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습관성초기화
내 자취방은 분리수거때문에 신발장 근처 포화 상태임
우산꽂이? 나 하나 몸 뉠 곳도 없는데 그런 부르주아의 상징은 금지임
그렇다고 신발장위에 걸어두면 툭툭떨어지고
비닐우산 오백개있는 우리집은 우산 처치곤란임
그래서 찾은 방법
준비물 - 손잡이가 둥근 우산, 박스테이프
1. 신발장 위에 박스테이프를 올린다.
2. 우산을 건다.
끝
신발장에 그냥 걸어두면 존나 지나다니다가 톡치면 개복치마냥 와르르멘션되잖아
이렇게해두면 존나 안정감잇음
@ 손잡이 둥근 우산 안쓴다 -> 죄송합니다.
@ 신발장이 붙박이다 -> 좋은 집사시네요. 그 안에 넣으세요.
나처럼 돈없고 손바닥만한 원룸에 살면서
우산은 습관적으로 구매해서 집에 처치곤란이지만
버릴 마음은 없는 자취여시들 참고하길
문제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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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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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 H. Auden 작성시간 20.02.20 이게...뭔가요...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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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피포인트 작성시간 20.02.20 와..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간단하고 아이디어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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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개비보도블럭선밟았다고울음 작성시간 20.02.24 헐 왜 이생각을못했지? 고마워 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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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지말고입양하세요 작성시간 21.01.29 와미쳤따 와 내가왜이생각을 못했지 고마워여샤와! 돈쓸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