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문화생활]]70's 80's - Soul & R&B & Funk 노래 추천 3탄

작성자엄태구미래부인|작성시간21.03.12|조회수1,798 목록 댓글 15

출처 : 여성시대 엄태구미래부인

 

 

1탄, 2탄에 이어, 드디어 3탄이! 약 1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왜 이렇게 늦었냐면,

올드 소울 알앤비 펑크에 영혼이라도 팔듯했던 제가...

잠깐 한눈을 팔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올드 송 뽕이 돌아와

이 글을 쓰게 되는데...

암튼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각설하고 

노래 들어갑니다....

 

 

 


지난 노래 리스트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70273

 

 

Debarge - I like it 1982

Heatwave - Mind blowing decisions 1977

Stevie Wonder - overjoyed 1985 

New Edition - Mr. Telephone Man 1984

Diana & Marvin - You're my everything 1974

Earth, Wind & Fire - After The Love Has Gone 1979

George Benson - Greatest Love Of All 1977

Earth, Wind & Fire - Beijo 1977

Kool & The Gang - Get Down On It 1981

George Benson - Give Me The Night 1980

Luther Vandross - Never Too Much 1981

Cheryl Lynn - Feel It 1979

Brick - Living From The Mind 1977

Kool & The Gang - Celebration 1980

Dazz Band - Let It Whip 1982

CHIC - Le Freak 1978

 

 

2탄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274354

 

 

Patrice Rushen - Forget Me Nots 1982

Shalamar - A Night To Remember 1982

The Spinners - I'll Be Around 1973

Delegation - Oh Honey 1977

The Temptations - Treat Her Like A Lady 1983

The Whispers - And The Beat Goes On 1978

DeBarge - Time will reveal 1983

Eddie Kendricks - Intimate friends 1977

Bill Withers - Lovely Day 1977

Ambrosia - Biggest Part of Me 1980

Bobby Caldwell - What You Won't Do for Love 1978

Oliver Cheatam - Get Down Saturday Night 1983

Chaka Khan - I Feel For You 1984

Chaka Khan - Like Sugar 2018

 

 


 

 

3탄

 

 

Carl Carlton - She's Bad Mama Jama 1981

DeBarge - All This Love 1982

The Isley Brothers - Summer Breeze, pt 1  1973

(George Benson & Al Jarreau - Summer Breeze 2006)

George Benson - Turn Your Love Around 1981

The Isley Brothers - For the Love of You, Pts. 1 & 2 1975

The Isley Brothers - Let me down easy 1976

Change - Stop for Love 1981 

Change - Hold tight 1981

Lenny Williams - Cause I Love You 1975

Bobby Womack - If You Think You're Lonely Now 1981

O'Jays - Cry together 1978

Side Effect - Georgy Porgy 1980

New Edition - Can You Stand The Rain 1988

David Ruffin - I Miss You 1973

Eddie Kendricks - He's A Friend 1976

Diana Ross & The Supremes and The Temptations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1968

 

 

+ 보너스

 

George Harrison - Someplace Else 1987

Luther Vandross - Endless Love ft. Mariah Carey 1994

Extreme - More Than Words 1990

Blackstreet- Happy Song (Tonite) 1996

 

 

 

 


 

 

 

Carl Carlton - She's Bad Mama Jama 1981

 

 

 

진짜 노래 대박 좋지 않아? 

 

 

이 노래가 이번 추천글의 가장 신나는 곡일거야

최근엔 나는 신나는 노래보다는 좀 뭉클한 st 좋아함

(아무도 궁금하지 않았을 이야기~)

 

 

암튼 lp 구하고 싶은데 칼 칼튼 lp가 가격이 좀 나가더라 ㅎ 못샀다는 이야기~

넘 갖고싶어서 꿈에서도 이 노래 들었잖아 ^_ㅠ

 

다른 유명한 노래로는 Everlasting Love 1974

 

 

 

 


 

 

 

 

 

DeBarge - All This Love 1982

 

 

다들 알지?

드바지 i like it...time is reveal...

 

엘 드바지 보컬이 정말..하.. 심금을 울려..

사연 왕창 있을법한 가녀린 미성..

 

i like it 앨범의 타이틀이지만

왠지 모르게 내 맘에 쏙 들지는 않았는데

몇년동안 지독하던 i like it 뽕이 드디어 빠졌다.. 

 

그랬더니 이제는 이 노래가 내 심장을 쥐어짜는 것이여..

 

 

후반부에

all this love 코러스 반복되는 부분 정말...말잇못..

그 후에 4분 38초...

As the sun has its place up in the sky 

I love you so dearly 

and all the same There's no need to wonder 

why I need you, please hear me....

졸라 미쳐...돌아버려..

 

 

 

 


 

 

 

 

 

 

The Isley Brothers - Summer Breeze, pt 1     1973

 

 

 

아이즐리 브라더스 ㅠㅠㅠㅠㅠㅠㅠ

아이즐리 브라더스 노래 그냥 다 좋아

좀 더티한 표현인데 고막에 귀지 다 녹아내림 ㅠㅠㅠ

 

summer breeze는 원곡이 있어

1972년에 seals & croft

 

아이즐리 브라더스가 소울풀함을 극대화시켜줬음

 

이 노래는 Summer Breeze, pt 1 도 있고

Summer Breeze, Pts. 1 & 2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Summer Breeze, Pts. 1 & 2를 더 좋아하지만,

앞부분이 좀 과하게 소울풀하거든

 

부담스러워하는 여시도 있을 거 같아서

pt 1 을 먼저 들어보라고 넣었엉

 

 


 

 

 

 

George Benson & Al Jarreau - Summer Breeze 2006

 

 

좀 더 재지~하고 발라드~적인 조지밴슨 & 알 제로 버전

썸머 브리즈 맘에 들었으면 이 버전도 들어봐

 

 

 


 

 

 

George Benson - Turn Your Love Around 1981

 

 

조지 밴슨 나온 김에 이 곡도 추천

 

 

진짜 너무 좋아..

이건 비밀인데

나 이거 들을 때마다 눈물 찔끔 나옴

 

 

"왜 울었어."

 

"양파 썰다가.."

 

 

"....이 노래가 양파냐"

 

 

앞부분 잔잔한 부분도 좋은데...

갑자기 막 벅차오르는거지...!

 

Turn Your Love Around~

Don't you turn me down~!!!

 

저렇게 노래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_ㅠ

 

이 노래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The Isley Brothers - For the Love of You, Pts. 1 & 2 1975

 

 

 

 

와 내 심장 쥐어짜는 노래 또 하나 나온다..

 

하..

이 곡도 원곡이 있어 존 홀트 노래, 레게노래임

 

뭐라 그래야하지

노래에 막.. 밀고 당기는 그런 리듬이 느껴져..

잔잔하니 넘 듣기 좋으니 꼭 들어보라구..

 

아이즐리 브라더스 between the sheets도 유명한데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그 곡은 내 heart를 touch하지 않았어

 

 


 

 

 

 

 

 

The Isley Brothers - Let me down easy 1976

 

 

아...

양파 노래 또 나옴...

 

 

 


 

 

 

 

 

 

 

 

Change - Stop for Love 1981 

 

 

 

 

영화에서 극적인 분위기에 나올법한 곡

남자주인공이 막 달리는 그런 느낌

한마디로 클라이막스라는 뜻...ㅠㅠ 어썸..

 

 


 

 

 

 

Change - Hold Tight 1981

 

 

이제 그만 울 때도 되지 않았나? ^^;;

체인지 같은 앨범의 명곡 hold tight를 들으세요...

 

 

 


 

 

 

 

 

Lenny Williams - Cause I Love You 1975

 

 

 

나 정말 이 노래에 진심이야...

 

너무 좋아...

정말 너무 좋아...

 

우리가 소울 음악을 듣는 이유..?

이 절절함이 너무 좋은거잖어...

 

 

this long song은 전혀 지겹지않아 ㅠ

자꾸만 한곡반복하게 돼..

one song repeat...

 

 


 

 

 

 

Bobby Womack - If You Think You're Lonely Now 1981

 

 

 

 

아니 근데 이 글은 왜 이렇게 사랑 노래가 많아?

 

 

"I wanna dedicate this song to all the lovers tonight

And I expect that might be the whole world

Because everybody needs something or someone to love"

 

오늘 밤 이 노래를 모든 러버들에게 바치고 싶어요

그리고 그게 온 세상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사랑할 어떤 것, 사랑할 사람이 필요하니깐요

 

 

 

멜로디가 죽여...

나를 죽여...

 

 

 


 

 

 

 

New Edition - Can You Stand The Rain 1988

 

 

 

알지 알지?

미스터 텔레폰 맨~! 

 

뉴에디션의 소울 r&b...

호불호 갈리지 않을 곡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Cause I need somebody who will stand by me"

.......(졸라 벅참)

 

 


 

 

 

 

O'Jays - Cry together 1978

 

 

 

cry..!

cry...!!

cry...!!!

 

나레이션 지나가고 노래는 1분 6초쯤 시작

 

 

 

 


 

 

 

 

Side Effect - Georgy Porgy 1980

 

 

 

오케이

이제 그만 울자.

 

 

toto (1978년) 곡이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는 여시들도 있을 거 같음!

 

펑키 앤 소울풀한 느낌으로 새롭게 즐겨보자

 

 

 


 

 

 

 

David Ruffin - I Miss You 1973

 

 

이 곡도 원곡이 있습니다

Harold Melvin & The Blue Notes (1972년)

해롤드 맬빈 앤 더 블루 노트버전보다 좀 더 (반주가) sweet한 느낌이야

(개인적인 느낌임

해롤드 맬빈 앤 더 블루 노트 노래도 정말~ 좋으니까 함 들어봐)

 

계속 miss you, miss you, miss you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

 

 

전설의 레전드 데이비드 루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임

마음에 들었다면, 다른 곡으로는

 

just let me hold you for a night

walk away from love

 

추천합니다

 

(the temptations 알지?

우리 2탄에서 들었던 treat her like a lady~

woo woo woo~ woo woo woo~

기억나지

그 그룹의 멤버로 잠깐 있다가 다시 탈퇴함

스타 대접을 바래서 + 약물중독 요런 이유로..)

 

 

 

 


 

 

 

 

Eddie Kendricks - He's A Friend 1976

 

 

템테이션스 얘기 나온 김에

또 다른 템테이션스의 (구) 보컬멤버

에디 켄드릭스의 노래를 추천합니다

(전개가 아주 자연스러웠죠? ㅎ)

 

정말이지 기분 좋아지는 노래

나만 기분좋아? 

 

 

오케이.....(머쓱)

 

 

어 이 가수 들어봤는데? 하고 있지? 지금?

2탄에서 추천했던 

Eddie Kendricks - Intimate friends 1977

저의 자장가... 부드러운 발라드 곡을 부른 아티스트입니다!

(어쩌다보니 두 곡 다 제목에 friend가 들어가네.. 친구 덕후야 뭐야~ ㅋ)

 

이 노래 he's a friend 는 신나는 편이지만...

에디 켄드릭스는 좀 더 발라드쪽으로 가고싶어서 템테이션스를 탈퇴하고 솔로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분위기 라디오..)

 

 


 

 

 

 

Diana Ross & The Supremes and The Temptations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1968

 

 

 

템테이션스 얘기가 나온 김에 노래 한곡 추천~!

 

아주 자연스러운 전개였다 그치

짜여진 각본마냥 딱, 딱!

 

 

시스터액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곡이죠?

원곡도 아주 명곡이지만,

이 버전도 엄청 좋다구

 

 

좀 더 리드믹컬한 느낌 +

다이아나 로스의 맑고 가는 보컬로 다시 즐겨보세유

 

 

 


 

 

 

 

오케이... 여기까지......

 

유독 3탄에 추천곡이 많은 느낌...이지만

보너스가 없으면 너무 섭섭하잖아

 

70's 80's 음악이 아니어서,

소울 알앤비 펑크 장르가 아니어서

추천하지 않았던 곡들 몇개만 추가하겠습니다

 

 

 

 

 

 

George Harrison - Someplace Else 1987

 

 

 

soul touch...

내 영혼을 건드리는데 

이게 왜 소울 장르가 아니야..왜...

 

(록 장르입니다)

 

 


 

 

 

Luther Vandross - Endless Love ft. Mariah Carey 1994

 

 

 

각종 패러디짤로 돌아다니는..

챈들러가 lp를 꽉 껴안고 노래를 부르는 씬에 나오는 노래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아나 로스의 노래 endless love

 

노래를 머라이어 캐리 언니가 불렀잖아 ㅠ

진심 너무 좋아...

 

 

미미 정말 노래 천재.. 

 

얼굴이 익숙한 이 아저씨..

밴드로스 아저씨의 never too much 다들 잘 듣고 있나요 (1탄 추천곡)

 

 


 

 

 

Extreme - More Than Words 1990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

최고의 love song..

눈물 찍 ^_ㅠ

 

 

 


 

 

 

 

 

 

blackstreet Blackstreet- Happy Song (Tonite) 1996

 

 

 

 

묘하게 퀸이 생각나는 아카펠라 부분

어우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_ㅜ

 

 

 

 

 

 

소울 좀 장전해서

90's soul r&b 발라드 곡 추천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love song 들과 함께 항상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hristian kuria | 작성시간 23.02.03 아이즐리브라더스 사랑해서 연어했다가 보물창고 발견하고갑니다 고마워 여시
  • 작성자길모어걸스 로리 | 작성시간 23.05.02 여시 나 이년째 들어….. 제발 추천해줘…
  • 작성자영영0000 | 작성시간 24.01.02 여시야 여시는 금귀야... 노래 다 너무 좋다
  • 작성자동물원 싫어요 | 작성시간 24.07.08 여시야 잘 지내? 나 2년째 들어.. 제발 더 추천해줘요
  • 작성자오아시스 | 작성시간 24.11.11 하 ㅁㅊ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