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달의 자취왕
호캉스 가게 된 이유
그냥 갑자기 호캉스가 가고 싶었고
현재 백수라서 싼 호텔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음
그래서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1인 기준 30시간 패키지가 6만 6천원이라 이거 선택
주말은 더 비쌈
참고로 1인 기준임 1인
30시간 나홀로 패키지였나
체크인: 10시 체크아웃: 오후 4시
프링글스, 맥주 제공 (맥주는 칭따오랑 하이네켄 중에서 선택)
조식 포함 가격
챙겨가야할 것: 클렌징폼, 잠옷
휴대폰 충전기는 필요없고 칫솔 치약은 있는데 클렌징폼은 없었음
그리고 욕조 없고 가운도 제공 안 됨
다녀온 호텔: 홀리데이인 홍대
접근성: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임
로비 사진
7층이 로비고 여기서 카드랑 받으면 됨
나는 칭따오 선택
그런데 술 안 좋아해서 조금 마시고 버렸음
물 2개 제공 방에 있어
룸 컨디션 만족스러움
침대 푹신 베개 푹신
티브이는 완전 옛날 티브이라 별로
시티뷰 괜춘
생각보다 넓음
욕실도 깨끗한데
문 열면 샤워실이 안 보일 거야
그때 내가 열었던 문을 다시 슬쩍
안쪽에서 닫으려고 해 보면
샤워실 등장
문 하나로 경계선 있다고 생각하면 됨
샴푸랑 바디워시는 어메니티 아닙니다
호텔에서 뒹굴거리다가
디저트도 이것저것 삼
컵케익만 산 게 아님 ㅎ..
AK몰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1층 와플 어쩌고에서
와플도 사고 넷플릭스 봄
와플 맛있어
이렇게 뒹굴다가 저녁도 사 먹고
샤워도 하고
또 뒹굴다가 잠
그리고 조식 먹으로 7층 로비로 감
조식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나는 일찍 내려감
모닝롤이랑 크로와상 마싯음
감튀 굿
소시지도 맛있음
스프 존맛~
나는 첵스초코 먹었음
음료는 물,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우유
이렇게 있음
커피도 있습니다
푸짐한 조식
조식은 종류가 적으나
맛은 있어서 만족스러움
조식 포함 가격에 이렇게 즐겨서 기분 좋고
창가쪽 앉아서 먹음
뷔페라 큐알 코드 찍고 들어가야 되고
개인적으로 조식 미포함이었으면
조식 조금 돈 아까웠을듯
조식이 1.2라고 봤어서..
아무튼 조식도 맛있고 만족
하지만 사비로 사 먹는 건 비추
종류가 적어서 ㅠ
밥 먹고 또 올라와서 잠
갬성샷 실패
이렇게 뒹굴다가 한 세 시에 나갔음
총평: 별 네 개 반
사유: 진짜 제대로 즐긴 호캉스
나머지 반 뺀 이유: 클렌징폼..
그리고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이 더웠음,,
조절을 해도 조금 더웠음
내가 진짜 겨울에도 덥다고 하니까
다른 여시들은 괜찮을듯
큰 기대 안 했는데 혼자 가서
제대로 뒹굴거리면서 쉬었어
그리고 홍대라 놀기에도 좋고
맛집 접근성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음
나중에 가성비 호캉스 또 찾아서
해 볼 예정
데일리 호텔에서 예약했습니다
문제 시 울지 뭐
호캉스라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글이 짧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