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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신. 작성시간21.04.04 일찍 찾아서 다행이다!!!!
나는 4일 넘어가기 직전에 밤11시에 겨우잡앗어..ㅎㅎ
독설많이하는 탐정님이랑 다녀서 엄청 멘탈깨진상태로 죽어서 다녔었는데..ㅎㅎ 확실히 잘 찾아주셔서 다행이었어
‘보통은’ 고양이들이 집 나가면 그 근처서 숨어서 안움직이거나 하는ㄷ 우리 고양이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멀리까지가서 뛰어다니면서 쫓고쫓기면서 겨우 그물로 잡았어..;; 사일동안 추격전함.. 겨우잡았어 그것도ㅠㅠ
여시들 참고혀.. 무조건 근처애 잇는거아니고 무조건 부른다고 다가오지않아.
우리애기 부르니까 계속 도망갔었어..
아무튼 여시 찾아서 다행이다!!! -
답댓글 작성자 박효신. 작성시간21.04.04 그리워한다가 아니고 날 버렸어..! 이렇게 받아들인대. 배신감으로 느낀다더라. 처음 2일까지는 이름부르면 반응계속 했거든 점점 도망은가도 대답은했는데 3일째부터는 대답도안하더라...
밖은 애가 자기영역이 아니고 낯선공간이라 나는 낯선공간에서 만난 낯선사람이 되는거래. 그래서 인터넷에 보면 보통 이름부르면 다가와서 안겨줬다 하는 케이스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그거만 믿고 울애기는 순해~ 하지말길바래ㅠ 우리애기 진짜 사람 엄청좋아하고 강아지랑도 잘지내는 천상 순둥이거든..? 근데 간식으로 꼬셔서 억지로 잡았다가 죽을듯이 반항해서 힘으로 누르려다가 공격만당하고 결국 놓쳤는데 그래서 더 힘들어진거라고 하시더라.. 그때 내가 억지로 잡으로고만 안했어도 일찍 쉽게 잡았을거래ㅜㅠ 그리고 나 한달간 링거맞고 염증주사맞고 연고에 약에 손을 아예 2주간 주먹도 못쥐었음ㅎㅎㅎ 공격당해서ㅎㅎ
문단속 진짜 잘해.. 중문설치 필수야
휙 하고 나가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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