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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후기]]>>11번가 아마존 비추후기<<(문제생기면 구매자탓, 영양제 사는 여시들 필독)

작성자7521-253|작성시간22.12.09|조회수6,750 목록 댓글 37


출처 : 여성시대 (7521-253)

 

이번에 11번가를 통해서 아마존에서 영양제를 샀는데 너무 어이없는 경험을 해서

11번가 아마존 이용 개개개개비추!!!! 후기를 적어.

요약본 글 맨아래에 남겨놓을테니 긴글 부담스러우면 그것만이라도 꼭 봐줘!

**************************************************

 

원래 귀찮아서 이런 글 잘 안쓰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11번가에서 너무 어이없는 경험을 했고,

영양제 구매하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정보공유 차원에서 적어.

 

1.  <사건 발생 상황>

11월에 블랙프라이웅앵으로 인해 11번가, 지**등이 할인때리는 와중에,

11번가가 11월 30일까지 아마존 세일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아이** 세일, 지** 해외직구 세일시기가 겹침.

그래서 일단 지**에서 영양제 몇개를 샀고

11번가에서 나머지 영양제를 사려던 중,

아이**에서 원래 120캡슐짜리를 사려고 했었어서 11번가 주문할때 순간 헷갈려서  60캡슐짜리 2개로 사버린거야.

총 6개의 영양제중 내가 이미 다른 마켓에서 몇개를 구매했기 때문에

11번가 아마존에서는 히알루론산은 1개를 구매해야 하는데 순간 헷갈려서 2개를 주문해버렸어.

그리고 또 급하게 주문하느라 장바구니에 함께 넣어놨던 다른 영양제도 함께 주문이 되버렸어.

 

★[리빙 포인트]: 해외 직구 영양제는 통관에서 한번에 최대 6개까지 허용된다★

>>>내가 같은날 다른마켓에서 이미 영양제 몇개를 구매했고

11번가에서 잘못 주문해서 수량은 6개가 넘었던 상황이고,

같은날 주문했기 때문에 같은 날 통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어.

통관은 한번에 영양제 최대수량  6개 넘으면 나머지는 그냥 ★폐기★가 되어버려.

 

주문완료창 뜨자마자 잘못 주문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제완료 하자마자 1분도 안걸려서 진짜 그냥 바로 결제취소를 눌렀어.

근데 > "환불금액 설정이 어쩌구저쩌구~~오류가 났습니다" < 는 창이 뜨면서

계속 결제취소가 안되는거야.

근데 11번가 아마존 안내사항에는

>>결제완료<<상태 일때는 결제취소 가능이라고 안내되어 있어.

그래서 "11번가 아마존 고객센터" 에 전화를 걸었어

 

2. <고객센터 통화>

여기서 부터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주 빡침의 경험들이 시작돼.

 

(1) 첫번째 상담사

진짜 처음 전화받았을때부터 고객센터가 맞나 싶은정도로 목소리나 말투가 매우 시큰둥하고 퉁명스러웠어.

ㄴ이부분은 내가 주관적인 느낌이니까 그냥 넘어갈게.

 

일단 잘못 주문했는데 결제 취소가 안된다고 했더니

상담사: 얼럿 떳어요?

나: 네????(취소문의에 갑자기 얼럿이라니까 이게 무슨 발음인지 첨에 알아듣지도 못했음)

상담사: 얼럿뜨셨냐구요

: 네?????????얼..ㄹ이요..?(잘 못알아 들었음)

한 세네번 계속 얼럿 떴냐고 묻고 내가 못알아 들으니까 그제서야

상담사: 팝업창 떴냐구요 했고

나도 그제서야 경고의 그 얼럿인지 알았어.

(속으로 첨부터 걍 알아듣기 쉽게 팝업창이라고 하지 왜 굳이 얼럿이라고 한담? 생각했지만

이건 내 문의랑 상관없는 부분이니까 그려려니 했어)

그리고 나서 상담사 본인이 결제완료상태에서 결제취소 안되는거 확인후

상담사: 아 이거 결제취소 안된다. 그냥 반품환불 해라.

: 주문하자마자 1분도 안돼서 바로 결제취소 누른건데 왜 안되나?

상담사: 아마존 전산이랑 11번가 전산이랑 겹쳐서 취소가 안된다.

: 아마존 측 전산문제이면 아마존측에 연락해서 해결할 수 없나?

상담사아마존 측에 연락 할 수 없다.

: ...그럼 아마존 고객센터에 연락하고 싶다. 어떻게 연락하나?

상담사: 여기가 아마존 고객센터다.

: (통관 6개 관련 상황설명)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품환불은 하기 힘든 상황인데 어떡하냐?

상담사: 통관에서 어차피 전화 올거니 그때 알아서 해결해라는 식으로 얘기함

: 통관 최대 수량 6개 넘으면 그냥 폐기가 돼서 반품도 못한다는거 또 설명함.

상담사: 그러니까, 고객님 말은 수량을 잘못 주문을 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한거 떄문에....

나:  제가 수량을 잘못 주문했든 주소를 잘못적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포인트는 내가 잘못 주문한 건에 대해 취소를 해야 된다는거다.

상담사: 걍 물건받고 반품하는 수 밖에 없다.

: 아니..폐기당하면 반품 자체를 못하는데 그땐 어떡하나.

상담사: 어쩔수 없어요~

(통화 길게 못하는 상황에 자꾸 똑같은 내용을 되풀이 하게 하고,,반품을 아예 못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도

그냥 반품해라 그러고..그러면 그렇게 반품했을시 반품비는???

그런 부분에 대한 안내는 하나도 없는거야.

그리고 어쩔수 없다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액션도 없이 시큰둥한 태도로 

어쩔수 없다고 하는 태도에 난 너무 화가 났어.)

: 나는 상담사님이랑 더이상 통화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최고 담당자 불러달라.

상담사: 원하면 연결해줄수 있는데 바로 통화 어렵다. 

: 어차피 나도 지금 더 통화할 시간 없다. 내 연락처로 통화 가능한 담당자 연락처 남겨달라.

상담사: 알겠다. 일단 보고 올리겠다.

 

이러고 1차 상담사랑 대화가 끝났어.

근데 다음날까지 계속 기다려도 담당자 연락이나 연락처에 대한 안내가 없는거야.

그래서 또 전화 했지.

 

(2) 두번째 상담사

첫번째 상담사에 비해 굉장히 친절했어.

그리고 상담사가 바꼈으니, 나는 어제 얘기했던대로 통관에 관한 이야기와

반품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상황 설명을 다시 처음부터해야했어

+ 담당자 연락처 물어봤는데 아무 연락도 없다는 점도 얘기함.

상담사: 아마존 측에 확인을 하고 오늘내로 연락드리겠다.

: (어젠 아마존측이랑 연락 못한다더니??뭐지?)

아..네 그럼 제가 잠시 통화 불가능한 상태니 문자로 상황 알려줬음 좋겠다.

상담사: 알겠다. 문자로 연락주겠다.

 

이러고 나서  또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

그리고 두번째 상담사때 였는지 세번째 상담사때 였는지 헷갈리는데

내 주문상태가 "결제완료"상태에서>>"배송준비" 상태로 넘어갔어.

 

(3) 세번째 상담사

또 다른 상담사여서 나는 또 상황설명을 또또또!!!!!!!!해야 했어.

상담사:  결제 취소가 안됐던 것은, 주문하고 바로 취소를 하든 몇분이 걸리든

아마존 시스템에서 빠른 배송을 하기 위해 결제후 바로 자동으로 배송준비 단계로 넘어가는거고

배송준비단계에선 결제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고객님은 결제 취소가 안됐던거다.

그래서 물건받고 반품하는 수 밖에 없다.

: 반품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내가 반품했을때 반품비는 어떻게 되나?

또, 만약 통관에 걸려서 폐기되면, 폐기된 물품에 대한 내 손해는 어떻게 되나?
11번가 측에서 내 손해에 대한 것을 배상해 주는 거냐?

상담사: 아까 말했듯이 배송준비 상태에서 결제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물건을 받고 반품하는 수 밖에 없고 손해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함.

: 내가 결제취소를 요청할떄는 결제완료 상태였고, 11번가 아마존 결제 취소 환불 안내에도

결제완료 상태에선 결제취소가 가능하다고만 나와있다.

아마존 측에서 배송준비상태로 전환이 됐으면 내 결제상태도 배송준비중 상태로

전환이 되던가 하는게 맞는게 아니냐. 

11번가 시스템상 문제인데 왜 내가 그 손해를 오롯이 떠안아야 하나?

상담사:  아마배송준비 상태로 전환된거기 때문에 시스템상 문제가 아니다.

: 배송 준비 상태에서 결제취소가 안되는것을 문제라 말한게 아니라

아마존 측이 배송준비 상태로 바꼈으면 내 결제창도 배송준비 상태로 바껴야 하는게 아니냐?

 취소 환불 안내에는 결제완료에서는 결제취소 할 수 있다고 해놓고

아마존 전산이 바껴도 내 결제상태는 계속 결제완료 상태였기 때문에

11번가 & 아마존 시스템이 문제라고 말한거다.

상담사: 어찌됐든 고객님이 주문할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샀을거 아니냐?

 

내가 이부분에서 어이없어서 폭발했어.

영양제 자주 사는 여시들은 알거야.

해외에서 사는 영양제는 전부다 영어로 적혀있고

통은 똑같이 생겼는데 캡슐수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

성분 하나 조금 추가된걸로도 나뉘는데 제품 이름밑에 조그맣게 적혀있어서

구매할때 자칫 헷갈리기 쉬운게 해외직구 영양제야.

 

물론 내가 실수로 잘못 주문한건 맞아.

근데 보통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할때 잘못 주문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취소할 시간을 주잖아?

물론 이게 의무는 아니더라도, 대기업에서 이만한 시스템조차 갖춰지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또한 그럴거면 취소 안내 규정도 결제완료 상태에서 취소가능하다고 적을게 아니라 제대로 적어놔야지.

내가 십분 하루 이틀 후에 취소한것도 아니고

거짓말안하고 진짜 결제됐습니다 창 뜨자마자 잘못 주문한거 알고 바로 취소누른거야.

근데 모든 잘못의 문제를 물건을 잘못 주문한 내 탓으로 돌리는 상담사들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났어.

 

그리고 나서 결국 영양제가 도착했는데....

일단 문제의 히알루론산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같이 주문된 오메가3가 먼저 왔는데..

물건 상태 보여..?

포장지 다 찢겨져서 빵꾸나있는채로 도착.

뽁뽁이 하나없이 배송돼서 영양제통 다 찌그러져있고....

결제취소로 나한테 빅엿을 선사하더니 도착한 제품마져 이딴식으로 도착했어.

비라도 왔었거나 여름이었어봐ㅋㅋㅋ진짜....

영양제는 보관상태 중요한데 이걸보니..11번가 아마존에서 영양제 구매했다가

오히려 탈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11번가에서 아마존을 구매할수 있게 통합해놨으면 그에 맞는 시스템을 구비해야 하는거 아니야?

취소안내 규정에는 결제 완료상태에서 취소 가능하다 적혀있으면서

아마존 전산에서 자동으로 배송준비로 전환됐다고 취소도 못하고

11번가 고객센터 측은 아마존측에 컨택도 할 수 없고

문제 해결도 못하는데 그럴거면 대체 11번가 아마존 고객센터는 왜 있는거지?

물품 취소 안내 규정을 그렇게 정했으면 거기에 맞춰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거 아니야?

규정은 그렇게 안내해놓고 막상 문의하면 걍 반품해라 하고;

그것에 대한 반품비는 오롯이 소비자 몫이고 

거기에 딸려 오는 손해도 모두 소비자 책임이래ㅎㅎ;

여기 대기업 맞나?? 갓 생겨난 쇼핑몰도 이러진 않겠다

 

여시들 11번가 아마존에서 물건 구매할거면

절대절대 실수 하면 안돼 알겠지?

명시된 취소규정과 다르게

11번가 아마존에서는 물건 잘못 주문한 순간 취소도 못하고

모두 소비자 탓이라 반품도 손해도 모두 소비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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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시들을 위한 요약본****

1.  11번가 아마존에서 물건 잘못 주문함

2. 취소 규정에는 결제완료 상태면 결제취소 가능하다 안내되어 있으나,

안내된 취소규정은 허위임.

실제로는 아마존에서 바로 배송준비를 때려버리기 때문에

내 구매내역 창에 결제완료 상태라도 결제취소가 안됨. 

3. 11번가 아마존 고객센터는 문제가 생겨도 아마존 측에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문제를 전혀 해결 할 수 없음

4. 그래서 잘못 주문시 물건받고 반품해야함

5. 반품비용과 손해는 모두 구매자가 책임져야함.

6. 물건 배송상태 말해 뭐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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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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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곱턍군물 | 작성시간 22.12.10 좡난하나
  • 작성자왜때문에글애 | 작성시간 22.12.10 읽기만했는데도 혈압 그리고 예전에 약좀사볼까 가격비교해봤는데 싼것도아니었음
  • 작성자킹갓제너럴안말희 | 작성시간 22.12.10 와 진짜 존나 스트레스.... 고생했다 여샤..
  • 작성자에어컨컨컨 | 작성시간 22.12.11 개노답이네....
  • 작성자디비디바비디부우 | 작성시간 22.12.12 와 나랑 상황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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