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활정보]Sh장기안심주택 뭐시기 정책과 법무사에 대하여(사이다 없음ㅠ주의)

작성자헤이마이프리티|작성시간24.04.18|조회수5,819 목록 댓글 18

출처 : 여성시대 (헤이마이프리티)


 우리 가족처럼 어려움이 있을 누군가를 위해.


상황설명)

연초에 엄마가 SH장기안심주택 보증금지원형 당첨됐음.

우리의 계획은 sh장기안심주택 보증금지원+버팀목 대출(hf)

어렵사리 매물 확보>

권리분석 통과>계약서 작성

문제는 지금부터.

계약서 작성 당일.

대출 불가시 계약금 반환 특약 요청 했으나 말 꺼내기가 무섭게 법.무.사.가 불가하다고 안내.

우리는 미리 인터넷에서 다 찾아보고, 된다고 확인하고 간 상황이라 왜 안되냐고 물어봤으나


원.래. 안된다
너네가 잘못 알아본거다.
다시 알아봐라.



삼연타 맞음.

참고로 법무사는 60대 이상으로 추정됐고,
sh에서 나온 법무사가 안된다고 단정지으니 중개인도
아~ 그럼 안돼요.
임대인은 (당연하지만) 아예 암말도 안했다고 함.
(=계약서 작성시 엄마랑 동생만 감)

결국 아무런 특약도 넣지 못한 채 계약서 작성.
다음날. 얘기를 전해듣고 너무 화나서 sh콜센터 전화.
콜센터 상담사 분이 본인이 대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 담당부서 이관하겠다고 했고,
담당부서랑 통화 진행함.

결론만 말하자면

원칙적으로 SH계약서에 특약 삽입 불가.
but다른 방식으로 특약 넣는 건 상관X
(★다른 방식이라 함은 예를 들어 별지 추가 또는 별도의 합의서 작성 등등)


또한 이런 내용을 법무법인에도 공유했으나 해당 법무사가 잘못 안내한 거 같다.
(=명확하게 잘못했다고는 언급x)

원한다면 특약 삽입가능하도록 다시 계약 일정 잡아줄 수 있으나 집주인의 협조가 먼저 필요하며, 그 협조를 구하는 건 임차인의 몫.

법무사가 먼.저. 이렇게 말해서 못한건데도 임차인이 해결해야 하냐고 물었으나
그거말곤 SH에서 도울 수 없다는 답변만 받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출이 안나올 경우, 집주인은 계약금 꿀꺽하면 그만 아니냐? 이미 계약서 사인 끝났는데 협조하려 하겠나?"

"어... 아니면 계약할때 우리한테 전화한번해보지 그랬나?"

"sh에서 나오신 분이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어,.어쨌든 우린 도울 방법이 없다"


라고하네^^..

우리가족은 일단 은행 발품을 더 열심히 팔아보기로 결정.
(=여시들. 버팀목 대출 쉽지 않다..? 진짜야. 난 잘 되겠지. 하는 낙관적인 마인드. 진짜 가지면 안돼.
한번에 잘 된다? 복받은 거임)


대출후기에서 본 건데 은행에선 버팀목은 직원 실적으로 인정을 안 해준대.
그말은 뭐다? 은행도 대체로 비협조적일 거란 얘기야.

LH/SH 매물 구해본 적 있는 여시라면 잘 알 거야.
부동산이랑 집주인은 물론 은행에서도 을 중의 을이 될 수밖에 없단걸.

+대출 후기 중에
주거래 은행이 아닌 경우엔,
SH 대출 해주는 조건으로 카드 신규발급 등을 딜하는 경우도 많대.
참고바래.

그러니까 여시들.
비슷하게 법무사가 특약삽입? 안돼! 라고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는 작성 가능하다고 안다, 해달라 라고
무.조.건 요구해.


법무사 측에서 우리처럼 안된다니까? 다시 알아봐! 그러면 집주인한테 양해를 구하는 한이 있어도 sh 전화 ㄱㄱ.

알겠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그날의사랑 | 작성시간 24.04.19 너무하네ㅠㅠ와
  • 작성자늘맘 | 작성시간 24.04.19 나 예전에 회사사람도 나도 국민은행 서울숲점에서 정부지원관련 전세대출 받았었어 혹시 근처 은행 다 안되면 저기 가봐...
  • 답댓글 작성자헤이마이프리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9 응!!! 고마워ㅜㅜ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