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코로나싫다
안뇽 여새덜~😊
후기 안쓰려다가 부랴부랴 정보를 나누고자
와따시 와따네!!
친언니가 출산을 앞두고,
조카랑 엄마랑 셋이 제주도 한달살고있는데
언니 시부모님이 몇일오신다그해서
겸사겸사
내가 엄마와 함께 몇일 여행을 하게되었어😅
일이 바빠서 여행계획 짜고 할시간이 없어서
지인추천 인스타 등등 급하게 결정함...ㅎ
.
.
.
6월7일 여행기록
1. 마라도
이번엔 무족권 마라도짜장면을 먹겠다
결심하고 가서 가자마자 마라도배를 탐ㅎㅎ
공간이 뻥뚫려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뷰 미쳤따리 미쳤따리
여기저기 짜장면 집이 많지만 나는 무도가 간곳으로 감
맛은 soso 짬뽕은 그닥..
탕슉은 안한대서 못시킴😂
물색깔 미쳤따리😍
마라도는 크지않은 섬이라 표 끊을때 왕복티켓이 시간이 정해져있어! 밥먹고 천천히 걸어도 2시간반?3시간이면 충분!!
2. 대정 노을해안로 돌고래
마라도 나와서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사람들이 다들 나와서 뭐보고있길래 봤더니
돌고래가 보임ㅋㅋㅋ
3. 대정 - 롤앤스시
스시가 먹고싶어서 찾아서 간곳인데
창문으로 돌고래가 보임ㅎ
해안도로가에 있어서 위치도좋고
맛도 좋았음bb
4. 대정 - 미쁜제과
스시먹고 지나가는길에 유명한 베이커리카페 있길래
후식겸 들어가봄!
사진엔 없는데 소금빵인가 그거랑 무화과깜빠뉴 맛있다고
하길래 그거사서 커피랑 밀크티랑 마심!
소금빵은 삼삼하고 담백해서 맛있었고
무화과그거는 숙소들가서 먹었는데 내입맛이었어!
(무화과 안좋아하면 사지마 엄청 큰거있어ㅎ)
6월8일 여행기록
.
.
1. 서귀포 표선 - 보롬왓
인스타에서 많이 올라오길래ㅋ
와보고싶었는데 숙소에서 멀어서 망설이다가
날씨좋다그해서 아침부터 붕붕이 달려서 와봄!
메밀꽃이랑 수국이 한창인데
메밀꽃은 하얗고 수국은 연해서 사진에 예쁘게 안담겨ㅜ
눈에 많이많이 담고오쟈♥
엄마가 좋아하심
우리는 싹 다돌고 마지막에 까페 들렀어
사실 아직 한끼도 못먹고ㅋㅋㅋㅋ
커피맛집은 아니라고해서
그냥 갈까하다가 개덥고목말라서 라떼랑 당근주스삼
라떼는 노맛이구ㅜ 당근이 맛있어!!
2. 서귀포 표선 - 옛날팥죽
표선 맛집이리고 지인한테 추천받아서 간곳
아점먹으려 갔구 엄마가 팥칼국수좋아하셔서 픽했는데
들가자마자 된장국냄새에 뱃속에 거지가 동해서
시락국밥 이랑 팥칼국수랑 (포장 호박죽해옴)
여새덜 시락국밥 두그릇머거라...
5000원의행복♥
국밥에 반찬으로 고추무침 딱먹음 을매나맛있게요
팥머시기랑 호박머시기는 내입엔 쏘쏘
3. 서귀포 남원 - 휴애리
너무 오전부터 움직여서 시간이 남아서
오늘 수국을 끝장내자 싶어서ㅋㅋ
휴애리에 들렀어
현장보다 싸다구해서 네이버에서 예약했어!
보롬왓보다는 확실히 수국이 많았어
그만큼 사람도 음청났다는...
4. 서귀포 안덕 - 박수기정
여기도 지인이 추천해줘서 온곳인데
대평포구에 차주차해놓고 바닷가자갈밭? 걸어서 돌아가야됨
포구에 주차해서 보면 절벽이 안보여서
걸어서 바닷가 쪽으로가면 돌들을 넘고넘어ㅋㅋㅋㅋ
사람들 가는거 따라가면되....ㅎ..
여기물이 글케 맑다는디
도착해서 자갈걸어가는데 비떨어져서ㅋㅋ
사진한장찍고 후다닥 피신햇어ㅜ
5. 대정 노을해안로
차타고 숙소가는길에 해안도로로 가니까
돌고래들이 반겨줌ㅎ
6. 숙소노을 (신창해안도로)
오늘부터 언니가 예약해준 펜션에서 3일 묵어야되서
장보고 숙소들어와서!!
제주도는 식당들도 일찍 닫는데가 많아서 장본걸루
저녁해결함
요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구 2탄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