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해룡반점)
대형겟판은 끊은지 좀 됐는데
울 댕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같이 갔던 곳들이나 사진첩들 보면서 블로그 정리중인데
좋고 예쁜데 많이 다녔더라구 ㅠ
그래서 공유하고 싶어서 글 써봄!
우선 난 에어비앤비 통해서 예약했었능데 ..
거의 새로 오픈했었을 때 갔던 것 같엉
에어비앤비에서도 예약 되지만 지금은
페텔이라고 강쥐동반 숙소 어플에서도 예약됨 !
가격은 에어비앤비가 수수료땜에 조금 더 높은듯?
에어비앤비에서도 예약 되지만 지금은
페텔이라고 강쥐동반 숙소 어플에서도 예약됨 !
페텔기준 189000~249000
가격은 에어비앤비가 수수료땜에 조금 더 높아,,
지금 보니깐 진짜로 더 비싸게 주고 갔었네 ㅠ 쉣 ;
우선 다녀왔던 내역이랑 가격
체크인은 16:00 이후고 체크아웃은 11:00
ㅠㅠㅠ 체크인은 늦고 체크아웃은 빨라서 이부분은 좀 아쉬움 ,,,,
숙소 입구!
그냥 보기엔 구축 주택 같음ㅋㅋㅋ
그냥 진짜 춘천의 시골 마을에 있는 집이라
차 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고
주차 난이도 높았던 걸로 기억 ,,,,,,,,,,,,,,
ㅠ
여긴 두리스테이의 포토스팟 ,,
상징인 감나무랑 오렌지색 벤치가 있어서
저기서 많이들 사진 찍더라고 ㅋㅋㅋ
울댕은 협조 안되서 못 찍음 ㅠ
여긴 거실 !
러그도 깔려있고 마당보라고
의자도 있었고 CD플레이어도 있었는데
지금은 CD플레이어는 다락방으로 옮긴듯 ㅋㅋㅋ
의자도 바뀐 것 같더라구 ,,,,,
TV는 스탠바이미 있다고함!!
(나땐 없어서 빔프로젝트로 넷플봄 ㅠㅠ)
울 댕이도 기분 좋았나벼 ,,
거실 기준 오른쪽엔 다이닝룸이 있고 ,,
구축이라 공간별로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서
다이닝룸을 따로 빼둔 것 같은데
그래서 거실이 더 넓어보여서 좋았어 !
거실 기준 왼쪽엔 침실이 있었음 !!
기본은 2인 기준이라 슈싱 베드 두개인데
혹시라도 인원이 더오면
토퍼랑 준비해주시는 것 같더라궁
진짜 너무 예뻤던 침실 ,,,,,,,,,,,,,,,,,
침대 두개는 붙혀서 써도 무방 ㅋㅋㅋ
매트리는 코웨이 매트리스케어 받는 것 같더라구
나도 받고 있는데 4개월에 한번씩 와서 매트청소해줌ㅋㅋㅋ
청소할때마다 은근 먼지 진짜 많이 나오더라,,,,
그리고 저 통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는
아까 상징이라고 했던 감나무 ㅋ
거실에서 봤을 때 바로 맞은편에 있던 주방 !!!
다락방 올라가서 찍으면 한눈에 보임 ,,
진짜 너무 예뻤어 ㅠ
토스터기 전자렌지, 냄비 후라이팬
조리도구, 기본양념 다 있었고
인덕션도 있어서 간단한 조리정돈 가능할듯!!
인센스 스틱도 있었음 ㅋㅋㅋㅋ
조리하고 피우면 될듯 ,,,
암튼 원목 상판이라서 진짜 넘 예뻤어 ㅠ 내로망 ,,
여긴 다락방 공간 !
지금은 러그도 깔고 미니테이블도 두고
CD플레이어도 이리로 옮겼더라구 ㅋㅋㅋ
그게 훨 좋긴 할듯,
책도 몇권 구비해뒀다고 하니깐
빈백에 누워서 간식 먹고 해 쬐고 하면 딱일듯
집 구경 끝내고 식사 고 ,,,
우린 다른 곳 여행하고 돌아오는길에
급하게 하루 더 묵기로 하고 왔던거라 음식을 못 준비해서,,
주변에서 시켜먹었는데 춘천시내랑 좀 떨어져있어서
시킬 곳 진짜 없었음 ㅠㅠㅠ ㅋㅋㅋ
배달비 15000원 주고 회 시켜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던 건지 ,,,?
저 묵은지막회가 너무 존맛이었음
진짜 고소하고 감칠맛 미쳤었어
++ 묵은지막회는 정보가 없어 흑
배민에도 주문내역이 없고,,,,
배민에서 전화로 주문했던 것 같어 ㅠㅠㅠ
아무튼 보이는 것 처럼 다이닝룸 테이블도 좁지 않았고
빔 플젝 가져와서 넷플 봤었어 ㅋㅋㅋ
디즈니랑 왓챠랑 다른건 개인 아이디로 봐야된대 ㅠ
근데 이제 스탠바이미 미있어서 ,,,, 티비로 봐 여시들,,,
사진 읎어서 상세페이지로 대체 ㅠ,,
지금은 바베큐도 가능한가봐 ㅋㅋㅋㅋㅋ
인조잔디랑 그릴이랑 있나봐 ,,,,,,,
날 풀리면 바베큐하러 또 갈겨 ,,,,
추가요즘 2만원이래요 ,,,,,,,,,,,,,,
글고 화장실도 진짜 이뻤었는데 ㅠㅠㅠㅠ
완전 깔끔하고 핑크타일은 처음봤었는데 넘 이쁘더라고
그리고 이겅게 남는건 치약이 씹는치약이라서 넘 좋았어,,
난 치약 많이 쓰는 타입이라 2-3개씩 씹어서 썼었음ㅋㅋ
동네 산책하고 씻고 퀭해진 울 댕 ,,,,,,,,,,,,,,,
근처에 카페는 1곳 있었는데
그때 카페 사장님이 리뉴얼 할 거라고 했거든 ㅋㅋㅋ
지금 찾아보니 진짜 다른카페 됐더라
도보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고
햄프카페씨에이치아이 <-- 여기로 바꼈엉 !!
동네 한바퀴 돌면서 커피 땡기면 고 ,,
도보로 갈 수 있는
카페가 이곳 뿐이라 없어서 선택지가 없음 ㅠㅋㅋㅋ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음악도 듣고,,
매트리스에서 꿀잠자고 일어나서는
담날 일리커피로 커피도 한잔씩 뽑아먹었는데
캡슐도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음 !
에어비앤비 소개글 보면
조용한 마을에서 쉬고 가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진짜 딱이야 ,,,
정말 그냥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독채주택이라서
다른 여행객들 때문에 씨끄럽거나 그럴일도 전혀 없었고
진짜 말 그대로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 ,,, !!
이쁘기도 한데 가격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강쥐동반이 가능하니깐 너무 좋았었음 ㅠㅠㅠㅠ
춘천에 갈 일이 있다면 두리스테이 추천할게 !!
강쥐는 소형견 1마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꼭 문의해보고 가기~~!
휴 ;; 겟판 잘못 선택해서
다시 쓰느라 힘들었다,,,,,
문제시 ,, 둥글게 말해주세료 ㅠㅠ
그럼 다들 새해복 많이받고 연말 잘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