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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위한... 소시민의 119 화재 신고 후기...

작성자뽀롱뽀롱뽀로| 작성시간24.05.21| 조회수0| 댓글 73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캄키다시안 작성시간24.05.21 아 나 뭔지알거같앸ㅋㅋㅋㅋㅋㅋ 생갇보다 스케일이 크규나… 그래도 신고한거 잘했다 여샤!!!!! 글이 너무 귀엽고 웃김 ㅋㅋㅋㅋ
  • 작성자 우리의짱구는정말못말려 작성시간24.05.21 마자 회사에도 아침마다 원두볶는냄새 나는데 첨에 불난줄; 냄새 넘 짱나더라
  • 작성자 김공이 작성시간24.05.21 와 다행이다 근데진짜 대형사고처럼 오시네 감사하고 개다행
  • 작성자 KEALOOK 작성시간24.05.21 화재난 건 아니라 다행이다
  • 작성자 강남불주먹 작성시간24.05.21 ㅋㅋㅋㅋㅋㅋ나도 저런적 있어서 남일같지 않다 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옆건물에서 화재 경보가 쩌렁 쩌렁울리고 연기나고 탄내가 났는데 알고보니 그집 할미가 음식 태운거였더라….ㅎㅎㅎ 본문처럼 소방차에 화재감식차에 응급차에 경찰차에 세상 좁은 동네에 8대인가 왔었어… 넘넘 미안하구 민망하더라 ㅠㅠㅠ
  • 작성자 ㄱㄴㄷㅅㄴㅇㅇ 작성시간24.05.21 와 나까지 심장쫄렷어....
  • 작성자 wish you hell 작성시간24.05.21 난 전에 버스타고 가고있는데 사거리에 캐스퍼가 뒤집어져있는거야...차들 다 멈춰있고 나 타고 있던 버스기사랑 다른 차 사람들이 소화기 들고 막 캐스퍼로 뛰어가길래 어 이거 뭔일 나긴 했는가보다 싶어서 119에 신고해봄... 사람 있냐, 불 났냐 이런거 물어보던데 나도 멀리서 신고만 한거라 모르겠다, 사람들이 소화기 들고 뛰어간다 이렇게 했더니 진짜 5분도 안돼서 소방차 여러대가 오더라고.... 갤럭시 신기했던게 응급전화 하고 나니까 2시간동안 자동으로 차단한 전화 다 풀겠다고 알람 뜨더라
  • 답댓글 작성자 개닥다리 작성시간24.05.22 헐 갤럭시 뭐야 그런 기능까지 있다니 똘똘하네 역시 맘에 들어
  • 작성자 미니하 작성시간24.05.21 아... 나는 솔직히 너무 부담되서 눈으로 불길을 보지 않고서야 신고 못할거같으다 ㅠㅠ
  • 작성자 GENERATION KILL 작성시간24.05.21 와 근데 나라도 개쫄렦을 것 같다 어짺든 밖에서 냄새가 난다는 거지 내 집에 화재가 있단 뜻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소방차 포함 12대가 대거로 나타난 것부터 개당황스럽고 소방관이 드러운 우리 집 들어와서 직접 확인해야 된다는 거 알았을 때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어디서 나는지도 정확히 모르는데 이거 허위신고 들어가는 건가 깊은 것고 공감돼
  • 작성자 다이어트신 작성시간24.05.21 나도 신고한 적 있는데 이렇게 12대 출동하셨는지 모르겠다.. 공원 산책하는데 진짜 탄내 심하게 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불난 것 같길래 고민 5만번했다가 신고했는데 보일러냄새였어 ㅁㅊ.... 근데 나 말고도 신고 많이 했대
  • 작성자 먹보대장 작성시간24.05.21 헉 나라도 불 안난건 다행인데 진짜 괜히 잘못출동한걸까봐 그것도 신경 많이 쓰였을듯
  • 작성자 레이몬드 작성시간24.05.21 와 12대 아찔했겠다ㅜㅋㅋㅋ 살면서 신고 경험이 얼마나 되겠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세세하게 글써줘서 고마워 첨 알았어!!
  • 작성자 H마트에서울다 작성시간24.05.21 나도 저녁에 옆집에서 탄내가 심해서 119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출근할때 냄비 올려놓고 까먹고 나간거라 불나기 일보직전이었대!! 용기내서 신고한 건 잘한겨
  • 작성자 타이레놀내생명 작성시간24.05.21 아니 근데 여시 미확인문자 1800개 저거 머얔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GENTLE NIGHT 작성시간24.05.21 나도 예전에 우리집에 연기가 막 들어오는거야 경비아저씨한테 말해서 어디서 불 나는지 찾는데 불씨는 안보이고 계속 연기만 나서 119 신고했는데 아파트라 사진에 있는 소방차 큰거 3대랑 경찰차, 구급차까지 오더라 알고보니 옆집에서 바퀴 잡는 연막탄 태운거였어 ㅎ
    신고하고 피운거라는데 경비아저씨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아나요ㅠㅠ 연기가 밖에서 들어온거라 나는 집은 안살펴봤는데 여시 욕봤다..
  • 작성자 작고소중 작성시간24.05.21 난 계속 부엌부근에서 탄내나서 그냥 밖에서 누가 누룽지 태운냄새가 들어오나보다 했는데 며칠동안 계속 나서 혹시나 싶어서 전기수리 하는분 불렀더니 냉장고 코드가 타고 있었어... 며칠 늦었으면 불났을지도;; 그냥 넘기지 않고 해결하려고 노력한거니까 너무 죄책감 갖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 작성자 아갈여뭄 작성시간24.05.21 놀랐겠다 좋은정보 알려줘서 고마워ㅠㅠ
  • 작성자 배부른 벵글 작성시간24.05.21 어우.. 잘했어..나도 112 신고는 해봤는데.. 걍 경찰차 한대에 사람 두명정도 와서 슬쩍 확인하고 가셨거든.. 근데 119는 스케일이 다르구나.. 놀랐겄다.. 잘했어!
  • 작성자 로루라 작성시간24.05.21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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