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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문화생활]]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건지 궁금한 싱어송라이터 노래추천

작성자아무것도아닌게내겐어려워|작성시간22.11.16|조회수5,173 목록 댓글 25

출처 : 여성시대 아무것도아닌게내겐어려워

 

여하 ㅋ

노래 들을 때 가사 무조건 들어보는 나란 사람

나처럼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시들도 많을 것 같아서

최근에 가사가 정말 기가 막히다 생각한 싱송라 노래 추천하러 옴

 

 

그 싱송라는 허회경인데

엄청 유명하진 않고.. 인디 좋아하면 노래 하나쯤은 알고 있을 정도?

하지만 이제 이 글을 봤으니 노래 들어봐..

가사가 좋은데 딕션이 좋아서 가사가 콕콕 박힘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

 

특별하다고 한 너는 사실 똑같더라고

특별함이 하나 둘 모이면 평범함이 되고

 

나의 바다는 사막으로 변해가기만 하고

나는 앞으로 걸어가도 뒤로 넘어지네

 

'김철수 씨 이야기'

+

개인적으로 이 노래 첨 듣고

작사 허회경이길래 ㄹㅇ 이 사람 너무 힘든일이 있었나 하고

맘 속으로 응원함..;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엄마는 모든 것은 있다가도 없댔는데

아빠는 그 무엇도 사랑하지 말랬는데

 

난 아무것도 상관없어 날 떠난다 해도

어차피 내 옆자리엔 아무도 없었으니

 

'아무것도 상관없어'

 

 

 

 

 

애정 어린 품을 원했었으니

아무개 품속에 들어가 앉았지요

이런 나를 당신은 꼭 기어코 기어코 뚫고 지나가나요

 

미움과 복수를 다짐했던 그날들 속에서

난 부지런히 사랑을 찾았어야 했나

 

'기어코 기어코'

 

 

 

 

 

난 생각합니다 당신을 매일매일 난 생각합니다

아 밀려옵니다 죄 같은 것도 매일매일 옥죄여옵니다

당신은 내가 하는 말엔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 날이 참 많았습니다

 

'당신은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

이성 간의 사랑 노래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 생각도 하면서 쓴 가사라고 함 ㅠ..

 

 

 

 

 

정든 말은 기대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럴 거예요

눈앞에 것에 눈이 멀었어요 이제는 후회하고요

불이 꺼지면 두 눈이 감겨와도

눈이 감기 싫은 밤이 점점 많아지네요

 

'짐을 내려요'

 

 

 

 

 

 

아 그대야 왜 당신의 시선은 나의 테두리에 머물러

아 그대야 왜 당신의 소리는 사랑 하나 없이 몰려와

나를 슬프게 하나

 

'오 사랑아'

 

 

 

 

 

 

언젠가 빵 뜰 것 같아서 지켜보는 중인데

(정말 내가 머라구 ㅋ)

요즘 같은 날씨에 듣기 좋아서 더욱 추천..

 

문제가 있다면..

조심스레 말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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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히히호 | 작성시간 22.11.20 가사 보니까 맘이 아파 ㅠㅠ 꼭 들어볼게
  • 작성자니기웅앵 | 작성시간 23.01.26 노래로 연어 왔는데 좋다,,, 다 공감돼ㅠㅠ
  • 작성자엠엠엘지 | 작성시간 23.01.30 연어왔는데 너무 좋다ㅜㅜ
  • 작성자빡소 | 작성시간 23.03.07 너무 좋아
  • 작성자이쁨 | 작성시간 24.12.27 와. 엄청 감성적이다. 내용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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