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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와팁]]김여시가 발리에서 한 달 동안 여행하고 살아본 후기🇮🇩

작성시간22.07.30|조회수116,923 목록 댓글 446

출처 : 여성시대 오븐구이





2022.06.28-2022.07.28

대학생인 나와 친구는 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악명 높은 비엣젯을 타게 됩니다....
유가가 올라 항공권이 비싸던 시절 54만원에 호치민 경유 발리행 비행기를 끊습니다

17시간 경유였기 땜시 어쩔 수 없이 호치민 1박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왕 간거 뽕을 뽑자!!라는 생각에 호치민 맛집을 무려 36개나 저장해감ㅋ

거기서 꼭 먹어야한다는 Five boys number one을 갔는데 대조오오온맛
사진 보면 수저도 주는데 과육 떠먹으라고 주는 거임
망고+패션후르츠 미쳤음 생망고 떠먹는데 진짜 헛웃음이 나옴ㅎ
Five Boys Number One Smoothies
+84 789 882 290
https://maps.app.goo.gl/FM8RNnAqxy8T6xa8A

그리고 바로 쌀국수도 조지기
쌀국수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슴돠,,,,현지인 맛집 찾아갔는데 친구도 나도 갸우뚱

베트남 동이 너무 많이 남아서 누가봐도 비쌀 것 같은 카페에 가서 디저트 5개나 주문ㅋ
에그타르트 비스무리가 젤맛

호치민 길거리는 좀 더럽고 볼 것도 없었는데 시청 근처는 깨끗하고 야경이 정말 예뻤어
시청이 차도 사이에 있어서 우리나라 광화문 같기도 하더라







발리에서 한달 가량 체류하면서 일주일 정도씩 지역을 잡고 움직였는데 제일 먼저 간 곳은
사누르

우리가 제일 처음 갔던 바 분위기가 예뻤음

사누르에서는 다들 스쿠터를 많이 탔지만 이때까지는 쫄보라 자전거로 이동했어
사누르는 이제 와서 생각하니까 발리에서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지역이야
대부분 평지고 스쿠터도 많이 없어서 타기 수월

사누르 가면 꼭 일출 보기🤘

사누르는 정말 발리에서 제일 평화롭고 조용한 지역이 아닐까 싶어
해안가길도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
그만큼 젊은 사람들보다 백인 노년 부부 비중이 훨씬 많고 소위 말해서 핫한 지역은 아니야
대신 물가는 우붓이나 짱구보다 훨 싸고 나름 맛집도 많음

Pan & Co
+62 821-5758-5939
https://maps.app.goo.gl/Tnxbjm52xZdtF7Mu5

리치 좋아하면 꼭 여기 음료 먹어봐 진짜 개존맛 팬케잌도 맛있어

Puerta 26
+62 811-3883-323
https://maps.app.goo.gl/XabHfNkxhuGDFPz56

사누르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여기로.!!
파스타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훌륭👍

Juicy and Crispy
+62 821-4649-4822
https://maps.app.goo.gl/VrswPeBPDohSssvv6

여기 립 매콤하니 맛있어 고기가 아주 부들부들


Bread Basket Bakery - Sanur Bali
+62 361 282339
https://maps.app.goo.gl/iWS5UF75RJfm1mCUA

빵 맛있고 아침에 서양사람들 많아
다 여기서 커피 마시고 있더라 어쨌든 주식이 빵인 웨스터너들이 자주 찾는 곳이니까 맛은 보장된거겠지?



사누르에서 묵었던 숙소는 Anindya homestay
직원들 엄청 친절하고 룸 컨디션 개좋아,,,,
수영장도 물때 없고 깨끗해서 수영 매일 했다ㅋㅋ
한박에 대략 23000원정도




사누르에서 5박 후 바로 누사페니다로 넘어감

누사페니다 무보정 바다색깔
그냥 미침.
투명하고 에메랄드 색깔에 맑아

숙소에서 빈땅먹으면서 노을보기

누사페니다 바다

다음날 간 Chills 레스토랑 수영장도 있어서 띵가띵가하면서 바다보기 좋았어

숙소에서 노을보기2



누사페니다는 사실 나처럼 2박 3일 자유로 오는 것보다 투어로 오는 걸 더 추천!
비포장도로가 많아서 스쿠터 타다가 사고 나기 쉽고 차로 가이드 껴서 가는게 훨 편하고 안전함




그리고 1시간 30분 가량 배타고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로 넘어감

길리는 날씨가 미쳤었음 항상 맑고 구름도 몽글몽글 예뻤음

길리에서 제일 핫한 바 sama sama

여기는 9시쯤 되면 그냥 클럽으로 변함니돠
길리에서 밤에 제일 핫한 곳🔥

무보정 길리 바다

길리 북쪽 바다

길리는 코로나 이후로 상권이 많이 죽어서 윤식당 쪽은 아주 조용하고 뭐가 없음
대신 여유롭게 바다 보기 좋아

길리의 흔한 자전거 길

스노쿨링 하러 갔을 때 바다
아마 길리 메노 쪽인듯

노을과 능선

떠나는 날 항구에서 찍은 길리 바다

일단 길리는 젊은 서양인 핫플 성지 자체
주위를 둘러보면 다 커플끼리 왔더라고 한국인도 발리에서 제일 많이 봤던 지역
바다색깔 예쁘고 거북이를 발리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어서 스노쿨링 하기 좋아
스쿠버다이빙도 했는데 스쿠버다이빙은 글쎄,,,,,





길리 맛집 추천

Kayu Cafe and Restaurant
+62 818-0349-0572
https://maps.app.goo.gl/Uy2vQoTfJPAsBuPR8

커피도 깔끔하고 베이글도 맛있음

Francesco's Pizza
https://maps.app.goo.gl/dBiavPEUngj8S3DD7

피자 도우가 진짜 쫠깃쫠깃 토핑은 보통이지만 도우가 존맛

Pearl Beach Lounge
+62 811-3979-990
https://maps.app.goo.gl/ibvCwAzRYmjbcs4EA

제발 여기 스테이크 먹어주세요....립아이스테이크가 무려 16000원 도랐어요

Jali Kitchen
+62 811-1015-254
https://maps.app.goo.gl/UixSVNXdXpSKMQkM8

미고랭 맛집 당근케이크도 맛있어


길리 숙소는 Mantra gili에서 묵었었는데 깔끔하고 숙소 직원분들이 친절했어 스몰톡도 많이 하고 사소한 일도 도와주셨어👍




그리고 길리에서 우붓
길리에서 우붓 가는 배편 드롭 오프 서비스까지 오스티나 배 350k에 끊었는데 여시들은 절대 나처럼 하지 말길...ㅠ 길리에서 우붓 가는 셔틀은 3시간 걸리대서 결국 항구에서 400k 주고 택시타고 감

택시기사들의 흔한 사기래ㅎ
셔틀 타고 가세욥

우붓 왕궁은 생각보다 볼 건 없음

라이스필드 중에 한 곳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함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들

우붓 흔한 논뷰 카페.jpg

우붓에서 1시간 반가량 스쿠터 타고 간 브두굴 지역 폭포
그만큼 가치는 있었지만 스쿠터 1시간 반은 엉덩이 뽀사짐

Twin Lake View가 발리의 스위스라던데 정말 풍경이 멋있었어

발리 보타닉 가든 Kebun Raya Bali
발리에 왔다면 한번쯤 꼭 가보라 추천하고 싶어

한국에 이런 느낌의 숲이 없기도 하고 어딘가 으스스하지만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



우붓에 지겹도록 많은 논뷰 카페

Dome garden Cafe 맛은 그냥 그랬는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여시들은 좋아할 것 같아

두번째로 간 우붓 핫플 cretya

동양인이라곤 우리밖에 없었음 베드는 제일 싼게 250k였어(음식값 포함) 알리오올리오 존맛
일반 비치클럽이랑 다르게 따뜻한 온천도 있어서 사람들 다 거기 모여있더라구ㅋㅋ
정글뷰 보면서 수영도 즐기고 싶은 여시들 추천
유명한 카욘 정글 저렴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제일 큰게 160k야 15000원 정도 우붓 가면 꼭 나무 그릇이나 도마 사세요 한국의 절반 가격이니까,,,,

우붓은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흐렸어 비도 어떤 날은 스콜이 아니라 계속 오고ㅠ 길리에 있다가 우붓 오니까 날씨 때문에 힘들더라고
노을 볼 수 있었던 날이 7일중 저 날 딱 하루였어

여기 강쥐들은 어디서든 잘자더라
zzz

발리에서 갔던 사원 중 제일 좋았던 Pura Tirta temple
가장 볼거리가 많았고 성수체험 의식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마지막날엔 바투르 일출투어를 했는데 날씨 보이지?ㅎ 흐려서 아무것도 안보였어 두시간 반가량 새벽 4시부터 올라갔는데ㅠ너무 아쉬웠어
그리고 내려오는 길이 거의 다 돌+모래길이어서 미끄러지기 쉽고 정말 위험했어,,,, 가이드 분이랑 손잡고 내려옴
바투르는 산도 멋있지만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호수도 절경이더라



우붓 맛집 추천

Omiiku (Hongalia)
+62 811-3960-8822
https://maps.app.goo.gl/k694Dc5V7QUW3B7r9

여기 누들커리도 맛있고 볶음면도 맛있어

Warung Makan Bu Rus
+62 813-3801-0084
https://maps.app.goo.gl/dzrRaVhoPKdd8S7p6

가격도 싸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
나시고랭이랑 템페 고랭 추천


Warung Pondok Madu
+62 819-1666-3602
https://maps.app.goo.gl/pdtMrGipmvbiZp749

여기 나시고랭+립 미쳤음
매운소스 달라하면 주는데 밥 비벼 먹으면 진짜 꿀맛👍


Kakiang Bakery
+62 361 971551
https://maps.app.goo.gl/N2ta57TJ2Ay9Cykr9

바스크 치즈 케잌 존맛



우붓 숙소는 Mira Family cottage에 묵었었는데 깔끔하고 주인아저씨도 친절했어 뷰도 좋아 논뷰!
여긴 구글맵에 안나오고 부킹 닷컴에만 있어 한박에 조식 포함 26000원정도



발리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짱구!

해변가에서 사람들이랑 바다만 구경해도 힐링이었어..ㅠ 다들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더라

Hanoi by MeVui
+62 811-3851-7788
https://maps.app.goo.gl/yiYvcg3MKyi3QmnS9

여기 존맛이니까 두번 가주라,,,,,

발리에서 27000원에 애프터눈티 먹었는데 디저트 지이인짜 존맛👍 발리에서 디저트는 다 그냥 그랬는데 여긴 유일하게 한국 웬만한 곳보다 맛있었어
프랑스 쉐프분이 하시는 곳인데 음식도 맛있대

Folie
+62 361 9348861
https://maps.app.goo.gl/35X9smvVbwuEijaT8

짱구에서 20분가량 스쿠터 타고 간 타나롯 사원

발리 논뷰 바 Lima Bay Bali
+62 819-9978-1221
https://maps.app.goo.gl/8Rb9DwMdRh9VU5M79

분위기 좋고 논뷰가 진짜 예뻤어 인테리어도 독특

Cibo! Cucina-Deli-Gelateria, Bali
+62 812-3671-5490
https://maps.app.goo.gl/AfPJbbvwDy5AnrjU9

찾았다!!내 인생 파스타 맛집
여긴 이탈리아인 쉐프가 하는 곳인만큼 정통파스타를 먹을 수 있음 라구파스타 미침 겁나 찐한 치즈파스타인데 너무 맛있었어서 지금도 침 고임ㅎ

타만 아윤 사원

건축물이 발리 어떤 사원보다 멋있었던 곳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 보기 좋았어

짱구하면 핀스클럽이쥐~
짱구에서 제일 핫한 비치클럽인만큼 핫한 서양인들 많고 한국인도 은근 보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남ㅎㅎ 8시쯤 되면 다들 스테이지가서 춤추는데 재밌어ㅎ 그냥 클럽임ㅋ


짱구는 보다시피 관광명소는 거의 없어 볼 건 없고 예쁜 카페들이랑 옷가게 그리고 비치클럽이 전부야
체감상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았던 곳이고 맛집도 많음 물가는 길리 다음으로 비쌌던 곳
친구는 우리나라 성수동 같다고 하더라고ㅎ
핫플 모음집=짱구






마지막 지역인 울루와투

Single Fin에서 바다보면서 세시간동안 멍때리고

수영장에서 노을도 보고

울루와투 사원 가서 절벽뷰도 보고

배경화면st인 파도도 보고

Melasti Beach가서 노을도 보고

마지막날도 친구랑 맥주 마시면서 노을 봤다~!


울루와뚜는 5박 했는데 여유롭고 좋았지만 좀 길었어 다시 간다면 우붓을 10일정도로 늘리고 울루와투는 4일정도만 갈듯ㅎ
그래도 자연경관이 멋있어서 꼭 한번은 가보는 것 추천
특히 절벽뷰는 육성으로 감탄할 정도로 경이로웠어
외국인보단 현지인이 많아서 진짜 인도네시아 느낌도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야

여기 Ours 샐러드 맛있어...특이하게 구운 치즈를 토핑으로 주는게 이게 별미야🤗
Ours Uluwatu
https://maps.app.goo.gl/w1tPodJqBHUoxKHu8



여기선 홈스테이에서 묵었는데 아저씨가 데리고 간 현지 맛집

닭꼬치가 진짜 부드럽고 소스도 존맛 대신 여기는 찐 현지인 맛집이라 영어가 안통할 수도 있음


그리고 여시들 기억해 발리 아이스크림=Mixue
사누르 우붓 짱구에서 유명하다는 젤라또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젤맛
체인점인데 가격도 싸 스트로베리랑 sundae boba 추천 아이스크림+펄 메뉴가 주력 메뉴인데 진짜 맛나





최종 후기

Q.총 경비
A. 경비는 비행기 54+수화물 8만원해서 62만원
숙소는 38만원
생활비(교통비,식비)150만원 정도 들었어
29일 총 1인 250만원


Q. 발리 물가

A. 발리 물가는 생각보다 안싸
현지식은 싼데 브런치 카페나 위생 깨끗하고 예쁜 곳은 우리나라 0.7배 정도?
한끼 먹으면 한사람당 6000원에서 만원은 나오더라고 음료 포함
현지식은 음료 포함 4000원~5000원 정도


Q. 날씨
A. 현지인 왈 발리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오히려 7-8월이 건기고 서늘하대
한국보다 시원하고 엄청 습하지 않아
푹푹 찌는 더위는 아냐


Q. 환전
A. 우리는 트래블월렛 카드 이용해서 ATM에서 매번 필요할때마다 루피아 인출해서 썼어
트래블월렛 카드 왕추천👍


Q. 숙소 구하는 팁
A. 일단 아고다에서 나는 가격+조건 맞는 곳을 본 다음에 부킹 닷컴 후기랑 구글 리뷰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어
그리고 유럽여행 까페 ㅇㄹ같이 인도네시아 여행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괜찮다는 숙소는 1순위로
역시 한국인 후기가 최고니까^^ 외국애들은 너무 관대하더라고


Q.한국인 많은지?
A. 코로나 시국이어서 그런지 한국인은 거의 못봤고 다 백인들이었어
대부분 호주 애들이었고 현지인 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3개월 자기네 나라에서 일하고 그 돈으로 발리에서 9개월 사는 애도 있고 여기서 디지털노마드로 일하는 백인들도 많다더라 다들 욜로라고 아저씨가 그러던데 지이인짜 부럽더라..ㅠ


Q. 코로나 방역 상황
A. 발리는 실내 실외 거의 다 노마스크임 현지인도 거의 안쓰고 큰 쇼핑몰 아니면 실내에서도❌️❌️ 나도 한 달 동안 마스크 겨우 두장 썼어ㅎ


Q.한 달 살면서 느낀 점
A 처음에는 시간이 잘 안가고 너무 여유로워서 재미없을때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라고
뭔가 내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중압감에서 해방된 느낌 그게 정말 좋았어
스쿠터 타면서 푸른 하늘이랑 논을 봤던 기억도 바다에서 멍때리면서 노을 봤던 기억도 다 나한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긴 인생에서 한 번쯤 발리에서 한달 정도 살아보기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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