통해 예약.
원래 호텔은 호텔스**이나 데일**텔 같은 곳 애용해서
무료 숙박권 여러번 타 먹었는데
동남아는 저렇게 현지 여행사 카페를 통해 하는 게 싸더라고
참고로
베트남은 무조건 여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고
한달 이내에 재방문시 비자가 필요하다고 들었어.
직장 동료 여권 기간이 5개월인가 남아서 공항에서 거절당하고 혼자 집에 왔대....
여튼 호텔은
시타딘즈 블루 코브 다낭
남호이안 빈펄 리조트
요렇게 이용했어
가성비는 시타딘즈가 짱....
방 사진은 없는데...
3베드룸+엑베추가에 1박 26만원 정도. 심지어 조식 포함
세탁기 건조기도 있었어..!!
수영장 쩔지???
아가씨는 마리나 베이 샌즈 안가도 되겠다고 했어
호텔 자체도 깨끗하고 넓었어
화장실도 2개 있어서 대가족이 이용하기 편했음.
이틀은 남호이안 빈펄 3베드 풀빌라랑, 디럭스룸 에서 잠.
처음에 풀빌라 하나 예약했다가 아가씨가 동행하게 되면서 성인은 6인만 묵을 수 있다고 해서 디럭스 추가.
2일 조식, 1일 빈펄랜드 포함해서 145만원 정도!
여기도 쉬기엔 정말 좋았음!
방 안의 풀!
우리 풀빌라
방안에서 보이는 풀!
여기는 공용풀~
조식 식당이랑 연결돼
여기는 프라이빗 비치
투숙객만 써서 엄청 한적하고
모래도 정말 고와 근데 겁나 뜨겁...
2층으로 된 풀빌라가 정말 좋았음!!
화장실도 방마다 1개+ 거실 1개 더 해서 4개 있었고
방도 크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음!!!
다만 풀빌라는 복층이고
1층은 방 하나(안에 욕실) 거실 주방 화장실 조그만한거
2층은 방 2개가 떨어져 있음(각 방 욕실)
근데 식탁이 대리석이고 계단도 아직 불안해서
막 걷는거 좋아하는 아기는 조심해야함
우래기도 뛰어다니다가 식탁에 살짝 박았어 ㅜㅜ
우리는 그냥 아기 데리고 디럭스에서 잤어
3. 렌트카
동남아는 기사까지 같이 고용하는 형태를 렌트카라고 하더라
택시를 타도 되겠지만 인원도 많고
바가지 쓰면 기분만 나쁠 것 같아서
첫날 6시간
둘째날 6시간
넷째날 남호이안-공항 샌딩
이렇게 세 번 차를 렌트했어.
이것도 아까 그 카페 이용함
예약금 팁 포함 20만원 정도?
고마워서 5불정도 항상 팁을 드려서 저 가격
16인승이라 캐리어 다 실고도 넉넉했고
에어컨 빵빵하고 안전하고 좋았어
기사가 영어를 못해도 지도 보여주면 됨 ㅋㅋㅋ
어른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심!!
차 사진은 없다...ㅠㅠ
4. 바나힐 티켓 구매
양가 어머님은 바나힐을 다녀오셨지만
그래도 다낭 가는데 바나힐을 뺄 수 없어서 티켓 구매
현지에서 사면 인당 35000원 정도
나는 한국에서 클* 이라는 어플로 33100원에 구매했어
5. 유심칩 구매
로밍할까하다가 그냥 한국에서 미리 구매
일인당 2500원도 안했던 것 같아
현지 번호가 생겨서 서로 통화할 수 있어 편했어
네이버쇼핑에서 택배로 시킴. ㅋㅋㅋ
6. 환전
1300불 했어.
근데 400불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카 사용 가능한 곳은 신카를 많이 썼어
아기 어른들 있다보니 식사도 거의 대부분
호텔 식당, 룸서비스를 이용했고든!!
동남아는 환율이 현지에서 달러로 하는게 젤 싼데
어쨌든 두 번 환전하니까 환율이 좋다 해도 카드랑 차이가 없더라고~
베트남은 지폐 상태에 굉장히 예민해서
찢어지거나 심하게 구겨지면 환전을 안해주기도 한대
100불로 바꿔갔고 팁으로 줄 1달러 좀 챙겨갔어
100불에 2310000 정도면 무난한 편
나는 공항에서도 저 가격으로 환전했어
한번에 하지말고 조금씩 하는게 좋아...
동은 한국에서 바꾸면 진짜 손해 엄청남 ㅜ
동은 단위가 커서 동지갑을 만들어 갔어.
0 빼고 2나누면 대충 맞는데 그래도 너무 헷갈리더라ㅜㅜ
7. 여행자보험
나는 꼭 들어.
예전에 정말 큰일 난적이 있어서 ㅋㅋㅋ
아기 데리고 가면 더 필수!
근데 어른들은 겁나 비싸짐 ㅜ
그래서 어른들은 질병 빼고 상해만
아기만 질병 상해 다 넣었어.
7만원 대 였는데 얼마 전에 우리 부부가 보험을 들어서 설계사가 서비스로 해주심!!
8. 마사지예약
나랑 엄마 아빠는 마사지 매니아얔ㅋㅋㅋ
동남아 가면 1일 2마사지도 함
근데 시부모님은 엄청 즐기시지 않음
그래서 그냥 1번 갔어
호이안 쪽에 다한스*였는데 팁포함 1인 60분 25불 줬어
픽업 드랍 다 되고
마지막에 가방에 과자까지 주심 ㅋㅋ
엄청 시원하다기 보다는 그냥 괜찮았어
사실 마사지는 태국이 제일 좋은 것 같아.. ㅋㅋ
아기도 무료로 봐주셔(마사지 받는 방에서)
호이안 배타고 걷는다고 땀 흘렸는데
샤워 하고 마사지 받고 리조트 들어가니 딱 좋았어
이렇게 준비해서 갔어!!!
사실 가서는 크게 한게 없음 ㅋㅋㅋ
바나힐 가고, 호이안 가고, 빈펄랜드 가고!
나머지는 쉼 ㅋㅋㅋ
밥도 호텔에서만 먹고,
돈 안아끼고 썼는데 성인 1인 100만원 안들었어!
이게 동남아의 매력인 것 같음!
마지막으로 사진만 조금 뿌리고 감 ㅋㅋㅋ
식사는 다낭에서 한끼 쌀국수, 반쎄오 먹고
한끼는 호이안에서 반미 먹었어
두 번은 호텔 레스토랑, 한 끼는 룸서비스랑 라면 햇반
요로케!!
그래서 총 663만원 들었어! 쇼핑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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