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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엄마와 떠난 4박 5일 싱가포르 여행 (1)

작성자나는야 갈뵈|작성시간24.03.21|조회수67,919 목록 댓글 233

출처 : 여성시대 나는야 갈뵈



+) 공지 미쳤다!!! 퍈티 벗고 쏴리 질러어어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땡큐의 의미를 담아 쌰우팅 고양이를 드립니다


2탄 링크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29325?svc=cafeapp







안녕 여시들!
이틀 전에 입국하고,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얼른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써볼게

사담도 많고, 사진은 그리 감성있지 않지만
내가 여행 준비할 때 여시들한테 받은 정보들이 많아서
호옥시나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맴 ㅎ

✈️ 싱가포르 항공 왕복: 약 108만원 (2인) + 좌석 지정료 약 2만 7천원
🏨 칼튼 호텔 3박 4일: 약 85만원
🏨 마리나 베이샌즈 1박 2일: 약 79만원



일단 나는 여행갈 때,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인간이었는데
3년 전 엄마와의 태국여행에서 내 실수로 크루즈 놓치고 (내 돈....) 길 거리에서 펑펑 운 트라우마가 있거든
그 뒤로는 약간 즉흥형 인간이 됐어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유동적으로 할 수 있게 대충 보고 싶은 것들만 정리를 했어
이것이 문제였으까...


이 밑은 우선 내가 조사한 것들


쩌리에서 많은 도움을...


사실 여행지를 싱가포르로 정한 이유는 내가 대학생때 엄마가 흘러가듯 싱가포르 가고 싶다고 했었거든.
학생 아르바이트 비용으로는 물가가 감당이 안돼서 포기했어.
근데 내가 직딩이 된 후에 돈이 쪼까 생겨서 싱가포르를 가게 된 거거든
근데 너무 너무... 사실 흥미가 안생겼어.

뭐랄까, 내가 가고싶은 나라가 아니라 엄마가 가고 싶은 나라라서 강제로 가는 느낌

근데 싱가포르에 대해 조사를 하니까 흥미가 엄청 생기고 빨리 가고 싶어 죽겠는 거야
밑의 내용은 쩌리 + 네이버 뉴스 참조한 건데 틀린 게 있을 수도..


싱가포르 슬링은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지

대충 이렇게만 계획은 짜갔고


사실 나는 동선을 정말 못 짜고, 길치여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기록해두고 그 때 그때 찾아가려고 정리해놨어


볼만한 것들


대충 나눠본 구역


이건 한국인 픽 음식점들


센토사섬은 유니버셜이 유명하지!
근데 나는 별로 흥미가 없고, 엄마는 오래 걷는 게 부담일 것 같아서 그냥 뺐어






이제 진짜 떠나자, 싱가포르로

1일차

좌석 지정을 미리 해놓고 갔는데 내가 잘못 설정해서 (엄마가 복도를 선호해서)
체크인할 때 좌석을 변경했다.
좌석을 미리 지정할 땐 돈이 들었기에 돈 날렸다고 속상해했는데

내 옆자리, 앞 자리에 아무도 안앉아서 편하게 옴 ㅋ 오라 행운이여 ㅋ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고, 날이 많이 흐려서 걱정했는데
기장님이 베스트 드라이버셨음 ;; 시몬스 침대급으로 편한 비행이었어

깜찍


싱가포르 항공 기내식은 씨푸드가 찐이라길래 엄마는 씨푸드 먹었고 나는 일반식 먹음
사진은 씨푸드만 찍어버렸넹 ㅎ
연어 맛있드라
과일도 달달해



6시간 비행 끝에 공항 도착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입국 서류를 작성해가면
따로 대면으로 심사 안받아도 됨! 이게 더 빠르다고 해서 미리 작성해 갔는데
...
다~ 작성을 해와서 줄이 엄청 길었고 ㅠ ㅋㅋㅋㅋ
오히려 대면 심사하는 곳엔 사람이 텅텅이었다.
그냥 대면 심사받고 도장이나 받을껄



우리는 2터미널에서 내렸고, 싱가포르 공항의 랜드마크는 1터미널이라 조금만 걸으면 도착 가넝한.
사실 이걸 노리고 (셔틀 타고 움직일 자신이 없었음) 싱가포르 항공 탔어.
다른 비행기타면 4터미널에서 내리고 그렇더라구

어어엄청 큼. 폭포쇼는 저녁에 하는데 우린 보지 못했다 ㅠ 흑 이쁘려나...



그랩을 이용해서 시내로 나오려고 했는데 내가 그랩 어플 조작에 서툴고
엄마가 그랩에 불신이 있어서 (태국 놀러갔을 때 그랩때문에 애 많이 먹어서 트라우마된듯 ㅎ 하지만,, 또,,,,,)
그냥 공항으로 오는 일반 택시타고 시내로 나왔어

숙소는 칼튼 호텔에서 3박을 할 예정!
짐 대충 풀고 부기스 스트릿 도착

 사실... 내 사전 조사에는 없던 곳이지만
엄마가 숙소랑 가깝고 사람들 많으니까 그냥 가자해서 와봤다

하늘이 좀 흐렸다


사람이 정말 많고, 가게도 많았던 부기스.
근데... 뭐 살 건 없었다. 음.. 보세 느낌의 물건들만 잔뜩 팔던데...
미리 조사해온 게 없어서 뭘 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엄마랑 그냥 저기만 방황하다가
밥 먹음

저기 부기스 저 건물 안 쪽에 조그맣게 푸드 코트가 있어서 거기 이용했다
멀리 갈 힘이 없어서,,

후추맛이 강렬해서 거의 엄마가 먹음

원래 엄마가 소식을 하시는 편이고 나는 그냥 저냥 잘 먹는데 가리는 게 많은 편.
뭘 먹어야 되는지도 몰라서 그냥 카운터 아저씨한테 “베스트 메뉴 플리즈” 이래서 먹은 볶음밥이다.

후추를 싫어하는데 통후추가 들어가서 깨작깨작 먹었고,
내 원래 대충 계획은 입국하는 날 클락키가는 거였는데 엄마가 힘들어해서 못갔다. <-불효녀라서 이거 때문에 짜증? 스트레스? 받아하는 중이었음 ㅠ 엄마 먄


여성시대 글 중에 미스터 코코넛이 맛있다는 말을 듣고 함 사서 숙소로 갔다

코코넛 쉐이크에 나타드 코코넛 추가

근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슴슴하면서도 고소하면서도? 아몬드 브리즈같은데 조금 더 아침햇살 느낌인데 아침햇살 맛은 아닌데
그게 묘하게 중독적

숙소가는 길. 외국이다 (?)


싱가포르는 확실히 건물들이 독특해서 보는 맛이 있다.
주거용 공간같은데 저렇게 창문에 길게 ㄹ봉이 나와있어서 빨래 널고 있는 집도 있다.
신기




내가 묵은 칼튼 호텔 바로 앞에는 래플즈 호텔이 있다.
하얗고 저층인데 여기에 싱가포르 슬링으로 유명한 롱바가 위치 해 있다.
엄마는 술을 잘 안 드시지만 내가 싱가포르 슬링 너무너무 먹고 싶다해서 같이 왔다.

단정해... 좋아....


2층에 있다!


웨이팅이 너무 길면 그냥 구경만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한 10분도 대기 안했다.
8시 쯔음이었고, 내 앞에 딱 1명만 대기하고 있었다.
금요일이라 밀릴 줄 알았는데 !! 다들 클락키 가 있었나,,,

근데 우리가 술 마시고 있을 때보니까 줄 엄청 길게 대기하고 있었다.
올 ㅋ 우리 오늘 운 좋은 듯 ㅎ

뭔놈의 칵테일이 이렇게 비싸냐며


비싸지만 그래도 나한텐 상징성이 있는 느낌이라 ㅎ (나라 이름 들어간 그 무언가들을 좋아함)
엄마는 모히또, 나는 싱가포르 슬링 시켰다

우리가 앉자마자 싱가포르 슬링 투?? 하길래 노노노! 하고 주문함
진자 다들 싱가폴 슬링만 마시나

안주로 껍질 채 땅콩이 나오는데, 짭짤하니 계속 들어간다

껍질은 까서 그냥 바닥에 버리면 된다
엄마는 진짜 그래도 되냐고 하셨지만 이미 바닥엔 한가득

잔에 프린팅이 다 까져서 엄마가 아쉽다고 했다 ㅎㅎ

좌석은 바 테이블이었고, 엄마랑 내가 셀카 찍고 있으니까 남직원남이 카메라 가져가서 우리 찍어줌
아주 능숙하게 인물 모드에 조명까지 켜가며 찍어주려고 하던데
미안... 내 핸드폰 인물 모드 카메라 고장남 ㅋ

난 영어를 정말 못해서 잘 못 알아들었는데
직원이 계속 인스타 그램 하냐고 묻길래 안한다고 (사실 인스타 줠라 함) 대답했다.
수작 거는 건 줄 알았는데
아쉽다, 너 인스타하면 사진 보내주는 건데
이래서 그냥 아하하 웃고 넘어감. 사진을 지한테 보내달라는 건지 지껄로 찍어서 나한테 보내주겠다는 건지 몰겠음

아니지? 에어드롭은 뒀다 어디에 쓰는데 캯!!!!!!!!

아무튼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다음날까지도 “어제 칵테일 너무 좋았지,,,” 이러셨다.

저 할배가 싱가포르 슬링 창시자(?) 란다 ㄱㅅㄱㅅ 맛있어요


두 잔해서 81씽. 한국돈으로 8만 얼마.
근데 카드결제하고 영수증이 나왔단 말야, 근데 희않하게 돈이 안 빠져나감.
희않하뇌 희않헤....
개이득?




밥 먹고 엄마랑 호텔 옆에 있는 수녀원 st 식당가 다녀옴
칼튼 호텔 진짜 지리 위치 쩔어
그래서 초반에는 호텔 주변에서만 놀았음

이뿌드라 카메라가 못 담아


ㅎㅎ 영어 표시를 좋아하나 내가





2일차

아침부터 수영하러 옴
사실 엄마랑 나는 수영을 되게 좋아해
운동 개념보다는 그냥 물에 떠 있는 걸 좋아함 (나는)

여기 칼튼 호텔 수영장은 좁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은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
직원들이랑 우리만 있어

수영장에서 바라본 호텔


근데 타일 색깔이 초록색이 군데 군데 있어서 되게 이끼같다


1.2 m ~ 2m 의 깊이의 수영장인데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잠영하다가 약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나... 물 공포증 있나?

깨끗하진 않다



아침 수영 끝내고 호텔 5분거리에 있는 래플스 시티 쇼핑몰가서 아침을 먹을 것이다.
앞에도 언급했지만 호텔 위치가 좋다.
추천해준 여시 고마와...


우리 룸 뷰



오늘 조식은 야쿤 카야 토스트
워낙 유명한 곳이고 체인점이기 때문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온 거다
한국인이 정말 많았는데 엄마가 자꾸 말 걸어서 나랑 인사를 시켜주셨다 (?)
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마~~~ ㅜ

소식좌 엄마와 함께라면 세트 1개로 충분,, ㅠ 난 더 먹을 수 있는데 ㅠㅜ

가게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자리가 나면 일행이 먼저 자리를 맡아놓는 게 현명하다
다른 한국인 부부가 자리를 맡아야 하나? 주문하고 앉아야하나? 하시길래 엄마가
어서 자리를 맡으세요, 하고 알려줌
이것이 K - 정이다

수란은 맛있었고 간장은 색에 비해 별로 안 짜고 조금은 단 편이다.
토스트는 빠삭해서 과자먹는 기분
카야잼은 달고 버터는 짠 맛이다
아는 데 맛있는 맛


밥도 먹었으니 포트캐닝 공원으로 간다

가는 길에 본 래플즈 호텔.. 너무 내 취향이고

걸어서 15분~20분 정도면 된다
거기까지 가는데도 건물들도 이쁘고 푸릇푸릇 기분이 너무 좋았다

뭐 소방관련 건물인 거 같다
여길 오려던 건 아닌데!!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몇 장찍고 이동했다 ㅎㅎ


포트 캐닝 공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나는 좋았다. 사진을 원한다면 불만족일 수 있으나 산책으로써는 정말 최고! 한적하니 좋다

포트 캐닝 내에 트리터널이 목적이긴한데
내가 지도를 잘못 봐서 이상한 입구로 들어왔다


캯 계단 니 머야


엄마랑 타이머로 사진찍으려고 내가 졸라 뛰어다녔더니 외국인이 우리가 불쌍해 뷰였는지 (...) 친절하게 사진 찍어주셨다. 감사해요 감사해요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초 록 좋 아

오리 다리같지 않나요? 엄마가 수영 잘할 거 같은 나무라고 부라워 하심 🦆🦆


트리터널을 찾으러 빙빙 돌긴 했지만 힐링 미쳤음
오히려 좋아

여기도 이쁜데 뎀시힐을 못 가서 아쉽다
뎀시힐은 또 얼마나 푸릇푸릇 했을까

인물 사진도 이쁘게 잘나온다


포트캐닝의 트리 터널


특이하긴하다
나뭇잎들이 ‘김’ 같기도 하구 나름 매력 있긴한데
저기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쫙선다

줄 머선 일이고!!!!

엄마와 나는 줄 서면서까지 인물 사진을 찍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그랩 잡아서 이동하려다가 또 조작 미숙으로 엄마를 기다리게 했다...
쏘리쏘리... 겨우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점보 씨푸드 (리버사이트점)으로 이동

예약을 하고 오긴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야외를 원하면 1층에서 강을 보면서 먹을 수 있었다.
그치만 우린 오랜 공원 탐방으로 인해 더워서 야외를 굳이 고집하진 않았고, 2층으로 안내 받았다.


여기는 메뉴가 정말 다양한데,
엄마와 나는 선택지가 다양하면 선택에 어려움을 너무 겪는 편이라 그냥 옆테이블 중국인들한테
뭐 먹고 있냐고 알려달라해서 그 중 일부만 시켰다

제일 유명한 칠리크랩

사실 울 엄마는 소식가
나는 편식러라 2가지 음식으로도 충분했다
난.. 갑각류를 선호하지 않아서 ㅎ 그냥 그냥 그랬다
양념은 짜고 맛있어서 볶음밥 시킬껄 후회가 됐다

중국인들이 먹던 건데 음.... 한국인 픽을 먹는 게 낫다는 결론


밥 먹고 나와서 강 구경...

멀리서만 바라본 클라크퀘이

음.. 강이 이쁘진 않다
그냥 힘들어서 앉아있다가 또 다시 이동


싱가포르는 워낙 건물들이 특이해서 보는 맛이 정말 좋아

파크로얄 호텔

우찌 관리하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수풀;;

저 곡선과 풀들이 마음에 들어서 여러 구도로 사진 겁나 찍어옴

대단해


눈으로 보면 더 이쁜 하늘색의 건물이었다


우리는 지금 불아사를 보러 차이나 타운 가는 중

정말 중국온 거 같다 (가본 적 없음)



불아사 도착

부처의 왼쪽 송곳니가 있어서 불 아 사

노출이 너무 심한 사람은 담요같은 걸 줘서 그걸로 몸을 가려야한다. 반바지라던가 너무 파인 나시라던가.

왔니? 성불하고 가렴

운이 좋게도? 교리공부(?) 하는 스님들과 불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가 정말 화려하다



조금 걸어서 간 맥스웰 푸드 센터
이제와서 알고보니 전참시 영자미식회에 나왔다는데
뭐... 알고 찾아간 건 아니고
너무 목이 마르고 힘들어서 mrt 타러가는 와중에 들렀다.

중국 길거리 시장 느낌?

내부에 사람 겁나 많다
우리의 목표는 착즙 주스

오렌지와 라임맛 구매

오렌지는 완전 그 자리에서 바로 착즙해줬고
라임은 이미 만들어져있었다.
당도는 라임맛이 훨씬 진득한 그... 액상과당의 맛이었고 오렌지는 비교적 산뜻했다


mrt 타고 다시 집쪽으로 이동

유명한 오렌지 착즙 주스를 먹어보겠습니다
자판기인데 구글맵에 Ijooz 검색하면 위치 뜬다
가까운 곳에 가서 사먹으면 될 듯하다!

2씽 정도 하는데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씽이라고한다.

맛은 건강한 오렌지맛
양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엄마와 목 축이기엔 딱 좋다

시간이 애매하게 저녁에 걸쳐서 멀리 이동하긴 힘들고
그래서 또 만만한 래플스 시티로 이동~~


마트 구경이나 좀 했다

떼깔 쥐기니예

스팸 사이에 있는 뚝심 ㅋㅌㅋㅋㅋㅋ

색이 너무 강렬해요

뭐 여러 나라 수입품들이 많았다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물품들 비율보다 수입류가 더 많은 느낌인데 찐인지 걍 느낌인지는 모르겟다 헷

한국 소주도 있어서 사진 찍었는데 사진을 못 찾겐뇌

아무튼 밥을 뭘 먹을지 지하층을 뺑뺑뺑 돌다가 ㅠ 결국 일식 먹었다 ㅜ 대브분이 중식이었는데 우리는 중국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고 무슨 음식인지 조차 감을 못 잡아서 그양 만만한 일식 ㅜ

근데 의외로 우동 맛집이었음;;


이건 팩에 든 콘? 그냥 궁금해서 사봤다


밥 야무지게 먹고 호텔로 복귀!!
2일차 끝,,



??: 아니 싱가포르라면서 머라이언 동상이나 그런 건 하나도 없냐??

하하 사진수 제한으로 인해 2편으로 돌아옵니다
(도망)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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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n the nick of time | 작성시간 24.04.20 정리 대박..
  • 작성자물망초별 | 작성시간 24.05.04 대박이다 이거 보고 참고해서 계획짤게 고마워!
  • 작성자야호무 | 작성시간 24.05.09 헐 여샤 나 싱가폴 가고싶어서 찾아보고있었는데 넘 고마워 ㅜㅜ 엄빠모시고 가야지
  • 작성자무리수야 | 작성시간 24.06.11 대박이야 고마워 여시야ㅠㅠ
  • 작성자눈물핑 | 작성시간 24.06.19 연어하다 왔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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