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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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재범 작성시간24.05.21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고한거 정말 잘했어! 왜냐면 울 동네 분식집에서 불난적있는데 그냥 가스불이 옆 물건으로 옮겨붙은상황이었고 사장님은 119신고한 상태, 동네 아저씨들이 이불같은걸로 덮어서 껐었어. 그리고나서 소방차가 진짜 한 네대가 우르르 와서 다들 민망하다고ㅋㅋ그랬는데 소방대원이 이불 걷자마자 불이 갑자기 훅 하고 천장에 붙어서 난리였었어 우리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도 혹시모를일 생길수있으니 전문가 불러야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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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라노와이라노..? 작성시간24.05.21 신고잘했어 혹시라도 진짜 불난걸수도있잖여 근데 밤늦게 원두볶으면 안돼겠다 오인할수있겠어
그리고 여시는 놀랐겠지만 미안한데 뭔가 귀엽고 웃김ㅋㅋㅋ재미없는시간대에 최고의 월루임ㅋㅋ -
작성자 담요내놧 작성시간24.05.21 나도 같은 상황 뭔지알아 .. 집에 딱 들어깃는데 이건 어디서 붐명 냄비라도 태우는 냄새다 싶은 냄새
윗층이 소방관이라 말해주니까, 인근카페에서 원두 볶는 것 같다구 몇번 얘기들어서 알고계시더르 :( -
작성자 요 정 작성시간24.05.21 왘ㅋㅋㅋㅋㅋㅋ 아니 몇명만 올줄 알았는데 저렇게나 많이오면 나 같아도 눈앞이 하얘질듯 ㅠㅠ 근데 여시글 읽으니까 나 자취할때 생각난다 ㅋㅋㅋㅋ 난 반대입장으로 콩 볶다가 껍질도 있어서 좀 태워먹었는데 탄내가 복도까지 나서 자취방주인이 헐레벌떡 지금 혹시 불났냐고 불난거 같다는 문자 자취생들한테 많이와서 가는길이라고 전화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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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FP, 작성시간24.05.21 하 감정이입해서 읽었어 진짜 유용한 글이야 나도 신고할 일 생기면 마음의 준비하고 옷도 챙겨입고 해야겠다 신고할 일 없기를!!! 그리고 여샤 신고 진짜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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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나나유유 작성시간24.05.21 와 화재신고는 불이나 연기 안 보이고 탄내만 난다고 해도 12대나 출동하는구나 하긴 화재는 1분 1초가 급박하니까 일단 출동하시나 봄.... 프로세스 몰랐는데 내가 현장에 있던 것처럼 잘 읽었어! 그리고 저런 일 생기면 바로 신고해야겠다 다행히 별 일 아니었지만 진짜 화재일 수도 있는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