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혼자 떠난 4박 5일 호치민 여행

[마라상귀]

출처 : 여성시대 마라상귀

여하 -!

대문자 P지만 혼자 떠난 거라
나름 계획 열심히 세워서 놀다왔어

잘 봐줘.,..,

 
참고로 이번 여행은 썬크림 하나 , 잠옷 하나 들고 떠난
후리(Free)한 여행임
호치민 도착해서 옷 산거 입고 댕겼어

아시아나 직행 395,500원
기내식 왤케 맛있지

공항 도착하면 푹푹 찜
입국 심사 평일 기준 약 40분 걸림
그랩은 Ride hailing,,? 저 글자만 찾아가면 됨
다른 기사들이 기웃거려도 가오 부리면서 no 하면 끝이야

필수템 : 양산, 물티슈 (식당거 쓰면 돈 내야댐 ㄷㄷ)
혼자 간거라 다이소에서 도난방지 스트랩까지 사가서
잘 하고 다녔는데
아무도 내걸 탐내지 않았어

포퀸

한국인한테 전래 유명한 곳
난 메뉴판 두번째거 먹었는데
매우 평범했음

나 사실 이게 너무 갖고싶었어
유니클로 반미 티샤스,,,
이걸 입고 반미를 먹는 나를 꿈꿧달까

한화 이만원 좀 넘었음

~소품샵 가는 중~

계단 딱 돌았는데
ㅈㄴ 리얼한 고앵이 동상이 있는 거야;;

진짜 괭이였음

물개도 있음

Ngoc Huyen Shop

베라이탁이라고 하는 기념품이거든
여기가 저렴하대서 갔는데 예쁜게 많진 않았어
예쁜거 = 오리
비료 포대를 재활용해서 만든 건데
죄다 물고기 돼지만 잇음;;
그리고 이건 코팅된걸로 사….
(나중에 나옴)

사이공 키치

그래 이런걸 원했다고…!
여기가 낫더라
근데 여기도 오리는 두개밖에 없었어
ㅋㅋㅋ씨핥;;;ㅠㅠㅠ

호치민 시립극장 빨간부스에서
나이트 버스 투어 예약함

참고로 내 영어 실력은 객관적으로 ’하‘ 인데 잘만 다님
어차피 웬만하면 실력 또이또이라 ㄱㅊ음 (내생각)

Artbook Souvenir Shop

하트 마그넷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행 기념품의 진리는 보일때 사야 한다는 것임…..
전 35264번째 깨닫고 맘에 들면 바로 삾니다
실제로 그 뒤로 저것보다 맘에 든거 못밧다죠ㅋㅋ

혼자서 쌉가능임
모닝글로리랑 볶음밥 좀 싱거웠는데 옆에 소스 대충 냄새 맡고 뿌려 먹음 존맛되더라
아마,, 피쉬랑 간장같음 (내생각)
반쎄오는 처음 먹어 봤는데 무난했어 후기 좋더라

밤 되니 더 에쁨

아니 시핥넘들아ㅋㅋ
길 좀 건너자
근데 전 경력직이라 훌훌 건너다녓다죠 ㅋㅋ자랑입니더

나이트 버스 투어
나 버스투어 처음이다? -> ㄱㄱ
아니 난 이미 ㅈㄴ멋진 버스투어를 해봤다 -> ㄴㄴ

유주 스파

여기도 개유명해 카톡예약 ㄱㄴ
두군데서 마사지 받아봤는데 한군덴 진짜 욕나오니까 2편 쓰면 적든가 함

여기 친절하고 마사지도 잘 함 ㄹㅇ 전문가임
저 3개국에서 마사지 받은 놈이라죠 진심입니다

Quan So 1

여기는 나 긻바닥에서도 밥 먹는다 하는 분들 추천
오토바이 2543296대 지나다녀서 매연이랑 같이 먹음
난 맛있게 먹었어 저거 어차피 한줌이라 5분이면 다 먹음

Seeker saigon

쥔장 개힙함
파는 물건 깔고 앉음

내 여행 목표가 빈티지 그릇 가게 였거든 ㅎ
여기 귀엽고 예쁜거 꽤 많았음
고작 하나 사긴 했지만
초반이라 돈 많이 쓰면 안될 것 같았음,,ㄷ,,
후회합니까? 네

여기도 짱 유명한 곳
에그커피랑 망고토스트 많이 먹음

에그커피 난 비린거 못느꼈어
망고토스트는 후추맛이 개남 뭔지 잘 모르겠음

근데 에그커피 맛돌이집 발견함
담편에 찌겠음.. 찐다면,,,

둘기헴들
워터파크 개장햇내요 ㅋㅋ

우체국
다들 편지 열심히 쓰고잇음

루피야 니 여기까지 진출햇나
여기도 엽서랑 마그넷 기념품 소소하게 있더라
블로그 뒤졌을때 여기 맘에드는 마그넷 있길래 쥐잡듯이 찾았는데 못찾음
하트 마그넷 사길 참 잘했지,,,,

호텔 니코 사이공

유명한
랍스타 뷔페인데
멤버쉽 가입해서 할인받으면 8만원 정도

갈 여시가 있을진 몰겟지만
블로그 글 보면 다들 최애가 다르거든??
걍 하나씩 다 먹어봐
매력이 다 다름

그래서 내 최애는 업어
하지만 마늘 버터가 젤 별로였어
그런데 마늘 버터를 최애러 꼽는 블로거도 잇었어
그러니까 직접 다 먹어봐

사시미 맛나요

사진 존많문,,
랍스타나 다른 요리 전체적으로 무난했어
무난한거치고 ㅈㄴ먹은것같긴한데 암튼 그래
한번쯤은 가볼만한듯

그리고 여기 맥주/와인 무제한임
반도 안비웠는데 따라줘서 세잔 먹고 헤롱거리면서 집 감


1/2가 끝났군 사진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 줄입니다…..

[저리가라고오]

마라샹고 고마워요

[긍정긍정하게살기]

사진 왤케 잘찍나요;;심장이 두나근 세나근 하내요 저도 다음주애 간다조;;;

[유월의 달리기]

짱이다 너무 재밌었겟다 와

[사카모토데이즈]

와...호치민 가야겠다

[굽시늬우스의 띠]

저 타이베이 여행 빠그라지고 호치민으로 변경됬는데 이글을 봤다죠? 호치민 1나개도 몰랐는데 헴덕분에 너무 기대된다죠.. 핡핡 츄릊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