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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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롭게 작성시간24.05.23 와 진짜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웠을까 ㅠㅠ 고생했어!! 잘 해결되어 다행이야 덕분에 나도 이런 절차가 있는줄 알게되어서 유익했어!! 글 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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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dff 작성시간24.05.23 근데 진짜 나같아도 밖에서 불나는거 같아서 불렀는데 우리 집에 들어오고 내가 확인 해야되고 한다 하면 엄청 당황스러웠을거 같아 덕분에 알았다. 여시 이 글 덕분에 모르는 여시들 다 알았으니까 ㄹㅇ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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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용죽갯지 작성시간24.05.23 밀집지역이라 소방차가 많이 왔나보다.. 진짜 불이면 큰일이니까!
여시도 놀랐을텐데 잘한거야~ 커피집 사장도 이런 상황 몰랐으면 밤마다 원두 볶았겠지!
나도 112나 119 신고 몇번 해봤는데 다들 큰일 아니라도 일단 출동해주시더라ㅠㅠ -
작성자 이건않이지예 작성시간24.05.23 나도 살면서 화재신고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완전 몰입하면서 읽었다…!
나도 집에서는 자연인 차림새라… 여시같은 상황이었으면 여시랑 똑같이 행동했을 것 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글 완전 땡큐야 -
작성자 노란그늘 작성시간24.05.23 원두볶는냄새 오해할만해 나 예전에 자주 다니던 길에 원두볶는 카페 있었는데 멀~~리서부터 탄내진동했어진짜
신고자가 해야할일이 꽤 많구만.. 알아둬야겠다 여시 고생많았엌ㅋㅋㅋㅋ -
작성자 뿡뿡뿡치 작성시간24.05.23 여시 당황한게 느껴졐ㅋㅋㅋㅋ 근데 원두 볶는 냄새 진짜 심하긴 하더라 신고 잘했슈!!!! 난 아파트에 불 크게 나서 대피하다가 화재연기 맡아본적 있는데 그냥 코로 들이마실수없는 냄새더라고.. 딱 맡자마자 숨이 턱 막혀ㅠ 불났다 싶으면 수건에 물적셔서 코,입 막고 나가야돼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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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뿌라잍 작성시간24.05.23 맞아 소방차 진짜 많이 오더라 ㅠㅠ난 12대 만큼은 아니었는데 예전에 우리 집 냉장고에서 합선?이 됐는지 뭔지 연기가 막 나길래 119 전화해서 불이 난 건 아니고 연기만 난다고 엄청 여러번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소방차 네다섯대가 사이렌 울리면서 온 적 있음 ㅠ
그래서 나도 넘 죄송하고 민망했는데 지나가던 주민이 연기 좀 난다고 소방차를 이렇게 부른거냐고 자기들끼리 뭐라하면서 지나가서 억울했어 ㅠ나 분명 신고할 때 연기만 나는거라고 불은 안났고 코드도 뽑아놨다고 얘기했는데 ㅠ...근데 소방차 많이 출동하는 게 매뉴얼 같은 거였구나,,,여시 덕에 이제서야 깨달았다 글 고마워!!! -
작성자 하와이안피자 작성시간24.05.23 나두 캔들공방에서 쌤이랑 수다떨다가 기름 끓는거 못보고 냄비에 불붙어서 신고한적 있거든..;; 냄비 바로옆에 있던 커텐이 그을려서 1차 당황하고 냄비의 불이 안꺼져서 2차 당황했지.. 분명히 티비에서 본대로 두꺼운 천으로 냄비를 덮었는데 걷어내면 다시 타오르는거야ㅜㅜ 몇번을 반복하다보니 넘 무섭더라구.. 119 신고해서 냄비의 작은불이 안꺼진다했는데 사다리차 2대나 와서 얼마나 당황스럽고 쪽팔리던지ㅜㅜ (알고보니 냄비를 덮을때 위에서 확 덮으면 안되고 조금씩 밀어가며 덮어야하더라..) 소방관님이 괜찮다구 불씨가 큰불되는거 순식간이라 잘했다고 하셨는데 난 그 순간이 너무 죄송하고 쪽팔렸음ㅠㅠ 그래서 여시맘을 조금은 알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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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마갯돈 작성시간24.05.23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두냄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가능성이 있으면 신고하는게 맞지 그래야 큰사고 예방하니깐