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타]여행에 사용할 책자 직접 만들기 팁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작성자레일라르웰린|작성시간24.04.22|조회수16,584 목록 댓글 61

출처 : 여성시대 레일라르웰린

공부하다가 딴짓하고 싶어서리..ㅎㅎ

크게 여행준비, 바우처, 여행정보, 기타 읽을거리 + 메모란으로 구분하여 여행정보 수집
맨앞에 목차와 페이지 아래에 페이지번호를 만들어두면 확인하기 좋다

[ 여행준비 ]

  1. 프롤로그 페이지(여행기간, 동반인 정보 수록)
  2. 교통편
  3. 여행 일정(한페이지당 하루의 일정을 쓰는게 눈에 보기 편함. 대략적인 시간에 대한 정보를 넉넉하게 넣어 여행시 실수 및 사고 방지)
  4. 숙소
  5. 여행 준비물
  6. 입국신고서가 필요한 경우 작성법
  7. 여행국가에 대한 간략 정보(통화, 평균 날씨, 언어, 전압, 화폐, 시차)
    • 긴급연락처 포함
  8. 여행국가에 대한 금지사항 및 면세범위 기재

[바우처]

  • 여행자보험 바우처
  • 숙소정보(입실, 퇴실시간, 셔틀유무, 조식유무// 없을 시 추가비용 꼭 적어주기 혹시 몰라..)
  • 관광 바우처

[ 여행정보 ]

여행지에 갈곳 통으로 간략 정리
여행지에 대한 세부 정보(교통편, 관람시간, 관람료, 특징, 준비물, 대략적인 금액 기재)
못 갔을 경우 대안 1, 2, 3 세워두기
먹거리
쇼핑정보
[기타 읽을거리, 메모란]
기타 정보(현지 인삿말, 예절 문화, 전설 등)
메모( 충분히 만들어두고 여행 다녀와서 생기는 티켓, 영수증 등을 붙여두거나 스탬프를 찍는다)
가계부(왠만하면 헷갈리지 않도록 한페이지당 하루의 금액이 나오도록 하는게 편함)


 

출력 저렴하고 빠른 곳 : 피오디넷 추천

홍보 아니고 일주일 전에 했는데 수정 사항 없으면 이틀만에도 옴. 다 여기서 만듬..

여행 다녀온 책을 기념하며 간직하고 싶다 : A5

좀더 컴팩트했음 한다 : B6

여행지 일정 짜기 힘들 때 : 패키지 여행사 상품의 일정 확인하기, 여행지 0박 0일 검색해서 일정 짜기, 여행책 참고

일정 너무 타이트하게 설계하지 말고 여유시간까지 포함해서 짜기

프로그램은 ppt나 인디자인 이용하면 되고

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좀 욕심이 있어 꾸미고 싶다면 여행사 상품 페이지란 차용, 다른 사람이 만든 여행가이드북 검색하여 차용,

예쁜 폰트 다운로드, 디자인 배치에 대한 사색과 강좌 보기, 무료 벡터이미지 다운로드 등을 하면 됩니다

 

한장에 많은 정보를 담기 보다는 간결하게, 눈에 보기 쉽고 이용하기 편하게 많은 정보를 간출이는게 중요

여백을 적당히 둬야 가독성이 좋고, 메모할 공간도 생긴다.

쇼핑리스트는 이름보단 사진으로 보는게 편해..
무스타파 쇼핑센터 가서 텍스리펀 받아도 되는데 난 시간이 없어서 하지 말자고 적어둔거야
계산 엄청 느리고 사람 많아서!! 참고혀!!

(가볼 곳 통으로 만든 좋은 예..)

나는 카오락 -> 울릉도 -> 싱가포르 순으로 만들었고
가독성이나 글의 배치 같은것두 최신이 더 나아 ㅎㅎ
하다보면 늘구 디자인 책 같은거 빌려봐도 좋아
이미지는 품질 좋고 픽셀이 큰게 인쇄했을 때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고..
난 여행 책 만들 때 사진 검색하는데 공을 많이 들여.. 각종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가져옴..

난 제본을 스프링 방식으로 해서.. 실제 사용하고 나중에 추억 들추기 좋게 했고 보관하긴 좋은데 여행지에서 사용할 땐 좀 커서 좀 번거롭긴 해. A5 사이즈야


첨에 만들 땐 어려운데 기본 양식 같은거 만들어두면
색상하고 글씨, 이미지만 바꾸면 되니까 그리 어려운건 없어

여행지의 문화를 이해하는걸 좋아해서 그에 대하여 많이 찾아보는 편..
오타랑 글자 밀리는건 미리미리 확인해서 수정해 ^^;

여행책 만들 땐 좀 있어보이려고 영어 쓰는걸 좋아하는데(?)
엄마아빠 보시기 편하시라고 최대한 영어를 뺐어


영수증이나 스탬프 페이지는 굳이 만들지 말고
메모 페이지를 많이 만들어서 그걸로 활용하는게 좋은 것 같아 (개취)

싱가포르 여행책은 인쇄를 두개해서 하나는 나 갖고 하나는 엄마 드림..

메모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데 메모는 글자만 있어서 가독성의 한계가 있어
출력 못 한다면 pdf로 만들어서 핸드폰으로 틈틈이 보면 더 좋을거야


페이지의 주제가 바뀌는 중간중간에 상징물이나 주요 관광지 사진 넣어주면 좋아

난 또 언제 여행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추억을 먹고 산다..



사진과 설명이 많이 들어간 좋지 않은 예…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 설명은 간단하게 넣는게 좋아..
글씨를 다 읽겠냐구 ㅠㅜ



세부페이지는 뭐 이런 식으로…
난 좀더 설명이 있는게 좋아서 이렇게 했지만 좀더 요약해서 햇심만 적어도 좋아



열심히 썼는데 가든스바이더베이 갈 때 셔틀버스 이용 못했다고 한다… 그 주변에서 보이지도 않고 역에 있는 직원들도 몰라… 그냥 걸어가래… 나참..;;;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갔어도 돌발상황은 생깁니다.. 예…

주소 이런건 넣어도 되고.. 영업시간은 넣어주는게 좋아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열심히 정보 찾고 영업시간 안 넣었다가 마감시간 거의 다 되서 가서는 몇시까지 하지? 하고 동동 굴렸어…ㅋㅋ..ㅠ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복세편살머어땨용 | 작성시간 24.05.02 헐 대박…!!! 완전 짱이다 좋은 정보 얻어가욘
  • 작성자JOT DOWN_SIP STH | 작성시간 24.05.04 나랑 여행가줘 j야? 멋지다
  • 작성자상큼풀풀향 | 작성시간 24.05.06 여샤 이런거 팔아볼 생각은 없나요…?!
  • 작성자일자목너무아파 | 작성시간 24.05.08 와 연어하다가 왔는데 대박이다
  • 작성자민에리가되 | 작성시간 24.05.08 이런거 만들 수 없나 하고 왔는데 이걸 진짜 만드는 금손이 있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