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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말많은 여시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후기 (feat. 이비자)

작성자정 선 아|작성시간20.11.25|조회수15,957 목록 댓글 64

출처 : 여성시대 정 선 아

여-하
여행 후기글은 첨이라 떨리는데 추억팔이할겸 써보겠음. 
불펌시 고소할거임 (검찰 직고소 경험있음, 평소 다혈질이고 한번 조지기로 마음먹은 놈은 끝까지 쫓아가는 성향)
이 글은 공익을 위해 쓰여진 글임

짤도 없고 의식의 흐름에 기반한 나름 시간적 순서대로 글을 써보려고 함.
글이 길어질거같고,,, 중구난방될거같으니 번호를 매기겠음.

크게는 여행 가기전 준비/ 여행떠난 후 로 두개 나눠서 쓰겠음.
말이 많아질것같아서

사진 보고싶은 여시들은 글 대충 내리면 될듯.

여행 가기전 준비
1. 스페인을 선정하게 된 이유
나는 영국, 프랑스를 가본 적이 있어서 거기 말고 다른 유럽 나라를 생각하다가,
이비자를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됨

평소 음악과 춤, 페스티벌 개좋아함. 흥빼면 죽음뿐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추러 클럽가는거 좋아했는데 못생긴 한남들이 치근덕대는것 때문에 한국클럽은 잘 안가고 여행가면 그 지역 펍이나 클럽은 꼭 가보는 편

할튼 그래서 이비자만 가기엔 뭣하니까 이비자랑 가깝고 핫플인 바르셀로나도 같이 가야겠다고 결정을 했음.
7박9일로 가게됨. (바르셀로나3박, 이비자4박)

 


2. 항공편 구매

나는 여행 2달전쯤 롯데카드 플라이어마일카드 (연회비 125,000원) 를 이용하여 항공권을 굉장히 저렴하게 샀음.
생각난김에 말하는 이 카드의 장점은 아무때나 성수기여도 좌석만 있으면 동일한 가격에 살수 있고, 취소도 만원정도의 수수료만 있으면 일주일 전까지 취소가 가능함.라운지 무료, 국내선 항공기 원플원의 혜택이 있음
근데 이 카드 이제 단종됨 ㅠ여행 좋아하는 여시들한테 추천해주기 좋은 카든데 아쉽

할튼 결론부터 말하면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바르셀로나-인천 직항 항공편을
764,400원 + (3년간 해당카드 이용 실적 채우기)
의 내용으로 구매하게됨 
내가 여행갔을 시기 일반 항공권가격은 거의 200만원 가까이 됐던 것 같음

자세한게 궁금한 여시는 여길 읽고 아닌 여시들은 스킵하고 내려가면 됨

롯데상품권 60만원을 플라이어 마일리지 6만점으로 전환 + 세금 154,400원 +여행사 발권 수수료 10,000원 + (3년간 해당카드로 4,500만원의 실적을 쌓아야하는 살짝 노예계약같기도 한 선마일리지 제도 ㅎ)

이렇게 해서 플라이어마일 9만점 + 세금 154,400원 + 여행사 발권 수수료 10,000원에 사게됨


3.유심

네이버에 유럽 유심 쳐서 대충 리뷰많고 구매수 많고 싼거로 찾음
23,200원+ 배송비 3,000원=26,200원 들었음
공항 수령하면 배송비는 안들듯.

유심 종류는 

O2유심
데이터 8GB+보너스
통화 유럽.한국500분

사은품 : 유심추출핀1개, 한글 유심사용 메뉴얼

요걸로 썼고, 전화잘되고 데이터 잘되고 안모자랐음. 문자받을 수는 있는데 내가 보낼 순 없는 그런거였음.원래 걱정많고 친구사귀는거 좋아해서 온갖 전화다되는거로 골라서 비싼거였으니 여시들은 필요한대로 골라사면될듯


4. 예약 (투어, 스냅, 파티 및 페스티벌, 숙소)
4-1 바르셀로나 투어

난 마이리얼트립을 잘이용했음,
기존에 이용했었던 여시들은 후기남기면 5천원 할인쿠폰을 한남후장마냥 허벌로 주니까 꼭 예약하기 전에 안쓴후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한마디라도 후기를 쓰고 쿠폰을 이용하길 바람.

투어는 한 업체에서 가우디 버스 투어랑 야경 투어를 각각 신청함.
그래서 가이드도 같았음.

내가 갔던 가우디 버스 투어 경로는
카사 바트요 : Casa Batllo
카사 밀라 : Casa Míla (La Pedrera)
꼴로니아 구엘 : Colonia Guell ( Crypta ) -외부 설명 후 자유관람
점심 (정해진 식당, 메뉴 자유, 중식비 개인 부담)
구엘공원 : Park Güell -동반입장
성가족 성당 : Sagrada Familia -동반입장 후 투어 끝남.


그래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안에서 혼자 더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여시들도 어떤 투어를 하건 사그라다 파밀리아 안에서 끝나는 투어 경로면 좋을 것 같음. 너무 이쁘고 햇빛 들어오는 방향이 시간마다 달라지니 나가고 싶지가 않더라.

개인 이어폰 필요하니 잘 챙겨야댐. 없으면 가이드가 주는거같긴한데 남이 낀거 끼기 싫으니까~

금액은 투어 자체는 58,000원, 각 공간 입장료는 49,000원이었음
(공원 1인 10유로, 성당 1인 18유로, 콜로니아 구엘 1인 7유로에 고정환율 1400원 적용해서 받더라고
35유로 x 1400원)

아침 8신가,, 모여서 17신가..끝난것같음.

사진 보여줄게. 순서 기억안나서 뒤죽박죽임. 의식의 흐름 설명주의..

 

이런 가우디 건축물 보면서 설명들으면서 시작함 아주 이뻤음. 저 안에도 카펜가 뭐 있다는데 난 안들어가는 코스였음 나중에 시간날 때 들어가봐야지 했는데 까먹음. 여시들은 나중에 함 들어가봐
뭔 설명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이럴거면 투어 왜했냐 ..할튼 뭔 의미가 있는 거였음. 들을 당시엔 흥미로웠음.
위에거 기념품인데 귀여워서 찍음. 사지는 않음.
나 카톨릭인데 성당안에 성수넣어진 곳 너무 이뻐서 찍음. TMI로는 요즘 성당 미사는 안하는데, 코로나 초반에 성수대신 손소독제 있었던 거 넘 웃겨

 

난 스테인글라스가 너무 좋다노
그래서인지 사진을 많이 찍음
이 천장도 뭔 설명을 들었던 것 같은데..기억이 안남..
외관 너무 이쁨

 

마지막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끝났다노.... 저 공사 끝나면 다시 바르셀로나 갈건데 그떄는 코로나 같은거 제발 없고 인종차별도 좀 덜해지고 정상적인 여행할수있기를 ㅠㅠㅠㅠ
스테인글라스 끝장남 안에서 한시간은 구경한것 같음. 여시들 꼭 투어 사그라다 안에서 끝나는걸로 해. 자유롭게 더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진짜 벽면마다 색이 다르고 시간마다 해방향이 바뀌면서 색이 바뀌는데 너무이뻤다노 ㅠㅠㅠㅠ
진짜 황홀 그자체였어..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지만..이마음만은 함께해줘ㅠㅠ
존예
반지 존옌데 내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다노.. 유럽인들 손가락왤케 커..
옛날사람들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지을때 이렇게 저기 무슨 모래주머니같은걸 넣고 철줄이 감싸도록 모양을 잡았대.(말이 이상하지만 찰떡같이 이해해줘..) 
그리고 그 바닥에 거울을 놔서 예상도를 그렸대... 발상 미쳤다노 건축이란 너무 멋진것..

글고 야경투어 경로는

플라자 노바 - 레이 광장 - 고딕지구 밤거리

이것도 이어폰 필요하고 가이드가 뭐 기념품 어디서 뭐 사면 좋다 이런거 알려줘서 좋았음.
가우디투어랑 같은 업체라서 1300원에 함. 같은 업체에서 같이 예약해서 그때 할인 이벤트 이런거 했던 것 같음.
밤 9시에 시작해서 10시30분쯤 레이알 광장에서 끝났음

나는 가우디투어하고 다음날 야경 투어했음.
가우디투어하면 생각보다 힘들어서 시간많이 없는 여시 아니면 그날밤에 야경투어바로 잡으면 힘들 것 같음

밤9시인데 일케 밝음 신기함
이런거 뭔 설명듣고 찍었던거같은데 기억이안남
아이폰쓰는데 밤에 사진이 넘 안 찍혀서 찍다 포기함


4-2 스냅
나는 사진 찍는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함. 관종이라 카메라가 나만 봤으면 좋겠고 카메라가 두렵지 않음.
그래서 여행갈때마다 스냅을 찍는걸 즐기고, 나중에 그걸로 포토북만들기도 함 (나는 나의 팬 ㅎㅎ자기애 심한편)

근데 그동안 맨날 여성 사진작가님이랑 사진찍어봤는데,
여긴 남작가들이 많아서 뭐 얼추 가격이랑 시간이랑 맞추다보니 남작가로 하게됨.
난 고딕지구에서 1시간 찍었고 15만원이었음

총 촬영컷 150장 이상.
15장 기본 컬러만 보정받았는데 뭐 사진이 나쁘진 않지만 그간 찍었던 내 스냅에 비교하면
아주 만족스럽진 않음 ㅠ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 메갈이라면 여성작가님을 추천함 ㅎ

 

사진을 다 못보여줘서 아쉽지만 배경이랑 분위기라도 구경하라고 올려볼게 ㅎ..

 

여기 유명한 포토존인데 사람계속 지나다녀서 이사진은 결국 사람이 나와버려서 아쉽다노 ㅠㅠ 하지만 사진잘나옴 ㄹㅇ


4-3 선상파티

내가 간건 4시간동안 배타고 음악 시끄럽게 틀고 바다좀 돌아다니는 거였고, 12만원이었음
신선한 과일과 음료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과일 파인애플..?이랑 음료는 샴페인,샹그리아,맥주 이런거 있었던 것 같음.
낯가리는 여시들은 돈아까울 수도 있음. 배에 동양인이 나혼자여서 그런지 걔네가 엄청 말걸고 치댐
그런거 싫어하면 굳이 안가도됨. 배멀미하는 여시한테도 비추


그리고 애프터파티 표를 몇개 주는데, 나는 몰랐어서 그중에 이미 내가 따로 돈주고 예약한 파티 표도 있더라고..
알았으면 굳이 따로 예약할 필요없었는데,, 뭐 주는거있는지 미리 확인해보면 좋을듯.

난 너무 좋았음 

배위에선 노느라 찍은사진이 외국애들이랑 찍은 셀카밖에 없음...
배띄워놓고 수영함.. 난 핸드폰놓고 들어갔다나오면 잃어버릴까봐 안함..



4-4 페스티벌
www.ibiza-spotlight.com/night/ibiza_clubs_i.htm

난 여기서 날짜 맞춰서 예약함.
난 낮~23시쯤끝나는것들만 다 예약함.
00시 지나서 가는 클럽은 따로 예약안함.
상황어케 될지 모르고 피곤할수도있으니까 필요하면 가서 사자는 생각으로 감.

내가 갔던 곳

Ushuaïa 20유로 17~23시 (18시전에 입장)
Ibiza Rocks 40유로 14~21시
Hard Rock Hotel  18유로 19~23:59 (21시전에 입장)

대낮부터 입장하는거여 ...동양인은 나밖에 없었움..
노 스탠딩.. 온리 댄싱... 내가 간 이유..
해가 저물고 이씀 
한장 요약하자면 그냥 이비자에 있는동안 이 사진같은 분위기였음. 여행끝나고 출근했는데 여행 후유증으로 한동안 우울했음...
80년대 디스코 음악나오는데 개 펑키하고 좋았음 ㅠㅠㅠㅠ
또 새로운 곳..여기도 나만 동양인이었음...왤케 없징..
여기는 무댄데 이따 누가 올거임
바로 앤마리..!!!  라이브 개존잘이고 분위기 넘 행복했어 ㅠㅠㅠ진짜 무대를 다 뒤집어놓으셔따 ....나 이거 거의 자표수준이라..나혹시 아는사람은 갠톡줘 ㅎ....


4-5 숙소

난 숙소 옮기는거 귀찮아해서 한군데씩에서만 잤음


ⓐ바르셀로나
www.theminda.com/main/index.php
나는 민다를 이용해서 카누다 하우스란 숙소를 예약함
민다도 후기 쓰면 포인트 잘 주니까 기존 이용했던 거 있는 여시들은 꼭 후기를 다 쓰고 포인트 챙겨 쓰길 바람.

cafe.naver.com/canuda
위치는 carrer de la canuda 35 2-2 
까딸루냐 광장에서 도보 5분거리였음

4베드 여성 도미토리 1박에 40유로씩 총 3박해서 120유로를
예약금 30%는 민다에서 미리 결제하고 나머지는 체크인할 때 현금으로 드림.
조식이 한식이었는데 먹을만했고, 에어컨은 없고 기둥형 선풍기는 침대마다 다 있는것 같았음

근데 바르셀로나가 호텔말고는 좀 에어컨많이 없는것같기도하고 ..
난 더위 잘 안 타는 편이라 기둥형 선풍기 틀고 잘 잠. 위치 괜찮았어.

더위 많이 타는 여시들은 꼭 에어컨 있는 숙소 확인하고 가길바람

 

ⓑ이비자

Hotel Vedra in Ibiza - Room Deals, Photos & Reviews (agoda.com)

위치 : Del Mar , 9, Sant Antoni de Portmany, Ibiza, Spain, 07820

4박에 326유로였음

 

에어컨 잘나오고 괜찮았어.

여기 근처에 있는 파티하는 곳도 몇개 있었어서 일정 잘 계획하고 가면 괜찮음

 

 

5. 식당 추천 및 먹을 것 사진..

전체 사진을 컴퓨터로 안 옮겨서..ㅜㅜㅜ 사진이 많이 없음..

알아보고 못 간데도 있고,, 지인 추천받은데도 있고 함..

 

5-1. 스페인 식 레스토랑

+ LA PARADETA (라 빠라데타 – 주 메뉴 해산물)
해산물만 있음.

식당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줄이 길 수 있으니, 입장하기 20분 전쯤 미리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함.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진열해 두며, 원하는 조리방식과 개수에 맞춰 주문 가능

새끼 오징어튀김, 아귀구이 이 두개는 꼭 먹어야 한대

주소 : Carrer Comercial, 7, 08003 Barcelona (본점)
영업시간 : 오후 1시 ~ 오후 4시 // 오후 8시 ~ 오후 11시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 Restaurant Can Majo (레스토랑 깐 마호 – 주 메뉴 해산물, 빠에야)
바르셀로네타의 해변가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위에 설명한 라 빠라데타나 보다는 조금 가격대가 있음.

빠에야는 1인 당 20유로쯤이고,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

먹물빠에야 추천
주소 : Carrer de l'Almirall Aixada, 23, 08003 Barcelona
영업시간 : 오후 1시 ~ 오후 3시30분 // 오후 8시 ~ 오후 11시30분

+ El glop (엘 그롭 – 주 메뉴 빠에야, 타파스)
1인분 빠에야 주문 가능한 곳
빠에야 외에도 닭 구이(Grilled chicken) 맛있대

닭 반마리를 숯불 그릴위에서 구워줌

전체적인 비용은 1인 20유로가 조금 되지 않는 정도. 
주소 : Carrer de Casp, 21, 08010 Barcelona (까탈루냐광장 근처의 식당 주소)
영업시간 : 오전 7시 30분 ~ 오전 12시

+ QUIMET&QUIMET (끼멧끼멧 – 몬따디토 전문점)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줌
인기에 비해 매장이 협소해 대기줄이 길 수 있음.

오픈하기 약 20분 전 미리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을 추천.

내부에 들어가면 무!조!건! 음식을 만드는 카운터 가까이에 자리를 잡아야 주문을 편하게 할 수 있음.

주문은 카운터 안에서 음식을 제조하는 분께 원하는 메뉴를 불러주면 됨.

좀 번거로운게 있지만 정말x10000 맛있음.

꿀+연어 조합과 새우 ,이 집의 수제 맥주 추천 
주소 : Carrer del Poeta Cabanyes, 25,08004 Barcelona
영업시간 : 오후12시 ~ 오후4시 // 오후7시 ~ 오후 10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 CASA LOLEA (카사 로레아 - 캐주얼 스페니쉬 타파스)
lolea 라는 스페인 샹그리아 회사에서 나온 컨셉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귀여운데다, 타파스 메뉴들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맛있음.

샹그리아가 총 다섯 가지 종류가 있는데 부담없고 달달해서 술 잘 못해도 ㄱㅊ.

샹그리아는 글라스로 4.5유로~5유로, 보틀은 개당 9 ~ 13유로 정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서 가볍게 술 한잔 하러 ㄱㄱ

방문 전 꼭 예약하고 가는 거 추천
주소 : Carrer de Sant Pere Més Alt, 49,08003 Barcelona
영업시간 : 오전 9시 ~ 밤 1시

메뉴판
뭔 샹그리아였는지 기억안나지만 개맛있었음
왼쪽에 있는건 steak tartar with herbs butter 였던것 같음. tartar혹은 tarc tarc? 은 딹딹 뭐이런식으로 발음하는데 약간 육회처럼 생고기같은건데 양념이 살짝 돼잇고 새콤달콤해서 진짜 개맛있음 내가 유럽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 약간 한국의 김치찌개 처럼 어느식당에나 가도 tartar는 있는 편이라 그냥 어디서나 시켜도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아 여시들 꼭 먹어봐....

 

 


+ VINITUS (비니투스 - 캐주얼 스페니쉬 타파스)
음식들이 하나 같이 모두 깔끔하니 맛있고, 직원분들도 정말 밝고 친절함
기본적인 하몽 이베리꼬와 빵꼬토마테, 감자튀김과 반숙계란을 섞어먹는 까브레로아스, 문어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등... 모든 메뉴가 실패를 하지 않아 하나만 딱 꼽기 어려운듯

여긴 한국인 뿐 아니라 모든 외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라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엄청난 대기를 하게 된다고 함.

점심시간으론 오후1시쯤, 저녁으론 오후7시쯤 가는거 추천 
주소 : Carrer del Consell de Cent, 333,08007 Barcelona
영업시간 : 오후12시 ~ 밤 1시

5-2. 아시안 레스토랑
알아만 보고 난 안 가봄


+ BUNBO (분보 – 베트남 쌀국수)
국물이 있는 소고기 쌀국수도 맛있지만, 차갑게 먹는쌀국수 샐러드도 맛있대

쌀국수(Pho bo) 는 약 7.95유로 / 셀러드 쌀국수(Bun nem) 는 9유로 정도 
(11유로의 메뉴 델디아도 있으니 점심시간 1~5시쯤 방문하면 저거 먹으면 좋대)
주소 : Calle Sagristans, 3,08002 Barcelona
영업시간 : 오후 1시 ~ 밤 12시

+ CHEN-JI (첸지 – 중국식당)
저렴한데다 아주 넉넉한 양.

우육탕면(메뉴판 38번),야채,고기볶음밥(메뉴판 49번)이 맛있대
약 5,6유로
주소 : Carrer d'Alí Bei, 65, 08013 Barcelona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전 12시


5-3. 디저트

+ Chock (쵹 – 도넛, 초콜릿 전문점)
개당 3.95유로라 좀 비싼데 직접 보면 별로 비싸단 생각 안듬

크기도 커서 하나사서 둘이서 먹어도 ㄱㅊ.
바르셀로나 람블라거리, 보께리아 시장 근처에 있고

카탈루냐 광장 옆 엘 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 내부에도 입점해 있대. 
주소 : Carrer del Carme, 3, 08001 Barcelona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 DeLa Crem (데라크렘 – 젤라또전문점)
가작 작은 컵/콘에 두가지 맛을 담아주는데 금액은 2.50유로.
그라시아 거리에서 쇼핑을 하다가 먹으러 가기 ㄱㅊ
모든 맛이 맛있지만, 과일이 베이스인 소르베 존맛
딸기(Fresa, 프레사) 와 카카오(Cacao, 카카오), 자몽과 민트 (Rosa pomel con menta, 로사 포멜로 콘 멘타) 맛있음
주소 : Carrer d'Enric Granados, 15, 08007 Barcelona

 

5-4 그 외 그냥 먹을 거 사진..

꿀대구 인데 진짜 개맛있어요 ..식당이름 기억이안남 ㅠㅠㅠ
새우까먹기 귀찮은데 먹기편하게 잘돼있음 존맛.
이비자 바다를 바라보며 먹은 파스타,,그리고 끌라라... 끌라라는 맥주+사이다+레몬 섞은거같음 잘모르겠음
가게이름을 모름..개맛있음 ㅠ 
파스타랑 끌라라를 좋아하는 나..
이거 올리브인데 유학생여시나 밀시들 이거뭐라고 부르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알면 댓글에 좀 써주라...진짜 개맛있어서 종업원한테 몇번을 더 달라고 한것같아 ㅠㅠ개 짜고 맛있어
위에 말했던 tartar... 또 끌라라..
파스타랑 끌라라..

6. 사진..

6-1 몬주익 분수쇼

갠적으로 몬주익 분수쇼는 시간이 남으면 보는 것을 추천드림. 한국의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가 더 음악도 다양하고 멋진것같음

6-2 벙커

야경보러가는 곳이라던데, 나는 이미 야경투어하고 온 상태라 귀찮아서 굳이 안가도 된다고 생각했음.

근데 동행 연하남이 여기까지 왔는데 이걸 안볼거냐고 꼬셔서 따라갔는데 쌉 좋았음. 여시들도 꼭 가봐 진짜..

좀 걸어야하니까 신발편한거 신고,,, 맥주 사서 올라갔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거기서 경치보다가 잠들고 싶었어 너무너무 좋았어

6-3 이비자 바다..

 

 

 

끝이야 여시들..

다봐줘서 고마워.. 

글쓰는거 생각보다 힘드네.. 콧멍써주는 여시들과 봐주고 댓글써주는 여시들에게 감사를..

여행 후기는 첨 써보는데 갔다오자마자 쓸걸 그랬다..ㅋㅋㅋ ㅠㅠㅠ

 

질문환영!!!!!!!!!!!

댓글은 사랑이야..

여시들이 글 재밌게 읽어주면 다른 곳 여행 후기도 써볼까봐..

그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