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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타키나발루 4박 6일 여행 후기

작성자다이어트신|작성시간24.04.12|조회수24,696 목록 댓글 44

 

 

출처 : 여성시대 다이어트신

 

 

아빠 항암 종료 기념으로 모시고 다녀왔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너무 좋은 여행지였어서

여시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글 쪄~~

 

선셋 정말 아름답고

해양 액티비티도 부모님 모시고 할만한 것들 많고

관광 요소도 있고

씨푸드 진짜 저렴하고 맛있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 입맛에

대체로 잘 맞는 음식들이라 좋았음..!

나 한국에서 이것저것 싸갔는데 그대로 다 들고왔어 ㅎ....

 

 

 

1. 항공권

 

비용 : 1인 50만원 (티웨이)

싸게사면 25~30인 것 같음

(프로모션가는 수화물 없는걸로 알고있어)

 

40~50이면 그냥 보통 가격인 것 같고

연휴 기간은 6~70만원대 하는 것 같았어

 

목요일 19시 인천 출발 -> 코타키나발루 23시 05분 도착

 

화요일 0시 05분 코타키나발루 출발 -> 인천 06:30분 도착

 

오는편은 30분정도 지연 있어서

오전 7시 넘어서 도착했어.

 

코타키나발루 항공편은 거의 다 저녁 출발이야.

에어아시아도 새벽출발이었던거같음

티웨이를 탄 이유는 일단 퇴근 후 타러갈 수 있었고

와서 출근도 가능한 시간대라

연차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서 굳이 이걸로 했어...ㅎ

티웨이 자체는 불만 없었어. 만족!

 

 

 

2. 숙소

 

보통 코타키나발루 가면 리조트 많이 가는데

아빠가 아파트를 좋아하셔서

에어비앤비로 방 두 개짜리 아파트 잡았어.

 

아래에 지도 첨부하는데

보통 코타키나발루 가면

해양레포츠 다들 하잖아~

그래서 제셀톤선착장에 가야하는데

난 한국에서 예약을 따로 안하고,

가서 현장 예약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걍 제셀톤이랑 가까운 숙소로 잡았어.

 

숙소는 총 두 곳 이용함.

(숙소 건물 이름

SUTERA AVENUE, 

Jessselton Quay)

 

 

 

참고로 저 빨간색 칸으로 sunday market 써놓은곳이

주로 자주 가는? 곳이야

금-토 저녁에 야시장 있고

일요일 낮에는 옷이나 잡화 등등

여러가지 파는 선데이 마켓이 열림 (오전은 잡화위주야)

 

 

어차피 그랩 타고다니면 사실 어디 숙소를 잡든

별로 멀지 않은 편이야.

코타키나발루는 공항이랑 시내도 매우 가까워서

아무리 멀어도 30분 안 걸려! (교통체증 있으면 더 걸림)

 

 

 

3. 쇼핑

- 이마고몰 (백화점 느낌)

- 수리아사바 (대형마트 느낌)

- KK플라자 (관광객 타겟 마트 느낌)

 

한국 관광객은 거의 다 KK플라자 가는거같고

한국인이 찾을만한 상품 거기 다 있어

 

이마고몰 별로 살 건 없었는데

찰스앤키스, VINCI, BATA 슬리퍼 정도?

VINCI는 저렴하고 이쁜 신발이나 가방 진짜 많았어

이마고몰에서 갓나온 로티보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음

글고 로티보이 옆에 "U-TEA"라는 카페 있는데

밀크티 좋아하면 꼭 먹어봐. 진짜 너무 맛있어...

그 옆에 스시집도 맛있음. 스시 저렴했어!

 

수리아사바 3층에 유레카팝콘 팔아.

FIPPER 쪼리도 있음 2층

글구 수리아사바 1층에 YOYO TEA인가?

밀크티집 있는데

깔끔하고 밀크티도 맛있고 다른 음료도 다 맛있었음

 

 

예를들어서 카야잼같은거

유명한거 말고 아무거나 사도 괜찮다 하면

그냥 LOCAL 마트 가도 카야잼같은건 많이 팔어

근데 로컬마트엔 건망고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게 맛있는 망고 걍 사먹으면 되는데

로컬들은 건망고 절대 안 먹을듯 ㅠ

내가 로컬마트 몇 군데 돌면서 찾았는데 안 팔더라

 

 

그리고 기념품은 가격대 다 비슷비슷한 편이라

굳이 가격비교 하면서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될거같아

쇼핑 즐기는 사람이면 괜찮을거같은데

시간낭비일 수도 있어.

차이 나봤자 몇백원 수준임

 

 

 

4. 액티비티 / 투어

 

아빠가 폐암이어서 처음엔 씨워킹 하려고 했는데
(씨워킹이 기계 있으니까 더 안심할 수 있다고 들어서?)

오히려 현지 가이드 말로는

씨워킹은 바다 깊은 곳까지 들어가야해서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스노클링을 강력추천해서 그걸로 했어.

 

가이드가 물에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차하면 바로 대응해줄 수 있다고 했구.

 

우리는 3명 예약했는데 가이드 두 분이 동행해주셨어.

 

그리고 스노클링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음 ㅠ

정말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어.

 

**참고로 스노클링 장비 주면서 김서림 방지 세척제?

그런걸로 세척하라고 하는데 거품이 계속 나거든

그거 바닷물에 깨끗하게 씻고 착용하면 돼

아빠는 설명을 잘 못 들으셨는지

모르고 그냥 착용하셔서 눈이 너무 아프셨다고 함...ㅠ

내가 못 챙겨서 넘 죄송했음 ㅠㅠ

숙소 와서 눈에 인공눈물로 계속 눈 씻어드렸어.

여시들도 인공눈물 챙겨가면 유용할거같아.

 

 

 

그리고 아빠가 바다낚시 좋아하셔서

낚시도 했는데 이건 선상낚시야

난 현지에서 예약했는데

그냥 한국에서 한국인 선장님한테 예약할 걸 그랬나봐.

 

한국에서 예약하는거 보면

물고기 잡아서 회도 떠먹고 식사하고 했다는 내용 있었는데

현지에서 예약했을 땐

그냥 선상 낚시 체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

딱 장비 세팅해주고 미끼 세팅해주고

나머진 그냥 알아서 낚시 해야함...

 

근데 아버지 말씀으로는

한국에서는 선장님이 낚시 어떻게 하라고

코칭도 다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그냥 낚시만 해보겠다 하면 현지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저렴하긴해.

근데 선상에서 물고기 잡고 회도 먹고 식사도 하고싶다 하면

한국에서 예약하는거 추천 ㅎ...

 

나는 식사 있는줄 알고

그 날 하루종일 액티비티 하는걸로 계획을 잡았었거든...ㅎ..

 

 

그리고 올 때 비 내리기 시작하더니

비가 엄청 많이 왔어~ 가능하면 우비 챙기는거 추천해.

 

 

 


Bongawan firefly tour

반딧불 투어는 봉가완 갔는데
아빠는 사실 어릴때 많이 봤다구
별로 안 보고 싶다고 하셨거든?

근데 그 투어 예약하는 곳에서
따님이랑 같이 오셨던 어느 아버님께서
너무 좋았다고 추천을 하셔가지구 예약하게 됐어 ㅋㅋ

원숭이 체험?도 있고

선셋도 보니까 꽤 알차고 괜찮았어
반딧불 많이 보인다고들 하는데 대체 얼마나 보이는건지 궁금했거든 ㅋㅋㅋ
뭐 하늘에서 별 쏟아지듯 보이나? 싶었는데 그 정돈 아니고 ㅋㅋㅋ
근데 많이 보긴 했슴다

 

 

5. 로컬 식당

 

쌀국수나 나시르막 등등 

 1끼 2~3천원 수준으로 먹을 수 있었어.

조금 비싼 곳이 5천원쯤? (휴게소 라던가)

 

유잇청 갔었는데 쌀국수도 맛있었고

카야토스트도 엄청 맛있어. 꼭 먹어봐.

 

푹유옌 카야토스트도 죤맛 피넛버터샌드도 맛있어

식사는 못 먹어봤지만 ㅠ 밀크티랑 다 만족했음!

 

 

6. sea food

 

몇 군데 유명한 곳이 있는데

난 로컬이랑 비싼곳 다 가봤는데

대체로 만족했어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 Restaurant

유명하지? 가격대비 퀄리티 좋고 음식도 맛있고

미리 예약도 가능한데 전화로만 받는 것 같더라 ㅠ

구글 채팅 보냈더니 전화번호 안내해줌 ㅠ

당일엔 거의 예약 안되고

2~3일전에 예약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

현지인들도 여기 사람 많다고 했음.

 

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가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느낌

가격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인 것 같음.

한국말로 주문 가능.

 

The Crab House Seafood Restaurant

여긴 가지마 ㅎ 쌍천의 가격 두배고

서비스차지 따로고

계산서 맨 마지막에 줌

제셀튼 근처라 보이면 갈까봐 얘기함.

 

Seremban Seafood Restaurant

가격대 비싼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고

진짜 친절하고 음식 맛있음. 

새우 요리랑 볶음밥, 크랩 다 맛있게 먹었어

마늘 소스로 조리 부탁했더니

마늘 엄청 많이 넣어줌 ㅎ 한국인 취향.

아빠도 무척 좋아하심.

수족관 엄청 깨끗했어

 

Sasa Seafood Restaurant

 

여기 완전 로컬중의 로컬임;

가격 저렴한데 맛있고

주문 도와주는 직원 아주 친절하고 영어 잘 함.

랍스터 완전 큼. 수족관 깨끗

그리고 여기서 특이한 조개?요리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요리라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스프 S사이즈 주문해도 완전 대접에 줌..
똠양꿍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

 

7. 마사지

 

마사지 가격은 60분 

마사지는 진짜 로컬로 가면 (위생 보장 못함) 

15,000원~2만원대인 것 같고
깔끔하고 비싼 곳이 

60분 25,000원 90분 35,000원정도였어

 

찐 로컬 가려면 위즈메르데카에 마사지 검색하면 로컬 나오는데

아래 업체들은 다 로컬이야.

 

Japanese Shiatsu & Reflexology

Srikandi Beauty & Wellness

(여기 페이셜도 됨.)

Merdeka Reflexology

Merdeka Reflexology

 

Foot Zoning Reflexology

여긴 시각 장애인 분들이 해 주시는 곳

발 마사지 잘 한다고 유명함. (60분 15,000원 수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건

여시들 해양 액티비티 하고나면 피부 엄청 예민해지거든

그때 페이셜 관리 받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

난 그때 페이셜 관리 받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못 찾아서 예약 못했음 ㅠㅠ

여시들은 미리 일정 잡아서 예약해놓으면 좋을거같아~

 

 

 

 

8. 그랩 / 렌트카

 

grab 싸다고 들었는데 막상 타고 다녀보니 싸다고 느끼진 않았어(물론 서울보단 쌈..)

그리고 주말이나 비오면  traffic jam엄청 심해져

비오거나 폭우 내리면 grab 1시간 동안 안 옴.. 가격도 비싸짐...

 

나 폭우 내려서 5시간동안 이마고몰에 있었잖아...

우기에 가면 무조건 렌트해...

렌트 엄청 싼 편이야.

세단으로 빌리면 하루 45,000원 정도고

(보증금 100링깃 현금으로 내야함)

기름값이 싸서...!

하루 빌리는데 30,000원 정도 썼던 것 같아.

 

 

 

대충 이 정도면 됐겠지...?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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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다이어트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2 난 진짜 또 가고싶어 ㅠ 잘 다녀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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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맑은수수 | 작성시간 25.02.13 부모님이랑 가려고 연어 중인데 잘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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